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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 스노우폭스에서 먹은 연어니기리의 맛

고속터미널 부근에 음식점 많죠. 특히나 센트럴시티에는 파미에 스테이션이라고 음식점 모여있는 곳도 있습니다. 뭐 하여간 이 부근에서 평일에 점심을 해결하곤 하는데, 평소에 보기는 많이 봤으나 가본 적은 없던 곳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스노우폭스라고 해서 이게 정확하게 뭔진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도시락집? 샐러드 파는 곳? 뭐 하여간 기름진걸 파는 곳은 아니고 이미 조리가 완성된 하나의 완성품을 바로 사서 먹든지 들고가든지 하는 곳이더군요. 스노우폭스 연어니기리의 맛 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 쉑쉑버거 앞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 그 중층으로 가는 작은 에스컬레이터로 반 층 정도 올라가면 스노우폭스가 있습니다. 근데 메뉴가 꽤 매력적입니다. 아니 무슨 샐러드를 9천원이나 주고 사먹나요? 라고 할 수도 있는데, 이..

진한 다크초콜릿을 두른 팀탐 다크의 맛

팀탐은 정말 유명하고 세계적인 과자입니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일반 편의점이나 마트에선 쉽게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그나마 수입과자 전문점에서 작게 소포장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아마 그 제품들은 대부분 인도네시아에서 만든 걸 겁니다. 그 제품들도 맛이 없다는 건 아닌데, 그냥 마냥 달기만 한 편이긴 합니다. 그리고 초콜릿이라고 하기엔 조금 민망한 구성이죠. 팀탐 다크의 맛 팀탐은 호주에서 만든게 오리지널 입니다. 그리고 오리지널 제품은 백화점 식품관에서나 만날 수 있네요. 또한 저는 팀탐이 이렇게 종류가 많은 줄 몰랐습니다. 제가 찾은 건 4가지 맛이었구요. 그리고 제가 사온 건 뭔가 묵직하고 진해보이는 팀탐 '다크'맛 입니다. 다크초콜릿이 들어갔다는거겠죠. 인도네시아산 팀탐 먹으면 너무 바짝 달기..

기묘한 변화를 보여준 미니 초코칩 사브레의 맛

어릴 때나 지금이나 사브레 참 좋아합니다. 그런데 어릴 때 더 좋아했습니다. 요즘은 어처구니 없는(?) 낱개포장을 하고 있어서 묵직한 맛이 사라져 약간 아쉬움이 남는 과자 중 하나죠. 어쨌건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 좋아하는 맛의 사브레가 특이한 변화를 줬습니다. 그냥 초코맛 사브레가 아닌 초코칩을 박은 사브레인데, 그것도 미니 사이즈로 나왔습니다. 이쯤 되면 거의 사브레의 정체성이 모호해지긴 하는데, 뭐 일단 맛을 보도록 하죠. 해태 MINI 초코칩 사브레의 맛 뭔가 포장 디자인도 오묘합니다. 잘하면 되게 세련되고 센스있을 수 있으나 자칫 보노보노 PPT 떠오를 수 있는 과감한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당연히 이미지 예시지만, 그래도 이 비주얼을 기억해주셔야 합니다. 제조원은 훼미리식품입니다. 해태의 대표..

초코칩이 씹히는 케익, 자케 미니 초코칩 케익의 맛

자케 시리즈 다양하게 먹어보고 있습니다. 자케 제품들이 무난해보이면서도 다시 생각해보면 '뭐 이런 조합이 다있어?' 하는 느낌이 좀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먹어본 초코칩 케이크도 그런 편이죠. 초코칩 익숙하고 케익류 제품 익숙한데, '이 두가지를 섞은 걸 먹어본 기억이 있나?' 라고 하면 딱히 떠오르는게 없습니다. 그러면 실제로 이 제품의 맛은 어떤지 한 번 보도록 하죠. 자케 미니 초코칩 케익의 맛 역시나 자케 제품 답게 제품 비주얼이 포장에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저 이미지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근데 저 이미지만 보고는 맛을 가늠하기는 좀 어렵죠. 150g 짜리 제품이고, 저는 백화점 식품관에서 사왔는데 2,500원인가 3천원 정도 합니다. 그리고 백화점 아니어도 수입과자 파는 곳에서도 요..

골목에서 만난 베트남, 냐항바바바 쌀국수의 맛

얼마 전에 TV프로그램 골목식당에서 등촌동 골목에 왔을때도 쌀국수집 한 곳을 솔루션 해주더군요. 제가 그걸 보면서 문득 들었던 생각이 뭐냐면, '이 동네는 왜케 쌀국수집이 많지?' 였습니다. 가양동, 등촌동 사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골목마다 쌀국수집이 있습니다. 그리고 음식점이 없을 것 같은 그 티제이미디어 골목에도 냐항바바바라는 가게가 있죠. 사실 여기도 음식점이 있단 건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가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냐항바바바 쌀국수의 맛 저는 이 가게 위치가 주택가에 붙어있어서 잘 될까 싶었는데, 여기 생긴지 꽤 됐죠. 그리고 동네분들 사이에서도 평이 괜찮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 번 가봤습니다. 쌀국수는 언제 먹어도 참 좋습니다. 저는 술은 안 먹지만 굳이 속을 푸는 해장의 ..

과하지 않은 콜라보, 에이스 뉴욕치즈케이크맛의 맛

어떻게 하면 강한 인상을 줄까 고민의 흔적을 남기는 수많은 과자 시장 속에서 언제나 한결 같은 무난함으로 선택을 받는 과자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에이스 입니다. 사실 저는 어릴 때부터 에이스를 참 많이 먹어오긴 했는데, 막상 제가 스스로 사먹은 적은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에이스는 마트에서 행사할 때 엄마가 주로 사왔죠 ㅎㅎ 그럼에도 항상 맛있어했던 과자가 바로 에이스였고, 이번에 에이스에서 새로운 맛이 나와서 한 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해태 에이스 뉴욕치즈케이크맛의 맛 이미 이슈 한 번 탔던 제품입니다. 물론 저는 남들 글 썸네일 정도만 보고 내용은 안 보는 편이라 어떤 평가를 내렸는지는 모르겠는데, 미리 이야기하자면 역시나 에이스는 에이스였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에이스가 무슨 초코 범..

민트의 맛 95탄 - 롯데 아몬드 초코볼 민트의 맛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트향이다' 가끔씩 평일 점심시간에 오후에 일하면서 먹을 간식을 찾으러 편의점을 가곤 합니다. 일할 때 먹을 간식은 보통 소리 안나게 녹여먹을 수 있는ㅎㅎ 그런 간식들 위주로 보곤 해서, 이번에도 초콜릿이나 초코볼 같은거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아 이건 누가봐도 민초구나 하는 녀석을 하나 만났습니다. 바로 롯데제과에서 나온 아몬드 초코볼 민트맛이었죠. 롯데 아몬드 초코볼 민트의 맛 1+1 혹은 2+1 하는 초콜릿도 즐비한 상황에서 2천원이라는 과감한 가격 정책을 펼치는 그 제품. 심지어 민트초코라는 호불호의 영역에 접근했음에도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럼에도 롯데의 메이저 상품인 아몬드 초코볼인만큼 전통의 위엄이 있을거란 기대를 갖고 구매를 해봤습니다. 일단 ..

이탈리아산 누네띠네, 보노미 스폴리아띠네 글라사떼의 맛

분명 어릴 때는 쉽게 고르지 못했던 고급 과자였는데, 어느 순간 '인간사료'라는 별칭으로 불리게 된 과자가 있습니다. 바로 '누네띠네'죠. 그런데 우리는 누네띠네라고 부르지만 그 과자가 원래 이름이 있다고 하죠. '스폴리아띠네 글라사떼' 이름이 참 어려운데, 하여간 표현이 실제로 써있는 과자를 한 번 사먹어봤습니다. 보노미 스폴리아띠네 글라사떼의 맛 FORNO Bonomi 라는 브랜드의 스폴리아띠네 글라사떼 입니다. 우리에겐 누네띠네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그런 과자죠. 신세계백화점 식품관에서 행사가로 2,300원에 사왔습니다. 총 200g 짜리 과자를 2천원 정도에 사왔으니 제가 보기엔 가성비가 좋은 선택이었다 할 수 있습니다. 원재료에서는 특별한게 없습니다. 스폴리아띠네 글라사떼 라는 과자는 애초에 ..

민트의 맛 94탄 - 남포당 민트초코쿠키 ft.애플시나몬쿠키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트향이다" 여행지에 가서도 민트 제품이 뭐가 있나 찾아보는 편입니다. 찾아보는 편이라기 보단 아예 여행이 민트초코 탐험기가 되버리곤 하죠. 그러던 중에 저는 부산에서 몇몇 민트 제품을 먹어봤고, 그 중에서 남포당이라는 마카롱이랑 쿠키 파는 제과점에서 민트초코쿠키를 판다는 사실을 알고 직접 사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남포당 민트초코m&m쿠키의 맛 부산 그 국제시장 맞나? 하여간 그 동네에 있는 남포당이라는 가게입니다. 이거 2020년 11월에 찍은거니까 지금은 내부 디자인이나 제품 구성이 달라졌을 수 있겠죠. 일단 이 집에는 민트초코 m&m's 쿠키라는 민트초코쿠키가 있습니다. 민트초코쿠키에 m&m초콜릿을 박아넣은 그런 제품이죠. 색은 누가봐도 민트인데, 근데 사진만 보면 그..

부산여행의 맛 - 망원동티라미수와 남포당 방문(完)

여행을 무슨 한 달 다녀온 것도 아닌데 포스팅은 정말 뒤늦게 작성합니다. 지난해 11월에 방문한 부산여행 기록의 마지막을 반년 넘어서야 적습니다. 그런데 굳이 핑계를 대자면.. 귀찮은 것도 없진 않았지만 쓸 내용이 딱히 없는 점도 있습니다. 아니 1박2일 다녀왔고 지난 1일차 내용만으로 포스팅을 4개 발행한 사람이 2일차에 쓸게 없다는게 말이 되냐 싶은데, 말이 됩니다. 그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하죠. 망원동 티라미수에서 민트 샤워를 제가 부산 여행 가기전에 '부산에는 민트관련 디저트 파는 곳 있나?' 막 찾아봤었습니다. 그리고 망원동 티라미수라는 곳에서 민트 음료나 티라미수를 판다고 하길래 지도 켜고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이거 서울이 본점.. 심지어 우리집에서 엄청 멀지도 않아... 근데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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