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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의 맛 89탄 - 망원동 티라미수 블루민트라떼의 맛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트향이다" 제가 지난 가을에 부산에 갈 때 새로운 뭔가가 없을까 막 찾아봤었습니다. 그러다가 제 탐색 결과에 망원동 티라미수라는 곳이 걸렸죠. 저는 처음에 이 브랜드를 보고 '왜 부산에서 망원동을 내세우지?'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근데 이내 부산 남포역에 있는 '서울깍두기'라는 설렁탕집이 떠올라서 그래 그럴 수 있지 하며 납득하게 되었습니다. ? 망원동 티라미수 블루민트라떼의 맛 근데 제가 포스팅 쓰면서 다시 검색을 좀 해봤는데, 야 이거 본점 진짜 서울이잖아? ..... 아나 서울 사는디... 부산 가서 망원동의 맛을 봤네 근데 뭐 그게 뭐 중요합니까. 제가 여기서 새로운 민트의 맛을 또 찾았다는 게 중요한거죠. 일단 망원동 티라미수에서는 '블루민트라떼'라는 민트 ..

우유 땡기는 노브랜드 오트초코칩쿠키의 맛

저는 과자라고 하면 초코칩쿠키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일단 초콜릿을 좋아하고, 짠 과자보다는 단 과자를 더 좋아하니 초코칩쿠키가 가장 안성맞춤이더군요. 근데 초코칩쿠키라고 다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 당연히 브랜드나 세부 라인업에 따라 호불호가 나뉘기는 하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꺼려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곡물이 그대로 들어간 녀석들입니다. 어릴 때는 이런 곡물 쿠키를 더 좋은 인상으로 바라봤는데, 나이를 먹다보니까 씹기도 불편하고 소화도 오히려 더 안되는 것 같아서 손이 잘 안가더군요. 근데 오늘 이야기하는 녀석은 의외의 만족감이 있었습니다. 그 이야기 한 번 해보도록 하죠. 노브랜드 오트초코칩쿠키의 맛 노브랜드는 이제 뭐 완벽하게 시장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PB제품임에도 퀄리티가 꽤 괜찮습니다. ..

단짠의 늪으로 빠진 크런키 꼬깔콘의 맛

저는 과자를 고를 때 초코 과자는 잘 골라도 초콜릿 자체는 선뜻 구매하진 않습니다. 아 근데 여기서 조건이 있다면 국내 초콜릿 제품은 잘 안고릅니다. 준초콜릿이 워낙 많아서 저는 굳이 초콜릿을 먹는다면 해외브랜드를 찾거나 민트초코를 찾곤 하죠. 그럼에도 국내 제품 중에 가끔씩 사먹는 게 있는데, 바로 크런키입니다. 얘는 솔직히 초콜릿이라기 보단 과자로써 먹곤 합니다. 그런데 이 녀석이 좀 요상 콜라보로 신상이 나왔습니다. 크런키 꼬깔콘의 맛 사실 나온지 조금 됐습니다. 제가 미리 구매는 했는데 맛을 늦게 봤을 뿐이죠. 이제는 확실히 이게 트렌드인 것 같습니다. 신제품이라는게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게 아니라, 기존에 수요가 확실한 제품을 다른 제품과 믹스해서 제품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 같습니다. 저..

기대를 품고 먹은 홈플러스 시나몬버터 페스츄리의 맛

홈플러스 시그니처 초코칩쿠키를 맛있게 먹은 이후 홈플 시그니처 라인에 관심이 더욱 커졌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제가 최초에 먹으려고 했던 과자였으나 초코칩 쿠키에 순서가 밀렸던 그 과자를 먹어보고자 합니다. 일단 초코칩쿠키에서 좋은 인상을 가져왔기 때문에 다른 라인들도 기대가 됩니다. 그래서 연휴에 홈플러스에 가서 제가 먹으려고 했던 이 과자를 사왔습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시나몬버터 페스츄리의 맛 홈플러스 시그니처 시나몬버터페스츄리가 제가 먹어보고 싶던 제품입니다. 뭔가 맛있을 것만 같습니다. 그리고 평범하지 않을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2,990원이라는 약간은 압박적인 가격이지만 거침없이 사왔습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라인도 이마트의 피콕처럼 국내 위탁생산이 아니라 해외 제품을 oem으로 들여오는 방..

먹는 법이 섬세한, 해운대 해목 생연어덮밥의 맛

지난 가을에 부산에 갔을 때 해운대역 부근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처음에는 고심해서 저녁메뉴를 고르고 싶었지만, 급격한 체력 저하로 인해(?) 걍 이 동네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뭐가 있나 보다가 해목이라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처음에는 회를 포장해올까 하다가 덮밥 정도는 겁나 빨리 먹고 올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해운대 해목 생연어덮밥의 맛 부산에 갔으면 이걸 먹어야지 하면서 제시되는 메뉴들이 있습니다. 저는 뭐 그런거 개의치 않습니다. 저는 제 취향을 고집하는 편이라 부산에 왔다고 해서 연어덮밥으로 식사 기회를 소모하는거에 아까워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기 해목에서의 식사는 조금은 재밌는 경험이기도 했습니다. 일단 제가 먹은 메뉴는 ..

헤이즐넛 향이 인상적인 발센 퍼스트클래스의 맛

제가 외국과자를 스캔할 때 신세계백화점을 종종 가곤 합니다. 초반에는 모든게 다 생소하고 신선해보이기만 했는데, 자주 가다보면 점점 브랜드들이 눈에 들어오곤 합니다. 그리고 오늘 이야기하는 제품도 제가 이미 먹어본 브랜드입니다. # 2018/09/07 - 수입과자의 맛 - 발센 라이브니즈 코코아 비스킷 발센 Bahlsen이라는 독일 브랜드인데, 진짜 의도한 건 아닌데 최근에 독일 과자를 많이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만족스러웠죠. 그럼 오늘 먹는 제품은 그 만족감을 이어갈 수 있을지 한 번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발센 퍼스트클래스 밀크의 맛 발센 제품을 일부러 고른건 아니고 그냥 세일하길래 골랐습니다. 저는 발센 퍼스트클래스 밀크라는 초콜릿이 얹어 있는 웨하스 형태의 과자를 사왔습니다. 할인해서도..

왕위를 계승하고자 하는 빼빼로 돼지바의 맛

과자를 고를 때 되게 만만하게 손이 가는 녀석 중 하나가 바로 빼빼로가 아닐까 싶습니다. 빼빼로야 맛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거고, 언제나 무난한 픽이 되기 때문에 과자 매대에 항상 자기자리를 마련하는 그런 과자입니다. 근데 그 무난함 때문에 오히려 저는 빼빼로가 너무 땡겨서 사먹는 경우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극세 포키를 선호하기 때문에 빼빼로를 사먹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먹는다면 새로운 맛이 나왔을 때 경험삼아 먹는 편이죠. 빼빼로 돼지바의 맛 그리고 여러가지 맛으로 구성된 빼빼로 라인업 중에 돼지바 콜라보 제품이 나왔습니다. 제가 편의점 갔을 때는 얘가 재고가 많이 빠져있더군요. 그게 맛 선호 때문인건지 아니면 다른 제품들 재고가 먼저 채워진 건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소외된 픽은 ..

애달픈 간접체험, 밀카 칩스아호이 초콜릿의 맛

저는 과자 중에서는 초코칩쿠키류를 많이 좋아합니다. 그리고 여러 초코칩쿠키 중에서도 '칩스아호이'라는 녀석을 특히 좋아합니다. 제 블로그에도 칩스아호이 관련하여 여러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 2018/01/19 - 수입과자의 맛 - 칩스아호이(Chips Ahoy!) 츄이의 맛 2017/11/12 - 수입과자의 맛 - 칩스 아호이(Chips Ahoy!) 쿠키의 맛 2020/09/06 - 바삭하고 얇은 초코칩쿠키, 칩스아호이 씬즈의 맛 / 워낙 맛있는 초코칩쿠키여서 몇 번씩 구해서 먹어봤습니다. 국내에 정식유통이 안되다가 편의점에 유통이 되기 시작했는데, 편의점 유통 버전은 미국 오리지널이 아니라 2020/10/06 - 편의점에 등장한 내 최애 칩스아호이의 맛이... 인도네시아 제품이라서 맛이 완전히 다릅니..

심상치 않은 홈플러스 시그니처 초코칩쿠키 브라우니의 맛

최근에 피콕이랑 노브랜드 과자에 많은 흥미가 생겼습니다. 국내에서 위탁생산하는 제품도 있지만 아예 해외 브랜드 제품을 수입해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외국과자가 무조건 맛있다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 국내 위탁이면 사실 포장만 다르고 맛은 같은 경우가 많습니다. 맛이 없다는게 아니라 새로운 건 줄 알고 먹었는데 너무 익숙해서 오히려 실망한다는거죠. 그렇게 이마트 제품에 관심을 갖던 중 홈플러스에도 그런게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포스팅에서 '반격'이라는 단어를 써보고 싶습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초코칩쿠키 브라우니의 맛 사실 홈플러스도 '시그니처'라는 PB브랜드를 런칭한 건 알고 있었습니다. 과자 라인도 있는 걸 알고 있었죠. 그런데 이상하게 손이 잘 안갔습니다. 하지만 과자코..

캐릭터는 합격, 까망 칸쵸 바닐라의 맛

저는 영화는 잘 안 보긴하는데, 언제부턴가 '리부트'라는 이름으로 예전 작품을 다시 끌어올리는 일이 많아졌단 생각을 했습니다. 새로운 걸 처음부터 만들기 보단 기존의 명작을 재해석하거나 업그레이드하는 일이 꼭 영화가 아니더라도 여러 분야에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야기하는 제과업계 또한 그런 움직임이 많아졌습니다. 오늘 주제인 칸쵸도 그 흐름의 일부가 아닐까 합니다. 까망 칸쵸 바닐라의 맛 이번에 까망 칸쵸 바닐라맛 제품이 새롭게 나왔습니다. 칸쵸 자체가 막 새로운 맛을 자주 등장시키는 과자는 아닙니다. 물론 서브 라인업이 있긴 했는데 사실 딱히 기억 나는게 없습니다. 수시로 변화를 주는 제품도 아니고 오리지널 자체가 워낙 입지가 커서 이미지 변신이 힘든 과자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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