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과자의 맛 171

이름은 귀여운 빵둥이의 맛, 근데 이제 마켓오를 곁들인

뭐든 상품이 그렇겠지만 눈으로 보이는 첫인상도 구매 선택의 큰 요인이 됩니다. 과자 같은 경우에도 포장 디자인이 한 몫을 하죠. 같은 과자도 포장 리뉴얼하면 괜히 새롭단 느낌 들고 하니까요. 하여간 오늘 이야기하는 과자는 맛을 기대해서 구매했다기보단 포장 디자인에 꽂혀가지고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사실 '이거 사려고 온건 아니었는데' 하면서 한 번 내려놨다가 다시 집어왔습니다. 마켓오 통밀 빵둥이의 맛 마트에 가서 과자를 쭉 둘러보는데 처음 과자가 있더군요. 처음에 이 과자 이름이 'ㅃ'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하다하다 과자 이름도 이렇게 성의없이 짓는 세상이 되었구나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근데 실제 제품 이름은 '빵둥이'입니다. 겉에 제품 이미지 예시가 있는데 마치 건빵처럼 보입니다. 아니 건..

생각보다 훨씬 얇은 가나 랑드샤 쿠키의 맛

저 어릴 땐 초콜릿하면 가나초콜릿 아니면 크런키가 대표픽이었습니다. 가끔 미니쉘 사먹곤 했죠. 그러다가 카카오 함유량을 구별한 초콜릿들이 국내에 유행하면서부터는 조금 더 씁쓸한 초콜릿을 사먹게 되면서 가나초콜릿을 굳이 사먹질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국내 초콜릿 기준이 워낙 좀 거시기해서 딱히 땡기지도 않았습니다. 사실 오늘 이야기하는 제품과 위에 이야기는 전혀 관계없습니다. 그냥 가나초콜릿이라고 하니 무작정 떠오르는걸 적어봤습니다. 가나 랑드샤 쿠키의 맛 롯데제과의 가나 랑드샤 쿠키를 구매해봤습니다. 이거 대형마트에서도 비싸더군요. 거의 2,500원 수준합니다. 91g짜리 과자인데 2,500원을 기준으로 왔다리갔다리한다? 그 뜻은 맛에 자신있다는거겠죠? 롯데제과는 절대로 원재료에서 기대를 가질 이유..

인기가 납득가는 꼬북칩 초코츄러스의 맛

언제나 신제품만을 고를 수는 없습니다. 선택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믿음으로 반복 구매하는 각자만의 선호템들이 있습니다. 저는 마트, 편의점 과자 중에선 오리온 초코칩쿠키랑 꼬북칩 인절미맛, 포테이토크리스프, 오레도 등이 있습니다. 그 와중에 고정픽이 묘하게 변하는 특이한 과자가 하나 있었는데 그게 바로 꼬북칩입니다. 처음엔 오리지널 꽤 괜찮네 했다가 시나몬맛 나오고 이거 대박이다 했죠. 그런데 인절미맛 나오고 나서는 인절미맛만 먹곤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초코츄러스맛을 먹어봤거든요? 하... 1픽이 또 바뀔 것 같아... 꼬북칩 초코츄러스의 맛 이게 너무 인기가 많아서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예전에 이마트에서 대용량 제품 재고가 남았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에이 편의점에서 작은 거 사지 뭐' 그 맘 먹..

우유 땡기는 노브랜드 오트초코칩쿠키의 맛

저는 과자라고 하면 초코칩쿠키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일단 초콜릿을 좋아하고, 짠 과자보다는 단 과자를 더 좋아하니 초코칩쿠키가 가장 안성맞춤이더군요. 근데 초코칩쿠키라고 다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 당연히 브랜드나 세부 라인업에 따라 호불호가 나뉘기는 하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꺼려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곡물이 그대로 들어간 녀석들입니다. 어릴 때는 이런 곡물 쿠키를 더 좋은 인상으로 바라봤는데, 나이를 먹다보니까 씹기도 불편하고 소화도 오히려 더 안되는 것 같아서 손이 잘 안가더군요. 근데 오늘 이야기하는 녀석은 의외의 만족감이 있었습니다. 그 이야기 한 번 해보도록 하죠. 노브랜드 오트초코칩쿠키의 맛 노브랜드는 이제 뭐 완벽하게 시장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PB제품임에도 퀄리티가 꽤 괜찮습니다. ..

단짠의 늪으로 빠진 크런키 꼬깔콘의 맛

저는 과자를 고를 때 초코 과자는 잘 골라도 초콜릿 자체는 선뜻 구매하진 않습니다. 아 근데 여기서 조건이 있다면 국내 초콜릿 제품은 잘 안고릅니다. 준초콜릿이 워낙 많아서 저는 굳이 초콜릿을 먹는다면 해외브랜드를 찾거나 민트초코를 찾곤 하죠. 그럼에도 국내 제품 중에 가끔씩 사먹는 게 있는데, 바로 크런키입니다. 얘는 솔직히 초콜릿이라기 보단 과자로써 먹곤 합니다. 그런데 이 녀석이 좀 요상 콜라보로 신상이 나왔습니다. 크런키 꼬깔콘의 맛 사실 나온지 조금 됐습니다. 제가 미리 구매는 했는데 맛을 늦게 봤을 뿐이죠. 이제는 확실히 이게 트렌드인 것 같습니다. 신제품이라는게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게 아니라, 기존에 수요가 확실한 제품을 다른 제품과 믹스해서 제품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 같습니다. 저..

기대를 품고 먹은 홈플러스 시나몬버터 페스츄리의 맛

홈플러스 시그니처 초코칩쿠키를 맛있게 먹은 이후 홈플 시그니처 라인에 관심이 더욱 커졌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제가 최초에 먹으려고 했던 과자였으나 초코칩 쿠키에 순서가 밀렸던 그 과자를 먹어보고자 합니다. 일단 초코칩쿠키에서 좋은 인상을 가져왔기 때문에 다른 라인들도 기대가 됩니다. 그래서 연휴에 홈플러스에 가서 제가 먹으려고 했던 이 과자를 사왔습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시나몬버터 페스츄리의 맛 홈플러스 시그니처 시나몬버터페스츄리가 제가 먹어보고 싶던 제품입니다. 뭔가 맛있을 것만 같습니다. 그리고 평범하지 않을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2,990원이라는 약간은 압박적인 가격이지만 거침없이 사왔습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라인도 이마트의 피콕처럼 국내 위탁생산이 아니라 해외 제품을 oem으로 들여오는 방..

헤이즐넛 향이 인상적인 발센 퍼스트클래스의 맛

제가 외국과자를 스캔할 때 신세계백화점을 종종 가곤 합니다. 초반에는 모든게 다 생소하고 신선해보이기만 했는데, 자주 가다보면 점점 브랜드들이 눈에 들어오곤 합니다. 그리고 오늘 이야기하는 제품도 제가 이미 먹어본 브랜드입니다. # 2018/09/07 - 수입과자의 맛 - 발센 라이브니즈 코코아 비스킷 발센 Bahlsen이라는 독일 브랜드인데, 진짜 의도한 건 아닌데 최근에 독일 과자를 많이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만족스러웠죠. 그럼 오늘 먹는 제품은 그 만족감을 이어갈 수 있을지 한 번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발센 퍼스트클래스 밀크의 맛 발센 제품을 일부러 고른건 아니고 그냥 세일하길래 골랐습니다. 저는 발센 퍼스트클래스 밀크라는 초콜릿이 얹어 있는 웨하스 형태의 과자를 사왔습니다. 할인해서도..

왕위를 계승하고자 하는 빼빼로 돼지바의 맛

과자를 고를 때 되게 만만하게 손이 가는 녀석 중 하나가 바로 빼빼로가 아닐까 싶습니다. 빼빼로야 맛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거고, 언제나 무난한 픽이 되기 때문에 과자 매대에 항상 자기자리를 마련하는 그런 과자입니다. 근데 그 무난함 때문에 오히려 저는 빼빼로가 너무 땡겨서 사먹는 경우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극세 포키를 선호하기 때문에 빼빼로를 사먹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먹는다면 새로운 맛이 나왔을 때 경험삼아 먹는 편이죠. 빼빼로 돼지바의 맛 그리고 여러가지 맛으로 구성된 빼빼로 라인업 중에 돼지바 콜라보 제품이 나왔습니다. 제가 편의점 갔을 때는 얘가 재고가 많이 빠져있더군요. 그게 맛 선호 때문인건지 아니면 다른 제품들 재고가 먼저 채워진 건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소외된 픽은 ..

애달픈 간접체험, 밀카 칩스아호이 초콜릿의 맛

저는 과자 중에서는 초코칩쿠키류를 많이 좋아합니다. 그리고 여러 초코칩쿠키 중에서도 '칩스아호이'라는 녀석을 특히 좋아합니다. 제 블로그에도 칩스아호이 관련하여 여러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 2018/01/19 - 수입과자의 맛 - 칩스아호이(Chips Ahoy!) 츄이의 맛 2017/11/12 - 수입과자의 맛 - 칩스 아호이(Chips Ahoy!) 쿠키의 맛 2020/09/06 - 바삭하고 얇은 초코칩쿠키, 칩스아호이 씬즈의 맛 / 워낙 맛있는 초코칩쿠키여서 몇 번씩 구해서 먹어봤습니다. 국내에 정식유통이 안되다가 편의점에 유통이 되기 시작했는데, 편의점 유통 버전은 미국 오리지널이 아니라 2020/10/06 - 편의점에 등장한 내 최애 칩스아호이의 맛이... 인도네시아 제품이라서 맛이 완전히 다릅니..

심상치 않은 홈플러스 시그니처 초코칩쿠키 브라우니의 맛

최근에 피콕이랑 노브랜드 과자에 많은 흥미가 생겼습니다. 국내에서 위탁생산하는 제품도 있지만 아예 해외 브랜드 제품을 수입해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외국과자가 무조건 맛있다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 국내 위탁이면 사실 포장만 다르고 맛은 같은 경우가 많습니다. 맛이 없다는게 아니라 새로운 건 줄 알고 먹었는데 너무 익숙해서 오히려 실망한다는거죠. 그렇게 이마트 제품에 관심을 갖던 중 홈플러스에도 그런게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포스팅에서 '반격'이라는 단어를 써보고 싶습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초코칩쿠키 브라우니의 맛 사실 홈플러스도 '시그니처'라는 PB브랜드를 런칭한 건 알고 있었습니다. 과자 라인도 있는 걸 알고 있었죠. 그런데 이상하게 손이 잘 안갔습니다. 하지만 과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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