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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맛/게임리뷰의 맛 76

스팀 인디게임의 대명사 언더테일 플레이 후기의 맛

언더테일 플레이 후 감상을 적은 후기이며,스크린샷이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스팀 인디게임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튀어나는 타이틀들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이번에 플레이 해본 언더테일도 대표적인 게임 중 하나입니다. 이름은 정말 수도 없이 들어본 것 같고, 인터넷에서도 '아! 언더테일 아시는구나!'라는 밈을 자주 봐왔습니다. 하지만 제가 해본 적이 없으니 뭔소린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해봤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RPG메이커 같은 걸로 만든 가벼운 게임인가 했습니다. 요즘의 게임과는 다른 옛 도트 방식의 게임으로만 보였고, 또 제가 따로 찾아본 것도 없었기에 왜 그렇게 인기가 많나 전혀 예측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게임을 시작해보니까 '왜 재밌다는거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1회차를 플레이..

블리즈컨2019 디아블로4 시네마틱 및 게임트레일러 공개의 맛

블리즈컨 2019가 진행 중입니다.현지 기준으로 11월 1~2일이렇게 진행이 되는데, 최근에 블리자드가이슈가 많다보니예전처럼 막연하게 긍정적인기대감만 있는 건 아닙니다. 특히 지난 블리즈컨에서말 같지도 않은폰 없냐는 드립에모두가 실망하기도 해서 이번 블리즈컨은 걱정반기대반이었습니다. 뭐 사실 포스팅 작성 기준으로는블리즈컨이 이제 막 시작되고아주 약간의 정보만 공개된 상태지만,그럼에도 그 정보들을 가지고첫인상에 대해 개인적인 소감을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디아블로4 공개 디아블로4가 공개되었습니다. 사실 이번 블리즈컨에안나오면 더 이상할만한게바로 디아블로4 소식입니다. 꼭 디아4가 아니더라도디아블로라는 거대한 축에 대한새로운 이야기를 해야할 때였습니다. 지난해 디아블로M때문에난리가 났기도 했고,이번에 또 홍..

스포주의) 워킹데드 파이널시즌 에피소드4 플레이 후기의 맛

마지막 감상이기 때문에스포가 들어가있습니다. 아직 게임을 안 하셨다면이 포스팅은 안 보시는게 좋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한 게임인워킹데드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워킹데드 파이널시즌의에피소드4를 마지막으로워킹데드 게임의 이야기는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사실 후속편이 나오면 나올 수록뭔가 조금씩 부족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워킹데드 시즌1이 워낙 구성이 좋기도 했고,시즌3가 크흠..... 하여간 그 말 많았던 시즌3까지 넘기고파이널시즌의 에피소드4까지모두 플레이를 했습니다. 워킹데드 파이널시즌 에피소드4를 해보고.. 워킹데드 시리즈를 하면서수많은 선택을 해왔습니다.근데 이번 파이널시즌 에피소드4만큼고뇌하고 후회하고 허망했던선택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감상이기 때문에스포가 들어가있습니다. 아직 게임을 안 하셨다..

어나더에덴 퀘스트 공략 - 애도의 꽃, 꽃사기 퀘스트 정답

제가 어나더에덴이라는모바일게임을 좀 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열중해서그렇게 하는 건 아닙니다만,그래도 옛날 rpg느낌나서생각날 때마다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 망할..퀘스트 중에 이건... 무슨 이런 퀘스트를만들어 놓은거야 어나더에덴 퀘스트 공략 '애도의 꽃' '애도의 꽃'이라는 퀘스트가 있습니다. '꽃 심부름을 부탁받은궁전의 시녀가뭘 사야할지 잊어버린 것 같다.그녀의 부탁을 들어 주자.' 야이.. 니가 까먹었는데..왜 나보고 사다달래 이게 그 시녀장이말을 엄청 꼬아서 합니다. 그래서 그냥.. 답 보고 선택하는게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다 필요없습니다. 일단 꽃의 색은'빨강 하양 분홍' 입니다. 그리고 꽃잎 장수는스샷을 못찍었는데,'5장'입니다. 여기에 꽃의 이름은'코린다 장미'입니다. 이거 그냥 찍기도 힘..

로스트아크의 맛 - 접속대기를 뚫고 잠깐 해본 로스트아크

블리즈컨에서 디아블로 이모탈이아주 시원하게 찬물을 끼얹으며자연스럽게 출시가 임박한로스트아크로 모든 시선이 쏠렸습니다. 저는 이미 로스트아크 CBT를참여해봤었기 때문에아주 기대되고 궁금하고그러진 않았습니다. 한동안 흐름이 바뀔 만큼의대작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로스트아크란 게임은우리가 기댈 수 있는마지막 희망같은(?) 그런 게임이라기대하는 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정식 출시되자마자막 과금 이슈 터지고 그랬는데,과금이건 게임성이건 뭐건 떠나서일단 접속 자체가 너무 힘듭니다. 주말에 피씨방 잠깐 갔을 때도우리가 게임 시작할 때도 대기타던 사람이우리가 게임 끝나고 나올 때도계속 대기타고 있을 정도였습니다. 저는 로스트아크를 별로 할 생각이 없었으나그냥 CBT 때랑 바뀐게 있나 싶어서일요일 점심쯤에 바로 설치해..

스팀 게임 워킹데드 파이널 시즌 에피소드1을 하고난 후..

우리는 스팀 게임을 한다기보단스팀을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만큼 최대 세일을 노려게임을 수집하지만막상 게임은 잘 안하는.. 저또한 세일을 노리지만막상 게임을 다 하진 않습니다. 그럼에도 열심히, 열정적으로하는 게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워킹데드 시리즈 입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워킹데드 시리즈의파이널 시즌이 얼마전 출시되었습니다. 한글패치를 기다리느라구매 후에 바로 하진 못하고패치 나온 후인 최근에 해봤습니다. 그래서 에피소드1에 대한개인적인 감상을 한 번 이야기해보도록 하죠. ※스포가 되는 내용은 없으나,선입견 조차 차단하고 싶다면뒤로가기를 누르셔도 좋습니다. A... AJ??? 다시 우리의 사랑이자 희망인클레멘타인이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지난 시즌인 뉴프론티어에서뜬금없이 하비에르 가족이 나오는 ..

영등포 셜록홈즈 방탈출 '파라오의 비밀'의 맛

친구들과 함께 저녁을 먹고무엇을 할 지 고민합니다. 저희는 목동 드마리스에서저녁을 먹고 대략 9시쯤에 나왔습니다. 친구들의 입에서 방탈출이 나왔는데,아니 목동에 한 곳 있는 곳은이미 예약 완료인걸? 2018/08/26 - 씨푸드 뷔페의 맛 - 목동 드마리스에서 주말 저녁을 그래서 저희는 그 주변을 찾습니다.사실 내가 다 찾음.. 택시타고 갈만한 거리인영등포에 셜록홈즈라는 곳이예약이 가능해서컨셉도 제대로 확인 안하고그냥 바로 지릅니다. 영등포 그 번화가라고 해야하나하여간 술집 많은 그 골목 어느 한켠에셜록홈즈 방탈출이 있습니다. 여기는 꽤 늦게까지도 운영하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다행스럽게9시 40분 타임에'파라오의 비밀' 컨셉을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 친구들끼리방탈출에 많은 혼을 쏟아붓고 있엇... ..

신촌 방탈출카페 룸익스케이프 '어느 구두쇠의 전시회장' 후기

방탈출을 하러 갔던 토요일. 처음에는 신촌에 있는마스터키에서 한 판을 하고저녁을 먹으면서방탈출 실패를 곱씹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친구들은 버닝하여바로 새 방탈출카페 예약을 해버립니다. 저는 딱히 하고픈 마음은 없었으나그들의 강한 의지에 감복하여함께 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신촌 방탈출카페인'룸익스케이프'로 향합니다. 한 친구가 알아서 예약까지 잡습니다. 무슨 컨셉방인지도 모르고그냥 다짜고짜 따라갔습니다. 가서 설명을 들어보니저희가 들어갈 방은'어느 구두쇠의 전시회장'이라는 이름의 컨셉룸이었습니다. 이전에 갔던 마스터키와 달랐던 점은이곳은 아예 게임 소프트웨어를깔아놓은 것 마냥프로그램이 진행이 됩니다. 2018/08/12 - 방탈출의 맛 - 신촌 방탈출 마스터키 '인디아나존스' 후기 저희가 들어간 방..

방탈출의 맛 - 신촌 방탈출 마스터키 '인디아나존스' 후기

언제부턴가 방탈출이란 단어가우리 카톡방에끊임없이 올라왔었습니다. 방탈출을 부르짖는한 녀석의 강한 의지로 인해결국 저희는 방탈출을 하러 갑니다. 자기가 대학 동기들하고방탈출을 처음으로 해봤는데너무 재밌어서 하루에두 탕을 뛰고 왔다고썰을 푸는 모습을 보며, '설마 오늘 우리랑도그러는 거 아냐?' 라는 마음이 들었는데, ... 저희는 신촌에 위치한방탈출 카페? 방탈출 공간?하여간 마스터키라는 방탈출을 갑니다. 이 거리는 신촌에 있는 카페인보일링팟이 있는 골목입니다. 2018/08/06 - 신촌 카페의 맛 - 보일링팟 크림모카의 맛 여기는 제가 검색해서 간 곳입니다.이제 막 방탈출 경험해본오늘의 모든 흑막인 친구 1명과방탈출 경험 없는 저와 2명의 친구,총 4명이 방탈출을 하러 갑니다. 저희는 마스터키에서'인디..

스틸시리즈 라이벌310(rival310) 마우스 as 수리 후기

배틀그라운드 때문에게이밍 마우스까지 구매해서게임에 열중했던 지난 날. 저는 여러 마우스 후보군 중스틸시리즈(steelseries)의라이벌310(rival310) 제품을선택했었습니다. 예전에 구매 후기 리뷰를작성했던 적이 있습니다.관심있으시면 아래 포스팅 연결로ㅎ 2017/12/08 - 게이밍 마우스의 맛 - 스틸시리즈 라이벌310를 구입하다 하여간 잘 사용하던 중에어느 날 클릭을 꾹 누른 상태가유지가 안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배그 할 때 아이템 막 드래그로끌고 오는 작업을 많이하는데,이 때 자꾸 드래그 중에 클릭이 풀려서'락이 자꾸 걸리네, 역시 배그는 X겜이구나'이랬었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내 마우스 맛이 간... 그래서 정식 유통업체인 컴스빌,스틸시리즈 고객센터로증상과 관련 정보 작성해서택배로 보..

배그의 맛 - 배틀그라운드 순간이동, 에임핵을 만나다

스팀에서 배틀그라운드 하다보면 레이팅이 낮아도 핵이 보이고레이팅이 높아지면더 많이 보이는 그런황홀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평소에는 에임핵만만나곤 했었는데,이번에는 핵 주제에뭔가 겁나 폼잡는 핵을 만났습니다. 파쿠르로 장애물을 넘으면원하는 위치로 이동을 하는 것 같은,순간이동 핵을 사용하는douyuTV 아이디를 쓰는망할 녀석을 만났습니다. 지가 무슨 점퍼도 아니고파쿠르를 이용해 순간이동을 합니다. 저희 스쿼드가 산 위에서돌격해오는 한팀을 잡습니다. 총소리가 들렸고킬로그가 떴습니다. 그리고 이 망할 녀석은그와 함께 눈앞에 보이는울타리로 파쿠르를 시전합니다. 그의 위치는 원 내부에서 3시방향. 만약 그가 정상적으로저희쪽에 오려면최소 200m를 뛰어와야 합니다. 하지만 킬로그가 채 사라지기도 전에그는 순..

듀랑고의 맛 - 듀랑고 정상 접속 후 첫 플레이의 맛

한 번 접속하기도 힘들었던듀랑고를 해봅니다.이제는 접속 대기만계속하는 그런 상황은발생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일단 힘들게 설치도 하고접속하려고 기다려도 봤었으니게임 플레이를 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저는 듀랑고에 접속합니다. 듀랑고의 k라는 캐릭터가 등장합니다.심폐소생술을 제 캐릭터에게 해주면서게임이 시작됩니다. k라는 캐릭터에시선이 꽂히는 건 뭘까..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 하여간 초반에는 자연스럽게게임의 조작법이나 구성을배울 수 있도록튜토리얼과 같은 과정이 이어집니다. 생존식량을 먹거나대추야자를 채집하거나 하는 등듀랑고의 기능들을 하나씩맛보기로 해볼 수 있도록스토리라인을 깔아놨습니다. 미션, 목표가 뜨고이를 수행하면서 게임이 진행됩니다. 어떤 위치를 터치하든방향키가 된다는 점은 좋습니다. 사실 모바..

모바일게임의 맛 - 화제의 듀랑고를 한 번 해보....

정식 출시가 되고하루종일 실시간 검색어에서지분을 차지하고 있던 그 게임. 게임 회사에서 꺼낼 수 있는최고의 명검을 시작부터 꺼내서많은 이들의 환호를 받은 그 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를저도 한 번 해보고자 합니다. 개척형 오픈 MMORPG라는거대한 타이틀을 스스로 내건기대작이라고 불린 게임입니다. 공룡이 등장하고 수렵, 채집 등생존과 개척 위주의플레이를 하는 그런게임이라는 점에서요즘 게임으로써는신선한 컨텐츠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다운로드를 받아보려 합니다. 저는 아이패드를 통해서 해보고자앱스토어로 듀랑고를 찾아봤는데,별점이 포스팅 시점 기준으로1.9개였습니다. 세금을 과다 투자한(?)공공기관의 어설픈 어플들도1.9는 잘 안나오는 것 같은데,역시나 새로운 영역을개척하는 듀랑고인 것 같습니다...

스팀 게임 리뷰의 맛 - getting over it 항아리게임의 맛

여러분은 2018년의 새해가시작되는 순간에 무엇을하고 계셨나요. 친환경 종이쪼가리를 온동네 뿌린롯데타워 폭죽을 보셨나요. 저는 2018년을 그 유명한항아리게임과 함께 했습니다. 집에 박혀있는 우리 친구들을 위해방송을 켜고 항아리 게임을 해봤습니다. getting over it이미 유행이 지났을지도 모르는그 유명한 항아리게임. 저는 남들이 플레이하는 걸 보며'저게 그렇게 어렵나?'라는 생각을 항상 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을 맞이해직접 해보기로 결심합니다. 스팀에도 항아리게임이 출시되어바로 구매하고 게임을 해봅니다. 태초마을에서 가장 까다로운 구간인악마의 X꼬를 진입합니다. 저는 많은 방송인들이 이곳에서고난을 겪은 걸 알고미리 마우스감도를 깎아봤습니다. ... 뭐 태초마을 쯤은 연습이죠. 다시 올라가면 ..

게이밍 마우스의 맛 - 스틸시리즈 라이벌310를 구입하다

역시 배틀그라운드는 완벽한과금 게임입니다. 저는 지난날에는 사운드플레이가약하다는 생각이 들어서게이밍 헤드셋을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2017/10/04 - 게이밍 헤드셋의 맛 - 스틸시리즈 Arctis5 아크티스5의 맛 이제 사운드에 핑계를 댈 순 없고, 상대와 나의 영혼의 대결에서항상 내가 지는 걸 보니나의 마우스에 문제가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구입했습니다. 저는 스틸시리즈의 RIVAL310,라이벌310 게이밍 마우스를 구매합니다. 인터넷에서 배송비 합해서8만 5천원인가 7천원 정도에 샀습니다. 사실 마우스 같은 건그립감에서부터그 미묘한 감각같은 것들이굉장히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만져보고 사는 게 좋습니다. 물론 저같은 사람은그런거 잘 모르지만마치 아는 척을 하죠. 하여간 스틸시..

배틀그라운드의 맛 - 배그 상자를 스팀 장터에 팔아보았다

저는 거의 매일 배틀그라운드를 합니다.그리고 저는 대부분의 시간을학교와 밀리터리베이스에서보내곤 합니다. 하여간 게임을 매일 하다보면상자가 자연스럽게 쌓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치마를 뽑기 위해(?)상자를 까는 만행을 저지릅니다. 2017/10/24 - 배틀그라운드의 맛 - 치마를 얻기 위해 상자를 까보자 저는 예전에 치마를 얻겠다고인게임 보상 상자를수십개를 까봤지만죄다 응x가 였습니다. 그래서 이젠 미련없이팔아보고자 합니다. 스팀 장터에 배그 아이템을판매할 수 있습니다. 만약 예전에 상자를 까지 않고전부 장터에 팔았다면저는 이번 스팀 세일 기간 동안4~5만원짜리도 살 수 있지않았을까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판매를 원하는 아이템을 선택하고가격을 적어줍니다.받게될 금액을 입력하면구매자가 지불하는 금액이알아서 ..

배틀그라운드의 맛 - 치마를 얻기 위해 상자를 까보자

배그에서 남캐든 여캐든치마는 핫한 아이템입니다.하다못해 핫팬츠도스팀 장터에서 비싸게 팔리죠. 저는 솔플도 하고 스쿼드도하고솔쿼드도 하면서야금야금 상자를 모아왔습니다. 그리고 레어한 의상이나오기를 희망하며상자를 까보기로 했습니다. #1 배틀그라운드를 열심히 하던9월의 어느 날 찍은 스샷입니다. 저는 주구장창 포인트를 모았고장터에 파는 유혹을 참아가며상자를 꾸역꾸역 모았습니다. 일단 18개를 모았습니다. 배틀그라운드에서 상자 내용물의확률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많이 까면 하나쯤은레어 아이템이 나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가지고 상자를 까봅니다. 망했죠 #2 이후 다시 주구장창 게임을 하고상자를 모았습니다. 여포에 탑텐에 계속 드는그런 멋진 유저였다면더 포인트를 모았겠지만,저는 그런 유저는 아니었습니..

게이밍 헤드셋의 맛 - 스틸시리즈 Arctis5 아크티스5의 맛

배틀그라운드를 하다보면이 게임은 완벽한과금 게임임을 느끼게 됩니다. 키보드, 마우스도 바꾸고 싶고그냥 아예 컴터도새로 뽑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번들 이어폰만으로는더 이상 불편하기도 했고,마이크도 너무 불편한 상태였어서맘 먹고 헤드셋을 사기로 했습니다. 저는 최근에 헤드셋을 알아볼 때두 곳의 제조사 제품만 봤습니다. 로지텍하고 스틸시리즈만계속 살펴봤었습니다. 10만원 아래 로지텍 제품을구매할까 고민하다가결국 스틸시리즈arctis5를 구매했습니다. 인터넷에서 14만원 정도에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평소에 14만원 주고헤드셋 사라고 하면절대 안 샀을겁니다. 그나마 저번 달 애드센스가좀 들어와준 덕분에지를 수 있었습니다. 사실 헤드셋 사기 전에UFO마이크를 사려고 했다가아직은 사치인 것 같아서헤드셋으로 ..

윈드포스 스피드레이스 레이싱휠을 친구들이 샀다

아니 왜 갑자기 이 친구들이레이싱휠에 꽂힌건지. 오락실가면 나 혼자서이니셜D하는 상황이었는데갑자기 친구들이 레이싱휠 사러같이 가자고 합니다. 뭐 어디서 리뷰를 봤다고 하네요.저가형으로 나온 레이싱휠인데꽤 상태가 괜찮다고 말이죠. 친구들이 선택한 제품은윈드포스 스피드레이스 입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거의 9만원에 가깝게 구매를 했습니다.심지어 두 명이서 이걸 동시에 사서두 개를 들고 집까지 왔습니다. 근데 얘들 말하는 거 보면좋은 평이 나온 리뷰 하나만 보고이걸 사러 갔습니다. 인터넷에서 본 어떤 리뷰 하나에 올인해냅다 두 명이서 이걸 지르더군요. 저는 그들이 레이싱휠을 사는걸옆에서 지켜봤습니다. 사실 우리 친구들 사이에서레이싱휠을 산다면제가 제일 먼저 사야 어울리는데,이 친구들이 무슨감정의 변화가 생긴걸까..

배틀그라운드의 맛 - 15배율 스코프를 사용해보다

사실 총 한 번 못 쏴보고보물고블린이 되는 판이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배틀그라운드 플레이하면서배율에 대한 욕심은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구경하기도 어려운15배율 스코프는그 효용성을 떠나서일단 한 번 사용이라도 해보고픈그런 로망과도 같았습니다. 그리고 배그 스쿼드 중에15배율을 얻게 되었습니다. 스샷에 나와있지만저는 m16과 스카를 들었음에도15배율을 사용해보고픈 마음에스쿼드 팀원들에게나에게 15배율을 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15배율 스코프 설명 중 특이한 게사이가에도 달 수 있네요. 15배율 사이가는 어떤 맛일까 15배율의 느낌을 알고자4배율과의 확대 정도를비교해봤습니다. 먼저 눈 앞에 보이는따개비 출몰 의심 지역에 있는바위를 일반 시야로 바라봅니다. 4배율 스코프 안에바위가 다 들어오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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