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음식의 맛 288

골목에서 만난 베트남, 냐항바바바 쌀국수의 맛

얼마 전에 TV프로그램 골목식당에서 등촌동 골목에 왔을때도 쌀국수집 한 곳을 솔루션 해주더군요. 제가 그걸 보면서 문득 들었던 생각이 뭐냐면, '이 동네는 왜케 쌀국수집이 많지?' 였습니다. 가양동, 등촌동 사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골목마다 쌀국수집이 있습니다. 그리고 음식점이 없을 것 같은 그 티제이미디어 골목에도 냐항바바바라는 가게가 있죠. 사실 여기도 음식점이 있단 건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가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냐항바바바 쌀국수의 맛 저는 이 가게 위치가 주택가에 붙어있어서 잘 될까 싶었는데, 여기 생긴지 꽤 됐죠. 그리고 동네분들 사이에서도 평이 괜찮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 번 가봤습니다. 쌀국수는 언제 먹어도 참 좋습니다. 저는 술은 안 먹지만 굳이 속을 푸는 해장의 ..

등촌역 부근 관심가는 자이온 수제버거의 맛

친구들과 저녁을 먹기 위해 메뉴를 살펴봤습니다. 요즘은 포탈에 검색을 하지 않고 지도를 살펴보는 편인데, 동네 음식점 뭐있나 보다가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은 곳이 있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저는 요즘 버거를 먹는다면 거의 KFC를 지르곤 합니다만, 수제버거는 또 다른 영역으로 보기에 우리 동네에 새롭게 발견한 자이온이라는 수제버거집을 가기로 했습니다. 자이온 수제버거의 맛 등촌역 그 센터스퀘어랑 아임2030인가 뭐시기 뒤편에 있는 수제버거집입니다. 고양이똥이라고 또 이 동네 유명한 카페 있는 그 골목이죠. 사실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왜냐? 밖을 잘 안다녀.... 겉은 가정집을 리모델링 한 것 같은데 내부는 깔끔한 식당의 모습을 보입니다. 들어가면 바로 오른편에 카운터가 있고 거기서 주문하..

호불호 나뉘는 스타벅스 미드나잇베르가못 콜드브루의 맛

이미 스벅 봄 시즌 음료가 나온지 꽤 됐고, 포스팅하는 날짜 기준으로는 마감이 더 가까운 상황입니다. 이번에는 항상 등장했던 체리블라썸 뭐시기랑 딸기 뭐시기가 나오면서 비슷비슷한 봄의 향내를 풍겼는데, 그 중에 한 메뉴가 좀 특이하죠. 미드나잇베르가못 콜드브루라고 이미지로 봐도 보라빛이 돌아서 뭔가 임팩트있는 메뉴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신상이라 많이들 드셔봤을텐데, 이 메뉴는 분명 호불호가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시즌 음료 나왔을 때도 의견이 나뉘는 글들 봤던것 같구요. 근데 난 겁나 마심 ㅇㅇ 그래서 너는 이거 맛있냐? 라고 물어본다면, 응 난 좋음 처음에 이미지만 보고는 이게 무슨 맛을 낼까? 베르가못이 뭔데? 이런 경계감만 있었지만 막상 먹어보니 제 입맛엔 맞더군요. 괜히 블로그에 리뷰하니까 싫..

내 기준 1픽 호텔뷔페, 웨스틴조선 아리아 뷔페의 맛

외식을 해야할 때 메뉴를 생각하다 보면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합니다. '메뉴 고르는 것도 귀찮은데 그냥 뷔페 가고 싶다' 뭐 요런? 근데 뭐 아무 때나 갈 수 있나요. 돈도 돈이고 날도 날이어야죠.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는 날이 특별한 날인지라 가족 외식에 힘을 좀 줬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1픽인 호텔뷔페, 웨스틴 조선 호텔 '아리아'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웨스틴 조선 아리아의 맛 사실 전 가족 외식이건 특별한 날이건 간에 좀 돈을 써야하는 날이라면 '그냥 뷔페 가는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어설프게 맛집 부랴부랴 찾는 것보다 뭐라도 내 입맛에 맞는 거 하나 쯤은 있겠지 싶은 뷔페가 더 효율적인 선택이라 생각하는 편입니다. 뭐 그걸 떠나서 이번에는 제가 가족들에게 아리아 뷔페 맛을 보여주..

밀려오는 오묘함, 서울우유 너티초코의 맛

다음 날 출근을 안해서 크게 부담이 없는 금요일 퇴근길 같은 경우에는 날씨가 괜찮으면 자전거를 타고 집에 오곤 합니다. 따릉이를 타고 한강변을 달리면서 집으로 돌아오곤 하는데, 그 때 꼭 편의점에 들러서 마실 거 하나 사서 마시곤 합니다. 중간 휴식 겸 괜히 한강변에서 분위기 낼 겸 꼭 뭐 하나씩 사먹곤 하는데, 보통이라면 커피나 콜라 마시지만 오늘은 즉흥적으로 눈에 보이는 '이 녀석'을 사먹어봤습니다. 서울우유 너티초코의 맛 서울우유도 이런 뚱뚱한 팩으로 여러가지맛 우유가 있었나 싶은데, 이번에 되게 다양한 맛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더군요. 그리고 뭔가 되게 달달해보이는 너티초코란 우유가 있어서 한 번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한강공원 편의점이라면 으레 라면을 먹어야 마땅하지만, 저는 커피우유 같은것만 마시곤..

기존 딸기잼과는 다른 본마망 인텐스 딸기잼의 맛

평소에 잼을 사먹을 일은 개인적으로는 딱히 없습니다. 원래 어떤 완제품에 딸기잼이 들어있어서 먹게 되는 것 말고는 따로 단품을 사서 발라먹는 일이 거의 없는 편인데, 이번에 빵 발라 먹을라고 딸기잼을 하나 사왔습니다. 무슨 잼을 살까하다가 딸기잼을 먹겠다는 것보단 '본마망' 제품을 한 번 먹어볼까 하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 왜냐면 2020/06/29 - 잼으로 더 유명한 본마망 초코카라멜 타르트의 맛 2020/08/16 - 과일잼의 유혹, 본마망 라즈베리 타르트의 맛 본마망 과자를 몇 번 먹었는데 꽤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그 베이스가 되는 잼은 맛이 확실할 거란 생각에 본마망 잼을 한 번 구매해봤습니다. 본마망 인텐스 딸기잼의 맛 신세계 백화점 가니까 이거 한 5천원대 하더군요. 블루베리나 라즈베리가 있..

먹는 법이 섬세한, 해운대 해목 생연어덮밥의 맛

지난 가을에 부산에 갔을 때 해운대역 부근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처음에는 고심해서 저녁메뉴를 고르고 싶었지만, 급격한 체력 저하로 인해(?) 걍 이 동네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뭐가 있나 보다가 해목이라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처음에는 회를 포장해올까 하다가 덮밥 정도는 겁나 빨리 먹고 올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해운대 해목 생연어덮밥의 맛 부산에 갔으면 이걸 먹어야지 하면서 제시되는 메뉴들이 있습니다. 저는 뭐 그런거 개의치 않습니다. 저는 제 취향을 고집하는 편이라 부산에 왔다고 해서 연어덮밥으로 식사 기회를 소모하는거에 아까워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기 해목에서의 식사는 조금은 재밌는 경험이기도 했습니다. 일단 제가 먹은 메뉴는 ..

염창역 신야텐야에서 먹은 롤카츠정식의 맛

요즘 염창역 주변 자주 가네.. 저와 친구들에게는 여기가 퇴근길 거점이라서 그런지 이제는 또 이동네를 자주 갑니다. 친구하고 저녁을 먹으려고 염창역 그 뒷 골목 시장에 있는 신야텐야라는 곳을 갔습니다. 신야텐야라는 식당은 이미 예전에도 가봤었습니다. 나름 긍정적인 인상을 가지고 있는 체인점이라서 이번에도 딱히 뭐 고를 것도 없이 여기를 가봤습니다. 신야텐야의 롤카츠 정식의 맛 미리 이야기를 하면 제 느낌에는 이게 체인점임에도 맛이 그렇게까지 막 철저하게 비슷하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전체적인 인상은 비슷한데 때에 따라 힘을 준 녀석이 달라지는 느낌? 메뉴판이 잘 안 보이는데, 대략 1 만원 위아래로 가볍게 먹기에는 사실 조금은 가격 부담이 되는 라인업입니다. 텐동, 덮밥 같은게 그런 부담감이 있습니다. 막..

장단점이 명확한 에어프라이어로 호빵 굽기의 맛

날씨 추워지면 생각나는 간식들이 있습니다. 붕어빵, 군고구마, 호떡, 계란빵 등 겨울되면 슬슬 길거리에 겨울 간식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편의점, 슈퍼마켓에서는 오늘 이야기하는 호빵이 호빵기계에서 돌아가곤 합니다. 사실 저는 밖에서 호빵을 따로 사먹어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보통 세일할 때 엄마가 사오면 전자렌지에 데워 먹는 정도? 에어프라이어로 피자호빵을 데워 먹으면 그리고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엄마가 호빵을 사오심.. 보니까 편의점에서 1+1행사 하길래 쿠폰 같은 거 쓴다고 엄마가 사온 것 같습니다. 근데 오히려 이런게 더 괜찮은 마케팅일 수 있습니다. 시즌 초기에 바로 세일해서 이렇게 자발적으로 리뷰 쓰고 인스타 올리고 하는 양을 늘리는게 판매량 증진에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럼 일단 집..

염창역 골목 내사랑돈까스에서 먹은 치즈돈까스의 맛

평일에는 보통 집에서 저녁을 먹습니다.물론 주말에도 집에서 먹곤 합니다. 집돌이라서요 찡긋?? 퇴근길에 친구를 만나게되어동네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염창역에 내려서시장 골목 쪽을 쭉 돌아봤는데결국 메뉴를 못고르다가마지막에 눈에 걸린내사랑돈까스라는 돈까스집을가기로 했습니다. 염창역 내사랑돈까스 치즈돈까스의 맛 가게 외관 사진을 못 찍어서그냥 바로 메뉴판으로 직행합니다. 사실 돈까스라는 메뉴는식당가에서는 그냥 발에 채일 정도로흔한 메뉴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갖춘다하더라도일반, 치즈, 매운, 고구마, 왕 등익히 아는 것들 뿐이죠. 그런 의미에서 내사랑돈까스도메뉴 구성의 맥락은 비슷합니다. 조금 특이한게 있다면생선까스를 따로 판다는 겁니다.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음료 따라마실 컵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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