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음식의 맛 301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난 피자대신 카츠동을 먹었지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가봤습니다. 이게 그 코스트코랑 비슷하다 알고 있고, 아마 여기도 그 큼직한 피자나 핫도그 같은 거 많이들 먹으러 갈겁니다. 하지만 저는 푸드코트를 갔고, 뭘 먹을지 가게들을 살펴보다가 리틀모모야 라는 곳에서 카츠동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푸드코트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마트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딱히 없어서 선호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가족들과 갔고 우리 가족이 피자를 먹을리도 없고 각자 먹고픈게 다를터이니 푸드코트를 가게되었죠. 리틀모모야 카츠동 세트의 맛 이마트트레이더스 김포점 입니다. 1층에 푸드코트가 있었죠. 맘스터치도 있고 초밥집도 있고 쌀국수나 추어탕 파는 곳도 있었는데, 사실 만만한게 돈까스 그런거라 저는 리틀모모야 라는 곳을 선택했..

안국역 북촌 뭐시기 그 쪽에 있는 계동피자의 맛

아주아주 오랜만에 안국역을 갔습니다. 옛날에는 갬성 넘치는 거리였으나 어느순간 젠트리피케이션의 대표지가 되면서 안갔는데, 최근에 약속이 있어서 한 번 갔습니다. 점심을 먹으려고 돌아다니다가 대동세무고등학교 쪽에서 계동피자라는 곳이 보여가지고 그냥 들어갔습니다. 대동세무고는 예전에 자격증 시험 때문에 왔는데, 이 부근에 식사를 해보는 건 또 처음입니다. 그리고 그 첫 식사가 피자라니 그것도 또 특이하네요. 계동피자의 맛 저는 처음에 계동피자라고 해서 프랜차이즈인 줄 알았습니다. 계동 뭐시기 그런거 많지 않나? 근데 검색해보니까 여기 단독인가 봅니다. 하여간 계동피자 먹어보기로 합니다. 토요일에 갔는데 여기가 삼청돌 길보다 사람 더 많네. 그리고 이 피자집이 뭐길래 예약을 많이 걸더군요. 그 날 무슨 행사 ..

그랜드 하얏트서울 테라스 뷔페에서의 저녁은

연말이다보니까 여러가지 이유로 호텔 뷔페를 비롯해서 조금 고급진 식당들을 예약하려고하면 자리가 이미 꽉찼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들 이 때만 기다렸는지 주말 예약은 기대할 수도 없고, 평일에도 사람이 많더군요. 이번에는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의 '테라스' 뷔페를 갔는데, 개인 약속이 아니라 회식으로 방문을 했습니다. 근데 평일 저녁에도 사람 정말 많더라.. 하여간 하얏트호텔 뷔페는 또 처음이라 한 번 또 이곳의 맛을 탐색해보도록 합니다. 그랜드 하얏트서울 테라스 뷔페의 맛 미리 염려를 표하자면, 이상하게 호텔 뷔페 이야기하면 '어디가 더 좋은데 거길 왜 가나요?' '거기 별론데, 어디가 더 나은데' 등등 급발진 댓글이 달리곤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제가 고른거 아니고 회식 장소로써 선택권 없이 방문한..

등촌역에 새로 생긴 상무초밥 스시와 참치회의 맛

골목이 아니라 대로변은 출퇴근 하면서 어쩔 수 없이 그 변화를 목격하게 되는데, 등촌역 그 센터스퀘어 주변에 점점 무슨 가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카페도 많아지고 있어서 눈여겨 보고 있는데, 그 와중에 초밥집 하나가 근래에 오픈을 했습니다. 지나갈 때마다 보는데, 대부분 사람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친구 만날 일이 있어서 여기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상무초밥 오늘의 스시&참치모둠 간판에 '밥이 맛있는 초밥집' 이라고 써있는데, 개인적으로 '밥이 맛있는~' 이 멘트 별로 안 좋아합니다. 예전에 밥이 맛있는 뭐시기 돈까스집을 갔는데 아니.. 무슨 밥만 돌솥에 주고 치즈돈까스는 용가리 치킨 4개 수준이야.. 이런 경험이 있어서 '밥이 맛있는~' 이 소구 안 좋아합니다. 아니 메인이 맛있어야..

익숙하면서도 묘한 매력, 오구마의 맛

감자 과자 중에서 개인적으로 저도 오감자 참 좋아합니다. 저는 감자칩은 잘 안 사먹고, 그나마 감자 과자 먹는다면 오감자나 포테이토 크리스프 정도 사먹는 편입니다. 그러고 보면 오감자도 참 바리에이션 많이 하는 거 같은데, 최근에 약간 이슈 됐던 제품인 고구마맛 오감자인 오구마를 저도 접할 수 있어서 바로 구매를 해봤습니다. 꿀버터 오구마의 맛 이름 자체가 오!구마 입니다. 오감자 무슨 맛이 아니라 그냥 이름을 바꿔버렸네요. 하여간 요즘 바리에이션 제품 많이 나옵니다. 그와중에 오구마 옆에 있는 쌀로새는 또 뭐여 하여간 사먹어보기로 합니다. 이 제품은 뭐 어떤 맛일까 엄청 궁금하다거나, 혹시 별로이지 않을까 걱정한다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고구마맛 섞은 과자들은 대부분 맛이 비슷하고 또 대부분 맛있기 때문..

부산 F1963 테라로사 커피와 티라미수의 맛

부산에 들렀을 때 '아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유튜브에서 본 적이 있어서 수영구에 있는 F1963을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구경을 다하고 간식이나 먹을 겸 그 옆에 YES24랑 붙어있는 테라로사를 갔습니다. 사실 뭐 테라로사는 강릉에 있는거 이미 가봤었습니다. 근데 또 부산까지 와서 테라로사를 가느냐? 이때 날이 겁나 더워서 가까운데 카페 붙어있으면 그게 땡큐인 상황이었죠. F1963 테라로사 커피와 티라미수의 맛 제가 평일에 F1963을 방문했는데, 그 주변에서부터 현대모터스튜디오에도 사람이 많이 없더라구요. 근데 테라로사에는 사람 많더라.. 테라로사라는 카페가 가진 거친 공장의 느낌이 이 매장에서도 느껴집니다. 특히나 이 테라로사 매장은 어디서부터가 입구인질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여..

심플한 연어덮밥, 고터 호호식당 사케동의 맛

난 연어가 참 좋아. 연어초밥도 좋아하고 연어덮밥도 좋아합니다. 연어회도 좋죠. 그런데 연어를 먹으려면 문제가 좀 있습니다. 비싸 .. 그리고 생각보다 먹을 곳이 없습니다. 또 가게가 있어도 이상하게 맛 차이가 나죠. 기본적으로 비싼데 맛 차이까지 난다? 의외로 선택하기 어려운 메뉴일 수 있습니다. 파미에스테이션 호호식당 사케동의 맛 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에 호호식당이라는 곳이 근래에 생겼습니다. 여기가 일본가정식집이라는데, 뭐 그건 모르겠고 하여간 여기에 연어덮밥 팔길래 평소에 비싸서 못 갔지만 월급날에 맘 먹고 가봤습니다. 고민할 것 없이 사케동을 주문했죠. 호호식당 사케동의 비주얼은 요렇습니다. 두툼하고 넓직하게 썰린 연어가 밥을 덮고 있습니다. 어설픈 풀떼기는 보이지 않고 정말 밥과 연어 그리고..

통영에서 사온 3가지 맛 꿀빵, 충무꿀빵의 맛

대부분의 여행지에 지역 명물빵이 있습니다. 결국 모양만 다른 팥앙금빵이 대부분이기는 하죠. 그래도 통영은 좀 남다릅니다. 꿀빵은 또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먹어보면 개성이 있어서 주저없이 한 번은 선택해볼만한 지역 명물빵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통영 여행갔을 때 '꿀빵 먹어야지' 이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서호시장에 있는 '충무꿀빵'이란 곳을 갔습니다. 통영 충무꿀빵의 맛 통영에 참 꿀빵집 많습니다. 누군가는 '나도 저기 갔는데' 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왜 저길 가죠?' 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뭐 오미사꿀빵 그런 곳이 유명하니까요. 저도 꿀빵 하나 먹겠다고 정말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 충무꿀빵집을 선택한 이유는 딱 하나 있었고 그게 절대적이었습니다. 꿀빵 파는 집들 보니까 보통 10개 한..

점심으로 샐러드라니..? 스노우폭스 훈제오리 샐러드 (feat.연어)

살면서 돈 주고 식사로써 샐러드를 사먹는 일이 있을까를 고민해본 적 조차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시점부터 소화가 잘 안되고.. 채소를 안 먹으면 큰일 날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을 몸소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채소를 챙겨먹으려고 하는데, 막상 샐러드를 먹으려고 하면 딱히 먹을 곳이 없습니다. 그런데 저는 점심에 스노우폭스라는 그 샐러드랑 롤 같은거 파는 곳에 갈 수 있는 여력이 있어서, 여기서 샐러드로 점심을 해결하는 저로선 과감한 선택을 해봤습니다. 스노우폭스 훈제오리 샐러드와 연어샐러드 사실 샐러드는 먹을 곳이 없다는게 '장소'도 포함되지만, '가격'도 포함됩니다. 아니 샐러드가 일반 백반보다 더 비싼 것 같아.. 샐러드를 구매할 때마다 인터넷에 떠도는 미국 식료품 가격 짤이 막 떠오릅니..

통영 바다 보며 먹는 밤라떼의 맛 - 드스텔라 마돈나

참 우리는 카페 좋아해. 동네에도 카페가 넘치는데 관광지가면 뭐 아주 난리가 납니다. 어딜가나 카페거리가 있을 정도죠. 그런데 관광지 카페들은 맛도 맛인데 자기들만의 특별한 강점을 어필하곤 합니다. 그래야 살아남으니까요. 지난 통영 여행에서 동피랑에 있는 카페를 갈까 생각했습니다. 근데 막상 동피랑을 가니까 못 고르겠어 그러다 제가 해저터널을 진입하기 전에 어느 카페를 들어갔는데, 일단은 좋은 인상이 남았습니다. 드스텔라 마돈나의 맛 드스텔라라는 카페입니다. 여기가 위쪽으로 올라가는 해저터널 입구보다 살짝 더 지나가야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가면 보이는 카페마다 족족 들어가서 다 먹어보고 싶긴한데 솔직히 그게 가능하지도 않고, 또 코로나 이후로는 들고가면서 먹는 건 저는 포기했기 때문에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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