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지름의 맛 675

발산역 스시집 김뿌라에서 먹은 회덮밥과 튀김의 맛

주말에는 역시 친구들과 배그를...저희는 어디 멀리 갈 생각은 안하고발산역에서 또다시 모든 걸 해결합니다. 여기엔 pc방도 있고인형뽑기도 있고각종 음식점에 술집에 다 있습니다. 역시 떠오르는 마곡이다,라고 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와 친구들은 열심히 놀다가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원래는 따뜻한 음식 좀 먹으려 했는데,어째서인지 결국 저희는 또다시스시집을 찾아갑니다. 김뿌라라는 초밥집으로 갑니다.여기 매장이 좀 작아서여럿이서 가기는 좀 벅차네요. 그럼에도 저희는 모듬초밥이랑회덮밥이랑 튀김에 우동까지다시켜먹었습니다. 저는 속이 좀 꾸리꾸리한 상태여서채소를 좀 많이 먹어야겠단 생각에회덮밥을 먹기로 합니다. 근데 회덮밥 정말 제대로 나옵니다. 아니 이정도 구성이면굳이 연어회덮밥이나 다른 더 비싼걸먹을..

일본 편의점 음료수의 맛 - 칼피스 워터를 마셔보자

칼피스가 마시고 싶었습니다. 국내에서 일본 제품들을그래도 많이 접할 수 있기에칼피스도 구할 수 있지 않을까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구하려하니정보가 너무 없더군요. 그렇다고 일본 다짜고짜 갈 이유도 없고,국제배송으로 사먹기엔 또그정도의 땡김없었습니다. 그래서 일본 여행 가는 친구에게넌지시 말했습니다. "올 때 칼피스" 그리고 결국 친구가 일본 여행 갔다와서칼피스 워터 500ml를 전해줍니다. 이녀석. 민티아를 자꾸 먹어서 그런가뜬금없이 칼피스가 땡깁니다.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웠던칼피스워터를 친구 덕에마셔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걸 우유 음료라고 해야하나,유산균 발효 음료맛이죠. 저도 처음에 칼피스를 소개받을 때'우리나라로 따지면 밀키스랑 비슷해'이런 뉘앙스로 설명을 들었습니다. 근데 그건 어디까지..

민트의 맛 47탄 - 버츠비 페퍼민트 립밤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치약이 민트향이다" 항상 민트초코를 베이스로한민트 제품만 먹어오며리뷰를 써왔습니다만,이번엔 왠지 색다른 녀석을다루고만 싶어졌습니다. 무시무시하게 더웠던 여름이서서히 누그러지고가끔은 쌀쌀함도 느낍니다. 그러다보니 입술이 마릅니다.이번 여름 동안 립밤은전혀 바르지 않는 패기를 부렸지만,아무래도 입술 말라가는걸 보니하품하다가 입술 찢어질것 같아립밤 하나 살거 갑니다. 점심시간에 올리브영을 갑니다.립밤 코너에서 저는버츠비 페퍼민트 립밤을 발견합니다. 사실 그 옆에 망고 립밤이세일 중이라 약간 땡겼지만,민트를 보고 지나친다면그게 과연 옳은 일일까생각해봅니다. 6천원이나 주고버츠비 페퍼민트 립밤을 사옵니다.리미티드 에디션이라고 써있지만쉽게 구할 수 있지 않을까,그렇게 생각해봅니다. 페퍼민트라..

편의점의 맛 - gs25에서 아이돌인기 샌드위치를 사왔다

언제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sbs인기가요 무대 오르는 아이돌들이거기 매점에서 파는 샌드위치가그렇게 맛있다고 이야기가 돌던 적이 있었죠. 내가 아는 거라곤등촌 sbs 공개홀은어릴 때부터 전통적으로(?)인기가요날엔 사람 정말 많은 곳이란 것 뿐,여기서 뭘 파는 지는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sbs매점 샌드위치가그렇게 이슈가 되면서아예 편의점 제품으로 나왔죠. 근데 마침 편의점에 가니아이돌인기 샌드위치가 있더군요. 이거 구하기 엄청 힘들다던데우리 집 쪽 편의점엔밤 늦게 가도 있던데.. 이걸 먹은 날은 저녁을 안먹고 놀다가집에 오는 길이어서간단하게 편의점에서 먹을 거사려했던 날입니다. 근데 마침 아이돌 인기 샌드위치가재고가 있더군요. 그래서 블로그 리뷰를 하면 좋겠단 생각이들어요 제품을 구매해봅니다. 누가봐도 ..

편의점 과자 시리즈 - 폴트타르트 초콜릿&헤이즐넛의 맛

전 어릴 때 슈퍼마켓을 가면'난 언제쯤 우리말보다 외국어만 써있는비싸보이는 과자를 먹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끔 했습니다. 어른이 되면 그런 과자쯤이야눈감고도 살 줄 알았는데,나는 얼마를 벌던간에언제나 1500원만 넘어가도살까말까를 고민하고 있었지... 그런 나약한 저에게다시 한 번 희망을 주고자평소 사먹지 않던 과자를 고릅니다. 폴트 타르트 초콜릿&헤이즐넛.누가봐도 비싸보이는 이 과자. 겉포장에 우리말이 아닌외국어만 써있어서누가봐도 이건 비쌀것이라예상되는 그 과자. 내가 만약 지금 초등학생 이하라면엄마한테 감히 사달라고 말하기부담스러워 보이는 그 과자. 사먹어 봅니다. 폴츠 초콜릿&헤이즐넛 타르트. 이 과자는 8조각이 들어있습니다.편의점에서 2500원인가 할겁니다. 1조각에 95kcal입니다.이정도..

또다시 간 전류리포구에서 먹은 새우와 광어와 숭어의 맛

전류리포구는 예전에 한 번 가본기억이 있습니다.친구가 여기서 숭어랑 새우를아주 질리게 먹을 수 있다하여방문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도 포스팅을하기도 했었죠. 2017/09/03 - 김포 전류리포구 숭어회와 대하구이, 새우튀김의 맛 작년 이 맘때 갔군요.저희는 당시에도숭어회와 새우구이 그리고새우튀김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새우튀김과 구이를 비교하면아무래도 구이가 더 나은 것 같고,이번엔 사람도 4명이서 가니회를 더 먹어야할 것 같아메뉴를 변경합니다. 사람 엄청 많습니다. 전류리포구는 먼저 테이블 먼저 잡습니다.천장을 보면 각 테이블 마다번호표가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자리가 확보되면자리 번호를 숙지한 후주문을 하면 됩니다. 주문은 한 곳에서 진행됩니다. 18년도 9월 첫주 주말에저희가..

수입과자의 맛 - 발센 라이브니즈 코코아 비스킷

남대문으로 외국과자좀 보러갔다가신세계백화점에 들러봅니다. 생각보다 여기에도처음보는 과자들이 많습니다.신세계백화점 지하에 있는 마트를 보면아예 과자 코너 한 쪽은외국과자가 차지하고 있죠. 저는 그곳에서 구경을 하다가처음 보는 과자를구매해봅니다. 발센 라이브니즈 코코아 비스킷. 일단 카카오라고 써있으니그쪽 계열(?)의 맛이 나겠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과자입니다. 그리고 뭔가 비주얼이딱 봐도 '로투스'를 연상 시키는,이거 로투스의 초코버전인가그런 설렘이 저를 감돕니다. 저지방코코아분말과 천연초콜릿향이 함유된그럼에도 용량 대비 칼로리가조금은 무시무시한 그런 비스킷입니다. 가격이 2천원 아래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용량 대비 가격은 괜찮았습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과자사브레의 포장법이 떠오르는내부 포장재를 확인할 수 있..

햄버거의 맛 - 모스버거 와규치즈버거 세트의 맛

햄버거가 땡기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하지만 햄버거를 선택하는 건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저는 일단 롯데리아는아예 선택지에 없습니다.맥도날드도 점점 상태가메롱해지면서 안갑니다. kfc도 어쩌다 이렇게 됐지?싶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저는 모스버거로다시 한 번 발걸음을 옮깁니다. 모스버거 와규치즈버거 메뉴를 고르는 것도 귀찮습니다.그냥 메뉴판 가장 위에 있는와규치즈버거 세트를 주문합니다. 모스버거 오면 당연히메론소다를 먹어야 하니음료는 메론소다로 변경합니다. 그리고 햄버거를 가져다줄때까지영겁의 시간을 보냅니다. 모스버거의 감자튀김은 두툼합니다.감자튀김 자체가 간이거의 안된 상태라서찍어먹을 게 필요합니다. 근데 나 케챱 안줌... 으이쿠 불쌍.. ? 모스버거의 와규치즈버거,담백한 맛이 인상적입니다. 자..

씨푸드 뷔페의 맛 - 목동 드마리스에서 주말 저녁을

친구들이 다 함께 모일 때,메뉴를 고르는 일은굉장히 어렵습니다. 모두의 취향을 맞추기도 힘들고,가격도 고려해야하니언제나 '뭐 먹을래'라는 말만이카톡방에 채워집니다. 그리고 저희는 가격은 조금 쎄지만그냥 이것저것 다 먹을 수 있는뷔페를 알아봅니다. 그런데 호텔뷔페를 가기엔우리에겐 그건 너무 사치리라. 그래서 드마리스로 가기로 합니다. 드마리스 목동점으로 가다 사실 지금 씨푸드 뷔페를 간다는게참 애매한 시점입니다. 토다이에서 회를 재사용했다는그 기사가 나오면서,사실 이런 업계는다 그러겠구나 싶은 인상이깊게 생겨버렸죠. 그런데 아마 저희랑 비슷한생각을 하신분들이 있을텐데, '지금 걸렸으니까 한 동안은오히려 위생 철저하게 할 껄?' 요런 생각 말이죠. 설마 업계가 뒤숭숭한데재사용을 할까 싶은역심리(?)를 노린거..

후쿠오카함바그에서 먹은 에그함바그의 맛

점심으로 기대하지 않았던후쿠오카함바그를 먹으러 갑니다. 후쿠오카함바그에 대해서는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가본 적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비싼 편인 것 같고,이게 과연 가격 대비배를 채워줄 음식일까의문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는후후... 사준다고 하시니저는 감사히 먹을뿐입니다. 후쿠오카함바그 에그함바그 저는 에그함바그를 주문합니다.보니까 양에 따라 사이즈를골라서 주문할 수 있어보이는데,저는 M사이즈를 주문했습니다. 제 기억으로 이게 거의 1만5천원가까이 했던걸로 압니다. 근데 주문하면 저 철판에고기랑 지단만 나옵니다. 공기밥 추가로 시켜야합니다. 후쿠오카함바그의 아이덴티티라면역시나 이 스톤에 직접고기를 구워먹는 거라 할 수 있겠죠. 저는 구워먹는 걸 잘 못해서이걸 잘 할 수 있을 지약간 걱정..

편의점 과자 시리즈 - 마마코 누들스낵 피자맛

편의점에서 사온마마코 누들스낵. 마마코라는 이름과 일본어,재패니스 누들스낵이라고친절하게 적힌 포장 때문에이건 누가봐도 일본과자일거라생각할 수 밖에 없지만 쟌넨데시타 2018/08/17 - 편의점 과자 시리즈 - 마마코누들스낵 김라면맛 이미 지난 김라면맛에서우리는 이 과자가태국에서 만들어졌음을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피자맛 마마코누들스낵을먹어보기로 합니다. 결국은 라면땅이 베이스가 되는 과자인데과자의 비주얼이 좀 다릅니다. 맛만 다른게 아니라 모양도 다른,생각보다 디테일하게신경쓴 과자입니다. SIAM FOOD원산지 태국. 이 과자는 태국의 맛을담고 있습니다.하지만 일본 과자처럼보이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과자들 중에'빠새'라는 게 있는데,약간 그거랑 비슷하게생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모..

편의점 과자 시리즈 - 마마코누들스낵 김라면맛

금요일밤은 역시나 까까입니다.맛있는 과자함께 하는쓸쓸한.... 카페에서 조각케이크를 사갈까아니면 과자를 살까 고민하다가그냥 편의점으로 갑니다. 오늘은 짭짤한 과자가 땡겼기 때문이죠. 최근에 특이한 제품이잘 보이지 않아서큰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처음보는 과자를 발견합니다. 마마코누들스낵이라는,역시나 누가봐도 일본 과자같은느낌이 물씬 드는과자가 보입니다. 하지만 이 과자는'반전'이 있습니다. 한 봉지 50g 정도 합니다.그리고 가격은 1천원이죠. 가성비 자체는 뭐 그렇게썩 좋다고 하긴 그렇습니다. 그나마 1+1을 한다는 점이다행일 뿐이죠. 아마 새로 나온 제품의시장점유율 증대를 위해1+1이라는 강수를 둔게 아닐까그런 추측을 해봅니다. 일단 저는 마마코 김라면맛 누들스낵을먼저 먹어보기로 합니다. 누들스낵.라면..

신촌 행당족발에서 먹은 족발과 쟁반막국수의 맛

여름에는 족발을 먹습니다.이유는 간단합니다.뜨거운 음식이 아니면서고기를 선택하려다보면아무래도 족발이 먼저 떠오릅니다. 저희는 신촌으로가서방탈출을 하고굶주린 배를 부여잡고족발을 먹으러 갑니다. 2018/08/12 - 방탈출의 맛 - 신촌 방탈출 마스터키 '인디아나존스' 후기2018/08/14 - 신촌 방탈출카페 룸익스케이프 '어느 구두쇠의 전시회장' 후기 첫번째 방탈출에서 탈출 실패 후저희는 족발을 먹습니다.족발을 먹으며 지난 실패를복기 해봅니다. 그러다 아무래도 억울하여족발 먹고 또 방탈출감.... 저희는 남자 4명이행당족발에가서 '대(大)'를주문 했습니다. 위 사진이 대자 족발입니다. 처음에 특대를 주문하자는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만,그래도 설마 大가 부족할까 싶어서그냥 대로 주문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가..

햄버거의 맛 - 맘스터치 치즈베이컨버거 세트의 맛

분명 시작은 치킨집이었으나싸이버거가 엄청난 인기를 끌며햄버거 전문점으로 태세를 전환해치킨버거 시장에 패러다임을 바꿨는지는 모르겠으나뭐 하여간 굉장히 칭찬을 많이받았던 맘스터치입니다. 하지만 저는 맘스터치 버거에큰 감동을 느낀적은 없습니다. 특히 명동에서 먹었던 맘스터치는튀김옷만 겁나게 컸던... 하여간 맘스터치 잘 안가는데얼마전에 친구들하고 갔습니다. 맘스터치 치즈베이컨버거 세트 치즈베이컨버거 세트를 주문합니다.맘스터치도 메뉴가엄청나게 많더군요. 뭐 삼계탕인가 그런것도판매한다는 것 같은데,멀티를 확장하는 능력이 엄청납니다. 저희 동네에 있는 맘스터치.분명 매장은 패스트푸드점인데음식이 나오는 속도는패스트하지 않았습니다. 보니까 배달 주문이 진짜무슨 말도 안되게 밀려있더군요. 요즘 날이 강렬하게 덥다보니다들..

깐부치킨 크리스피치킨과 순살국물떡볶이의 맛

치킨을 먹기로 합니다. 아주 바삭바삭한 치킨을원하는 친구 때문에저는 bhc핫후라이드를 추천했으나,bhc까지 가는 게 귀찮았는지친구는 깐부치킨을 가자합니다. 그래서 퇴근 후에 저는 깐부치킨으로발걸음을 옮깁니다. 퇴근 직전 급격하게 진이 빠지면서저는 오늘 아무래도 치킨만으로는힐링할 수 없을 것 같은직감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이드를 주문합니다. 깐부치킨의 사이드에는감자튀김류가 많은 것 같은데,저는 이미 크리스피 치킨을 주문한 상태에서또다시 튀김류를 먹고 싶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떡볶이를 주문해보기로 합니다. 원래 저는 매울 것 같은 음식,그리고 떡볶이는 웬만해선선택하지 않지만오늘은 도저히 안되겠군요. 깐부치킨의 크리스피치킨과순살국물떡볶이를 먹습니다. 깐부치킨 크리스피치킨은아주 무난하게 맛있습니다. 바삭바삭..

신촌 카페의 맛 - 보일링팟 크림모카의 맛

보일링팟을 가본지 꽤 됐는데,이번에 신촌 가는 김에한 번 다시 들러봤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가니까예전에 그 보일링팟이 아닌완전히 리모델링한카페의 형상을 하고 있더군요. 예전에는 뭔가 일반적인 개인카페 느낌이었다면지금은 그저 '심플'을 때려박은 듯한,마치 차갑고 각잡힌 화랑에 온 듯한느낌이 드는 카페로 달라졌군요. 예전에는 보일링팟에서연유 들어간 커피를 마셨던기억이 있는데,이제는 메뉴도 많이 줄었습니다. 이번에 친구들과 함께 가서저는 크림모카를 주문합니다. 크림 올라간게요즘 왜케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크림층이 정말 두툼하게 있는,누가봐도 내 혈관을파괴할 것 같은그런 비주얼의 음료인크림모카입니다. 크림이 쌓인 카페모카,크림과 카페모카를따로 먹어도 되겠지만저는 그냥 좀 섞어서 먹었는데걸~쭉 해집니다. 만약 갈..

편의점 과자 시리즈 - 삼립 카페스노우 로얄티라미수의 맛

카페에서 조각케이크를 사올까 하다가도저히 이 습한 날씨에가서 들고 온다는 게감당이 되지 않아서그냥 편의점을 갑니다. 보통은 과자 코너를 가지만이번엔 잘 안 가던즉석식품 코너를 둘러 봅니다. 언제부턴가 일본 편의점을벤치마킹한 간식류가줄기차게 출시되곤 했는데사먹어 본 적은 없습니다. 그러다 오늘 한 번사먹어보기로 결심합니다. 제가 간 gs25 편의점에두 가지 버전의티라미수가 있더군요. 그래서 뭔 차인가 싶어서원재료를 좀 살펴봤는데구성 자체가 다른 느낌이더군요. 저는 삼립 카페스노우로얄티라미수를 선택합니다. 이걸 선택한 이유는다른 제품의 원재료를확인했기 때문입니다. 이거 편의점에서 3200원입니다. 원재료명을 보면설탕이 엄청 들어가고그다음 크림치즈커스타드가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티라미수의 핵심이라면역시 크림..

편의점 과자 시리즈 - 오감자 양념치킨맛의 맛

편의점에 가서 과자를 고를 때면설렘보다는 고민이 더 큰 날들이계속되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과자를다 맛본 건 아니지만,아무래도 선호가 있다보니좋아하는 것들은 대부분은먹어본 느낌입니다. 이번엔 뭘 살까 고민하다가어릴 때 좋아했던오감자를 살펴봅니다. 오감자도 참 여러가지 맛이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선택한 맛은실패하기 어려운 조합인양념치킨맛입니다. 예전부터 느꼈지만 오감자는참 용량이 적습니다. 많이 넣어줬으면 하는과자 중 하나입니다. 양념치킨맛 씨즈닝이들어간 오감자 양념치킨맛. 실패할 일이 거의 없는,먹을 때마다 새롭고경이로운 치킨의 맛을 담은이 오감자. 아무런 걱정없이포장을 뜯어봅니다. 사진으로는 좀 찐해보이지만실제로는 좀 연합니다. 그래도 이정도면내 혓바닥에양념치킨이라는 네글자를써내려가기엔 충..

마카롱의 맛 - 아티제 마카롱 세트를 선물받다

지난 생일에 받은여러 기프티콘 가운데,아티제 마카롱 세트가 있었습니다. 마카롱을 선물한 선생님은'홀롱롱 마카롱'이라는 말과 함께저에게 마카롱을 선사했습니다. 라임 무엇 그리고 저는 아티제로마카롱세트를 수령받으러 갑니다. 아티제 마카롱 세트(10개입) 우리 동네엔 아티제가 없고,퇴근길에 9호선으로 이동 가능한 곳이어디있을까 생각하다가코엑스로 선택합니다. 약간 역주행을 해야하지만그래도 9호선을 타고 이동이 가능하니저는 코엑스 아티제로 갑니다. 그리고 여기가서 샌드위치도좀 먹고 싶었기에여기를 선택했습니다. 2018/07/17 - 샌드위치의 맛 -코엑스 샌드위밋 큐반 샌드위치의 맛 이거 마카롱 10개 세트가25,000원입니다. 마카롱, 고급 디저트인건알고 있었지만10개에 2만5천원이라니.. 그렇다면 이 쇼케이스..

샌드위치의 맛 -코엑스 샌드위밋 큐반 샌드위치의 맛

코엑스에 들른김에다시 한 번 샌드위밋에서샌드위치를 먹어보기로 합니다. 가격은 좀 비싸다고 느껴지지만그래도 샌드위치 맛 자체는만족스러웠던 지난 날의경험을 되새기며저는 샌드위밋으로 향합니다. 그 북적거리는 코엑스에서도이곳은 좀 한산한,여기 맛있는데 왜 사람이 없지.. 샌드위밋 큐반 샌드위치 이번엔 뭘 먹어볼까 하다가큐반샌드위치라는 걸 주문합니다. 이름만 봐서는 뭔지 모르겠고,메뉴판에 설명을 참고해서주문을 넣은 제품입니다. 로스트포크라는 한 단어만 믿고저는 이 큐반샌드위치를 주문합니다. 여기 세트로 주문하면딱 음료만 추가 되는데,큐반샌드위치 세트로 해서11,600원 나왔습니다. 비싼 편이죠. 얼마전에 먹고 포스팅한리나스 샌드위치에 비하면'야 이건 고기만 있네'이런 생각이 드는 비주얼입니다. 내 느낌은 고기 반..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