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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의 맛 675

발산역 이춘복참치에서 먹은 실장추천참치의 맛

어쩌다 매주 토요일에이렇게 해산물을 먹게 된걸까. 돈 아껴야하는데..으흠... 친구들끼리 모여서저녁 뭐 먹을까 하다가치킨에서 갑자기 참치로메뉴가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마저도 비싸서순위권 밖에 있었던이춘복참치로 메뉴가 결정되었습니다. 이래서 홧김이 무섭습니다. 제가 알기로 이춘복참치에서는참치 무한리필 되는데,그럼에도 메뉴가 좀 여러개 있더군요. 저희는 그래도 한 번 왔으니괜찮아보이는거 선택해보자해서실장추천참치 메뉴를 선택합니다. 사실 기본 메뉴랑 뭐가 다른지 모릅니다.여기 처음 와봤으니까요. 실장추천참치를 주문했다해서뜬금없이 화려한 플레이팅이나오는 건 아닙니다. 그냥 장국과 죽 한 그릇,참기름과 앞접시 정도 나옵니다. 죽은 뭐그냥 죽이다. 정말 속을 달래는 정도의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샐러드랑 뜬금없..

일본 돈키호테에서 사온 우마이봉 세트 중 살라미 맛을 먹ㅇ....

다시 가지 못할 것만 같았던일본여행을 다녀오고,그곳에서 사온 과자들을주구장창 먹고 있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분명 과자를 장바구니에 담아결제를 할 때 까진'정말 넉넉하다' 싶었는데,집에 오니까 왜이리 허전한지. 일본 여행기는 따로 다루도록 하고그 안에서 제가 사온 과자 중 하나인우마이봉, 그것도 여러가지 맛이 한꺼번에세트로 구성된 녀석을한 번 맛보고자 합니다. 사실 글 안쓰려고 했는데...흠... 일단 이런 형태입니다. 요즘은 국내에서도우마이봉 몇몇 맛은낱개로도 팔고몇개들이 팩으로 팔기도 합니다. 제가 알기론 다이소에서도기본맛?은 팝니다. 근데 모든 맛이 국내에유통되는 건 아니죠.있더라도 루트는 한정적일 것이구요. 그래서 이번에 일본 여행 가기전에도어떤 맛의 우마이봉을 사볼까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근데 ..

스시의 맛 - 발산역 우미스시에서 먹은 초밥의 맛 (feat. 인형뽑기)

1월은 왜 이리 고된 것일까.아직 2019년이 열흘 정도 밖에되지 않은 상황에서우리는 모두 지쳤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맛있는 저녁으로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해보고자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자주 가는초밥집이 이 날 문을 안열어서할 수 없이 다른 곳을 찾아갑니다. 저희는 발산역에 위치한우미스시란 곳을 갑니다. 초밥은 참 맛있습니다. 초밥을 특히 좋아하는 이유는저한텐 그나마 생선을 맛있게 먹는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생선을 잘 안 먹게 됩니다. 난 치킨이 좋아 ? 발산역 주변에 초밥집진짜 '겁나' 많습니다. 이 바닷속 생선들이씨가 마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사람 좀 모이는 동네다 싶으면일식집 중에서도 스시집이엄청 늘어납니다. 하여간 저희는 우미스시에서우미스페셜스시라는 메뉴를 주문합니다. 연어 머리가 서비스로..

KFC치킨의 맛 - kfc all치킨박스를 먹어봤는데..

바삭한 크리스피 치킨이먹고 싶은 그런 날.하지만 치킨 한 마리를 먹기에는나혼자라 서러운 그런 날. 저는 KFC로 갑니다. 일단 KFC에서 더이상버거는 먹지 않을 것 입니다.점점 이상해져가는 그들의 맛에저는 이제 햄버거는버거킹 정도에서만 먹기로자체적 타협을 진행했습니다. 하여간 저는 닭튀김이 먹고 싶기에KFC에서 All치킨박스를 주문합니다. 올치킨박스를 받았을 때저는 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뭔가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은걸까.ㄷ?말굽?UFO? 통통한 느낌보다는바짝 긴장한 듯한 조각들에서저는 불안감을 느낍니다. 점보스틱오븐치킨과 핫크리스피치킨그리고 빨간맛치킨이 포함된ALL치킨박스입니다. 여기에 텐더 2개가 추가됩니다. 빨간맛 치킨은 누가봐도정말 빨간맛 같습니다. 하필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닭날개 부위가가장 매운 ..

스타벅스의 맛 - 광화문 리저브 바닐라빈라떼의 맛

언제부턴가 카페에서뜨거운 커피 첫 한 모금 마시고크게 숨 내쉬는 게위안이 되는, 이렇게 내 삶을 위로해줄게딱히 없는 건가 싶은아련함 조차 생기는 요즘. 감상은 때려치고스타벅스 리저브에서 맛 본바닐라빈라떼를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세종문화회관 옆에 있는스타벅스 리저브 광화문점입니다. 종각에도 리저브가 있는데,리저브는 유동인구 많은 곳만..동네에선 찾아보기 힘든.. 그래도 다행인건난 원두를 골라마시는 취미가 없어서리저브를 애타게 찾진 않습니다. 그냥 있으면 갈 뿐이죠. 하지만 원두를 고르고추출 방식을 고르는 건너무나도 어려운 일. 그리고 저처럼 달달구리한걸좋아하는 사람들에게원두 드립 커피는너무나도 쓴 것. 그래서 저는 달달할 것 같은리저브만의 메뉴인바닐라 빈 라떼를 마셔봅니다. 리저브에서도 우유 대신두유 변..

호텔뷔페의 맛 -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카페395를 가다

연말이나 연초에 회식들 많이 합니다.저희도 지난 2018년 연말에회식이 진행되었죠. 개인적으로 회식을 할 때뷔페 가는 거 너무 좋습니다.고기집에서 술 마시면서몇 차씩 뛰는 것보다그냥 맛있는 거 먹는게제 취향이기 때문이죠. 물론 제가 술을 잘 못한다는 것도이런 뷔페 회식을 선호함에 있어한 몫을 하기도 합니다. 이번에 저는 회식으로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 있는카페 395라는 곳을 갑니다. 서울에 있는 이름있는 호텔 뷔페들은일단 저녁 비용이 대부분 10만원 넘어갑니다. 그래서 평소에는절대.. .못가는....또르르... 남들은 회식을 피하고 싶어하는데저는 회식이 엄청 기대됐습니다. 호텔 뷔페는 최고니까. 서울역 앞에 있는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그리고 여기에 있는 뷔페의 이름은카페 395입니다. 이름만 보면 누가봐도 ..

수제버거의 맛 - 고속터미널 쟈니로켓 스모크하우스의 맛

초밥을 먹고 싶었으나왜 이 주변에는 초밥을 먹을 곳이딱히 없을까. 가뜩이나 날도 추워서바깥을 돌아다니긴 무리,코엑스를 갔다가 잠시 들른고속터미널에서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신세계백화점 식품관에빵 사러 종종 갔었는데,그 때마다 마주쳤던쟈니로켓 수제햄버거집을이번에 한 번 가보기로 합니다. 코엑스 가기전엔 용산도 잠깐 들렀는데,이 쟈니로켓 수제버거를 먹으면서저는 그런 생각을 잠깐 했습니다. 아 그냥 삼각지에서케이번버거를 먹었어도되지 않았을까 싶은, 2018/04/23 - 수제버거의 맛 - 용산 삼각지역 케이번버거의 맛 일단 이 마음과 이 기상을베이스로 두고 자니로켓 버거를먹어보도록 합니다. 종류가 여럿있습니다.종류가 많으면 고르기 어려운 것이바로 음식 메뉴입니다. 치킨이 들어간게 땡기긴 했지만자주 올 것 같지..

다이소 과자의 맛 - 허쉬 초코크림 샌드위치 쿠키

업무를 할 때 언제나내 손을 뻗어 닿는 자리에과자가 있어야 마음이 놓입니다. 과자, 초콜릿은 사랑이며일용할 양식이자고단한 업무 속에서당을 보충해주면서나를 각성시켜주는국가에서 허락한 유일한 마약 ???? 하여간 과자를 좀 사다두려고다이소로 향합니다. 다이소는 적당한 가격의과자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어서꽤 좋은 쇼핑스팟입니다. 저는 이곳에서허쉬 초코크림 샌드위치 쿠키를 만납니다. 누가봐도 정말 달콤할 것 같은,달콤하다 못해찐해서 목이 마를 것 같은느낌의 과자 입니다. 전세계를 초콜릿 하나로 호령한허쉬와 마치 오레오 같은 쿠키의 만남. 이것은 내 혈관을 저격할 것 같은이 과자에 눈길이 갑니다. 그래서 허쉬 샌드위치 쿠키를1500원을 주고 사옵니다. 하지만 저는 약간의 불안감을 느꼈습니다. 왜냐면 예전에도 허쉬라..

이영자치킨 60계 치킨에서 먹은 고추치킨과 후라이드의 맛

60계 치킨을 가자고 친구가 그럽니다. 아나 나는 오늘 bhc의핫후라이드가 땡기는걸? 하지만 새로운 것을 마다하기엔우리는 요즘 도전을 하지 않았으니60계 치킨을 먹으러 갑니다. 이영자 치킨이라고 하는데,사실 어디서 나왔는지는 잘 모릅니다. 그냥 요즘 핫한 영자 누나의먹방에 이 녀석이 한 몫을 했나보다그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여간 저희는 60계 치킨을 찾아갑니다. 나는 아주 튀김옷이 두툼한크리스피 후라이드를 원했는데아쉽게도 60계 치킨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고추치킨이먹고 싶다고들 하니저는 제 뜻을 꺾고60계 치킨에서 치킨을 먹습니다. 매일 신선한 새기름으로60마리만 튀긴다는 60계 치킨. 그들이 정말 60마리만 튀기고기름을 교체하는 지는저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저 기준이 얼마나대단한 건..

화곡역 김종용 누룽지통닭에서 먹은 치즈와 양념통닭의 맛

힘든 한 주를 보낸 친구들,그들은 자신의 한탄을 풀어내고자저녁을 먹자고 합니다. 매주 별 것도 아닌 이유로우리 친구들은 함께 저녁을 합니다. 이렇게 주말마다 만나니,정말 기부니가 좋구나.... 왜 우린 주말에 서로 각자의프라이버시를 존중할만한약속이 없는거냐 ? 저희는 화곡역에 있는김종용 누룽지통닭집으로 갑니다. 이곳은 예전부터 종종가던 곳입니다.바삭바삭한 크리스피 치킨류가질릴 때쯤 한 번씩 가면아주 꿀맛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저희는 남자 4명이서치즈통닭과 양념통닭을 주문합니다. 주문하면 금방 나옵니다. 여기는 일단 통닭을 계속 굽고 있고구워진 통닭을 가져와 토핑만슬쩍 추가해주는 형식이기에다른 치킨집들에 비하면나오는 시간이 꽤 짧습니다. 음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단테이블 자리 나올 때까지웨이팅..

방어회의 맛- 강서 수협에서 횟감사서 회랑 새우구이를 먹어보다

방어를 질리게 먹을 수 있다는그의 꼬임에 넘어가결국 방어를 먹으러 갑니다. 강서구 수협 거기가면마치 노량진수산시장처럼횟감 골라서 회 썰어온 다음에테이블 잡고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날씨가 굉장히추웠던 어느 토요일에강서 수협으로 향합니다. 친구가 미리 방어 2kg인가를주문을 해놨습니다. 근데 시작부터 이야기하자면지금 생각해도우리가 전체적으로 지불한식사 비용이 좀 큰 것 같다... 방어가 얼마였더라... 하여간 맛은 굉장히 좋았던 방어회.바로 횟감 골라서 썰어서 먹는 회라탱탱함은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담백한 맛이 아주 훌륭해서저는 이 날 먹은 여타 음식들 중에선역시나 이 방어회가최고였다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일단 저희는 방어회와 함께 먹을새우구이용 새우를 찾았습니다. 이것도 은근 가격이..

합정역 피자의 맛 - 피자네버슬립스 피자의 맛

동네에서 치킨을 먹으려 했지만우리는 새로운 모험을 떠나보고자급작스럽게 합정으로 떠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도 메뉴를 못정해서상상마당 쪽까지 걸었다가다시 합정역쪽으로 향합니다. 결국 그냥 피자나 먹자는 마음에길가를 걸어갔고,눈에 보이는 가게였던피자네버슬립스로 들어갑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인가 까지올라가야하는 그곳.뭔가 밀폐된 느낌의 피자가게를간다는 그 두려움이 살며시나의 등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지만그래도 저희는 피자를 먹으러 가봅니다. 우리는 요즘 말하는 인싸가 아닌아싸이기 때문에합정, 홍대 이런 곳은 낯설고 어색합니다. 하지만 요즘 젊은 친구들이뭘 먹고 뭘하고 노는 지 궁금했던지라(?)과감하게 피자를 먹으러 가봅니다. 우리는 걍 양많고 기름지고 고기 많은피자를 먹고 싶은 마음이었지만합정의 맛을 한 번..

스타벅스 리저브 더종로R점에서 마신 페루 엘 리리오 커피의 맛

종각 부근에 볼 일이 있어서그 동네를 갔다가커피나 한 잔 마실 겸카페를 찾습니다. 결국엔 프랜차이즈로 도배된,그래도 거리는 느낌 있는삼청동 카페 쪽으로 갈까 하다가그냥 귀찮아서 스벅으로 갑니다. 근데 마침 종로타워인가 거기에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있다는정보를 찾게되어 그리로 가봅니다. 도대체 리저브가 뭐길래고급진 척을 하는 지경험해보고자 갑니다. 저는 커피도 달달해야합니다.사실 커피를 마신다기보다는달달한 음료에 커피가 함유된 걸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리저브에서 마시는커피는 달달한 건 아니죠. 원두를 고르는 게중점인 매장인 만큼저는 메뉴판을 한 번 살펴봅니다. 여러가지 원두가 존재합니다.그리고 친절하게도 그 맛과 향이무엇인지 설명이 달려있습니다. 그렇다면 난 당연히코코아나 초콜릿 향이 나는 걸 ..

파파이스의 맛 - 케이준 통버거 세트를 먹어보자

집으로 돌아가는 길.시간이 애매할 때면밖에서 식사를 해결하기도 합니다. 언제 였던가우리 동네에 파파이스가있다는 사실을 보고새삼 놀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기억을 떠올리며파파이스로 향해봅니다. 저에게 파파이스는퀄리티 높은 치킨을 주는 곳으로기억되고 있기에,두근거리는 마음을 가지고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근데 메뉴를 잘 모르겠습니다.물론 다른 패스트푸드점도메뉴를 잘 모릅니다. 햄버거를 잘 안 사먹습니다.먹고나면 뭔가 불편하게배가 차는 느낌이라선호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메뉴판 제일 위에 있는케이준 통버거 세트를 주문합니다. 일요일 저녁이라고는 하지만생각보다 사람이 훨씬없는,물론 내가 들어오고 나서매장에서 먹는 손님들이늘어나기는 했지만그럼에도 그리 북적이진 않았습니다. 아마 제가 간 곳은 학생들 많은 ..

반전의 스타벅스 리코타 멜팅 치즈케이크의 맛

다음 날이 쉬는 날일 때긴 밤을 함께 할 친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는 동반자로스타벅스의 조각케이크를 선택합니다. 기프티콘 하나 받은게 있기에이를 사용하고자 스벅에 가서가장 달달해보이는 걸골라보고자 합니다. 그러나 밤에 가면 냉장고에남은 케이크가 별로 없습니다. 그러면 고민됩니다. 지금 남은 것들은 맛이 없어서선택받지 못해 낙오된 건가?그렇다면 난 지금 패자부활전의현장에 서있는 건가? 멍멍이 소리는 잠시 내려놓고포장해온 리코타 멜팅 치즈케이크를 살펴봅니다. 저는 이게 뭔 지 잘 몰랐습니다. 그냥 남은 조각케이크 중에이게 좀 강렬하게 달 것 같아서골랐을 뿐이죠. 겉은 바움쿠헨 같은데,속이 뭘까 싶었습니다. 빵 채워넣고 위에 살짝 크림을올려놓은 건가 생각했습니다. 그럼 너무 무난한건 아닌가? 그런 쓸 때 ..

민트의 맛 48탄 - 연희동카페 커피팝 민트초코 스노위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치약이 민트향이다" 저희는 연희동에서 식사를 하고무엇을 할까 생각했습니다. 한 친구가 방탈출을 떠들어댔지만이 날은 연고전이 있던 날이고,그런 날 신촌을 가겠다고?후... 그래서 저희는 그냥 커피나 한 잔 하고동네로 가기로 합니다. 2018/10/09 - 연희동 미슐랭 우동카덴의 우동과 후토마끼, 가라아게의 맛 연희동 우동카덴에서 식사하고버스 타러 가는 길에카페를 스캔해봅니다. 그리고 저희는 커피팝이란 곳을 갑니다. 뭔가 핫한 곳이 없을까 찾다가결국 못고르고 정류장에서 가까운커피팝이란 곳을 갑니다. 제가 그냥 여기를 가자고 친구들에게넌지시 이야기를 했는데,사실 저는 바깥에서이 메뉴판을 몽골리안 마냥 스캔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봤지요. 이곳에는 민트초코 메뉴가 있다는 것을, 날씨가 ..

연희동 미슐랭 우동카덴의 우동과 후토마끼, 가라아게의 맛

우리는 또다시 모이는 조합으로토요일에 식사를 하러 계획을 짭니다. 이번에는 자꾸 카톡방에'우동' 소리가 나옵니다. 나는 우동하면 그냥 양산형가공품 우동을 좋아하는데,이걸 굳이 연희동까지 찾아가서먹자고 합니다. 이집이 미슐랭이라나 뭐라나, 하여간 우동카덴이란 곳으로우동을 먹으러 갑니다. 남자 4명이서 말이지.. 저희는 이곳에서 정말 열심히 먹었습니다. 시작부터 우동카덴의방문평을 남기자면, 여기 충분히 맛있습니다. 연희동에 위치한 우동카덴입니다. 저도 당일에 찾아가려고지도를 검색해봤었습니다. 보니까 합정과 홍대사이에도매장이 있더군요.그 지점은 인기셰프 '정호영' 쉐프의이름이 설명에 나오길래'다른건가?' 싶었는데그냥 같은 거죠. 저희가 간 곳은 연희본점입니다. 한 저희가 3시쯤인가 도착했는데,이때도 대기를 했..

편의점에서 딸기맛 티볼리 스틱을 사왔는데..

운동하고 집에 오는 길에탄산 음료가 땡겨서편의점으로 들어갔습니다. 탄산음료를 하나 고른 후에계산대로 가는 도중에눈에 띄는 과자를 하나 발견합니다. 한글은 하나도 안 써있고일본어와 영어만으로 디자인된,그러면서도 핑크색으로시선을 강탈하는 티볼리 스틱을 발견합니다. 자..자동차 이름아닌가?라는 생각이 순간 들었는데,위에 로고를 읽어보니이번엔 또 잭앤질? 의류 회사임? 티볼리라는 이름에 비하면아주 저렴한 1천원에판매 중인 빼빼로 형태의 과자. 전면부에는영어 설명과 함께일본어로 비스켓 초코맛이라고카피가 들어가있습니다. 이거 일본 과자인가? 그래 요즘 일본 과자를많이 들여오니까이런 것도 있을 수 있겠구나,포키도 이제는 편의점에자리 잡았으니티볼리라고 못 올 이유가 없지라는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누가봐도 딸기맛 과..

참치 무한리필의 맛 - 화곡역 골목참치 골목 특 참치의 맛

추석 연휴가 막 시작 될 때,저희는 참치를 먹으러 가기로 합니다. 무엇을 먹을 지 고민했던 저희는오늘은 그냥 제대로 먹어보잔 생각에1인당 가격이 좀 나가지만참치를 먹기로 합니다. 그리고 친구가 자기가 가봤다고 한화곡역에 위치하고 있는골목참치란 곳으로 갑니다. 무한리필집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그래도 참치라면 다르리라,게다가 가격도 꽤 나가니나름의 기대를 해보고 갑니다. 일단 주문을 하면 계속 뭔갈 가져다 줍니다. 그런데 저희가 간 날은무슨 초파리인가 뭐시기가하두 날아다녀서 좀... 날 풀리니까 그런게 많이 꼬이는 듯. 저희는 남자 3명이서골목 특 참치를 주문했습니다. 이미 식사값으로만 10만 5천원이죠. 여기에 음료를 추가하면인당 내야할 돈은더 올라가게 됩니다. 먼저 첫 접시가 나옵니다. 부위가 뭐이리 ..

마트에서 사온 후지야 컨츄리맘 초코칩 쿠키의 맛

추석 연휴가 시작될 때집에서 쟁여놓고 먹을 과자를하나 골라보기로 합니다. 요즘은 동네 홈플러스에도다양한 외국과자가 들어오는 만큼보물찾기하는 느낌도 살짝 나곤 합니다. 특히 특가 세일 하는 매대를 가면처음보는 제품들이 많은데,가만보면 인기 없을 것 같은 것만세일해놓고 있더군요. 하여간 저는 홈플러스에서FUJIYA 후지야컨츄리맘 초코칩 쿠키를 사옵니다. 3천원인가 했던 것 같고,16개의 낱개가 들어있는초코칩쿠키 과자입니다. 홈플러스에 보니까우마이봉도 팔더군요. 이제는 우마이봉도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근데 하필이면 짜릿찌릿한 맛?요상한 맛만 남았더군요. 그래서 세일 하나봄.. 제가 사온 후지야 컨츄리맘 쿠키는낱개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저는 그냥 커다란 쿠키들이이 플라스틱 트레이에생으로 있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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