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음식의 맛

일본 편의점 음료수의 맛 - 칼피스 워터를 마셔보자

홀롱롱 2018. 9. 1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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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피스가 마시고 싶었습니다.


국내에서 일본 제품들을

그래도 많이 접할 수 있기에

칼피스도 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구하려하니

정보가 너무 없더군요.


그렇다고 일본 다짜고짜 갈 이유도 없고,

국제배송으로 사먹기엔 또

그정도의 땡김없었습니다.


그래서 일본 여행 가는 친구에게

넌지시 말했습니다.


"올 때 칼피스"





그리고 결국 친구가 일본 여행 갔다와서

칼피스 워터 500ml를 전해줍니다.


이녀석.


민티아를 자꾸 먹어서 그런가

뜬금없이 칼피스가 땡깁니다.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웠던

칼피스워터를 친구 덕에

마셔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걸 우유 음료라고 해야하나,

유산균 발효 음료맛이죠.


저도 처음에 칼피스를 소개받을 때

'우리나라로 따지면 밀키스랑 비슷해'

이런 뉘앙스로 설명을 들었습니다.


근데 그건 어디까지나

민티아 칼피스를 표현할 때 맛이고,

칼피스 워터 자체는

밀키스랑 같다고 하긴 어렵죠.






뭐라고 써있긴 한데

일본어라 모르겠습니다.


밀키스보다는 조금 더

요구르트를 비롯한 유산균 음료에

맛이 더 가깝습니다.


그래도 굳이 비교하자면

김빠진 밀키스 정도?


그래서 제가 칼피스를 좋아합니다.

저는 밀키스만큼은 김빠진 상태를 좋아합니다.

밀키스는 김빠졌을 때가 더 달달한것 같아요.


칼피스는 이것보다 조금더

새콤한 맛이 강합니다.





칼피스 자체는 민티아를 통해 알았습니다.

민티아를 소개해준 친구가

하필 칼피스맛을 먼저 전해줘서

저를 입문시켰습니다.


그래서 난 주기적으로

남대문가서 민티아를 사오지...






탁한 색의 칼피스 워터.

냉장고에 넣어두고

시원하게 마시면 아주 맛있습니다.


물론 탄산음료나 다른 단맛의 음료를

생각하고 먹으면 조금 실망합니다.


왜냐면 엄연히 이건 유산균발효 음료니까요.

다른 향을 첨가하지 않은 쿨피스라고

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역시 맛있다.

적당히 달면서 약간의 새콤함과

부드러움이 있는 칼피스.


그러나 국내에서 구하지 못해

맛보기 힘든 칼피스입니다.


그리고 칼피스도 종류가 좀 있는 걸로 아는데,

저는 지난 일본 여행에서는

메론맛을 먹어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만약 일본 여행을 다시 간다면

저는 칼피스도 칼피스지만

산토리 제품들을 또다시

엄청 마실 것 같습니다.


산토리 커피 음료들이

거의다 제 입맛에 맞아서

정말 좋아합니다.


주변 사람들도 일본 음료나 간식이

다 달달한 편이라서

제가 좋아할 거라 말하더군요.


하여간 국내에선 구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오래 걸리지 않아

마실 수 있게된 칼피스워터

아주 좋았습니다.


이거 어디서 좀 팔면 좋겠네요.

그럼 주기적으로 갈텐데 말이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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