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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의 맛 674

민트의 맛 10탄 - 탐앤탐스 그린민트 카페모카의 맛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트향이다." 민트의 억울함을 달래는 구호를 어김없이 외치며 지난 민트의 맛 9탄에 이어 [민트의 맛 9탄 - 할리스 민트카페모카의 맛]http://runhbm.tistory.com/84 이번 10탄의 주인공은 역시나 프랜차이즈 까페인 탐앤탐스의 그린민트 카페모카입니다. 탐앤탐스 공식 홈페이지에는 설명이 나와있지는 않지만 고정 메뉴로 판매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탐앤치노라는 메뉴 중에 민트가 들어간 제품이 있습니다. 이름이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요. 뭐 민트모카 탐앤치노 이런 거겠죠? 일단 비주얼은.... 약간 깔끔한 맛은 없죠? 초콜릿을 갈아서 넣는 건지 건더기(?)가 있습니다. 먹는데는 지장은 없습니다. 탐앤탐스의 그린민트 카페모카는 몇 번 사먹어봤던 기억이 있습니..

잦은 술자리를 위한 맛 - 큐원에서 나온 상쾌환의 맛

술자리 많이 생기죠. 술을 좋아하든 안좋아하든 술을 마셔야하는 일들이 생깁니다. 사실 술자리에서는 티는 안내지만 술이 약하거나, 몸에 안 맞거나, 아님 다음 날 부담이 큰 분들이 생각보다 많죠. 뭐 저 또한 그렇구요.. ㅜㅜ 하지만 그 분위기라는 것 때문에 술 조절하기가 쉽지가 않아요. 술 권하는 사회에서 저 같이 술 못하는 사람은 참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큐원에서 나온 상쾌환이라는 제품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상쾌하다는 표현을 상쾌환 숙취 해소 뭐시기로 약간의 언어유희를 한 것 같... 뭐 그.. 그런가 봅니다. 역시나 원재료가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뭔소린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한 번 까보도록 하죠. 상자를 열어보면 낱개로 10포가 들어있습니다. 모양이 뭔가... 약국 온 줄...ㅎ 이렇..

지름의 맛 2014.06.11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에 도전하는 메론맛 우유의 맛

항아리 모양의 용기에 담겨있는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는 거의 전국민이 다 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우유계의 베스트셀러입니다. 그런데 그런 빙그레 우유 시리즈에 새로운 친구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그 친구는 초코맛도 커피맛도 아닌 '메론맛' 우유입니다. 메론맛 우유라는 이름에 걸맞게 연두색이 은은하게 감돕니다. 그러고보니 뚜껑 색깔도 녹색이었군요. 색만 보면 정말 기대가 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살펴보도록하죠. 원재료를 살펴보겠습니다. 메론과즙이 들어가있군요. 메론맛 우유인데 바닐라향도 들어가 있네요. 뭐 다른건 잘 모르겠습니다. 열량은 음...... 그냥 먹어보도록 하죠. 메론맛 우유란 걸 먹어본 기억이 없는데 뭔가 친숙합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메로나 아이스크림이 떠오르는 군요. 정말 메로나를 녹여서 ..

정총무가 갔다는 마포 청학동 부침개의 맛

내 블로그는 맛집 홍보 블로그는 아니다. 그래도 내가 먹어본 음식도 다루고는 싶어서 한 번 다뤄볼까 한다. 군 복무 시절 친했던 후임을 만났다. 그 친구에게 밥을 사주고 싶었던 나는 공덕역에 있는 족발집을 추천했다. 하지만 이 친구는 전골목을 가보고 싶다 했다. (지가 먹고 싶다니 가야지뭐..) 족발골목 바로 옆에 전골목이 있다. 그리고 그 골목 입구에 누가봐도 알 수 있게 정총무가 쏜다! 플랜카드 걸려있는 청학동 부침개라는 집이 있다. 티비에서 본대로 튀김하고 전이 왕창 쌓여있다. 바구니랑 집게를 가지고 먹고 싶은 거 집어서 직원분에게 드리면 번호표를 받고 자리를 잡는다. 난 바로 돈내는 줄 알고 지갑꺼냈다가 아줌마가 후불이래서 약간 민망했지만.. 종류가 참 많다. 튀김만 해도 별의 별 종류가 다있다...

민트의 맛 9탄 - 할리스 민트카페모카의 맛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트향이다." 민트의 억울함을 달래는 구호를 어김없이 외치며 지난 민트의 맛 8탄에 이어 [민트의 맛 8탄 - 덴마크 민트초코 우유의 맛]http://runhbm.tistory.com/74 이번 9탄의 주인공은 오랜만에 편의점 음료가 아니라 카페에서 직접 만들어주는 할리스 커피의 민트카페모카다. 민트모카, 민트초코류의 음료를 그나마 고정 메뉴로 선택한 몇 안되는 카페 중에 하나다. 내가 알기로 여름에 자주 즐기는 할리스의 할리치노 시리즈 중에도 민트초코 할리치노가 있다. 할리스 커피 공식홈페이지에도 메뉴로 등록되어있다. 깨알같은 헬스 포인트가 담겨있다. 그런데 사진과는 달리 내가 먹은 것은 민트 시럽이 휘핑크림 위에 뿌려져있지는 않다. 근데 한참 예전에는 민트카페모카가 저..

민트의 맛 8탄 - 덴마크 민트초코 우유의 맛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트향이다." 민트의 억울함을 달래는 구호를 어김없이 외치며 지난 민트의 맛 7탄에 이어 [민트의 맛 7탄 - 할리스 민트초코 캔의 맛]http://runhbm.tistory.com/63 이번 8탄의 주인공은 덴마크 우유의 달달한 초코우유와 민트가 만난 덴마크 민트초코 우유다. 덴마크 밀크는 민트를 참 좋아하는 것 같다. 호불호가 갈리는 민트 음료를 두 개씩이나 일반 매장에 배치하다니 말이다. 역시나 이번에도 원재료를 살펴보면 민트초코 우유 답게 커피 관련 단어는 찾아볼 수가 없다. 합성착향료로 쿠키민트향이라는 게 들어가는데 그게 뭐지???? 그리고 막상 이름은 덴마크인데 원재료에 덴마크 산은 없다. 겉포장은 땡땡이 무늬로 생각보나 예쁘다. 누가봐도 초코우유라는 것이 느껴..

민트의 맛 7탄 - 할리스 민트초코 캔의 맛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트향이다." 민트의 억울함을 달래는 구호를 어김없이 외치며 지난 민트의 맛 6탄에 이어 [민트의 맛 6탄 - 앤디스 민트 파르페 띤의 맛]http://runhbm.tistory.com/59 이번 7탄의 주인공은 민트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릴만한 할리스 커피의 이름을 달고나온 할리스 민트초코다. 할리스 커피 매장에서 민트음료를 판매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었다. 캔음료로까지 민트 음료를 파는 것이 약간은 의외였다. 역시나 원재료가 자세히 나와있다. 잘알지는 못하지만 일단 커피향 조차도 들어가있지 않다. 정말 민트초코 음료 그 자체다. 그리고 원재료들을 살펴보면 이름만 봐도 굉장히 진할 것 같다. 겉모양은 민트초코라는 이름에 걸맞게 녹색으로 이뤄져있다. 할리..

민트의 맛 6탄 - 앤디스 민트 파르페 띤의 맛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트향이다." 민트의 억울함을 달래는 구호를 어김없이 외치며 지난 민트의 맛 5탄에 이어 [민트의 맛 5탄 - 앤디스 크림 데 민트 띤의 맛]http://runhbm.tistory.com/49 이번 6탄의 주인공은 민트의 맛 5탄의 주인공인 앤디스 크림 데 민트 띤와 같은 앤디스 사의 앤디스 민트 파르페 띤이다. 앤디스 크림 데 민트 띤의 포장보다 더 민트향이 진할 것같은 색깔을 띄고 있다. 역시나 번역된 상세정보가 붙어있다. 원재료 분석을 할 줄은 모르나 앤디스 크림 데 민트 띤 보다는 코코아분말이 0.5% 덜 들어가있다. 차이가 있는지는 난 잘 모르겠다. 역시나 이번에도 동네 홈플러스에서 4,000원이라는 가격으로 구매했다. 지갑이 가벼워지는 기분이다. 겉포장을 뜯으면..

민트의 맛 5탄 - 안데스 크림 데 민트 띤의 맛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트향이다." 민트의 억울함을 달래는 구호를 어김없이 외치며 지난 민트의 맛 4탄에 이어 [민트의 맛 4탄 - 우유속에 민트초코의 맛]http://runhbm.tistory.com/45 이번 5탄의 주인공은 지난 1~4탄과는 달리 음료가 아니라 민트향을 느낄 수 있는 초콜릿 그 자체인 안데스(앤디스) 크림 데 민트 띤이다. 누가봐도 민트 초콜릿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포장이다. 수입 제품이라서 그런지 따로 번역된 상세설명 용지가 붙어있다. 미국 앤디스사에서 만든 초콜릿이다. 국내 제품이 아니라서 공식 정보는 못..아니 안 찾았고 동네 홈플러스에서 구매할 수 있었다. 가격은 4,000원이었다. 그렇게 가벼운 금액은 아니었다. 그리고 민트 파르페라는 제품도 있는데 겉으로만 봐..

민트의 맛 4탄 - 우유속에 민트초코의 맛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트향이다." 민트의 억울함을 달래는 구호를 어김없이 외치며 지난 민트의 맛 3탄에 이어 [민트의 맛 3탄 - 덴마크 카페라떼 민트의 맛]http://runhbm.tistory.com/42 이번 4탄의 주인공은 3탄에 이어 편의점에서 쉽게 구입가능한 매일유업에서 만든 우유속에 민트초코다. 매일유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우유속에 과즙우유라는 시리즈를 찾아 볼 수 있었는데, 내가 못찾는건지 민트초코에 대한 상세 설명은 없었다. 310ml짜리 시리즈는 설명이 있는데 180ml짜리 시리즈는 설명이 없었다. 하여간 우유속에 민트초코 제품은 GS25 편의점에서 1,00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우유속에 ~ 시리즈에 걸맞게 특징을 포장에 담아놨다. 민트초코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다. 하여..

민트의 맛 3탄 - 덴마크 카페라떼 민트의 맛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트향이다." 민트의 억울함을 달래는 구호를 어김없이 외치며 지난 민트의 맛 2탄에 이어 [민트의 맛 2탄 - CU편의점 민트라떼의 맛]http://runhbm.tistory.com/40 이번 3탄의 주인공은 2탄에 이어 편의점에서 쉽게 구입가능한 덴마크 우유에서 만든 덴마크 카페라떼 민트다. 덴마크 우유 공식 홈페이지에 나온 설명이다. 편의점 뿐만 아니라 마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제품이라서 그런가? 가격설명은 안나와 있는데 편의점에서는 1,500원으로 구매가능하고 마트에서는 2개, 3개 묶음 상품으로 편의점보다는 조금 싸게 구입이 가능하다. 덴마크 우유의 가공우유 시리즈들을 보면 명화와 함께 설명을 포장에 넣어놨다. 덴마크 카페라떼 민트의 포장 색깔은 민트라는 이름과 ..

민트의 맛 2탄 - CU편의점 민트라떼의 맛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트향이다." 민트의 억울함을 달래는 구호를 외치며 지난 민트의 맛 1탄에 이어 [민트의 맛 1탄 - 이디야 민트모카의 맛]http://runhbm.tistory.com/39 이번 2탄의 주인공은 커피전문점의 핸드메이드 음료가 아닌 매일유업의 CU편의점 단독 상품인 카페라떼 - 민트 라떼다. 가격은 1,300원이다. 요즘 편의점에서 파는 커피유제품 라인 가격대에선 그래도 저렴하지 않은가 생각한다. 일단 특이한 점은 CU편의점 단독 상품이라는 것이다. 포장에 작게 표시가 되어있다. 그냥 민트초코류 음료인줄 알고 커피가 함유되지 않았을꺼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그러나 사실 이런 가공제품의 원재료는 읽어도 뭐가 뭔지를 모르니 하여간 민트와 커피'향'을 느낄 수 있을 정도는 넣었..

민트의 맛 1탄 - 이디야 민트모카의 맛

민트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향신료 중 하나이다. 민트를 좋아하는 나는 카페에 가도 민트가 들어간 커피를 찾고 베스킨라빈스를 가도 민트초코칩만 먹는다. 그러나 주위 사람들은 항상 이런 이야기를 한다. "치약맛이 뭐가 맛있냐?" 하고 말이다. 명확히 구분짓고 본문으로 넘어가자.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트향인 거다." 민트의 맛 1탄의 주인공은 이디야(EDIYA) 커피의 민트모카다. 현재 공식홈페이지 소개로는 가격은 3,500원이다. 사실 민트 음료를 처음 접하게 된 곳이 이디야 커피여서 1탄에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민트모카에 휘핑크림을 올린 모습이다. 사실 휘핑크림을 추가하지는 않지만 비주얼을 보기 위해 일부러 빼지않았다. 그리고 직원분이 뚜껑을 닫으면 음료가 넘칠 것 같다며 그냥 주셨는데 ..

KFC 징거더블다운맥스의 맛

얼마전 KFC의 핫이슈였던 징거더블다운맥스 빵은 한조각도 없이 치킨을 싸먹는 묘한 비주얼이 충격적이었다. 치느님을 접하는 방식의 새로운 패러다임 그래서 한 번 먹어보려 KFC를 찾아갔다. 징거더블다운맥스 콤보라는 메뉴가 있었다. 우린 당연히 세트로 감자튀김이 나올줄 알았는데 그냥 콜라만 추가한 콤보 개념이란다. 그렇구나... 하여간 저 바삭바삭하면서도 한입 가득 치느님을 영접할 생각에 심장이 바운스 거렸다. 그리고 그분이 나오셨는데... ???????????????? 뭔가 크긴한데 저 비주얼을 어떻게 설명해야하지? 동그랄줄 알았는데 뭔가 길다. 맛은 바삭바삭한 것은 아니었으나 괜찮았다. 짜다는 반응도 봤었는데 첫 느낌은 그런 느낌도 살짝 나긴 했다. 하지만 역시 치느님은 다르다. 그런데 먹으면서 계속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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