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주말에 홈플러스 갔습니다. 초콜릿이나 하나 사가야겠다 싶어서홈플러스를 둘러보고 있는데,아니 이게 무엇이오? 이 음료의 색만 보자마자'아니 이거 설마?'하는 긴장감이 들었습니다. 자세히 보고자매대로 향한 저는 '응?' 이런 반응을 할 수 밖에 없었죠. 누..누가 봐도 이건 칼피스인데? 심지어 이름도 나이피스임. 게다가 一本? 요거트트링크라는친절한 설명까지 있는이 음료에 걸음을 멈출 수밖에 없었습니다. 일본이라고 써있는데메이드 인 타이완,대만 제품입니다. 진짜 솔직히 처음엔'얘네는 무슨 제품에다가일본이라고 해놓냐'라고 했었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일본은 日本이잖아? 뭐야 이거 심지어 딸기맛도 있다... 이정도의 라인업이 있는 정도면꽤 기반이 다져져있는그런 음료인가?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굉장히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