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과자의 맛

다이소 과자의 맛 - 허쉬 초코크림 샌드위치 쿠키

홀롱롱 2018. 12. 2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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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를 할 때 언제나

내 손을 뻗어 닿는 자리에

과자가 있어야 마음이 놓입니다.


과자, 초콜릿은 사랑이며

일용할 양식이자

고단한 업무 속에서

당을 보충해주면서

나를 각성시켜주는

국가에서 허락한 유일한 마약


????


하여간 과자를 좀 사다두려고

다이소로 향합니다.


다이소는 적당한 가격의

과자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어서

꽤 좋은 쇼핑스팟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허쉬 초코크림 샌드위치 쿠키를 만납니다.


누가봐도 정말 달콤할 것 같은,

달콤하다 못해

찐해서 목이 마를 것 같은

느낌의 과자 입니다.


전세계를 초콜릿 하나로 호령한

허쉬와 마치 오레오 같은 쿠키의 만남.


이것은 내 혈관을 저격할 것 같은

이 과자에 눈길이 갑니다.





그래서 허쉬 샌드위치 쿠키를

1500원을 주고 사옵니다.


하지만 저는 약간의 불안감을 느꼈습니다.


왜냐면 예전에도 허쉬라는 이름 하나만으로

믿음과 신뢰로 과자 하나를 구매했는데,



맥도날드, 롯데리아보다 더욱더

광고 사진 보다 못한

실제 비주얼을 만난적이 있었습니다.




100g에 500kcal.


용량 대비 칼로리로는

정말 훌륭한 수치를 기록하는

허쉬 초코크림 샌드위치 쿠키입니다.


별거 아닌 과자 같으면서도

들어간건 겁나게 많은,

미국산, 말레이시아산, 캐나다산, 브라질산

원재료가 들어갔으나

제조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서 만든.


전세계가 이 100g 안에 들어있습니다.





아무리 허쉬의 이름을 달아도

한국에 왔으면 한국 법을 따라야 하는법.


역시나 낱개 포장입니다.


과자들이 딱딱한 상자에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면

아야 하니까 개별 비닐 포장으로

상처가 나지 않게 한 엄마의 마음.





허쉬 초코크림 샌드위치 쿠키입니다.


비주얼을 본 순간 느꼈습니다.


'이건 적어도 예전에 먹은

초코칩쿠키에 비하면

손해는 보지 않겠다'





겉 쿠키에 비하면

조금은 연하지만

그래도 나름의 역할을 다하는

크림이 한 층 들어있습니다.





한 입 먹어봅니다.


맛있습니다.


전세계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오레오에 견줄 수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오레오 생각이 나지 않는 걸 보니

생각보다 매력적인 친구임은 분명합니다.






이런 과자는 우유랑 먹으면

아주 맛납니다.


이렇게 달달한 과자는

흰우유와 먹는게 좋죠.


그러고보니 나름 허쉬 이름을 달았는데,

이 과자에서 허쉬 특유의 맛이

물씬 올라오느냐고 물어본다면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





허쉬라는 이름이 굳이 없어도

맛있는 쿠키입니다.


솔직히 초코쿠키에 초코크림이면

오히려 맛없는게 힘들겁니다.


하여간 이 과자 맛있구요.


다이소 과자 잠깐 이야기하면,

다이소는 어정쩡하게 1200원이나

1800원 그런거 없습니다.


1000원, 1500원, 2000원 이런 식이죠.


근데 그렇다고 무조건 싼건 아닙니다.

용량 잘 보시면,

일반 편의점 유통 제품이랑

용량 차이 나는 것들 있습니다.

모든 제품이 그런건 아니지만

차이 나는 제품들 있습니다.


그럼에도 다이소가 제 경험상

더 저렴한 편입니다.


하여간 언제부턴가 과자 살 때

다이소도 자주 이용하게 되는데,

과자 사먹는 입장에서

저렴한 걸 고를 수 있으니

그 점은 마음에 듭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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