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다보니까 여러가지 이유로 호텔 뷔페를 비롯해서 조금 고급진 식당들을 예약하려고하면 자리가 이미 꽉찼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들 이 때만 기다렸는지 주말 예약은 기대할 수도 없고, 평일에도 사람이 많더군요. 이번에는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의 '테라스' 뷔페를 갔는데, 개인 약속이 아니라 회식으로 방문을 했습니다. 근데 평일 저녁에도 사람 정말 많더라.. 하여간 하얏트호텔 뷔페는 또 처음이라 한 번 또 이곳의 맛을 탐색해보도록 합니다. 그랜드 하얏트서울 테라스 뷔페의 맛 미리 염려를 표하자면, 이상하게 호텔 뷔페 이야기하면 '어디가 더 좋은데 거길 왜 가나요?' '거기 별론데, 어디가 더 나은데' 등등 급발진 댓글이 달리곤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제가 고른거 아니고 회식 장소로써 선택권 없이 방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