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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과자 50

꼬북칩 스윗 바닐라맛에서 난 던킨을 느꼈다

확실히 꼬북칩은 자리매김을 완벽히한 과자인 것 같습니다. 다양한 맛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죠. 얼마전부터 새로운 맛이 하나 보여서 한 번 기회될 때 먹어봐야겠다 했는데, 이번에 딱 눈에 띄여가지고 한 번 구매를 해봤습니다. 이미 많이들 드셔봤겠지만 오늘 이야기하는 제품은 꼬북칩 '스윗 바닐라 맛'입니다. 꼬북칩 스윗 바닐라의 맛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나왔을때는 구하기가 힘들 정도였는데, 이번 바닐라맛은 그 정도 열풍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 양산 과자, 빵 시장에선 '포켓몬 빵'이 이목을 다 끌고 있어서 시선 받기 쉽진 않겠죠. 편의점에서 1,500원 주고 한 봉지 사왔습니다. 디자인 자체는 산뜻한 맛있어서 뭔가 아이스크림 맛이 날 것 같은 그런 느낌도 줍니다. 근데 몇몇 과자나 음료들이 이런 식으로..

결국 너 조차.. 초코를 바른 칸츄리콘 초코범벅의 맛

어릴 때 형성된 입맛은 어른이 되어서도 영향을 줍니다. 수많은 신제품이 나와도 결국 초코파이 먹고 결국 칸쵸 먹고 결국 새우깡을 먹습니다. 그렇게 함께 늙어가는 과자들 중에 칸츄리콘이라는 녀석이 하나 있습니다. 물론 다른 과자들에 비하면 아직 청년부 정도 아닐까 싶지만, 그 특유의 디자인과 모양 때문에 올드한 이미지가 있습니다. 사실 옛 과자들은 그 오리지널의 기개 덕분에 여전히 사랑을 받는다 생각을 하는데, 유행 하는 맛에 편승하는 요즘의 제과업계 흐름에 결국 그도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칸츄리콘 초코범벅의 맛 편의점에 칸츄리콘 초코범벅이 있어서 한 번 사먹어보기로 합니다. 꼬북칩 초코맛 이후로 많은 과자들이 기존 과자에 진한 초코맛을 섞는 지조 없는(?)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 그리고 칸츄리콘도 그..

선입견을 깨면 보이는 킷캣 청키 팝콘향의 맛

저는 초콜릿은 정말 좋아하는데 초코바는 잘 안 먹습니다. 초코바 형태 간식들은 먹어도 배가 찬다는 느낌이 약해서 보통 선택을 안하곤 하는데, 가끔은 그런게 되게 땡길 때가 있습니다. 물론 오늘 이야기하는 킷캣을 자유시간 같은 초코바 영역으로 봐야하나? 싶은 생각도 있지만, 뭐 하여간 이상하게 손이 가서 한 번 맛을 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손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아니 무슨 초코바에다가 팝콘향을 발라버립니까? 킷캣 청키 팝콘향의 맛 네슬레 킷캣 청키 팝콘, 뭐 킷캣은 맛이 보증되어있긴 합니다. 그건 부정할 수 없죠. 네슬레 킷캣은 전세계적인 과자니까요. 그런데 왜 그들은 굳이 킷캣에다가 팝콘향을 집어넣을까요? 컨셉이 너무 이상해서 궁금증 때문에 구매해봤습니다.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초콜릿 + 팝콘향 ..

화이트초코인줄 알고 사먹은 하양송이의 맛

편의점에서 과자를 고를 때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합니다. 지금 당장 내가 먹고픈 걸 먹을까 아니면 리뷰를 고려한 신제품을 먹을까 하는 고민을 하죠. 이번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포스팅 거리를 만들기 위해 먹어본 적 없는 신제품을 고릅니다. 다 먹어본 녀석들 사이에서 딱 봐도 신제품처럼 보이는 오리온 하양송이를 골랐습니다. 이 녀석을 고를때까지만 해도 그냥 초코송이의 화이트버전, 그러니까 화이트초코송이인줄 알았습니다. 오리온 하양송이의 맛 이걸 사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얘는 화이트초코가 아니라는걸.. 초코송이의 이미지가 워낙 강하니까 저 버섯머리는 당연히 초콜릿일거란 선입견이 있었나봅니다. 그래도 뭐 치즈, 생크림이라는 단어가 주는 특유의 맛깔남이 있으니 한 번 기대를 해보기로 합니다. 기타설탕은..

대세 합류를 시도하는 초코츄러스맛 치토스의 맛

과자 시장에서도 파괴적인 인기를 누리는 과자들이 가끔씩 나타납니다. 예전에는 허니버터칩이 그랬고 요즘에는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이 있죠. 시장에서 대세를 이끄는 맛이 나타나면 아무래도 다른 경쟁사들에서도 어떻게든 비슷한 걸 만들어냅니다. 이제는 그냥 '허니' 없고 그냥 '버터' 없습니다. 무조건 '허니버터'죠. 그리고 꼬북칩 초코츄러스가 인기를 끄니 '초코츄러스맛'을 따라가는 제품이 안 나올 수가 없겠죠. 그리고 그 예상에서 한 치의 오차 없이 후발주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치토스 초코츄러스맛 개인적으로 편의점에서 치토스 초코츄러스맛 보자마자 '아 이거 꼬북칩 따라하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솔직히 지금 대세는 엄밀히 따지면 '초코 + 시나몬'이지 초코츄러스는 이미지 표현일 뿐인데, 그냥 그걸 그대로..

결국 필살기를 써버린 빈츠 카페모카의 맛

제가 카페에 한창 빠졌을 때 최애 메뉴는 어딜가나 '카페모카'였습니다. 그놈의 카라멜마끼아또가 전국을 휩쓸어도 저는 항상 카페모카를 마셨죠. 그만큼 카페모카를 좋아하던 아이는 우유 먹음 배가 아파 카페모카를 포기한 하찮은 어른이 되어버렸.... 하여간 카페모카의 맛은 매력적입니다. 커피 + 초콜릿 조합은 언제나 강력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그리고 초콜릿 원툴로 버티던 빈츠가 드디어 필살기를 사용해버렸습니다. 빈츠 카페모카의 맛 제 기억으로는 빈츠도 오리지널 빈츠만 있진 않았습니다. 찾아보니 통밀 들어간 버전이 있었는데 딱히 맛이 기억나진 않습니다. 사실 빈츠는 오리지널 자체가 인상적으로 맛있는 과자이기 때문에 서브 제품이 나오더라도 빛을 발하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그런 빈츠가 카페모카 버전을 냈습니다. 역..

생각보다 훨씬 얇은 가나 랑드샤 쿠키의 맛

저 어릴 땐 초콜릿하면 가나초콜릿 아니면 크런키가 대표픽이었습니다. 가끔 미니쉘 사먹곤 했죠. 그러다가 카카오 함유량을 구별한 초콜릿들이 국내에 유행하면서부터는 조금 더 씁쓸한 초콜릿을 사먹게 되면서 가나초콜릿을 굳이 사먹질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국내 초콜릿 기준이 워낙 좀 거시기해서 딱히 땡기지도 않았습니다. 사실 오늘 이야기하는 제품과 위에 이야기는 전혀 관계없습니다. 그냥 가나초콜릿이라고 하니 무작정 떠오르는걸 적어봤습니다. 가나 랑드샤 쿠키의 맛 롯데제과의 가나 랑드샤 쿠키를 구매해봤습니다. 이거 대형마트에서도 비싸더군요. 거의 2,500원 수준합니다. 91g짜리 과자인데 2,500원을 기준으로 왔다리갔다리한다? 그 뜻은 맛에 자신있다는거겠죠? 롯데제과는 절대로 원재료에서 기대를 가질 이유..

인기가 납득가는 꼬북칩 초코츄러스의 맛

언제나 신제품만을 고를 수는 없습니다. 선택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믿음으로 반복 구매하는 각자만의 선호템들이 있습니다. 저는 마트, 편의점 과자 중에선 오리온 초코칩쿠키랑 꼬북칩 인절미맛, 포테이토크리스프, 오레도 등이 있습니다. 그 와중에 고정픽이 묘하게 변하는 특이한 과자가 하나 있었는데 그게 바로 꼬북칩입니다. 처음엔 오리지널 꽤 괜찮네 했다가 시나몬맛 나오고 이거 대박이다 했죠. 그런데 인절미맛 나오고 나서는 인절미맛만 먹곤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초코츄러스맛을 먹어봤거든요? 하... 1픽이 또 바뀔 것 같아... 꼬북칩 초코츄러스의 맛 이게 너무 인기가 많아서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예전에 이마트에서 대용량 제품 재고가 남았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에이 편의점에서 작은 거 사지 뭐' 그 맘 먹..

캐릭터는 합격, 까망 칸쵸 바닐라의 맛

저는 영화는 잘 안 보긴하는데, 언제부턴가 '리부트'라는 이름으로 예전 작품을 다시 끌어올리는 일이 많아졌단 생각을 했습니다. 새로운 걸 처음부터 만들기 보단 기존의 명작을 재해석하거나 업그레이드하는 일이 꼭 영화가 아니더라도 여러 분야에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야기하는 제과업계 또한 그런 움직임이 많아졌습니다. 오늘 주제인 칸쵸도 그 흐름의 일부가 아닐까 합니다. 까망 칸쵸 바닐라의 맛 이번에 까망 칸쵸 바닐라맛 제품이 새롭게 나왔습니다. 칸쵸 자체가 막 새로운 맛을 자주 등장시키는 과자는 아닙니다. 물론 서브 라인업이 있긴 했는데 사실 딱히 기억 나는게 없습니다. 수시로 변화를 주는 제품도 아니고 오리지널 자체가 워낙 입지가 커서 이미지 변신이 힘든 과자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기묘한 크라운제과 신제품 속깊은 맘쿠키의 맛

우리가 편의점, 마트에서 접하는 과자들은 대부분이 대기업 제품들입니다. 그리고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대기업들은 신제품을 가열차게 낸다는 느낌을 못 받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되게 신제품이 많이 나옵니다.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거냐면, 생각보다 신제품이 많이 나오는데 금방 시장에서 사라지는 경우가 그만큼 많다는 뜻이죠. 오늘은 크라운제과의 신제품 속깊은 맘쿠키라는 제품을 한 번 먹어보고자 합니다. 크라운제과 속깊은맘쿠키의 맛 편의점가니까 신제품이라고 표시가 되어있어서 속깊은 맘쿠키라는 제품을 한 번 사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겉 디자인으로만 보면 눈에는 딱 띄긴 하는데, 바로 손이 가고픈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겉에서 느껴지는 구성 자체는 매력적입니다. 초코쿠키와 초코크림이 함께한 과자라고 한다면 기..

편의점 과자 시리즈 - 치즈 뿌린 치킨팝의 맛

치킨팝, 맛있는 과자입니다. 치킨팝 처음 나왔을 때 이렇게 맛있는 과자가 있나 싶을 정도로 좋은 기억을 갖고 있습니다. 블로그에도 언급했던 것 같은데 군대 있을 때 치킨팝이 나와서.. 그때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남아서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과자 중 하나입니다. 그런 치킨팝이 요즘의 트랜드를 반영하여 치즈 씨즈닝을 첨가했습니다. 치즈 뿌린 치킨팝의 맛 근데 사실 저는 이 치즈 씨즈닝, 요즘 유행하는 치즈 스타일을 그다지 매력적으로 보진 않습니다. 치킨도 그렇고 그냥 오리지널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신제품 같아 사긴 했는데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치즈맛 씨즈닝이 꽤 들어갑니다. 그러나 치킨분말은 0.005% 함유. 이정도면 그냥 치킨집 앞에 지나갈 때 그 주변에 떠다니는 유증기 한 번 쭉..

카테고리 없음 2020.12.06

뒤늦게 먹어본 찰초코파이 인절미의 맛

국내 과자 시장에기존 제품에 새로운 맛을 추가하는트렌드가 생겼을 때 나왔던 제품 중 하나가오늘 이야기하는 초코파이 인절미 맛입니다. 나온지는 좀 됐는데이제서야 먹게 되었습니다. 저는 새로운 맛을 떠나서초코파이 자체를내 돈주고 사먹겠단 생각을해본 적이 없습니다. 먹기는 정말 많이 먹은 것 같은데제 의지로 사먹은 경우는 없습니다. 엄마가 간식으로 사왔을때,군대에서 종교 행사 갔을때,행사나 미팅 할 때 다과용정도로만 먹는 수준이지초코파이가 너무 땡겨서사먹은 적은 없습니다. 찰초코파이 인절미의 맛 근데 뭐 요즘 포스팅 거리도 없고또 편의점 갔는데 눈에 밟히더라구요. 그래서 한 번 사와봤습니다. 사실 인기 없으면금방 사라지는게 또 제과업계인데,나름 버티고 있다는 건수요가 있단 뜻이겠죠. 개인적으로 양산형 과자 영..

편의점에 등장한 내 최애 칩스아호이의 맛이...

초코칩쿠키를 좋아합니다.저는 과자를 고르면일단 초코 들어간 것 중에서쿠키 형태의 과자를 우선합니다. 그래서 국내에 있는 초코칩쿠키말고도수입 초코칩쿠키들도 기회가 될 때마다맛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제 최애가 되버린그 녀석,칩스아호이가 드디어국내에 들어왔습니다. 이전까지는 쿠팡 직구 등을 통해서혹은 수입식품 전문점에서조금은 비싼 돈 들여가며사먹을 수 있었던 칩스아호이가국내 편의점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주변 편의점을 둘러봐도도통 칩스아호이를 찾질 못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미니스톱에서 만난 칩스아호이의 맛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간어느 미니스톱 편의점에서칩스 아호이를 만났습니다. 국내 편의점에는오리지널과 초코딜라이트두 가지 버전이 들어와있습니다. 저는 직구할 때 초코딜라이트라는 제품은본 기..

헤이즐넛의 늪, 구멕스 헤이즐넛크림 위드 코코아스넥의 맛

창의적인 사람들이음식도 창의적으로 먹습니다.이거랑 저거랑 함께 먹으면 맛있겠다,이렇게 조금 변형해서 먹으면더 맛있겠다 등등기존에 아는 맛도 창의력을 발휘하면새로운 맛으로 발전하곤 하죠. 그런 의미로 만들어진건진 모르겠지만,재밌으면서도 맛도 잡은게스틱과자를 초콜릿에 찍어 먹는 형태입니다. 이게 별게 아닌 것 같지만과자 만큼은 미슐랭급 입맛을 가진아이들이 환장하는 과자가초코픽 그런거죠. 근데 이게 나이 먹어가면서뒷처리하기도 좀 깔끔하지 않고비싸고 양도 적은 것만 같으며,그리고 '아는 맛'이어서손이 잘 안가는 영역 중 하나입니다. 구멕스 헤이즐넛크림 위드 코코아스넥의 맛 그래서 결국 시장에서 살아남은게초코픽이랑 누텔라앤고 정도죠. 그런데 이번에 편의점을 가니까이 찍어먹는 과자 시장에뉴챌린저가 등장했더군요. 마..

신상에서 느낀 익숙함 크런키 카쿠볼의 맛

몰티저스가 국내에서 유행한 이후에초코볼 형태의 과자들이굉장히 많이 늘었습니다. 포스팅하는 날짜 기준으로'다이제볼' 나온 거 보고'대단하다'라는 생각 밖엔 들지 않았습니다. 용량 단위만 바꾸던 다이제도신상을 낼 만큼 요즘의 과자업계에서는초코볼 형태의 과자를연이어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롯데도당연히 대세를 따르지 않을리 없죠. 그들은 크런키 브랜드를 앞세워새로운 초코볼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크런키 카카오쿠키볼의 맛 크런키라는 이름이 붙으니이 초코볼은 훨씬 바삭할 것만 같은이미지가 자연스레 생깁니다. 하지만 미리 말하자면그런건 딱히 없습니다. 이름만 크런키일 뿐맛과 식감에선 전혀 상관없습니다. 롯데제과는 뭐 언제나준초콜릿을 사용합니다. 참 일관되게 국내 제품에선준초콜릿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원재료에서 ..

신상 편의점과자 쿠크다스 케이크의 부드러운 맛

요즘 여러 산업에서 나타나는 트렌드가기존의 브랜드나 IP등을 활용하여새로운 창작을 해내는겁니다. 레트로도 그렇고리마스터, 리부트 그런 것도 마찬가지죠. 이런 흐름은 식품업계에서도똑같이 나타납니다. 자신들이 가진 대표주자들을어떻게든 뒤틀고 변형하고 하면서파생제품을 만들어냅니다. 그게 완전 새로운 것보다는소비자들 입장에서도 친숙하다보니시장 진입 장벽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겠죠. 무슨 편의점과자 리뷰 서두가뭐 이따구인진 모르겠으나,하여간 하고 싶은 말은쿠크다스 새로운 거 나왔다구요ㅎㅎ 쿠쿠다스 케이크의 맛 먹을거 좀 사려고 편의점을 갔는데새로운 제품이 하나 있더군요. 쿠크다스는 쿠크다스인데'케이크'라고 되어있습니다. 크라운이 저번에 무슨하임 뭐시기 만들더니만,이제는 쿠크다스로또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2..

아빠의 과자 빠다코코낫의 변신, 빠다스틱의 맛

빠다코코낫은 일종의 밈이 있는데,제목에도 표현했지만유독 아빠들이 과자를 고르면꼭 빠다코코낫을 고릅니다. 저도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아빠가 마트에서 과자를 사왔는데빠다코코낫 대용량을.. 그렇게 수많은 과자가 있는데왜 우리 아빠들은빠다코코낫을 고르는걸까? 빠다코코낫은 제 돈주고사먹은 적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근데 가끔씩 먹을 기회가 생기는게미스테리도대체 누가 사오는거지? 빠다스틱의 맛 그런 빠다코코낫이 21세기에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습니다. 스틱형태로 새로 나왔는데,야채크래커랑 함께스틱 형태로 바리에이션해서이번에 새롭게 나왔습니다. 근데 신제품을 왜맨 밑바닥에 진열을? 벌써부터 그들의 입지를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초코파이랑 마가렛트 사이에 있는 걸 보니시작부터 전통의 맛이 느껴집니다. 형태만 다른 빠다..

크런키를 끼얹은? 크런키 팝콘 먹고 떠오른 추억의 맛

과자를 먹기에는 좀 그렇고초콜릿만 먹기에는 허전할 때크런키를 사먹곤 합니다. 수많은 초콜릿이매대를 지나쳐갔지만언제나 그 자리에서자신의 존재감을 뽐내는 녀석이죠. 그런 크런키가 팝콘 과자로모습을 바꿔서 나왔습니다. 크런키도 나름 여러가지 형태로자신의 IP를 활용하는 것 같은데,과연 팝콘 형태는 어떨지 궁금하여한 번 구매를 해봤습니다. 크런키 팝콘의 맛 요즘 업계 트랜드가 다 이렇습니다.기존 성공한 IP를 가지고어떻게든 골수까지 뽑아먹습니다. 파생상품을 만들거나아니면 전혀 다른 영역과 콜라보하여틈새 시장에 치고 빠집니다. 팝콘과자야 이미 여러 종류가 있고편의점마다 PB상품으로 팔 만큼시장이 튼튼히 형성되어있지만,크런키 팝콘이라고 하면 또특별해 보이기 때문에구매 욕구가 생깁니다. 크런키하면 준초콜릿의 대명사?..

내 어릴 적 고오급 과자 홈런볼 티라미수 버전의 맛

어릴 때는 왜 아빠들은항상 빠다코코넛을 사올까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맛있는 과자는 많고신제품도 계속 나오는데왜 항상 같은 것만 먹을까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나이를 먹고 나니항상 같은 걸 먹는 건 아니지만,새로운 걸 잘 시도를 안하는모습을 발견하곤 합니다. 과자 값은 오르고종류도 생소한 것도 많고,살 찔거 걱정하면서도과자 한 봉지 먹어보겠다는데괜히 모르는 거 샀다가 맛없으면그건 그것대로 난감하니 '익숙'한 걸 선택하게 됩니다. 해태 홈런볼 티라미수의 맛 그런데 익숙하더라도선뜻 손이 가지 못하는과자들이 있습니다. 맛은 있는데 비싼 과자들이보통 그랬습니다. 어릴 땐 특히나자주 먹지 못했습니다.내 손엔 500원 동전 밖에 없는데700원짜리를 먹을 순 없죠. 그런 어릴적 서글픈 기억의 대상 중 하나..

몰티저스인가? 아니 이건 허쉬 후퍼스(whoppers)란다

몰티저스가 확실히 인기가 많습니다.오프라인에서도 아예 대용량 바께스(?)를파는 곳이 있더군요. 역시 인터넷 바이럴이라는 게참 무섭습니다. 그런데 몰트, 말트볼이라는게몰티저스만 있는게 아닙니다.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몰트볼 초콜릿 중에는오늘 이야기하는 후퍼스라는제품도 있습니다. 사실 사먹을 생각은 없었으나편의점에서 매대를 보다가뭔가 상황이 웃겨서하나 사와봤습니다. 허쉬 후퍼스(WHOPPERS)의 맛 GS25 편의점 초콜릿 매대에서허쉬 후퍼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후퍼스 옆에 한 줄이텅 비어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저 자리가몰티저스 자리였습니다. 같은 몰트볼인데선택의 온도차는 심합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이녀석,이렇게 홀대 받을 녀석이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취향이 나뉘는 부분이 있지만그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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