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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45

겨울 한정 리터스포트 스파이스 비스킷의 맛

뭘 고르든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인데, 특히나 과자를 고를 때는 참 생각이 많아집니다. 어릴 때는 내가 돈이 없으니 가성비를 따지느라 고민이 길었는데, 지금은 내가 돈을 버는데도 ... 돈 땜에 고민하네 응? 하여간 무작정 다 살 순 없어서 과자 매대에서 고민을 많이하는데, 얼마 전에 초콜릿 코너도 쓱 보다가 오 이건 먹어봐야겠다 싶어서 구매한 제품이 있습니다. 리터스포트 스파이스 비스킷의 맛 해외 유명 초콜릿 브랜드들 중에서도 국내 시장에 자리매김을 잘한 리터스포트의 겨울한정 제품입니다. 제품명은 스파이스비스킷입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옆에 보시면 같은 겨울 한정으로 코코넛마카롱이 있습니다. 근데 코코넛마카롱은 느낌이 오는데, 스파이스비스킷이라는 건 사실 이름만 들어선 느낌이 잘 안옵니다. 이런 맛이 국내..

계획없이 먹게되는 메르시 쁘띠컬렉션 초콜릿의 맛

신세계백화점이나 그 킴스클럽 같은데 가면 저는 계속 이 초콜릿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메르시'라는 초콜릿이 있습니다. 이상하게 초콜릿 매대에서 얘가 눈에 잘 들어옵니다. 근데 그게 아무래도 가격 때문인거 같아.. 그 상자에 담긴 메르시 초콜릿은 가격이 좀 부담스러워서 세일 안하면 전 절대 안 사먹습니다. 그런 와중에 새로운 메르시가 보이더군요. 조금 더 작은 형태, 너겟 형태의 메르시쁘띠컬렉션이 마침 또 세일을 하고 있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메르시 쁘띠 컬렉션 레드 초콜릿의 맛 상자에 담긴 메르시 초콜릿도 낱개 포장이 되어있긴 한데 얘는 그것보다 더 작은 형태로 낱개 포장이 된 제품입니다. 칼로리를 고려해서 조금 더 계획적으로 먹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막상 먹어보면 그따위 계획은 개나 줘버려..

부드러운 맛이 인상적인 밀카 무 비스킷의 맛

요즘은 홈플러스를 가면 과자 코너를 먼저 안보고 초콜릿, 사탕류 매대를 먼저 봅니다. 특히나 홈플러스에선 밀카 시리즈를 유통하고 있어서 혹시나 행사하진 않나 먼저 살핀 후에 다른 과자들을 스캔하곤 합니다. 그런데 제가 항상 밀카 라인업 보면서 '아 저거 먹어보고 싶은데...' 마음은 먹지만 실제론 사먹지 못한 녀석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밀카 무 비스킷이죠. 밀카 무의 맛 밀카 무가 뭐냐, 그냥 젖소 모양의 초콜릿 발린 비스킷 과자입니다. 아니 무슨 800원짜리 과자를 고민하고 있냐할 수 있는데, 원래 항상 이렇게 200g 짜리를 비싸게 팔았거든요. 근데 어느 날부턴가 소포장된 밀카무가 진열이 되어있더군요. 그래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바로 사와서 먹어봤습니다. 밀카 맛있습니다. 몬델리즈 제품은 의심할 ..

선입견을 깨면 보이는 킷캣 청키 팝콘향의 맛

저는 초콜릿은 정말 좋아하는데 초코바는 잘 안 먹습니다. 초코바 형태 간식들은 먹어도 배가 찬다는 느낌이 약해서 보통 선택을 안하곤 하는데, 가끔은 그런게 되게 땡길 때가 있습니다. 물론 오늘 이야기하는 킷캣을 자유시간 같은 초코바 영역으로 봐야하나? 싶은 생각도 있지만, 뭐 하여간 이상하게 손이 가서 한 번 맛을 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손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아니 무슨 초코바에다가 팝콘향을 발라버립니까? 킷캣 청키 팝콘향의 맛 네슬레 킷캣 청키 팝콘, 뭐 킷캣은 맛이 보증되어있긴 합니다. 그건 부정할 수 없죠. 네슬레 킷캣은 전세계적인 과자니까요. 그런데 왜 그들은 굳이 킷캣에다가 팝콘향을 집어넣을까요? 컨셉이 너무 이상해서 궁금증 때문에 구매해봤습니다.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초콜릿 + 팝콘향 ..

단짠의 늪으로 빠진 크런키 꼬깔콘의 맛

저는 과자를 고를 때 초코 과자는 잘 골라도 초콜릿 자체는 선뜻 구매하진 않습니다. 아 근데 여기서 조건이 있다면 국내 초콜릿 제품은 잘 안고릅니다. 준초콜릿이 워낙 많아서 저는 굳이 초콜릿을 먹는다면 해외브랜드를 찾거나 민트초코를 찾곤 하죠. 그럼에도 국내 제품 중에 가끔씩 사먹는 게 있는데, 바로 크런키입니다. 얘는 솔직히 초콜릿이라기 보단 과자로써 먹곤 합니다. 그런데 이 녀석이 좀 요상 콜라보로 신상이 나왔습니다. 크런키 꼬깔콘의 맛 사실 나온지 조금 됐습니다. 제가 미리 구매는 했는데 맛을 늦게 봤을 뿐이죠. 이제는 확실히 이게 트렌드인 것 같습니다. 신제품이라는게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게 아니라, 기존에 수요가 확실한 제품을 다른 제품과 믹스해서 제품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 같습니다. 저..

애달픈 간접체험, 밀카 칩스아호이 초콜릿의 맛

저는 과자 중에서는 초코칩쿠키류를 많이 좋아합니다. 그리고 여러 초코칩쿠키 중에서도 '칩스아호이'라는 녀석을 특히 좋아합니다. 제 블로그에도 칩스아호이 관련하여 여러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 2018/01/19 - 수입과자의 맛 - 칩스아호이(Chips Ahoy!) 츄이의 맛 2017/11/12 - 수입과자의 맛 - 칩스 아호이(Chips Ahoy!) 쿠키의 맛 2020/09/06 - 바삭하고 얇은 초코칩쿠키, 칩스아호이 씬즈의 맛 / 워낙 맛있는 초코칩쿠키여서 몇 번씩 구해서 먹어봤습니다. 국내에 정식유통이 안되다가 편의점에 유통이 되기 시작했는데, 편의점 유통 버전은 미국 오리지널이 아니라 2020/10/06 - 편의점에 등장한 내 최애 칩스아호이의 맛이... 인도네시아 제품이라서 맛이 완전히 다릅니..

대반전을 담은 캐드베리 크런치 초콜릿의 맛

편의점을 가도 신제품이딱히 눈에 들어오지 않던요즘이었습니다. 그래서 글 쓰는 것도힘이 부치던 가운데,오랜만에 기름종이 좀 사려고올리브영을 갔다가과자 매대를 한 번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눈에 띄는 녀석이 하나 있었습니다. 부드러운 밀크초콜릿이 맛있는캐드베리 브랜드의크런치라는 제품이 있었죠. 저는 이 제품을 처음 봅니다.마침 2+1 행사도 하길래한 번 사와봤습니다. 캐드베리 크런치 초콜릿의 맛 캐드베리 초콜릿들 보면그 특유의 디자인이 있습니다.그래서 처음봤을 때는캐드베리 제품이라고 생각을 못했습니다. 가격표에 캐드베리라고써있어서 알았습니다. 크런치라는 제품인데,이름만 보면바삭한 과자가 들어있는초콜릿이 아닐까 싶습니다. 몰티저스가 한 번 유행하니까바삭한 식감을 가진초콜릿 제품이 주구장창늘어나는 느낌입니..

헤이즐넛의 늪, 구멕스 헤이즐넛크림 위드 코코아스넥의 맛

창의적인 사람들이음식도 창의적으로 먹습니다.이거랑 저거랑 함께 먹으면 맛있겠다,이렇게 조금 변형해서 먹으면더 맛있겠다 등등기존에 아는 맛도 창의력을 발휘하면새로운 맛으로 발전하곤 하죠. 그런 의미로 만들어진건진 모르겠지만,재밌으면서도 맛도 잡은게스틱과자를 초콜릿에 찍어 먹는 형태입니다. 이게 별게 아닌 것 같지만과자 만큼은 미슐랭급 입맛을 가진아이들이 환장하는 과자가초코픽 그런거죠. 근데 이게 나이 먹어가면서뒷처리하기도 좀 깔끔하지 않고비싸고 양도 적은 것만 같으며,그리고 '아는 맛'이어서손이 잘 안가는 영역 중 하나입니다. 구멕스 헤이즐넛크림 위드 코코아스넥의 맛 그래서 결국 시장에서 살아남은게초코픽이랑 누텔라앤고 정도죠. 그런데 이번에 편의점을 가니까이 찍어먹는 과자 시장에뉴챌린저가 등장했더군요. 마..

신상에서 느낀 익숙함 크런키 카쿠볼의 맛

몰티저스가 국내에서 유행한 이후에초코볼 형태의 과자들이굉장히 많이 늘었습니다. 포스팅하는 날짜 기준으로'다이제볼' 나온 거 보고'대단하다'라는 생각 밖엔 들지 않았습니다. 용량 단위만 바꾸던 다이제도신상을 낼 만큼 요즘의 과자업계에서는초코볼 형태의 과자를연이어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롯데도당연히 대세를 따르지 않을리 없죠. 그들은 크런키 브랜드를 앞세워새로운 초코볼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크런키 카카오쿠키볼의 맛 크런키라는 이름이 붙으니이 초코볼은 훨씬 바삭할 것만 같은이미지가 자연스레 생깁니다. 하지만 미리 말하자면그런건 딱히 없습니다. 이름만 크런키일 뿐맛과 식감에선 전혀 상관없습니다. 롯데제과는 뭐 언제나준초콜릿을 사용합니다. 참 일관되게 국내 제품에선준초콜릿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원재료에서 ..

좋은건 다 때려넣은 리터 딸기요거트 초콜릿의 맛

제가 뭐 좀 사려고올리브영을 잠깐 갔습니다.올리브영을 가면 일단 볼일보고과자코너를 쓱 둘러보곤 합니다. 가끔 재밌는 제품들이 있기도 하고또 묘하게 은근히 세일을 할 때가 있어서갈 기회 생기면 올리브영 과자들을살펴보곤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초콜릿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제가 간 날에 리터스포트 초콜릿 제품들을할인판매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뭘 살까 하다가딸기요거트 초콜릿을 선택해봤습니다. 리터스포트 딸기요거트 초콜릿의 맛 이거랑 리터초콜릿 인텐스?그 제품이 세일 중이었는데,요즘 리뷰할 것도 없고 해서제 취향과는 다른 선택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딸기요거트 초콜릿 제품이따지고 보면 되게 매력이 있습니다. 제목에 '좋은 건 다 때려넣었다'고 했는데원재료가 좋다는 뜻이 아니라,간식 디저트류에서 딸기는맛의 보증..

진하다, 로아커 그랑 파스티체리아 다크 헤이즐넛의 맛

주말에는 달고 진한초콜릿을 먹어줘야 합니다. 한 주간의 피로를 지우고또 다음 한 주의 부담을달래기 위해선단 것이 최고입니다. 초콜릿이야 편의점만 가더라도다양한 종류가 있고손 쉽게 구할 수 있지만,가끔은 평소에 안 먹던새롭고 특별한 제품을먹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주말의 염원을 담아그리고 새로운 맛을 위해이번에 고른 초콜릿은로아커의 그랑 파스티체리아다크 헤이즐넛 초콜릿입니다. 로아커 그랑 파스티체리아 다크 헤이즐넛의 맛 신세계 백화점에서 식품관에이 녀석이 있길래 사왔습니다. 근데 이 제품은정확한 가격표가 없어. 다른 로아커 제품이다 기획상품으로 4천원이길래얘도 4천원이겠지 싶어서 사왔습니다. 로아커는 역시나 웨하스가 유명하니초콜릿에도 웨하스 과자를살포시 첨가해주는게 포인트입니다. 초콜릿과 웨하스그리고 헤..

식감부터 맛까지 부드러운 캐드베리 트월 초콜릿의 맛

초콜릿에 대해 관심을 갖다보면국가별로 그 나라를 대표하는초콜릿 브랜드가 있다는 걸알게 됩니다. 미국엔 허쉬가 있고이탈리아엔 페레로가 있고벨기에엔 고디바가 있는그런 것들 말입니다. 그리고 오늘 이야기하는캐드베리는 영국의 브랜드입니다. 사전에서 보니까1954년에 빅토리아 여왕으로부터최초의 왕실 조달 허가증을 받은제과업체라고 합니다. 하여간 캐드버리에도여러제품이 있는걸로 아는데,이번에 먹어본 제품은트월(Twirl)이라는 초콜릿입니다. 캐드베리 트월 초콜릿의 맛 이 제품이 잘 안 보이는데,마침 제가 갔던 CU 편의점에이 트월이랑 허쉬 캔디케인이같이 있더군요. #2020/06/21 - 민트의 맛 82탄 - 허쉬 캔디케인 초콜릿의 맛 허쉬 캔디케인은 이미 리뷰를 했고이번에는 트월을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 제품..

야 이건 좀.. 초코크리켓이 꾼 꿈은 몰티저스였을까

과자도 당연하겠지만인기있고 유명한 제품이 있으면그 카피 제품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카피라고 말하면 조금급발진한 느낌이고,비슷한 종류의 제품들이시장에 풀리게 됩니다. 그 중에서 요즘 편의점이나마트에서 정말 자주 보이는게몰트볼 제품들입니다. 몰티저스가 워낙 유행했고후퍼스나 크런키볼 같은초콜릿 제품들이 함께 풀리면서'바삭한' 초콜릿 제품군들이매대 한 켠을 꽉 채우는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이번에는초코크리켓이라는 말트볼 형태의초콜릿 제품을 하나 찾았습니다. 그래서 먹어봤는데.. 엔더 초코크리켓의 맛 이 제품이 편의점에 있는 지는 모르겠고다이소나 수입과자판매점 같은 곳에서는종종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요즘 워낙 몰트볼 제품들이 유행하니까이런 대체 제품들을 어디서 찾아내서수입을 해오는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초콜릿 블랙 콜드브루는 이름은 참 좋은데

전 요즘은 살 찌는 거 때문에..아메리카노를 많이 마시려고 하나,그래도 내가 마음의 안정을 위해단 걸 먹어야한다고 하면콜드브루 라인을 먹곤 합니다. 바닐라크림콜드브루는콜드브루에다가시럽하고 크림만 들어가서우유 들어간 음료에 비하면그나마 조금 가벼운 편입니다 그래서 바닐라크림콜드브루를굉장히 선호하는데,그 와중에 콜드브루 라인에초콜릿 블랙 콜드브루라는음료가 나왔습니다. 포스팅 기준으론이미 꽤 지나긴 했는데,사진 찍어 놓은게 아까우니까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죠. 스타벅스 초콜릿 블랙 콜드브루의 맛 이름은 참 좋습니다 초콜릿 블랙 콜드브루. 이름만 보면 달콤쌉싸름하면서뭔가 묵직한 맛을 줄 것 같습니다. 물론 실제로 먹으면가벼운 느낌은 아닙니다. 헐.. 이거 마실 때는 몰랐는데포스팅하면 퍼스널 옵션 확인해보니까기존 콜..

콜라보 보증수표를 꺼내든 빼빼로 크런키의 맛

요즘의 제과업계 트랜드는기존의 것들을 어떻게든섞어보는 거라 할 수 있습니다. 원래 있던 잘 나가는혹은 대중적인 제품들을실제로 맛을 섞거나,아니면 그 이미지를 가지고범주를 넘어가는아이템 제작을 하곤 합니다. 그런 트랜드를 잘 활용하는과자 중 하나가 바로'빼빼로' 입니다. 오늘 이야기하는 제품도빼빼로와 기존의 제품을콜라보한 것이 특징이죠. 빼빼로 크런키의 맛 콜라보하기 딱 좋은두 제품이 만났습니다. 빼빼로와 크런키 초콜릿이스까져서 나온'빼빼로가 품은 크런키'라는 제품입니다. 빼빼로라는 과자 자체가스틱과자 위에 뭘 끼얹냐에 따라그냥 다 갖다 붙일 수 있어서바리에이션이 용이합니다. 예전과는 달라진요즘의 추세를 보여주는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빼빼로입니다. 일단 맛은 기대가 됩니다.맛의 보증수표인 크런키를 가지고맛을..

진해도 너무 진한 위토스 셀렉션 크리스피 폰덴테의 맛

일주일 업무가 끝나고주말이 눈 앞으로 다가오면마음의 안정을 줄 수 있는간식을 살펴보곤 합니다. 결국 내가 할 수 있는스트레스 푸는 방법이란집에서 달한 간식 먹으며게임하는 것이기에,저는 이번에서 신세계백화점 마트에서맛있어 보이는 과자를 찾아봤습니다. 최근 포스팅에선신세계백화점 식품관에서 사온과자를 많이 리뷰하는데,일단 일반 마트보다신기한 제품이 많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세일 많이해서과자 좋아하시는 분들은백화점을 공략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위토스 셀렉션 크리스피 폰덴테의 맛 초콜릿 매대에서행사하는 제품이 하나 보였습니다. 위토스라는 브랜드의초콜릿과자 라인입니다. 셀렉션크리스피라는초콜릿이랑 과자가섞여있는 느낌의 간식인데,처음에는 헤이즐넛을먹어보기로 하고 집었습니다. 근데 계산하려고 돌아서는 순간이게 보인거죠..

웨하스 장인 로아커 토르티나 트리플다크의 맛

언제부턴가 편의점에외국과자들이 하나둘씩시장 반응을 보기 위해진열이 되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여러 과자 가운데완벽하게 시장 포지션을 잡은 제품이바로 이 로아커 시리즈입니다. 이제는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로아커 웨하스는 기본으로 있습니다. 맛있고, 또 맛도 여러가지고1+1 행사 같은 것도 많이 하니나름 가성비 좋은 과자입니다. 근데 생각보다 로아커 제품들이 편의점에 있는 거 이외에도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하는 녀석도'로아커'라는 이름은 익숙하나제품 자체는 생소할 거라 생각합니다. 로아커 토르티나 트리플 다크의 맛 요즘 간식 아이템 구하는'마르지 않는 샘' 같은 곳인신세계 백화점 식품관에서오늘의 주인공을 만났습니다. 솔직히 125g짜리 과자로써는겁나 비싼 편이지만.. 이게 뭔가 달달함으로혓바닥을 ..

크런키를 끼얹은? 크런키 팝콘 먹고 떠오른 추억의 맛

과자를 먹기에는 좀 그렇고초콜릿만 먹기에는 허전할 때크런키를 사먹곤 합니다. 수많은 초콜릿이매대를 지나쳐갔지만언제나 그 자리에서자신의 존재감을 뽐내는 녀석이죠. 그런 크런키가 팝콘 과자로모습을 바꿔서 나왔습니다. 크런키도 나름 여러가지 형태로자신의 IP를 활용하는 것 같은데,과연 팝콘 형태는 어떨지 궁금하여한 번 구매를 해봤습니다. 크런키 팝콘의 맛 요즘 업계 트랜드가 다 이렇습니다.기존 성공한 IP를 가지고어떻게든 골수까지 뽑아먹습니다. 파생상품을 만들거나아니면 전혀 다른 영역과 콜라보하여틈새 시장에 치고 빠집니다. 팝콘과자야 이미 여러 종류가 있고편의점마다 PB상품으로 팔 만큼시장이 튼튼히 형성되어있지만,크런키 팝콘이라고 하면 또특별해 보이기 때문에구매 욕구가 생깁니다. 크런키하면 준초콜릿의 대명사?..

과자 하나 붙었을 뿐인데.. ABC 초코쿠키의 맛

기존의 제품들을이리저리 비틀어보기도 하고이것저것 갖다 붙여서새로운 제품을 만드는게요즘의 제과 업계 트랜드 같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등장하고아주 잠깐이지만이슈가 되었던 걸로 기억하는ABC초코쿠키를이번에 먹어보기로 합니다. 원래는 더 일찍 먹어보고 싶었으나이게 생각보다 가격이 좀... 그래서 다른 거 먹느라우선순위가 밀리다가이번에 기회가 되어 맛을 봤습니다. 롯데 ABC초코쿠키의 맛 ABC초콜릿하면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대중적인 제품입니다. 맛이 특별하다기보단낱개 포장된 초콜릿 위에알파벳이 적혀있어서특히나 아이가 있는 경우많이 선택되는 제품입니다. 어차피 같은 맛이라면조금 더 재미를 만들 수 있는ABC초콜릿이 더 손이가기 때문이죠. 하지만 롯데제과답게준초콜릿입니다. ABC초코쿠키도 당연히준초콜릿으로 구성..

몰티저스인가? 아니 이건 허쉬 후퍼스(whoppers)란다

몰티저스가 확실히 인기가 많습니다.오프라인에서도 아예 대용량 바께스(?)를파는 곳이 있더군요. 역시 인터넷 바이럴이라는 게참 무섭습니다. 그런데 몰트, 말트볼이라는게몰티저스만 있는게 아닙니다.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몰트볼 초콜릿 중에는오늘 이야기하는 후퍼스라는제품도 있습니다. 사실 사먹을 생각은 없었으나편의점에서 매대를 보다가뭔가 상황이 웃겨서하나 사와봤습니다. 허쉬 후퍼스(WHOPPERS)의 맛 GS25 편의점 초콜릿 매대에서허쉬 후퍼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후퍼스 옆에 한 줄이텅 비어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저 자리가몰티저스 자리였습니다. 같은 몰트볼인데선택의 온도차는 심합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이녀석,이렇게 홀대 받을 녀석이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취향이 나뉘는 부분이 있지만그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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