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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의 맛/음식의 맛 339

연희동 미슐랭 우동카덴의 우동과 후토마끼, 가라아게의 맛

우리는 또다시 모이는 조합으로토요일에 식사를 하러 계획을 짭니다. 이번에는 자꾸 카톡방에'우동' 소리가 나옵니다. 나는 우동하면 그냥 양산형가공품 우동을 좋아하는데,이걸 굳이 연희동까지 찾아가서먹자고 합니다. 이집이 미슐랭이라나 뭐라나, 하여간 우동카덴이란 곳으로우동을 먹으러 갑니다. 남자 4명이서 말이지.. 저희는 이곳에서 정말 열심히 먹었습니다. 시작부터 우동카덴의방문평을 남기자면, 여기 충분히 맛있습니다. 연희동에 위치한 우동카덴입니다. 저도 당일에 찾아가려고지도를 검색해봤었습니다. 보니까 합정과 홍대사이에도매장이 있더군요.그 지점은 인기셰프 '정호영' 쉐프의이름이 설명에 나오길래'다른건가?' 싶었는데그냥 같은 거죠. 저희가 간 곳은 연희본점입니다. 한 저희가 3시쯤인가 도착했는데,이때도 대기를 했..

참치 무한리필의 맛 - 화곡역 골목참치 골목 특 참치의 맛

추석 연휴가 막 시작 될 때,저희는 참치를 먹으러 가기로 합니다. 무엇을 먹을 지 고민했던 저희는오늘은 그냥 제대로 먹어보잔 생각에1인당 가격이 좀 나가지만참치를 먹기로 합니다. 그리고 친구가 자기가 가봤다고 한화곡역에 위치하고 있는골목참치란 곳으로 갑니다. 무한리필집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그래도 참치라면 다르리라,게다가 가격도 꽤 나가니나름의 기대를 해보고 갑니다. 일단 주문을 하면 계속 뭔갈 가져다 줍니다. 그런데 저희가 간 날은무슨 초파리인가 뭐시기가하두 날아다녀서 좀... 날 풀리니까 그런게 많이 꼬이는 듯. 저희는 남자 3명이서골목 특 참치를 주문했습니다. 이미 식사값으로만 10만 5천원이죠. 여기에 음료를 추가하면인당 내야할 돈은더 올라가게 됩니다. 먼저 첫 접시가 나옵니다. 부위가 뭐이리 ..

발산역 스시집 김뿌라에서 먹은 회덮밥과 튀김의 맛

주말에는 역시 친구들과 배그를...저희는 어디 멀리 갈 생각은 안하고발산역에서 또다시 모든 걸 해결합니다. 여기엔 pc방도 있고인형뽑기도 있고각종 음식점에 술집에 다 있습니다. 역시 떠오르는 마곡이다,라고 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와 친구들은 열심히 놀다가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원래는 따뜻한 음식 좀 먹으려 했는데,어째서인지 결국 저희는 또다시스시집을 찾아갑니다. 김뿌라라는 초밥집으로 갑니다.여기 매장이 좀 작아서여럿이서 가기는 좀 벅차네요. 그럼에도 저희는 모듬초밥이랑회덮밥이랑 튀김에 우동까지다시켜먹었습니다. 저는 속이 좀 꾸리꾸리한 상태여서채소를 좀 많이 먹어야겠단 생각에회덮밥을 먹기로 합니다. 근데 회덮밥 정말 제대로 나옵니다. 아니 이정도 구성이면굳이 연어회덮밥이나 다른 더 비싼걸먹을..

일본 편의점 음료수의 맛 - 칼피스 워터를 마셔보자

칼피스가 마시고 싶었습니다. 국내에서 일본 제품들을그래도 많이 접할 수 있기에칼피스도 구할 수 있지 않을까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구하려하니정보가 너무 없더군요. 그렇다고 일본 다짜고짜 갈 이유도 없고,국제배송으로 사먹기엔 또그정도의 땡김없었습니다. 그래서 일본 여행 가는 친구에게넌지시 말했습니다. "올 때 칼피스" 그리고 결국 친구가 일본 여행 갔다와서칼피스 워터 500ml를 전해줍니다. 이녀석. 민티아를 자꾸 먹어서 그런가뜬금없이 칼피스가 땡깁니다.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웠던칼피스워터를 친구 덕에마셔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걸 우유 음료라고 해야하나,유산균 발효 음료맛이죠. 저도 처음에 칼피스를 소개받을 때'우리나라로 따지면 밀키스랑 비슷해'이런 뉘앙스로 설명을 들었습니다. 근데 그건 어디까지..

편의점의 맛 - gs25에서 아이돌인기 샌드위치를 사왔다

언제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sbs인기가요 무대 오르는 아이돌들이거기 매점에서 파는 샌드위치가그렇게 맛있다고 이야기가 돌던 적이 있었죠. 내가 아는 거라곤등촌 sbs 공개홀은어릴 때부터 전통적으로(?)인기가요날엔 사람 정말 많은 곳이란 것 뿐,여기서 뭘 파는 지는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sbs매점 샌드위치가그렇게 이슈가 되면서아예 편의점 제품으로 나왔죠. 근데 마침 편의점에 가니아이돌인기 샌드위치가 있더군요. 이거 구하기 엄청 힘들다던데우리 집 쪽 편의점엔밤 늦게 가도 있던데.. 이걸 먹은 날은 저녁을 안먹고 놀다가집에 오는 길이어서간단하게 편의점에서 먹을 거사려했던 날입니다. 근데 마침 아이돌 인기 샌드위치가재고가 있더군요. 그래서 블로그 리뷰를 하면 좋겠단 생각이들어요 제품을 구매해봅니다. 누가봐도 ..

또다시 간 전류리포구에서 먹은 새우와 광어와 숭어의 맛

전류리포구는 예전에 한 번 가본기억이 있습니다.친구가 여기서 숭어랑 새우를아주 질리게 먹을 수 있다하여방문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도 포스팅을하기도 했었죠. 2017/09/03 - 김포 전류리포구 숭어회와 대하구이, 새우튀김의 맛 작년 이 맘때 갔군요.저희는 당시에도숭어회와 새우구이 그리고새우튀김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새우튀김과 구이를 비교하면아무래도 구이가 더 나은 것 같고,이번엔 사람도 4명이서 가니회를 더 먹어야할 것 같아메뉴를 변경합니다. 사람 엄청 많습니다. 전류리포구는 먼저 테이블 먼저 잡습니다.천장을 보면 각 테이블 마다번호표가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자리가 확보되면자리 번호를 숙지한 후주문을 하면 됩니다. 주문은 한 곳에서 진행됩니다. 18년도 9월 첫주 주말에저희가..

햄버거의 맛 - 모스버거 와규치즈버거 세트의 맛

햄버거가 땡기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하지만 햄버거를 선택하는 건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저는 일단 롯데리아는아예 선택지에 없습니다.맥도날드도 점점 상태가메롱해지면서 안갑니다. kfc도 어쩌다 이렇게 됐지?싶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저는 모스버거로다시 한 번 발걸음을 옮깁니다. 모스버거 와규치즈버거 메뉴를 고르는 것도 귀찮습니다.그냥 메뉴판 가장 위에 있는와규치즈버거 세트를 주문합니다. 모스버거 오면 당연히메론소다를 먹어야 하니음료는 메론소다로 변경합니다. 그리고 햄버거를 가져다줄때까지영겁의 시간을 보냅니다. 모스버거의 감자튀김은 두툼합니다.감자튀김 자체가 간이거의 안된 상태라서찍어먹을 게 필요합니다. 근데 나 케챱 안줌... 으이쿠 불쌍.. ? 모스버거의 와규치즈버거,담백한 맛이 인상적입니다. 자..

씨푸드 뷔페의 맛 - 목동 드마리스에서 주말 저녁을

친구들이 다 함께 모일 때,메뉴를 고르는 일은굉장히 어렵습니다. 모두의 취향을 맞추기도 힘들고,가격도 고려해야하니언제나 '뭐 먹을래'라는 말만이카톡방에 채워집니다. 그리고 저희는 가격은 조금 쎄지만그냥 이것저것 다 먹을 수 있는뷔페를 알아봅니다. 그런데 호텔뷔페를 가기엔우리에겐 그건 너무 사치리라. 그래서 드마리스로 가기로 합니다. 드마리스 목동점으로 가다 사실 지금 씨푸드 뷔페를 간다는게참 애매한 시점입니다. 토다이에서 회를 재사용했다는그 기사가 나오면서,사실 이런 업계는다 그러겠구나 싶은 인상이깊게 생겨버렸죠. 그런데 아마 저희랑 비슷한생각을 하신분들이 있을텐데, '지금 걸렸으니까 한 동안은오히려 위생 철저하게 할 껄?' 요런 생각 말이죠. 설마 업계가 뒤숭숭한데재사용을 할까 싶은역심리(?)를 노린거..

후쿠오카함바그에서 먹은 에그함바그의 맛

점심으로 기대하지 않았던후쿠오카함바그를 먹으러 갑니다. 후쿠오카함바그에 대해서는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가본 적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비싼 편인 것 같고,이게 과연 가격 대비배를 채워줄 음식일까의문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는후후... 사준다고 하시니저는 감사히 먹을뿐입니다. 후쿠오카함바그 에그함바그 저는 에그함바그를 주문합니다.보니까 양에 따라 사이즈를골라서 주문할 수 있어보이는데,저는 M사이즈를 주문했습니다. 제 기억으로 이게 거의 1만5천원가까이 했던걸로 압니다. 근데 주문하면 저 철판에고기랑 지단만 나옵니다. 공기밥 추가로 시켜야합니다. 후쿠오카함바그의 아이덴티티라면역시나 이 스톤에 직접고기를 구워먹는 거라 할 수 있겠죠. 저는 구워먹는 걸 잘 못해서이걸 잘 할 수 있을 지약간 걱정..

신촌 행당족발에서 먹은 족발과 쟁반막국수의 맛

여름에는 족발을 먹습니다.이유는 간단합니다.뜨거운 음식이 아니면서고기를 선택하려다보면아무래도 족발이 먼저 떠오릅니다. 저희는 신촌으로가서방탈출을 하고굶주린 배를 부여잡고족발을 먹으러 갑니다. 2018/08/12 - 방탈출의 맛 - 신촌 방탈출 마스터키 '인디아나존스' 후기2018/08/14 - 신촌 방탈출카페 룸익스케이프 '어느 구두쇠의 전시회장' 후기 첫번째 방탈출에서 탈출 실패 후저희는 족발을 먹습니다.족발을 먹으며 지난 실패를복기 해봅니다. 그러다 아무래도 억울하여족발 먹고 또 방탈출감.... 저희는 남자 4명이행당족발에가서 '대(大)'를주문 했습니다. 위 사진이 대자 족발입니다. 처음에 특대를 주문하자는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만,그래도 설마 大가 부족할까 싶어서그냥 대로 주문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가..

햄버거의 맛 - 맘스터치 치즈베이컨버거 세트의 맛

분명 시작은 치킨집이었으나싸이버거가 엄청난 인기를 끌며햄버거 전문점으로 태세를 전환해치킨버거 시장에 패러다임을 바꿨는지는 모르겠으나뭐 하여간 굉장히 칭찬을 많이받았던 맘스터치입니다. 하지만 저는 맘스터치 버거에큰 감동을 느낀적은 없습니다. 특히 명동에서 먹었던 맘스터치는튀김옷만 겁나게 컸던... 하여간 맘스터치 잘 안가는데얼마전에 친구들하고 갔습니다. 맘스터치 치즈베이컨버거 세트 치즈베이컨버거 세트를 주문합니다.맘스터치도 메뉴가엄청나게 많더군요. 뭐 삼계탕인가 그런것도판매한다는 것 같은데,멀티를 확장하는 능력이 엄청납니다. 저희 동네에 있는 맘스터치.분명 매장은 패스트푸드점인데음식이 나오는 속도는패스트하지 않았습니다. 보니까 배달 주문이 진짜무슨 말도 안되게 밀려있더군요. 요즘 날이 강렬하게 덥다보니다들..

깐부치킨 크리스피치킨과 순살국물떡볶이의 맛

치킨을 먹기로 합니다. 아주 바삭바삭한 치킨을원하는 친구 때문에저는 bhc핫후라이드를 추천했으나,bhc까지 가는 게 귀찮았는지친구는 깐부치킨을 가자합니다. 그래서 퇴근 후에 저는 깐부치킨으로발걸음을 옮깁니다. 퇴근 직전 급격하게 진이 빠지면서저는 오늘 아무래도 치킨만으로는힐링할 수 없을 것 같은직감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이드를 주문합니다. 깐부치킨의 사이드에는감자튀김류가 많은 것 같은데,저는 이미 크리스피 치킨을 주문한 상태에서또다시 튀김류를 먹고 싶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떡볶이를 주문해보기로 합니다. 원래 저는 매울 것 같은 음식,그리고 떡볶이는 웬만해선선택하지 않지만오늘은 도저히 안되겠군요. 깐부치킨의 크리스피치킨과순살국물떡볶이를 먹습니다. 깐부치킨 크리스피치킨은아주 무난하게 맛있습니다. 바삭바삭..

신촌 카페의 맛 - 보일링팟 크림모카의 맛

보일링팟을 가본지 꽤 됐는데,이번에 신촌 가는 김에한 번 다시 들러봤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가니까예전에 그 보일링팟이 아닌완전히 리모델링한카페의 형상을 하고 있더군요. 예전에는 뭔가 일반적인 개인카페 느낌이었다면지금은 그저 '심플'을 때려박은 듯한,마치 차갑고 각잡힌 화랑에 온 듯한느낌이 드는 카페로 달라졌군요. 예전에는 보일링팟에서연유 들어간 커피를 마셨던기억이 있는데,이제는 메뉴도 많이 줄었습니다. 이번에 친구들과 함께 가서저는 크림모카를 주문합니다. 크림 올라간게요즘 왜케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크림층이 정말 두툼하게 있는,누가봐도 내 혈관을파괴할 것 같은그런 비주얼의 음료인크림모카입니다. 크림이 쌓인 카페모카,크림과 카페모카를따로 먹어도 되겠지만저는 그냥 좀 섞어서 먹었는데걸~쭉 해집니다. 만약 갈..

마카롱의 맛 - 아티제 마카롱 세트를 선물받다

지난 생일에 받은여러 기프티콘 가운데,아티제 마카롱 세트가 있었습니다. 마카롱을 선물한 선생님은'홀롱롱 마카롱'이라는 말과 함께저에게 마카롱을 선사했습니다. 라임 무엇 그리고 저는 아티제로마카롱세트를 수령받으러 갑니다. 아티제 마카롱 세트(10개입) 우리 동네엔 아티제가 없고,퇴근길에 9호선으로 이동 가능한 곳이어디있을까 생각하다가코엑스로 선택합니다. 약간 역주행을 해야하지만그래도 9호선을 타고 이동이 가능하니저는 코엑스 아티제로 갑니다. 그리고 여기가서 샌드위치도좀 먹고 싶었기에여기를 선택했습니다. 2018/07/17 - 샌드위치의 맛 -코엑스 샌드위밋 큐반 샌드위치의 맛 이거 마카롱 10개 세트가25,000원입니다. 마카롱, 고급 디저트인건알고 있었지만10개에 2만5천원이라니.. 그렇다면 이 쇼케이스..

샌드위치의 맛 -코엑스 샌드위밋 큐반 샌드위치의 맛

코엑스에 들른김에다시 한 번 샌드위밋에서샌드위치를 먹어보기로 합니다. 가격은 좀 비싸다고 느껴지지만그래도 샌드위치 맛 자체는만족스러웠던 지난 날의경험을 되새기며저는 샌드위밋으로 향합니다. 그 북적거리는 코엑스에서도이곳은 좀 한산한,여기 맛있는데 왜 사람이 없지.. 샌드위밋 큐반 샌드위치 이번엔 뭘 먹어볼까 하다가큐반샌드위치라는 걸 주문합니다. 이름만 봐서는 뭔지 모르겠고,메뉴판에 설명을 참고해서주문을 넣은 제품입니다. 로스트포크라는 한 단어만 믿고저는 이 큐반샌드위치를 주문합니다. 여기 세트로 주문하면딱 음료만 추가 되는데,큐반샌드위치 세트로 해서11,600원 나왔습니다. 비싼 편이죠. 얼마전에 먹고 포스팅한리나스 샌드위치에 비하면'야 이건 고기만 있네'이런 생각이 드는 비주얼입니다. 내 느낌은 고기 반..

고속터미널 텍사스 데 브라질 슈하스코의 맛

고속터미널에 위치한텍사스 데 브라질. 저는 회식차 이 곳을 옵니다. 제가 친구들한테 이 곳을 간다고 하니그거 맛있는 녀석들에서나온 곳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난 회식으로 온 거라마음을 내려 놓고그저 이 비트 위에나의 몸을 얹을 뿐 ? 하여간 저는 슈하스코 전문점인텍사스 데 브라질을 갑니다. 텍사스 데 브라질Texas de Brazil 회식 장소라서 가봤는데,여기 바로 옆이예전에 가봤던데블스도어 더군요. 2017/11/11 - 고속터미널 수제맥주집 - 데블스도어의 맛 텍사스 데 브라질 들어가니까'응? 여기 데블스도어 아님?'이런 생각이 들정도로뭔가 느낌이 비슷했습니다. 디너가 5만8천원인가 합니다. 하지만 전 회식 땜에 왔으니후후... 여기서 다들 와인 같은거굉장히 많이 마시는데,저는 술을 안 마시기에그냥..

샌드위치의 맛 - 리나스 샌드위치 광화문점을 가봄

주말에 그냥 밖에서 방황하다가어느새 광화문까지 갑니다. 그리고 저녁 시간이 되어식사를 해야할 것 같은데,주변이 다 카페다보니샌드위치를 먹어야겠다는생각이 불쑥 듭니다. 그래서 저는 돌아다니다가리나스 샌드위치라는 곳을 갑니다. 그 교보문고있는 교보생명빌딩1층에 있는 리나스 샌드위치. 원래 갈 생각은 없었습니다.여기 들어가려면파리크라상을 먼저 들러야 합니다. 파리크라상에서 먹을까 하다가그냥 여기가 보이길래들어갔습니다. 제가 갔을 때 손님이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런 건 나의 식사와전혀 관계가 없으니,저는 제가 먹고픈 샌드위치를 주문합니다. 그런데 제가 고른 메뉴가 안된다고 하더군요.지금 되는 메뉴를 말씀해주시더군요. 그래서 일단 먹고 오긴했는데,뭘 먹은 건지 기억이 가물..BLT 샌드위치 먹었나? 하여간 주..

투썸플레이스의 맛 - 아이스박스 조각케이크의 맛

참 사람 취향이 바뀐다는 걸 느끼는게,예전에는 카페에 있는 디저트류를'왜 먹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음료만 마시더라도디저트 메뉴는 뭐가 있나살펴보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맛도 맛이겠지만요즘 드는 생각은'내가 이거라도 소비해야스트레스를 풀지'이런 측면도 있습니다. 하여간 이번엔 투썸플레이스에서굉장히 인기있다고 저는 생각하는,아이스박스 조각케이크를 사왔습니다. 저는 이거 처음 봤을 때'왜 아이스박스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름은 중요하지 않죠. 이 녀석은 겉에서부터'나는 달아'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달달함이 중요합니다. 그냥 쓱 보면백설기 위에 오레오를얹어 놓은 느낌입니다. 오레오가 얹어져있지만투썸 아이스박스의 핵심은크림층 사이에 끼어있는쿠키층이 아닐까 싶습니다. 크림층은 부..

일본식자재마트 모노마트 홍대점과 ucc커피의 맛

날씨가 적당히 좋았던지난 토요일에 홍대로 갑니다. 옷도 좀 봐야할 것 같고그리고 이번에 간'모노마트'도 가야해서홍대를 경유해서 신촌을 갑니다. 그리고 그 길목에서일본식자재마트인모노마트를 방문해봅니다. 칼피스 있다는 제보 때문에모노마트를 찾았죠. 생각보다 이 마트가되게 많더군요. 제가 일하는 곳 부근에도모노마트가 있고,조금만 움직이면여러 지점을 만날 수 있을 정도입니다. 하여간 저는 모노마트 플러스홍대점으로 들어갑니다. 이곳에서 난 칼피스를찾을 수 있을까. 식자재마트라는 말이따라붙는 모노마트입니다. 실제로 가보니까주변에 일본음식점(?)할 것 같은직원분들이 오셔서대량으로 재료를 사가더군요. 이 와중에 나는 음료수하나 달랑 사도 되나 싶었지만,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아예 이렇게 대놓고일본 식자재만 파는 곳이 ..

연어 덮밥의 맛 - 발산역 마곡 '너의 마음을, 연어'

지난 6월은 계속되는연어의 끌림으로 인해매주 연어를 찾았습니다. 연어는 사랑이고 행복이며축복이라 생각합니다. 저희는 친구들끼리 모여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한 친구가 연어 덮밥 아는 집이 있다하여그리로 가봅니다. 하지만 이 친구는 자기가가봐서 아는게 아닌,본인 또한 남의 이야기를 듣고이 가게로 저희를 인도했습니다. 가게 이름이 특이합니다. 너의 마음을, 연어 발산역 그 떠오르는 마곡쪽LG전자 있는 곧 맞은 편에 있는연어 요리 음식점입니다. 생연어덮밥 1만원장어덮밥 1만원광어회덮밥 1만원 생연어초밥 1만1천원모듬초밥 1만1천원광어초밥 1만2천원 일단 식사류로 선택할 수 있는 건전부 1만원이 넘어갑니다. 젓가락이랑 숟가락 올려두는이게 뭐더라... 하여간 고양이 받침대가인상적입니다. 하지만 저기에 세팅하는 게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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