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또다시 모이는 조합으로토요일에 식사를 하러 계획을 짭니다. 이번에는 자꾸 카톡방에'우동' 소리가 나옵니다. 나는 우동하면 그냥 양산형가공품 우동을 좋아하는데,이걸 굳이 연희동까지 찾아가서먹자고 합니다. 이집이 미슐랭이라나 뭐라나, 하여간 우동카덴이란 곳으로우동을 먹으러 갑니다. 남자 4명이서 말이지.. 저희는 이곳에서 정말 열심히 먹었습니다. 시작부터 우동카덴의방문평을 남기자면, 여기 충분히 맛있습니다. 연희동에 위치한 우동카덴입니다. 저도 당일에 찾아가려고지도를 검색해봤었습니다. 보니까 합정과 홍대사이에도매장이 있더군요.그 지점은 인기셰프 '정호영' 쉐프의이름이 설명에 나오길래'다른건가?' 싶었는데그냥 같은 거죠. 저희가 간 곳은 연희본점입니다. 한 저희가 3시쯤인가 도착했는데,이때도 대기를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