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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의 맛/음식의 맛 339

마트에서 사온 과자 오레오 레드벨벳의 맛

오랜만에 이마트에 가서과자를 둘러봅니다. 과자 코너 매대 위에뜯겨진 포키를 보며약간의 멘붕이 일어났지만,이내 마음을 추스리고제가 사먹을 과자를 골라봅니다. 저는 달달한 과자가 땡겼습니다.그리고 진한 단맛의 절정인오레오를 둘러보던 가운데특이한 제품을 봅니다. 레드벨벳 오레오 샌드위치 쿠키.상자조차 빨간맛. 하지만 빨간 상자와 달리이 녀석은 빨간맛은 아닙니다. 리미티드 에디션이라고 적혀있지만제가 간 날 재고는 넘쳤습니다. 레드벨벳 케이크를실제로 몇 번 먹어봤는데,사실 그 케이크의 정체성을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색깔이 가진 특별한 맛보다는그냥 무난하게 달콤한,계속해서 땡기는 단 맛이특징이었습니다. 성분표에도, 제품 포장에도오레오 레드벨벳에는크림치즈분말이 들어감이강조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맛을 봐도크림치즈향이 ..

햄버거의 맛 - 버거킹 몬스터와퍼 세트의 맛

코엑스로 그 삐에로 쇼핑인가뭐시기를 보러 간 토요일. 저희는 간단하게(?)점심을 해결하고자 하다가결국 버거킹으로 갑니다. 버거킹은 아주 가볍고산뜻한 식사 메뉴죠. ?? 저는 햄버거 자체는잘 안 사먹는 편이라버거킹 메뉴도 잘 모릅니다. 친구들이 몬스터X인가 와퍼인가그거 고르길래 따라 골라봅니다. 몬스터와퍼와 감자튀김과 콜라.겉으로 보기에는 아주 무난한햄버거 세트와 같습니다. 그런데 이 몬스터 와퍼.보통 녀석이 아니었습니다. 도대체 이 찌그러진 덩어리는 뭘까. 하지만 패스트푸드 햄버거에서예쁘고 탱탱한 햄버거가나오기를 기대하진 않습니다. 그냥 내용물만 잘 익혀나오면뭐 문제 없겠지 싶은 마음입니다. 킹사이즈 치킨패티두툼한 스테이크 패티스모크향 베이컨 내가 기름진 음식이 먹고 싶다 싶을 때떠올릴 수 있는 재료가 ..

편의점 과자 시리즈 - 레돈도 카푸치노의 맛

편의점에 과자를 사러 가면언제나 매대를 스캔해봅니다. 새로운 과자가 없을까,그리고 그 과자는나의 취향에 맞는매력적인 제품일까 한동안 신선한 자극을 주는제품들을 만나지 못했는데,이번에 '이건 한 번 사봐야겠다' 싶은과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레돈도 럭셔리 크림 웨이퍼 카푸치노. 우리가 잘 알고 있는롤리폴리 닮은 과자인레돈도가 원통형 케이스가 아닌빼빼로와 같은 상자로포장되어 나왔습니다. 편의점에 가보니까 이 맛하고쿠키크림인가 그거 두가지가 있던데,둘 다 먹어봤습니다만리뷰는 카푸치노만 써봅니다. 왜냐면 카푸치노가 맛있거든요. 근데 조금 이상했던건매장에 들어온 제품들만 그런건진 몰라도포장이 너무 어설프고많이 충격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접착제 발린 부분도 보면막 울퉁불퉁하고 상태가 이상합니다. 럭셔리라는 이름에는..

피맥의 맛 - 발산 칼리가리박사의 밀실 맥주와 피자

친구들이 오랜만에 모여서밥 먹고 맥주를 마시러 갑니다. 물론 저는 술을 안하기 때문에그들이 마시는 걸 지켜봤습니다. 저희야 뭐 발산역 부근,점점 번화가가 되어가는마곡 그 동네에서맥주를 마실 곳을 찾습니다. 그리고 이름도 특이한칼리가리박사의 밀실이라는펍을 가봅니다. 친구들은 각자 마실수제 맥주를 고릅니다. 한 친구가 무슨 샘플러인가5가지 맛을 조금씩다 맛 볼 수 있는 걸 주문합니다. 이 샘플 세트가 2만원인가?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정말 뜨거운 국물흐브브브(?) 하면서 맛만 보듯이 맥주들의 맛과 향만 봤는데,음... 난 잘 모르겠음.. 그래서 저는 자몽주스를 마십니다. 시큼시큼한 자몽주스와 함께친구들과 수다를 떱니다. 칼리가리박사의 밀실,사이드 음료가 자몽주스랑콜라 사이다 정도 뿐이어서술 안 마시면사실 ..

파파존스 피자의 맛 - 존스 페이버릿 올인원박스2를 먹다

월드컵 경기를 보면서치킨이나 먹자고 급조된 토요일 저녁. 친구네 집에 모여 각자배달음식을 주문합니다. 저는 bbq 후라이드를 주문했고제 친구는 파파존스 올인원박스2를,그리고 다른 한 친구는엽떡을 주문합니다. 사람이 3명인데 이걸 다 주문하다니,이런 대책없는 사람들이바로 나와 내 친구들이었다? 비비큐야 뭐 특별한 거 없고엽떡은 제가 별로 안 좋아하는 관계로이 날 먹은 음식 중파파존스 피자를 사진으로담아봅니다. 대가족을 위한 생일 케이크를담은 케이스와 비슷한 느낌의파파존스 올인원박스. 이 안에는 피자와치즈스틱 그리고 치킨 스트립,더블 초코칩 브라우니가 들어있습니다. 제 친구가 뭘 시킨 건진 잘 모르겠는데,대충 홈페이지 비주얼과 비교하니존스 페이버릿 피자를 선택한 것 같네요. 그리고 치즈스틱과 치킨스트립인데,..

또 시작될 스타벅스 스타마일리지이벤트의 맛

올해에도 스타벅스에서스타 마일리지 이벤트를 할까살짝 기대를 하긴 했는데,어느샌가 스벅RTD 제품들에망할(?) 시크릿코드가동봉되기 시작했습니다. 2017/07/06 - 스타벅스 스타마일리지 17년 6월 스타 패키지 당첨되다2016/09/25 - 스타벅스 스타마일리지 8, 9월 상품 당첨되다 그런데 이번에는 딱히 소식이없었던 것 같은데다짜고짜 제품에 마일리지 이벤트가표시가 되있더군요. 근데 막상 검색해보니까아무것도 안나옴??? 스타마일리지 이벤트를 검색해도홈페이지가 난 안뜨던데.. 그러더니 아예 이제는문자도 보내옵니다. 스타마일리지이벤트가 7월 1일부터시작이 된다고 합니다. 근데 뭐 시작된다고 해봤자내가 내 돈주고 사먹고시크릿코드 모아서 응모하는거니급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7월부터 몇 달 동..

발산역 중국집의 맛 - 차홍 유린기와 칠리 중새우의 맛

저와 친구들은 어김없이발산역에서 주말을 보냅니다.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저희는 중국집을 가기로 합니다. 국물과 고기를 함께 먹자는 의견으로처음에는 순대국 이야기가 나왔는데,그 주에만 전 순대국을 4번을 먹은지라... 더이상 먹으면 내가 순대인지순대가 나인지 모를것 같아중국집을 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저희는 차홍이라는 중국집을 갑니다. 마곡지구에 계속해서 여러 음식점이들어서고 있는 가운데,중국집도 점점 늘어나는 느낌입니다. 차홍에서 유린기와 칠리중새우그리고 각자 먹을 식사류를 주문했습니다. 칠리 중새우,바삭한 중새우를 매콤달콤한소스와 함께 먹습니다. 소스의 매력보다는담백한 중새우의 탱탱함이이 요리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유린기도 주문합니다. 사실 닭이 들어가면웬만해서는 다 맛있습니다.차홍 유린..

커피빈의 맛 - 트리플 초코 큐브 조각케이크의 맛

평일 밤에는 부담되어 못 먹는 간식들.하지만 다음날이 휴일인 경우저는 망설이지 않고진하고 달달한 간식을 먹습니다. 2018/02/01 - 커피빈의 맛 - 커피빈 티라미수 크레이프의 맛2017/11/25 - 커피빈의 맛 - 커피빈 티라미수 큐브 조각케이크의 맛2018/05/07 - 투썸플레이스의 맛 - 투썸 벨지안가나슈 조각케이크의 맛 집 주변에 커피빈이 가까워서커피빈에서 항상 티라미수 큐브를사먹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가보니까새로운 조각케이크가 있었죠. 슈가 파우더가 뿌려진트리플 초코 큐브. 커피빈 큐브 케이크를자주 사먹는 이유는네모난 모양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부채꼴 모양보다 양이많아보여서 심리적으로만족감을 더 느낍니다. 실제로도 용량이 많은가? 커피빈 홈페이지 설명에 따르면다크, ..

치킨의 맛 - bhc 소이바베큐와 뿌링클 치킨의 맛

치킨은 언제나 새롭고 짜릿합니다.예전에는 후라이드하면bbq가 압도적이라 생각했는데,언제부턴가 bhc의 핫후라이드가우선순위를 완전히 뒤집어버렸습니다. 저는 이제 후라이드치킨하면bhc 핫후라이드를 먼저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핫후라이드를 기본으로 깔고새로운 치킨을 맛보고자 합니다. bhc 소이바베큐 치킨을 먹어봅니다.메뉴판에 있는 이미지 컷을 보며'고구마가 있네?' 하는 마음에이거 먹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소이 바베큐를 먹어봅니다. 물론 저의 사랑인핫후라이드도 함께 먹습니다. 핫후라이드는 최고입니다.완벽한 바삭함,은은하게 다가오는 매콤함에입안을 채워주는 기름짐. 후라이드치킨으로는 bhc가정말 엄청난 것 같습니다. 소이바베큐는 달짝지근한 맛입니다.다짜고짜 간장에 졸여서짠 맛이 느껴지는 게 아니라달콤함과 짭..

더브라운 올림픽공원점 - 카페 플로트 블랙의 맛

얼마전에 예전 직장 동료를 만나저녁을 먹은 후에 카페를 갔습니다. 저희는 퇴근 후에 보통잠실 근처에서 만나기에이 부근에 있는 식당과 카페에서모든 걸 해결하곤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우리...PD님께서 예전 연인과의추억이 있었다는... 크흠...그 카페를 가봤습니다. 왜 굳이 그는 슬픈 기억이떠오르는 이 카페에다시 오자고 한걸까. 저희는 더브라운(The Brown)올림픽공원점으로 향합니다. 저는 여기는 처음 와봅니다.근데 여기 사이드메뉴 진열대에 있는케이크랑 샌드위치가넘모 맛있어보임... 우리 저녁 안먹었으면이거 먹었을지도. 저희는 각자의 메뉴를 주문하고자리를 잡습니다. 사실 처음 오는 곳이고아는 것도 없기 때문에별 거 없으리라 생각해서딱히 포스팅할 계획이 없었는데, 제가 주문한 음료가조금 특이하더군요...

투썸플레이스의 맛 - 투썸 벨지안가나슈 조각케이크의 맛

주말을 눈 앞에 둔금요일 밤과 같은 날에는달달한 간식을 먹어줘야 합니다. 단 것은 사랑이고 축복입니다. 그래서 저는 집에 들어가는 길에눈 앞에 보이는 투썸플레이스로발 길을 옮깁니다. 조각케이크와 홀케이크가 있는진열대를 보면서 저는행복한 고민을 합니다. 물론 고민은 길지 않았습니다.당연히 저는 제 취향인초콜릿이 들어간 조각케이크를골랐기 때문입니다. 저는 벨지안가나슈 라는조각케이크를 하나 사옵니다. 예전에 아이스박스 샀을 땐무슨 플라스틱 통에만 담아줬는데,이런 조각케이크는 상자에담아주나보군요. 벨지안가나슈의 모습이 보입니다. 색깔만 봐도 이녀석은정말 달고 진하고 후후... 얼마나 날 만족시켜줄 지기대가 됩니다. 보호 필름을 제거하니끈적해보이는 시럽이눈에 띕니다. 더욱더 기대가 됩니다.내 인슐린 분비를 증폭시..

씨푸드 뷔페의 맛 - 고속터미널역 토다이 반포점의 맛

해외에 있던 친구의 환영회 겸오랜만에 친구들이 모이기 위해저희는 토다이로 가기로 합니다. 하지만 막상 귀국한 친구는가족 여행을 떠나고,무한도전에서 등장했던'홍철없는 홍철팀'이현실로 된 우리의 환영회. 하여간 우리는 멈추지 않고토다이로 식사를 하러 갑니다. 저희는 위메프를 통해토다이 식사권을 할인받아서결재를 했습니다. 토다이가 저렴한 편이아니기 때문에저희는 집에서 조금 더 먼반포로 그리고 할인 식사권으로최대한 가격을 떨궜습니다. 씨푸드 뷔페 답게 토다이에는해산물 요리가 많습니다.초밥만 계속해서 채워주는공간이 따로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저는 샐러드바든 뷔페든굳이 밥이나 면을 먹지 않습니다. 먹어야할 게 너무나도 많은데이를 밥과 면으로 채우기엔제 자존심이 용납하지 못합니다(?) 저는 이 연어회를 좋아합니다..

수제버거의 맛 - 용산 삼각지역 케이번버거의 맛

저와 친구는 용산역에 있는아이파크몰에서 건담이랑피규어 같은 것 좀 구경하다가저녁을 먹으러 움직였습니다. 어떤 걸 먹을까 생각하다가'수제버거'가 떠올랐고,저는 용산 부근에서 걸어갈 수 있는수제버거집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삼각지역에 있는케이번버거라는 곳을 발견하고용산역에서 삼각지역까지걸어가기로 합니다. 날이 좋아서 걷기도 좋았던4월 21일 토요일의 저녁. 그래도 걷다보니 몸이 피곤해집니다. 목적지인 케이번버거에 도착하니이 허기로는 다른 곳으로유턴할 생각은 절대 들지 않았습니다. 저와 친구는 과감하게케이번버거로 들어갑니다. 메뉴판을 찍는다는 걸 깜빡했는데,이거 그냥 네이버에서 케이번버거 치면그 지도탭에 가게 설명에메뉴랑 가격 다 뜹니다. 근데 제 친구가 먹은 킹 버거는가게 정보에 없더군요. 제 친구는 무슨무슨..

발산역 반포식스 베트남 쌀국수와 요리의 맛

우리는 또다시 토요일 저녁에PC방을 간다는 거대한목적을 이루기 위해발산역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먼저 저녁을 먹기로 하죠.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족발, 쌀국수, 감자탕. 그리고 저희는 쌀국수를먹기로 정합니다. 반포식스.마치 망고식스가 떠오르는 가게명. 여기는 발산인데이름은 반포.후후.. ? 저희는 각자 먹을 식사와요리 2가지를 주문합니다. 반포식스 쌀국수 2개와양지 뭐시기 쌀국수 1개그리고 타이칠리누들 1개. 요리는 베트남식 유린기랑하나는 이름 기억 안남.. 제가 주문한 반포식스 쌀국수입니다.국물맛이 깔끔하며양도 적당합니다. 근데 왜 쌀국수들은 전반적으로한그릇 가격이 비싼걸까그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먹고 나면 만족감은굉장히 높은 편인데,냉면과 함께 가격에 대한의문이 가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소고기로..

공차의 맛 -초코 쿠앤크 스무디를 마셔본 후

밀크티를 마시라면 마실 순 있지만굳이 찾아 먹지는 않습니다.그러다보니 저에게 공차는자주 방문하지 않는 카페 중한 곳이기도 합니다.하지만 이번에는 시간을 내어공차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왜냐면 저는 초코 쿠앤크 스무디를마셔야했기 때문입니다. 공차 초코 쿠앤크 스무디.가격은 4500원이며양은 굉장히 많습니다. 용량만 봤을 때엔가성비로는 아주 좋은여름 음료인 것 같습니다. 저는 초코 쿠앤크 스무디를기프티콘으로 선물을 받아이를 사용하고 맛 표현을해주겠다는 드립을 날렸고, 이를 이행하고자실제로 마셔보기로 합니다. 초코 스무디와 오레오의 만남.이름만 들으면 이것은그 무엇보다 달고 진하며나의 혈관을 파괴할 것 같은분위기를 뿜뿜합니다. 맛은 오묘합니다.공차 특유의 밀크티 맛도나는 것만 같고이게 달기는 달달한데초코맛인지..

종각 무한리필 연어사랑에서 저녁 후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을

명동에서 옷을 보고저녁을 먹으러 가봅니다. 저희는 오늘 메뉴를하나로 확정지었습니다.바로 '연어'였죠. 가는 길에 두 곳의 후보지를선정했었습니다. 일단 무한리필 연어이며,가까운 종각에 있는 곳이나혹은 신촌에 있는 곳을 가기로 말이죠. 하지만 신촌까지 가기는시간이 계속 밀릴 것 같아저희는 그냥 종각에 있는연어사랑이란 곳을 갑니다. 사실 가기 전에 검색을 해보는데..괜찮을까 싶기도 했습니다.에둘러서 표현하자면,'종각엔 연어를 여기만 파나?' 하여간 저희는 연어 무한리필이주된 목적이었기 때문에,연어무한 A SET를 주문합니다. 술도 마시지 않기 때문에어묵탕이나 제육은 사치입니다. 깔끔하게 콜라로 가줍니다.연어에는 당연히 콜라입니다. 그리고 세트 메뉴에 있는무슨 타르타르니 포테이토니그런거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

스타벅스의 맛 - 또 다시 온 슈크림라떼의 맛

프로모션 음료로예전에 슈크림라떼가출시된 적이 있었죠. 그때 저도 사마셔봤는데,'이건 그냥 단걸 때려넣었구나'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슈크림 라떼가다시 돌아왔습니다. 혈관파괴자라고 해도 손색없는그 강렬한 당충전제인슈크림라떼가 다시 출시되어한 번 마셔보기로 합니다. 사실 한 잔의 칼로리로 따졌을 때무시무시한 다른 음료도 꽤 존재합니다. 하지만 기본 상태에서맛에서부터 열량까지모두 꽉꽉찬 건역시나 슈크림라떼입니다. 저는 슈크림 라떼를두유로 변경해서 마시기로 합니다. 슈크림이 올라가 있습니다.보통 보던 휘핑과는 달리이건 누가봐도 내 혈관을막아버릴 것 같은 기름짐이눈으로만 봐도 느껴집니다. 하지만 제 기억으로는이렇게 흐느적하고기름느낌 나는 슈크림이 아닌데,캡 때문에 눌려서 그런가비주얼은 좀 요상합니다. 이미..

치킨의 맛 - bhc 스윗츄 순살과 핫후라이드를 먹다

토요일 저녁에는 치킨입니다.치킨은 그 어떤 날의 저녁에도잘 어울리는 음식입니다. 저와 친구들은 저녁으로치킨을 먹으러 갑니다. 누군가는 술과 이야기의안주로써 치킨을 먹겠지만,저희는 치킨을 먹기 위해 떠듭니다. 그리고 요즘 저희 일행이 좋아하는bhc로 목적지를 정합니다. 원래는 지난 번에 먹었던갈비레오와 핫후라이드를똑같이 먹으려고 했습니다. 2018/02/05 - 치킨의 맛 - bhc 핫후라이드와 갈비레오의 맛 하지만 이상하게도저희가 간 매장에는갈비레오가 메뉴에 없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할 수 없이(?)스윗츄 순살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스윗츄는 견과류와 고구마가간간히 보이는 마치 맛탕같은그런 양념치킨입니다. 고구마가 들어가며단맛나는 음식이라면대부분 맛있을터이니스윗츄 선택에 대한불안감은 많이 적었습니다. 하지..

스타벅스의 맛 - 헬로우 스프링 티 라떼의 맛

날씨가 좋았던 토요일 저녁에저는 스타벅스로 향합니다. 딱히 목적은 없었으며그냥 조금 달달한 커피를마시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스타벅스를 가는 이유는 하나입니다.우유 대신 두유로 바꿔주거든요.우유 먹음 배아파... 저는 메뉴를 살펴보던 중스프링 프로모션으로 나온헬로우 스프링 티 라떼를 주문합니다. 하지만 저는 주문하고딱 한 입 마셔보자마자미묘한 감정에 빠집니다. 나는 커피 마시러 오려고했었던 것 같은데 말이지.. 헬로우 스프링 티 라떼를 주문하니스푼도 함께 줍니다. 저는 처음엔 스푼이 있길래다른 사람이 놓고 간건가?생각했었습니다만,제 앞에 주문한 사람이 없어서그럴리는 없을 것 같아직원분에게 물어봤습니다. 당시에 제대로 듣지 못했는데하여간 뭔가가 가라앉아있으니드리는 거라고 하시더군요. 헬로우 스프링 티 라떼..

일본라멘의 맛 - 발산역 다이몬키친 츠케멘의 맛

발산역 주변을 자주 갑니다.왜냐면 거기 피씨방들이 좋아..배그 돌리기 좋아.. 하여간 피방에서 배그를 하러가기 전에저녁을 먹으러 가봅니다. 저희는 이번엔 다이몬키친이라는일본라멘집을 선택합니다. 얼마전 이 집 옆에 있는독일식 핫도그집을 가기도 했었습니다. 2018/02/06 - 독일식 핫도그의 맛 - 발산역 도이첸 베를린1990의 맛 발산역에 위치한 다이몬키친.츠케멘이 좀 강조된 곳 같아서저는 츠케멘을 주문합니다. 츠케멘이 뭔진 잘모르겠으나대충 살펴보니까메밀소바처럼 국물에찍어 먹는 라멘 같더군요. 츠케멘을 주문할 때사이즈가 존재하는데,중(中)이랑 대(大)만 있습니다. 저는 중 사이즈를 시켰는데,사진으론 잘 안 느껴질 수 있으나면이 굉장히 많습니다. 나눠먹는 걸 염두하고주문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하지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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