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도 일부 쿠키들이
밸런스 패치가 이뤄졌죠.
순서상 그 이야기가 먼저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정리가 잘 안 돼서
11주년 선물 이야기부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전같으면 어린이날이든
하다못해 만우절이든간에
무슨 특별한 날이 있으면
'이번에 뭐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쿠키런을 접속하곤 했습니다.
근데 그 기억이 너무 오래돼서 그런지
이번에는 쿠키런 접속했다가
'어 뭐야?'
하는 반응을 했습니다.
11주년 고마워요 사랑해요 이벤트의 맛
일단 이게 좀 특이합니다.
공지를 일부러 저렇게 한 거 같아요.
이게 어떤 의미인지
무엇을 숨기고 있는지는
저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뭔가 있는 거 같긴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어그로를 끌 이유가 없겠죠.
사실 숫자로 따지면
10주년이 더 뭔가
벅차오르는 뭐시기가 있는데,
아마 그 때는 제대로 못 챙겨서 그런지
최근 업데이트들에서는
계속해서 11주년에 대한 감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모두가 공감하겠지만
쿠키런은 그냥 퍼주는게 많아서
이런 이벤트가 있을 때는
설령 게임을 당장 안 하더라도
접속해서 보상을 챙겨가는게 좋습니다.
특히나 이번 [고마워요사랑해요] 이벤트는
크리스탈 500개를 줍니다.
그리고 최근에
과금 상품에 문제가 있었는지
보상을 또 뿌리더군요.
최고급 보물뽑기 9장을 주고 있고
무지개 행운 반죽 3개를
얹어 줍니다.
여기에 경험의 영약 특대 사이즈도
9개를 주는데,
특히나 무과금 혹은 저과금으로
계정을 키우는 분들이라면
꼭 접속해서 보상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공지에 보니까
쿠키런 11주년 비하인드를
확인해달라고 하더군요.
이 인터뷰에 아주 디테일한
향후 방향성이 나오는 건 아닌데,
꾸준히 뭔가는 하고 있다는
의지는 확실하게 보입니다.
일단 개인적으로는
최근까지의 밸런스 패치는
전반적으로 다 괜찮다고
보고있는 편입니다.
이런 이야기도 좀 더 하고 싶긴한데
어떻게 풀어야할 지 모르겠어서
요정도까지만 이야기하구요.
하여간 이번에 가볍게 할 수 있는
어린이날 이벤트도 있고
11주년 보상 및 상품 관련 보상도 있으니
한 번은 접속해서
챙길 수 있는 건 다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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