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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계피향에 커피 땡기는 스트룹 스파이스 쿠키의 맛

다과용 과자, 커피 마실 때곁들여 먹을 과자를 생각하면몇몇 제품들이 떠오릅니다. 블랙커피에는 로투스믹스커피에는 에이스뭐 이런 느낌이죠. 커피 과자라고 하면아무래도 로투스가기본적인 형태이긴 합니다. 청우식품에서도델로스라고 비슷한 제품이 있고,외국과자들 보더라도로투스랑 비슷한 과자들이 꽤 있습니다. 겉모양이 비슷한 만큼그냥 '커피과자'로써 취급하곤 하는데,오늘 이야기하는 이 과자는로투스랑 비주얼은 비슷하지만굉장히 특별한 개성을 갖고 있어서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스트룹 스파이스 쿠키의 맛 스트룹와플.무슨 브랜드인지 잘 모릅니다. 사실 저렇게 진열되어있으면과자느낌보다는무슨 원두커피 느낌도 납니다. 그나마 박혀있는 제품 사진을 보면이게 로투스랑 비슷한 과자임을확인해볼 수 있는데, 로투스랑 큰 차이가 있다면가격이...

바닐라 콜라를 찾아서 2020 - 제주 카페콜라의 바닐라콜라

제가 2017년까지 국내 오프라인에서바닐라콜라를 구해보고자이곳저곳 찾아보고제보도 받고 그랬었습니다. 그리고 결국에 바닐라 콜라를 찾아서마시는 것으로 여정은 끝이 났었습니다. #2017/05/28 - 코카콜라 바닐라를 찾아서 - 바닐라콜라 모험의 끝2017/03/26 - 바닐라 콜라를 찾아서 - 다시 찾은 한남슈퍼 그리고2017/03/19 - 코카콜라 바닐라를 찾아서 - 제보를 받아 찾아간 역곡역2017/01/30 - 코카콜라 바닐라를 찾아서 - 남대문 수입식품상가 방문기 그 시리즈를 연재할 때저도 개인적으로 정말 즐거웠던게,생각보다 코카콜라 바닐라맛을그렇게들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시더군요. 제보 아니었으면맛을 못 봤었을겁니다. 그렇게 추억에 잠긴 포스팅 시리즈인데,사실 그 이후에도 콜라 관련해서제가 탐방을..

수제버거도 흑돼지를 넣는 제주 서귀포올레시장 칸스의 맛

제주도를 가면 뭘 먹어야하나. 제주도하면 해산물도 있고흑돼지도 있고 한라봉도 있고또...어... 타지역에 여행을 가면그 지역 음식을 먹어야지?하는 태도가 있습니다. 저도 어느정도 있구요. 근데 막상 제 여행 스타일상여행지 유명 맛집이나 메뉴를먹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반대로 더 색다른?여행 맛집 탐방이 이뤄집니다. 제주 서귀포올레시장 칸스 수제버거의 맛 제주도 서귀포 올레시장에 가서뭘 파는 지 쭉 둘러봤습니다.저는 점심식사를 해야했기 때문이죠. 비오는 일요일 점심이라 그런지생각보다 문닫은 곳도 많아서길거리 음식을 먹기도 애매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흑돼지 수제버거라는가게 배너를 보고다짜고짜 들어가봤습니다. 칸스라는 흑돼지 타코 전문점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서흑돼지 수제버거를 먹기로 합니다. 여기는 구성이 ..

고오급 커피과자 안나 카푸치노향 틴의 맛

커피나 티타임용 과자라고 하면누가 뭐래도 '로투스'가 떠오릅니다. 사실 커피랑 먹는다고 치면우리가 쉽게 구하는편의점 과자들은다 잘 어울립니다. 하지만 커피 티타임용 과자로써이미지를 구축하고 포지셔닝을한과자들이 있는데, 오늘 이야기하는 과자는그런 라인들 중에서도가격대가 좀 있는 그런 과자입니다. 편의점 같은 경우에는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으며,아마 대형 마트 정도 가시면종종 봤던 그런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안나 카푸치노향 틴의 맛 제품명은 안나 카푸치노향 틴. 이 제품이 보통 로투스 있는 곳에같이 전시가 되어있곤 합니다. 커피 티타임용 과자들은또 지들끼리 모아두더군요. 근데 이건 쉽게 선택하기 어렵습니다. 왜냐면 가격이 좀 나가기 때문입니다. '아니 선생님, 이거 인터넷에서2천원도 안해요' 라고..

민트의 맛 79탄 - 제주도 카페차롱 민트시그니쳐의 맛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치약이 민트향이다" 최근에 제주도를 잠깐 다녀왔는데제가 제주 공항에서 내리자마자제일 먼저 간 곳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이 있는제주도의 어느 카페죠. 생각보다 많은 카페들에서민트음료를 판매하고는 있지만,정말 그 가게만의 개성있는민트 음료를 파는 곳은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오늘 이야기하는 '카페차롱'은제 닉네임하고도뭔가 라임이 맞으면서(?)정말 개성있는 민트 음료를선보이고 있습니다. 카페차롱 '민트시그니쳐'의 맛 제주공항에서 600번 버스를 타고창천리 라는 곳에서 내립니다. 그리고 화창한 날씨 속에조금 길을 걷다보면카페 차롱이 나타납니다. 저는 거의 오픈 시간에맞춰서 도착했는데이미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이곳은 유명합니다. 근데 여기가 유명한 건'삼단차롱'이라..

스타벅스 초콜릿 블랙 콜드브루는 이름은 참 좋은데

전 요즘은 살 찌는 거 때문에..아메리카노를 많이 마시려고 하나,그래도 내가 마음의 안정을 위해단 걸 먹어야한다고 하면콜드브루 라인을 먹곤 합니다. 바닐라크림콜드브루는콜드브루에다가시럽하고 크림만 들어가서우유 들어간 음료에 비하면그나마 조금 가벼운 편입니다 그래서 바닐라크림콜드브루를굉장히 선호하는데,그 와중에 콜드브루 라인에초콜릿 블랙 콜드브루라는음료가 나왔습니다. 포스팅 기준으론이미 꽤 지나긴 했는데,사진 찍어 놓은게 아까우니까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죠. 스타벅스 초콜릿 블랙 콜드브루의 맛 이름은 참 좋습니다 초콜릿 블랙 콜드브루. 이름만 보면 달콤쌉싸름하면서뭔가 묵직한 맛을 줄 것 같습니다. 물론 실제로 먹으면가벼운 느낌은 아닙니다. 헐.. 이거 마실 때는 몰랐는데포스팅하면 퍼스널 옵션 확인해보니까기존 콜..

감튀를 쉐이크에 찍어 먹어보니 쉐이크쉑이 달리보인다

마침 쉐이크쉑의 쉐이크 교환권이 한 개 있어서 점심을 먹으러가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보통 쉐이크쉑을 가면햄버거 + 제로콜라조합으로 먹습니다. 감자 튀김을 먹을 땐케찹과 먹곤 하죠. 하지만 밀크쉐이크 쿠폰이 생겼으니평소 안 먹던 쉐이크를먹어보기로 합니다. 그리고 궁금했던 그 맛,감자튀김을 쉐이크에찍었을 때의 맛을한 번 느껴보기로 합니다. 감튀를 쉐이크에 찍어 먹어본 맛 음료를 쿠폰으로 챙겼으니감튀와 버거 비용만 냈습니다. 그럼에도 쉐이크쉑은1만원이 넘어가는 클라쓰. 생각해보면 감튀가이걸 1인분이라고 하기엔참 양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가격도 높구요. 저는 버거라고 하면역시 치킨버거를 좋아합니다. 쉐이크쉑에도 그나마치킨쉑 메뉴가 하나 있어서갈 때마다 이걸 먹습니다. 다른 것도 먹어보긴 했는데,치킨이라고 ..

이탈리아 과자 팔코네 칸투치 초콜릿 쿠키의 낯선 맛

수입과자를 먹어보다보면가끔 그런 생각을 합니다. 딱히 음식을 가리진 않는다 생각하는데아 이거.. 외국 과자 입맛에 안 맞는게 꽤 있네.. 나도 외국 나가면음식 적응 못 하는거 아닐까? 라는 되도 않는 생각을 합니다.어차피 외국 나갈 일도 없는데 말이죠. 서두를 이렇게 잡은건그만큼 지역, 환경, 문화 등우리랑 다르고 멀수록음식도 많이 차이가 난다는 걸이야기하고 싶어서 입니다. 그렇다고 어려운 이야기는 아니고제가 먹어본 초코칩쿠키 중에서가장 인상적이어서이렇게 한 번 시작을 해봅니다. 팔코네 칸투치 초콜렛 쿠키의 맛 역시나 요즘 자주 가는신세계백화점 입니다. falcone라는 브랜드의CANTUCCI D'ABRUZZO라는 제품입니다. 저게 뭔지 몰라서그냥 가격표에 붙어있는칸투치라고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여러가지..

마트보단 카페에 나타나는 페이머스 아모스 쿠키의 맛

여러 나라에서 그리고여러 브랜드에서초코칩 쿠키를 만듭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쿠키에초코칩까지 박아버려서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게바로 초코칩쿠키입니다. 국내에도 여러 제품이 있고또 마트나 편의점에서도여러 외국 제품들을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야기하는이 '페이머스 아모스 쿠키'는일반 마트나 편의점에선잘 안보이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페이머스 아모스 쿠키의 맛 인터넷에 검색하면온라인 판매를 하긴 하는데,보통 리뷰들보니까'코스트코'를 많이 언급합니다. 아무래도 코스트코에서는이 제품을 판매하는 것 같은데,일반 마트에선 보기 힘듭니다. 근데 좀 특이하게도이 쿠키는 '카페'에 있습니다. 엄청 큰 대형 브랜드 말고중소형 프랜차이즈 카페 등에서카운터에 사이드 메뉴로 판매하곤 합니다. 저는 페이머스 아모스 초코..

콜라보 보증수표를 꺼내든 빼빼로 크런키의 맛

요즘의 제과업계 트랜드는기존의 것들을 어떻게든섞어보는 거라 할 수 있습니다. 원래 있던 잘 나가는혹은 대중적인 제품들을실제로 맛을 섞거나,아니면 그 이미지를 가지고범주를 넘어가는아이템 제작을 하곤 합니다. 그런 트랜드를 잘 활용하는과자 중 하나가 바로'빼빼로' 입니다. 오늘 이야기하는 제품도빼빼로와 기존의 제품을콜라보한 것이 특징이죠. 빼빼로 크런키의 맛 콜라보하기 딱 좋은두 제품이 만났습니다. 빼빼로와 크런키 초콜릿이스까져서 나온'빼빼로가 품은 크런키'라는 제품입니다. 빼빼로라는 과자 자체가스틱과자 위에 뭘 끼얹냐에 따라그냥 다 갖다 붙일 수 있어서바리에이션이 용이합니다. 예전과는 달라진요즘의 추세를 보여주는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빼빼로입니다. 일단 맛은 기대가 됩니다.맛의 보증수표인 크런키를 가지고맛을..

민트의 맛 78탄 - 페퍼리지팜 밀라노 민트초콜릿 쿠키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치약이 민트향이다" 민트초코라는 영역에서제품들을 찾다보면이걸 당연하다 해야할지 모르겠으나'초콜릿'이 많습니다. 민트초콜릿은 종류가 정말 많고나름 구하기도 쉽습니다. 그다음 접근성으로는아이스크림, 음료인 것 같고,마지막이 과자가 아닐까 합니다. 민트초코과자라는게거의 마주하기 힘든 편이죠. 페퍼리지팜 밀라노 민트초콜릿 쿠키의 맛 그래서 그런가,이렇게 과자가 있어도처음에는 이게 민초라고생각을 못했습니다. 눈으로 보고 판단하는데약간의 딜레이가 있었지만,이것은 분명 민트초코 과자였습니다. 그래서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이 브랜드,페퍼리지팜은 유명하죠. 여기서 나오는 쿠키들은마트에서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뭐 전세계 과자브랜드 이야기할 때언급되는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죠. 그리고 여기서 만..

자케 미니브라우니에서 느껴진 익숙한 그 맛

포장이라는게 당연하겠지만그 제품의 첫인상을결정짓는 큰 요소 중 하나입니다. 남들도 그런진 모르겠으나내 눈에 익숙한 과자들 사이에서한글보다 외국어가 더 많이 써있는그런 제품들을 보면, '야 이거 비싸겠다' 이런 생각이 먼저 듭니다. 오늘 이야기하는 자케 제품들이저한텐 그런 이미지가 강합니다. 사실 가격을 확인해본 적은 없지만비쌀 것 같아 선뜻 고르지 못한그런 과자 중 하나입니다. 자케 미니 브라우니의 맛 자케 Jacquet 미니브라우니를신세계백화점 식품관에서3천원 주고 사왔습니다. 이 브랜드 제품은마트나 편의점에서도가끔씩 보입니다. 근데 매대에 몇 개 없고가격표가 없는 경우도 있어서막연하게 겁나 비쌀것 같아사먹지 못했던 과자입니다. 여러 종류가 있는데그 중에서 제 취향인초코초코한 미니브라우니를구매해봤습니다..

위토스 치코로띠카카오 쿠키 300g에 가슴이 웅장해진다

요즘 자주 스캔하고 있는신세계백화점 식품관. 나름 세일을 많이해서미리 쓱 스캔해놨다가목요일이나 금요일부터주말을 함께할 까까들을하나둘씩 수집해오곤 합니다. 백화점이라고 하면마냥 비싼 이미지가 있지만의외로 행사를 많이합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건일반 마트에서 보기힘든수입제품들이 많이 있다는 점이죠. 오늘 이야기할 친구는행사 가격 때문에안 살 수가 없었습니다. 위토스 치코로띠카카오 쿠키의 맛 위토스라는 브랜드의쿠키 제품들입니다. 저는 이번에 치코로띠 카카오라는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이게 300g짜리 묵직한쿠키 한 봉지입니다. 근데 행사가격이2,500원이었습니다. 저는 1천원에 100g에 가까울수록용량 기준으로 가성비가높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행사가격으로 인해제 기준을 뛰어넘었습니다. 초코쿠키 ..

마곡 후라토식당에서 먹은 스테키 정식과 가라아게의 맛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발산역을 시작으로 마곡동 주변에는이제 새로운 음식점, 놀거리가풍성해졌습니다. 저와 친구들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처음에는 '수제버거'를 먹으려했는데,막상 건물에 배치된여러 음식점 배너를 보니까'스테키 정식'이라는 게강렬하게 끌리더군요. 그래서 원래는 버거 먹으려했는데급선회를 했습니다. 발산역 마곡동에 위치한후라토식당이라는 곳을 갔습니다. 후라토식당 스테키정식과 가라아게의 맛 배너 광고만 보고는스테키 정식이라는게고기가 구워져서깔끔하게 한상차림으로나오나 싶었습니다. 근데 들어가니까그... 규카츠 해먹는화로가 있더군요. 실제로 메뉴판에도 규카츠가 있구요. 사실 저는 규카츠를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여행가서한 번 먹어보긴 했었는데,'규카츠란 음식은바이럴의 산..

커피볶는제임스에서 마셔온 크림아메리카노의 맛

저는 혼자 카페를 가면거의 웬만해서는 스타벅스를 갑니다. 블로그에는 자주 언급하지만우유 먹으면 배가 아파서두유 변경이 가능하거나크림 베이스의 커피가 있는스벅을 가는 편입니다. 하지만 친구들하고 만날 때는항상 가는 카페가 있습니다. 강서구에서 참 오랫동안그 자리에서 개인카페로써자리하고 있는'커피볶는 제임스'라는 곳이죠. 여기는 참 오랫동안 다녔습니다.일단 커피 맛있고,가격 좋고 분위기 좋고. 그리고 친구들끼리 만나서다음 행선지로 움직이기도 좋아서만남의 광장 같은 역할을 합니다. 크림아메리카노의 맛 커피볶는제임스 카페에서여러가지 음료 먹어봤습니다. 여기도 제가 좋아하는민트 음료가 있어서예전엔 한참 먹었는데, 언제부턴가는 오늘 이야기하는'크림아메리카노'만 거의 먹습니다. 커피볶는제임스에서저의 1픽 음료입니다...

진해도 너무 진한 위토스 셀렉션 크리스피 폰덴테의 맛

일주일 업무가 끝나고주말이 눈 앞으로 다가오면마음의 안정을 줄 수 있는간식을 살펴보곤 합니다. 결국 내가 할 수 있는스트레스 푸는 방법이란집에서 달한 간식 먹으며게임하는 것이기에,저는 이번에서 신세계백화점 마트에서맛있어 보이는 과자를 찾아봤습니다. 최근 포스팅에선신세계백화점 식품관에서 사온과자를 많이 리뷰하는데,일단 일반 마트보다신기한 제품이 많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세일 많이해서과자 좋아하시는 분들은백화점을 공략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위토스 셀렉션 크리스피 폰덴테의 맛 초콜릿 매대에서행사하는 제품이 하나 보였습니다. 위토스라는 브랜드의초콜릿과자 라인입니다. 셀렉션크리스피라는초콜릿이랑 과자가섞여있는 느낌의 간식인데,처음에는 헤이즐넛을먹어보기로 하고 집었습니다. 근데 계산하려고 돌아서는 순간이게 보인거죠..

민트의 맛 77탄 - 뵨스테드 페퍼민트 크리스피 다크초콜릿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치약이 민트향이다" 민트초콜릿은 언제나 새롭습니다.이걸 누가 먹냐는 이미지가 있지만막상 찾아보면 엄청나게 많은제품들이 존재하는게 바로 민초입니다. 사실 세상 사람들은민트초코를 좋아하지만부끄러워서 아닌척 하는거 아닐까? 초콜릿을 본격적으로 만드는 곳에선밀크, 다크, 씨솔트, 트러플, 캬라멜 등등정형화된 바리에이션이 있는데,많은 곳에서 그 라인업에민트를 끼워놓곤 합니다. 단지 우리나라 제조사에선그런 모습을 보기 어려울 뿐이죠. 뵨스테드 다크 페퍼민트 크리스피 초콜릿 이름도 특이합니다. 뵨스테드라는 초콜릿 종류 중에페퍼민트가 들어간 제품이 있습니다. 뵨스테드 유기농 다크 85%페퍼민트 크리스피 초콜릿이국내 유통되는 이름입니다. 신세계백화점 식품관에서 사온건데,이녀석은 초콜릿 매대에서도아..

민트의 맛 76탄 - 몰티져스 민트 초콜릿의 맛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치약이 민트향이다" 편의점, 마트, 백화점을 비롯해눈에 보이는 수입과자전문점까지민트초코 제품있을까이곳저곳 다 돌아다닙니다. 그럼에도 새로운 친구를 만나기는참 힘든 일입니다. 그나마 있던 민트초코 제품도어느새 자취를 감추는데,신제품을 만난다는 건고귀한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얼마전그 고귀한 일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몰티져스 민트 초콜릿의 맛 몰티져스가 우리나라에서인기가 급상승했습니다. #2020/02/19 - GS25 편의점에서 그 핫한 몰티져스 초코볼을 만나본 맛2020/03/02 - 몰티저스인가? 아니 이건 허쉬 후퍼스(whoppers)란다 자연스러운 흐름인건지아니면 바이럴인건지는 모르겠으나후퍼스에서 포즈까지인기가 유지하고 있는 와중에몰티저스 민트맛을 발견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에서 사온 베르니 초코벨 쿠키의 맛

이제는 일주일에 두세번은신세계백화점 식품관을둘러보곤 합니다. 제가 요즘 주변 마트나여러 상가들 보면서 느낀게,백화점 마트라고 해서마냥 비싼 건 아닌 것 같더군요. 그리고 의외로 세일 많이 합니다. 물론 그 정가가일반 마트보다 높아서세일해도 과감한 가격이아닐 수는 있겠지만,그래도 행사가 꾸준히진행되곤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행사 제품 중에서상자에 있는 제품 사진이굉장히 매혹적인 녀석을한 번 사봤습니다. 베르니 초코벨 쿠키의 맛 베르니 과자 시리즈 중에초코벨을 사왔습니다. 초코핀을 살까 쵸코벨을 살까고민하다가 초코벨로 했습니다. 그 이유는 진짜 포장 이미지 같은느낌의 과자가 들어있을까? 하는 궁금증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게 맛있어보였습니다.처음부터 끝까지초콜릿맛으로 가득할 것 같아이 녀석을 사왔습니다...

염창역 뒤 조용한 카페 고양이후추 커피와 케이크의 맛

사람 북적대는 염창역에서바로 한 골목만 들어와도주택가와 그 사이에 위치한몇몇 카페들이 보입니다. 저는 출퇴근할 때나염창역을 가지그 이외에는 가지 않는데,그 동네 사는 친구가자주 가는 카페가 있다고 하여그곳을 가보기로 합니다. 원래는 혼자가려고 했으나마침 타이밍이 맞았는지친구도 나온다고 하여함께 커피를 마시기로 합니다. 고양이후추 커피와 케이크의 맛 고양이후추라는 카페를 갑니다. 이름이 자꾸 기억이 안나서친구한테'고양이 뭐?'이랬습니다. 이 동네에는 또 오랫동안입지를 굳건히 다져온고양이똥이라는 카페가 있어서 그런가? 주택가 사이에 있을 법한카페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아기자기한 게수두룩하게 있는그런 개인 카페 모습입니다. 친구는 여기서 조각케이크를자주 사먹는 것 같은데,뭐 어떻길래 자주가나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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