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116

기묘한 변화를 보여준 미니 초코칩 사브레의 맛

어릴 때나 지금이나 사브레 참 좋아합니다. 그런데 어릴 때 더 좋아했습니다. 요즘은 어처구니 없는(?) 낱개포장을 하고 있어서 묵직한 맛이 사라져 약간 아쉬움이 남는 과자 중 하나죠. 어쨌건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 좋아하는 맛의 사브레가 특이한 변화를 줬습니다. 그냥 초코맛 사브레가 아닌 초코칩을 박은 사브레인데, 그것도 미니 사이즈로 나왔습니다. 이쯤 되면 거의 사브레의 정체성이 모호해지긴 하는데, 뭐 일단 맛을 보도록 하죠. 해태 MINI 초코칩 사브레의 맛 뭔가 포장 디자인도 오묘합니다. 잘하면 되게 세련되고 센스있을 수 있으나 자칫 보노보노 PPT 떠오를 수 있는 과감한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당연히 이미지 예시지만, 그래도 이 비주얼을 기억해주셔야 합니다. 제조원은 훼미리식품입니다. 해태의 대표..

과하지 않은 콜라보, 에이스 뉴욕치즈케이크맛의 맛

어떻게 하면 강한 인상을 줄까 고민의 흔적을 남기는 수많은 과자 시장 속에서 언제나 한결 같은 무난함으로 선택을 받는 과자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에이스 입니다. 사실 저는 어릴 때부터 에이스를 참 많이 먹어오긴 했는데, 막상 제가 스스로 사먹은 적은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에이스는 마트에서 행사할 때 엄마가 주로 사왔죠 ㅎㅎ 그럼에도 항상 맛있어했던 과자가 바로 에이스였고, 이번에 에이스에서 새로운 맛이 나와서 한 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해태 에이스 뉴욕치즈케이크맛의 맛 이미 이슈 한 번 탔던 제품입니다. 물론 저는 남들 글 썸네일 정도만 보고 내용은 안 보는 편이라 어떤 평가를 내렸는지는 모르겠는데, 미리 이야기하자면 역시나 에이스는 에이스였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에이스가 무슨 초코 범..

이탈리아산 누네띠네, 보노미 스폴리아띠네 글라사떼의 맛

분명 어릴 때는 쉽게 고르지 못했던 고급 과자였는데, 어느 순간 '인간사료'라는 별칭으로 불리게 된 과자가 있습니다. 바로 '누네띠네'죠. 그런데 우리는 누네띠네라고 부르지만 그 과자가 원래 이름이 있다고 하죠. '스폴리아띠네 글라사떼' 이름이 참 어려운데, 하여간 표현이 실제로 써있는 과자를 한 번 사먹어봤습니다. 보노미 스폴리아띠네 글라사떼의 맛 FORNO Bonomi 라는 브랜드의 스폴리아띠네 글라사떼 입니다. 우리에겐 누네띠네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그런 과자죠. 신세계백화점 식품관에서 행사가로 2,300원에 사왔습니다. 총 200g 짜리 과자를 2천원 정도에 사왔으니 제가 보기엔 가성비가 좋은 선택이었다 할 수 있습니다. 원재료에서는 특별한게 없습니다. 스폴리아띠네 글라사떼 라는 과자는 애초에 ..

비싸서 구경만 했던 페퍼리지팜 천크난투켓 쿠키의 맛

어릴 때나 지금이나 3~4천원 넘어가는 과자는 손이 잘 안 갑니다. 여러가지 먹어보고 그게 값어치를 한단걸 알아도 막상 매대 앞에 서면 '무슨 과자를 이렇게 비싸게 주고 사먹어' 이런 마음이 들곤 합니다. 그런 마음이 들 때에도 '하 저건 한 번 먹어보고 싶다' 하는 제품 중 하나가 바로 페퍼리지팜 제품들입니다. 이상하게 페퍼리지팜은 비싼 값을 할거란 기대감을 주는 뭐시기가 있습니다. 포장 때문인가? 페퍼리지팜 천크난투켓 다크초콜릿 쿠키의 맛 우리가 편의점, 마트를 가서 초코칩쿠키를 고른다 하면 막상 고를 수 있는게 딱히 없습니다. 칙촉? 촉촉한초코칩? 뭐 오리온 초코칩쿠키? 아니 나는 그 미드나 영화에 나오는 그 큼직한 초코칩쿠키가 먹고 싶어라고 한다면 국내 제품 중에 고를만한게 딱히 떠오르지 않습니다..

오리온 다이제의 원조, 맥비티 다이제스티브의 맛

어릴 때부터 다이제 과자 참 많이 먹었습니다. 저는 초코 다이제 같은 경우에는 몇 통을 먹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정도로 많이 먹어왔습니다. 그러다 요즘에 아침 대용으로 일반 오리온 다이제를 먹고 있습니다. 소포장된 제품이 있어서 나눠먹기 괜찮아서 유용하게 먹고 있는데, 제가 신세계백화점 식품관 돌다가 다이제의 원조인 맥비티 다이제스티브를 할인하길래 한 번 구매를 해봤습니다. 어차피 같은 다이제라고 한다면 250g짜리 세일할 때 사오면 완전 이득이니까요. 맥비티 다이제스티브의 맛 할인해서 1,500원에 사왔습니다. 250g짜리 과자를 1,500원에 산다는건 아주 행복한 일이죠. 오리온 다이제를 싸게 사는 것보다 훨씬 용량대비 가격이 이득이라 한 번 구매를 해봤습니다. 어차피 아침에 3~4조각씩만 먹으니 한..

부드러운 맛이 인상적인 밀카 무 비스킷의 맛

요즘은 홈플러스를 가면 과자 코너를 먼저 안보고 초콜릿, 사탕류 매대를 먼저 봅니다. 특히나 홈플러스에선 밀카 시리즈를 유통하고 있어서 혹시나 행사하진 않나 먼저 살핀 후에 다른 과자들을 스캔하곤 합니다. 그런데 제가 항상 밀카 라인업 보면서 '아 저거 먹어보고 싶은데...' 마음은 먹지만 실제론 사먹지 못한 녀석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밀카 무 비스킷이죠. 밀카 무의 맛 밀카 무가 뭐냐, 그냥 젖소 모양의 초콜릿 발린 비스킷 과자입니다. 아니 무슨 800원짜리 과자를 고민하고 있냐할 수 있는데, 원래 항상 이렇게 200g 짜리를 비싸게 팔았거든요. 근데 어느 날부턴가 소포장된 밀카무가 진열이 되어있더군요. 그래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바로 사와서 먹어봤습니다. 밀카 맛있습니다. 몬델리즈 제품은 의심할 ..

몽쉘맛 젤리? 표현하기 힘든 몽쉘 젤리의 맛

제과업계 트렌드를 이렇게 쭉 살펴보면 언제부턴가 갑자기 이상한 젤리들을 막 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온갖거를 다 콜라보해서 판매하곤 했는데 그게 은근 인기가 있었는지 1절에서 끝나지 않고 끝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편의점 갔다가 이건 또 뭔가 싶어서 사온 제품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몽쉘 젤리죠. 몽...몽쉘젤리의 맛 아니 어쩌다 몽쉘맛 젤리까지 나오게 된걸까 싶습니다. 뭐 물론 못할 건 없는데, 사실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그들의 자신감을 확인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28g짜리 젤리 제품인데 편의점에서 1,200원을 받습니다. 과자를 용량으로만 따질 순 없지만 1,200원이면 1+1 행사하는 1천원짜리 키커를 사먹어도 2백원이 남죠. 심지어 키커는 40g 정도 하구요. 제가 최초에 이 제..

묵직한 저력이 있는 발센라이브니즈 비스킷앤크림 초코

저는 과자를 온갖 곳에서 살펴보곤 합니다. 편의점, 마트는 물론 수입과자 전문점 뿐 아니라 백화점에서도 스캔을 하죠. 그 중에서 백화점에서는 사실 새로운 것도 새로운 거지만 '얼만큼 세일하냐'를 더 많이 봅니다. 솔직히 단가 자체가 비싼 편이라 무작정 안 먹어본거라고 막 집어오기는 부담스럽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세일하는 거 있나 살펴보는 와중에 오늘 이야기하는 녀석을 만나게 됩니다. 발센라이브니즈 비스킷앤크림 초코의 맛 발센라이브니즈 비스킷앤크림 초코 라는 제품입니다. 원래 저 매대 위치에는 이 제품이 없었는데, 갑자기 행사가로 한자리를 차지했네요. 양 옆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흰색 바탕 제품들 위주의 매대인데 여기에 뜬금없이 샛노란 녀석이 있으니 눈이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왔죠. 발센라이브..

로투스에 취하고 싶다면, 로투스 비스코프 샌드의 맛

일주일 혹은 격주에 한 번씩 대형마트를 둘러보곤 합니다. 보통은 편의점에서 신제품을 찾고, 대형마트는 텀을 주면서 스캔해보곤 합니다. 딱히 신선해보이는게 없다싶어보이는 와중에 제 눈에 걸린 과자가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로투스 비스코프크림 샌드였죠. 로투스가 바리에이션이 많을 것 같으면서도 막상 고르려고하면 15개들이냐 50개들이냐 용량을 고르게 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샌드 버전이 들어온건 저로서는 굉장히 반가운 일이었습니다. 로투스 샌드 비스코프크림의 맛 동네 홈플러스가니까 이렇게 로투스 샌드 팔더군요. 가격은 솔직히 싼 느낌은 아닌데, 제가 좋아하는 로투스 신제품을 굳이 세일 기다리면서 먹을 이유가 없어서 바로 사왔습니다. 근데 진짜 거짓말이 아니고, 이거 사진 편집하면서 바닐라 샌드가 있는 걸 알..

화이트초코인줄 알고 사먹은 하양송이의 맛

편의점에서 과자를 고를 때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합니다. 지금 당장 내가 먹고픈 걸 먹을까 아니면 리뷰를 고려한 신제품을 먹을까 하는 고민을 하죠. 이번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포스팅 거리를 만들기 위해 먹어본 적 없는 신제품을 고릅니다. 다 먹어본 녀석들 사이에서 딱 봐도 신제품처럼 보이는 오리온 하양송이를 골랐습니다. 이 녀석을 고를때까지만 해도 그냥 초코송이의 화이트버전, 그러니까 화이트초코송이인줄 알았습니다. 오리온 하양송이의 맛 이걸 사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얘는 화이트초코가 아니라는걸.. 초코송이의 이미지가 워낙 강하니까 저 버섯머리는 당연히 초콜릿일거란 선입견이 있었나봅니다. 그래도 뭐 치즈, 생크림이라는 단어가 주는 특유의 맛깔남이 있으니 한 번 기대를 해보기로 합니다. 기타설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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