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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의 맛 674

민트의 맛 17탄 - 파제르 퓨어 다크 트위스트 오브 민트 초콜렛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치약이 민트향이다." 오랜만에 민트 제품을 발견하고 다시 시리즈를 이어가는민트의 맛. 민트의 맛 16탄 - 주커피 벨지움 민트모카의 맛http://runhbm.tistory.com/203 지난 16탄을 적고 난 지 오랜시간이 지나고ㅋ드디어 새로운 민트제품을하나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만난건 민트초코라는그 말이 잘 어울리는민트초콜렛인 파제르 퓨어 다크 트위스트 오브 민트.. 이름 참 길다...ㅋㅋ FAZER 퓨어다크 70% COCOA민트 버전의 초콜릿입니다. 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갔다가외국식품 파는 곳에 있길래 샀습니다.4천2백원이었나?하여간 인터넷보다 더 저럼했는데,거긴 뭐 가는게 돈이니까...ㅋ 하여간 국내 초콜렛하고는 다르게코코아버터가 들어갑니다.사실 아주 당연한 건데.....

삼청동 카페의 맛 - 브런치 카페테라스 브리진(Breezin)

예전부터 삼청동에 카페가 많은 건알고는 있었지만이번에 다시 가보니정말 징하게 카페가 많아ㅋㅋ 도대체 뭐가 그렇게 대단하길래요즘 브런치가 인기 있는지 궁금해서어디갈까하고 찾다가브리진이라는 카페를 갔습니다. 위치는 음....뭐라 설명하긴 어렵고지도에 브리진치면 나옵니다ㅋ 하여간 난 다른 블로그에서여기 민트초코 있는 줄 알고 갔는데... 민트초코 없대ㅋㅋㅋ 다른 카페 찾기엔 밖이 너무 더워서그냥 여기서 메뉴를 정했습니다. 메뉴 정할 것도 없더군요,그냥 브런치 메뉴 하나에 아메리카노가붙냐 안붙냐 이정도였습니다. 브런치 가격이 1만 1천원이었고브런치를 주문하면 아메리카노를 2천원에준다고 해서 총 1만3천원에브런치를 주문했습니다. 비...싸....얼마전에 포스팅했던신촌 보일링팟에서도 느꼈고,다른 카페들에서도 느끼지..

한식뷔페의 맛-현대프리미엄아울렛 풀잎채 김포점 맛집

아라뱃길을 아는 분들이라면아마 알고 있는 곳이 아닐까 싶은 그 곳,현대프리미엄 아울렛을저도 한 번 가봤습니다. 친구가 자기 운동할 때 입는 옷 사러같이 가자길래,도대체 왜 여기까지 가야하지 했는데.. 여기 좋다..ㅎㅎㅎ대신 자가용이 있어야 좋을 것 같... 뭐 하여간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한식뷔페로 종류를 결정하고,동네로 돌아가려다가 여기에 풀잎채라는한식뷔페가 있어서 한 번 가봤죠. 주말이라서 그런가 사람 짱많아...대기표 받고 기다려서 들어갔습니다. 주말 디너로 한명당 1만6천9백원?뭐 하여간 성인 기준 1만7천원 정도라생각하면 됩니다. 한식뷔페인만큼 뭔가 한식느낌(?)나는음식들이 있습니다.근데 일반 샐러드바에서 볼 수 있는 메뉴들도기본적으로 있네요. 그래도 한식을 내세우는 식당인 만큼기대를 가지..

신촌 카페의 맛 - 골목에 있는 보일링팟 커피의 맛

이 가게도 은근 오래가는거 같아..ㅎ독수리약국 있는 그 이디야커피 있는골목 안에 있는 카페라서잘 보이지도 않는데ㅋㅋ 원래는 세브란스에서 진료를 받고브런치를 먹을 카페를 찾았으나..마땅히 어디가야할지 잘 몰라서그냥 예전에 와봤던보일링팟을 다시 가봤습니다. 여기 원래 2층 있었나...뭐 하여간 예전에 와봤던그 기억을 살려 한 번 가봤는데.. 아무도 없어......ㅋ조용한 거 좋아하는 분들은여기가십쇼ㅋㅋㅋ 몇 년 전에는 저 책장이화장실문이었는데,아님 말고... 것보다 중요한 건 맛과 가격이죠. 음.... 보일링팟은 브런치 메뉴로버거 세트를 파는 거 같은데,가격이 좀 있더라고ㅋㅋ 그리고 난 아메리카노는 안마셔ㅋ 그래서 그냥 무난한 카페모카를 주문.무슨 이상한 젤리를 같이 주네요. 일단 커...컵이 아니라 병이굉..

광화문 맛집 - 생활의 달인 미진 메밀국수의 맛

그렇게 많은 음식 포스팅을써오지는 않았지만,지금까지 썼던 것 중가장 극찬을 할 수 있는 음식입니다. 다른 포스팅은 다 두루뭉수리하지만이것만큼은 깔끔하게 말할 수 있죠. 광화문 메밀국수집인'미진'진짜 맛있습니다. 원래도 유명했던 곳인데점점 더 가게 앞에 뭔가그 위엄을 나타내는 데코를ㅎㄷㄷ 저거 안붙여도 여긴 장사 잘되잖아?ㅋ 냉메밀국수 3개와 메밀전병 하나를시켰습니다. 밑반찬 별거 없습니다.동네 밥집에서도 제육볶음을 시키면반찬이 6개는 나오지만,광화문 맛집으로 유명한 이 곳은밑반찬에서부터 그 패기가 남다릅니다. 저 주전자는 메밀국수 육수입니다.면 나오기도 전에 저것만 먹어도기가 막합니다ㅋ '냉메밀국수로 유명하기에다른 사이드 메뉴도 쩔겠지?'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난 예전부터 느꼈지만메밀전병은 그냥..

이태원 카페의 맛 - 무한도전 나온 말리커피의 맛

이태원에서 터키 음식을 먹고 난 후커피 한 잔 마시기 위해돌아다니다가 선택하게 된그 카페. 무한도전 방송에서도촬영 장소로 사용한이태원 말리커피를 가봤습니다. 동네에선 만나볼 수도 없는데뭔가 익숙한 간판.이래서 PPL이 무서운거구나.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어쩌구하는그 광고로 익숙한 말리커피. 원러브(one love) 정신을느낄 수 있는 로고. 하지만 가격도 사랑스러울지는...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일텐데아메리카노가 4600원카라멜마끼아또가 6천원입니다.(15년 6월 기준) 가격은 알아서 판단하시길...ㅎ 말리커피에서는 핸드드립으로자메이카 블루마운틴토킹블루스, 탑랭킹을 만날 수 있는데뭔지 모르겠으니 패스. 메뉴판을 보면 가격에 약간 놀랄 수 있지만전반적인 매장 인테리어는뭔가 있어보입니다. 창문이 시원시원하게 ..

이태원 터키음식점의 맛 - 케르반 케밥집의 맛

늘 새로운 음식을 먹고 싶었던 우리.새로운 것을 먹자고 들어간 태국, 베트남음식점은 왜 죄다 국수뿐인가? 도저히 우리가 아는 곳에서는새로운 음식을 먹을 수 없다는 생각에이태원의 맛집을 찾기 시작했고,'터키'요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맛을 전혀 모르는그 미지의 세계에 홀려우리는 이태원에 있는 터키 음식점인'케르반'을 가기로 마음을 먹고,다른 블로그들을 스캔해봤습니다. 이태원 3번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걸으면우리가 가려고 하는 그 곳이 나옵니다.코엑스에도 케르반이 있는 걸로 압니다. 그리고 두 군데 맛집 리뷰를 봤죠.근데 내가 지금껏 봤던 맛집 리뷰들 중가장 평가가 솔직했.... 가격도 가격이지만 다른 사람들의리뷰에서는 맛에 대한 평가가ㅋ"밍밍하다, 無맛이다ㅋㅋㅋ" 순간 그냥 바토스를 갈까 했지만우린 더이상 ..

베트남 쌀국수의 맛 - 포몬스 쌀국수와 볶음밥의 맛

(6월 7일 기준으로 포스팅 되었습니다) 베트남 쌀국수 음식점은죄다 '포' 뭐시기여서헷갈려......ㅋ 하여간 이번에는 타임스퀘어와롯데백화점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영등포역 옆에 있는포몬스에서 식사를 해봤습니다. 요즘은 음식점 찾을 때마다 무슨어디 맛집 그렇게 찾는데... 사실 프랜차이즈는...비슷비슷해서...ㅋ 포몬스나 포메인이나ㅋㅋ난 먹어봐도 그게 그건거 같던..... 저는 포몬스 볶음밥 메뉴 중가장 기본메뉴라 할 수 있는소고기볶음밥을 먹었습니다. 막 기가막히게대단한 뭔가가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베트남쌀국수집가서시켜먹는 볶음밥 특유의 고기 볶은 향과부슬부슬한 밥알을똑같이 느낄 수 있죠. 요거는 뭐였지....양지 쌀국수?뭐 하여간 비주얼은 우리가 자주보는베트남 쌀국수입니다. 아쉽게도 난 이것의 맛을보..

수입커피의 맛 - 베트남 G7 커피의 맛

커피 정말 많이 마십니다.카페에서 마시기도 하고집에서 원두커피를 내려 먹기도 하고믹스커피를 마시기도 하죠. 저는 개인적으로 민트모카를 좋아합니다.민트는 사랑이니까요. 뭐 하여간 오늘의 주제는수입커피믹스 중에서은근 인기있는베트남 커피믹스,G7커피입니다. 그냥 멀리서 보면 검빨 상자여서별 이상한 점을 못 느낍니다. 하지만 자세히보면뜬금없는 헬리콥터가... 뭐 하여간 겉포장부터강렬한 포스를 줍니다. 박스 양 옆으로 뭔가 써있습니다.하지만 저는 읽을 수가 없네요. 하지만 우리말로 써있어도이해하지 못했을겁니다. G7 커피믹스 낱개 모습입니다.여기서도 어김없이 등장하는저 헬리콥터. 근데 찾아보니g7커피가 내수용과 수출용이 있더군요.제가 마신거는베트남에서 직접 사온거라는데,뭐 하여간 중요한건 맛이겠죠. 믹스를 까보면..

베이커리의 맛 - 전주 풍년제과 초코파이의 맛

전주에서 그렇게 유명하다는풍년제과. 풍년제과 초코파이 사겠다고줄을 선다고 하는데... 나의 맛 포스팅에 크게 기여하는우리 요즘 멋부리는ㅋ친구느님께서전주를 방문해 그 유명한풍년제과 초코파이를사들고 왔습니다. 기... 기대돼...ㅋ 전국으로 택배까지 보내가며 파는그 초코파이의 맛은 어떨까기대되는 마음으로친구느님과 함께 카페로 갔습니다. 오... 이게 그 유명한전주 명물 풍년제과 초코파이?근데.. 치..친구야온돌방에다 보관했니?ㅋ 초코파이가 무슨두들겨 맞은 것 같은 상태로구나. 하지만 맛만 좋음 되니까...ㅋ 이걸 우리가 2월에 먹었잖아.그때 참 추웠지.근데 왜케 포장지에 녹아 문드러졌어ㅋ 하여간 열량은1회 제공량 50g 기준으로249.82kcal입니다.음 묵직하네요. 원재료가 굉장히 다양하게 들어가는속이 꽉..

치킨의 맛 - 깐부치킨 후라이드 치킨의 맛

치킨집이 많아지면서오히려 더 치킨을 고르기 어려워..ㅋ 예전엔 그냥 bbq 후라이드가진리라며 먹었었는데,메뉴가 많아지니까 더 못 고르겠어ㅎㅎ 하여간 이번에는깐부치킨을 가봤습니다. 사실 여긴 깐부세트 먹으러 갔는데,전기구이 많이 먹어봤으니 이번에는 후라이드를 주문했죠. 내 기억으로는 언제부턴가후라이드라고 하면 크리스피 뭐시기껍데기 두툼한 거 그런걸로 정의되었던거 같은데 또다시 요즘은 후라이드하면옛날 통닭 방식의 튀김옷이고크리스피가 따로 있더라구요. 아.. 아님 말고 ㅋㅋ 뭐 하여간 맛만 좋음 되지ㅋ 깐부치킨 후라이드 치킨 가격은16,000원이구요. 양은 적당합니다. 크리스피 치킨들의 경우 튀김옷이두텁게 붙어있어서좀 더 많아보이기는 하지만, 제가 보기엔 그냥 이거나 저거나ㅋㅋㅋ 하여간 순대국 두 그릇 가격으..

목동 초밥집의 맛 - 오목교역 은행골 초밥의 맛

언제부턴가 돈도 없는 주제에외식만 했다하면 초밥집을 가고 있는 우리...ㅋ 항상 가던 강서구 스시윤을 벗어나이번에는 멀리(?) 나가봤습니다. 역시나 항상 같이 맛집 다니는친구의 추천으로 가게된 목동 오목교역에서현대백화점 지나 조금만 가면 있는ㅋ 초밥집 은행골. 동양파라곤? 목동파라곤? 하여간 그 건물 지하에 있는데요. 뭔가 패기가 느껴져ㅋ 완전 구석에 있더라구요. 하지만 가게 문앞에 있는 저 의자를 보니.. 이곳의 패기는 절대 허풍이 아니구나라는 느낌이 들긴 개뿔 추우니까 그냥 빨리 들어갔습니다. 의외로 가격은 다른 초밥집에 비해저렴한 편입니다. 동네에서 먹었던 초밥들도 보통모듬이 1만5천원대인데, 여기는 모듬이 1만원이고특선초밥이 1만5천원입니다.(15년 2월 기준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당연히 특선초밥..

강서구 샐러드바의 맛 - NC백화점 애슐리W의 맛

(3월 8일 기준으로 포스팅 되었습니다) 만나는 사람 수가 늘어날 수록고르기 어려워지는 것이 바로 식사 메뉴. 그리고 주말 저녁,우리가 선택한 결론은 샐러드바. 사실 강서구에서 생각나는 샐러드바는.. 예전에 가봤던 엘레나가든하고빕스, 아웃백 그런 곳? 하지만 우린 돈이 없지...ㅋ 그런데 무슨 깡인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애슐리W를 갔습니다. 저희는 주말 저녁에NC백화점에 있는 애슐리W에 갔는데, 가격은 성인1인당 19,900원이었습니다. 평일 런치는 12,900원이라고 하네요. 뭐 하여간... 가격을 보니뽕을 안 뽑으면 안될 것 같은 기모찌야 요즘 그냥 아주 엄청 떠들어대는그 리코타치즈를 먹어봤습니다. 음.. 부드럽네요. 것보다 나는 샐러드가 굉장히 많을 줄 알았는데, 막상.... 뭔가.. 없어ㅋㅋ 신선한..

강서구 중국집의 맛 - 공항동 송정역 도일처

고추꽁바우갑어. 그 전설의 음식(?) 그렇게 맛있다고 귀가 아프게 들었던 그 중국요리를ㅋ 드디어 그것을, 바로 그것을 먹으러 갔습니다. 공항시장역, 송정역 아무데서나 내려도 걸어가는 시간은 비슷합니다. 한 일(一) 밖에 못 읽겠..... 하여간 이곳에 친구가 그토록 극찬을 한 고추꽁바우갑어가 있다고 하니 입장해봅니다. 우리가 주문한건 고추꽁바우갑어 소(小)자와 일반 짬뽕 하나 그리고 군부추딤섬이었죠. 일단 군부추딤섬부터 보죠. 뭔가 호떡같이 생겼습니다. 가격은 1만원이었던 것 같네요. (1만1천원인가?) 뭐 하여간 5개 나옵니다. 무슨 소스를 하나 줍니다. 위에 뿌려봤죠. 누가봐도 중국음식입니다. 그 특유의 윤기가 있어ㅋ 한번 속을 까봅니다. 부추가 굉장히 많이 들어있습니다. 내가 이가 좀 부실해서.....

편의점 과자 시리즈 - 도리토스 bomb 와사비의 향연

허니버터칩이 감자칩의 세계를 평정하고 있을 때, 그와는 다른 강렬함을 주는 과자가 있었으니. 내 돈 주고 복불복을 하게되는 그 망할(?) 과자 도리토스 bomb이 이번 편의점 과자 시리즈 주인공 입니다. 난 첨에 겉 포장지에 피자모양처럼 사진이 되어있길래 피자맛인 줄 알았ㅇ.... 근데 저 망할 BOMB...... 가격은 1500원이고, 호주산 옥수수 이외에는 뭐 뭔소린지 모를만한 원재료가 써있습니다. 한 봉지 다먹으면 대략 450kcal 정도됩니다. 겉포장지에 있는 도리토스 B.O.M.B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 그지같은 소리 하지마...ㅋ 이게 정말 즐기는 방법 맞아???? 모양은 일반 나쵸랑 별 다른게 없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복불복으로 와사비맛이 강렬한 핫 나쵸가 있다는 것이죠. 겉으로 보기에는..

편의점 과자 시리즈 - CU 리얼감자스틱 스위트허니의 맛

허니버터칩이 무슨 전설의 음식인 것 마냥 대한민국을 강타한 시점에 순식간에 비슷한 제품들이 쏟아졌죠. 분명 얼마전까지만해도 과대포장 그런걸로...흠...ㅋ 뭐 일단 난 편의점 PB과자들을 리뷰하고 있는 상태라서 한 번 편의점을 가봤는데, 아예 대놓고 허니버터칩을 언급한 제품들 있더라구요. 그 중에서 오늘은 CU(씨유)편의점에서 파는 리얼감자스틱 스위트허니를 구매해봤습니다. 근데 왜 저 봉지 윗부분? 왜케 두껍게 만드는거?ㅋ 가격은 1,500원이에요. 54g짜리가 1500원이라...ㅋ 중국산 유탕감자 이외에는 뭐 원재료는 잘 모르겠네요. 벌꿀 분말이 0.019%나 들어간! 리얼감자스틱 스위트허니. 대단해. 영양성분입니다. 한 봉지에 315kcal입니다. 짜고 달달한 과자 답게 중량 대비 칼로리가ㅋ 하지만 ..

강서구 돼지갈비집의 맛 - 우장산역 송화시장 경상도집

얼마전부터 갈비를 먹자고 하는 내 블로그에 많은 소재를 가져다주는 은인(?)같은 친구가 이번에는 갈비를 먹자고 합니다. 한동안 갈비 노래를 불러서 도대체 뭐길래.. 계속가자는 건가 했는데, 이번에 한 번 가봤습니다. 우장산역 송화시장안에 있는 경상도집이라는 돼지갈비집입니다. 송화시장은 목동분식 먹으러 가는 곳 아냐?ㅋ 송화시장안에 잘..안보이는 곳에 경상도집이라는 돼지갈비집이 있어요. 난 시장은 국밥만 파는 줄 알았...ㅋ 여기 사람 꽤 많더라고..ㅋ 들어가서 자리잡고 '돼지갈비 3인분 주세요'이러니까 큰 대야에 양념에 담긴 고기가 사진 처럼 나옵니다. 양념돼지갈비를 불판 위에 올립니다. 와봤다는 애가 알아서 해줬습니다. 하지만 이놈도 허당이라 결국 아저씨가 와서 해줬...ㅋㅋ 양념 국물과 함께 이제 불..

강서구 중국집의 맛 - 마요네즈 새우 발산역 천객가의 맛

외식가자고 하면 항상 나오는 메뉴 중에 하나가 바로 중국집. 어릴 땐 중국집 요리 먹어도 소화 잘 됐던거 같은데.. 뭐 하여간 이번에도 동네에 있는 여러 음식점들 중에서 친구가 마요네즈 새우란 거가 무진장 맛있다고 해서 발산역에 있는 천객가 라는 곳을 가봤습니다. 몇 번 출구인진 잘 모르겠어ㅋ 발산역 올 때 마다 보이긴 했지만 중국집인줄은 몰랐.... 이번에 갔을 때, 목적은 단 하나 마요네즈 새우란 걸 먹어보기 위함이어서 바로 마요네즈 새우부터 시켰습니다. 이게 단품이 23,000원인가 26,000원인가... 가격이 기억이 안나..ㅋ 가격에 비해 양은 솔직히 푸짐하다고 느끼기는 어렵죠. 비싸..ㅋ 누가봐도 콜레스테롤 폭발할 것 같은 마요네즈의 비주얼. 따뜻할 때 먹지 않으면 저 마요네즈가 덩어리가 될 ..

치킨의 맛 - 치킨매니아 새우치킨과 떠먹는 피자의 맛

이번에 먹어볼 치킨은 뼈발라먹는게 귀찮아서 선택하게 된 치킨매니아의 새우치킨입니다. 지난 맛닭꼬와 마찬가지로 강서구 증미역에 있는 치킨매니아 증미역점을 갔습니다. 어디에 담겨나오든 치킨은 치킨이지만, 가정집에서 쓸법....아니 왠지 샐러드가 담겨야할 것 같은 유리접시 위에 치킨이 담겨 나오네요. 그럼 어때, 맛만 좋음 되지ㅋ 우리가 시킨 메뉴는 순살새우치킨이고 가격은 18,000원입니다. 아마 뼈있는건 17,000원일거에요. 하지만 새우치킨을 맛보기 전에 먼저 떠먹는 피자라는 걸 먹어봤습니다. 치킨하고 같이 주문하면 4천원, 단품이 5천원인가 할거에요. 일단 처음 비주얼은 저런 느낌에요. 포크로 한 번 파헤쳐봅니다. ....음... 피자라며?ㅋ 그냥 고구마와 치즈, 그리고 피자에 올라갈법한 여러가지 재료..

민트의 맛 16탄 - 주커피 벨지움 민트모카의 맛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트향이다." 민트의 억울함을 달래는 구호를 어김없이 외치며 지난 민트의 맛 15탄에 이어 민트의 맛 15탄 - 스타벅스 페퍼민트 모카의 맛http://runhbm.tistory.com/188 이번 16탄의 주인공은 이게 매장이 많은지는 모르겠는데, 캔커피로도 시장에 진출한 만만찮은 가격ㅋ 주커피의 벨지움 민트모카 입니다. 2014 주커피 하반기 신메뉴라고 하네요. 매장에 정식 메뉴판? 거기엔 없고 카운터 주변에 프로모션 판이 붙어있더라구요. 깊고 풍부한 초콜릿의 달콤함과 민트의 향긋하고 시원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는 하는데...ㅋ 맛을 봐야 알겠죠? 커피가 들어간 모카가 있고 핫초콜릿인 벨지움 민트초코도 있습니다. 가격은 5,300원이라고 써있네요ㅋ 일단 뚜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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