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음식의 맛

신촌 카페의 맛 - 골목에 있는 보일링팟 커피의 맛

홀롱롱 2015. 6. 2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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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게도 은근 오래가는거 같아..ㅎ

독수리약국 있는 그 이디야커피 있는

골목 안에 있는 카페라서

잘 보이지도 않는데ㅋㅋ



원래는 세브란스에서 진료를 받고

브런치를 먹을 카페를 찾았으나..

마땅히 어디가야할지 잘 몰라서

그냥 예전에 와봤던

보일링팟을 다시 가봤습니다.




여기 원래 2층 있었나...

뭐 하여간 예전에 와봤던

그 기억을 살려 한 번 가봤는데..




아무도 없어......ㅋ

조용한 거 좋아하는 분들은

여기가십쇼ㅋㅋㅋ




몇 년 전에는 저 책장이

화장실문이었는데,

아님 말고...


것보다 중요한 건 맛과 가격이죠.


음.... 보일링팟은 브런치 메뉴로

버거 세트를 파는 거 같은데,

가격이 좀 있더라고ㅋㅋ


그리고 난 아메리카노는 안마셔ㅋ






그래서 그냥 무난한 카페모카를 주문.

무슨 이상한 젤리를 같이 주네요.


일단 커...컵이 아니라 병이

굉장히 특이하네요.


보일링팟은 매장에서 마실 때

가격이ㅋㅋㅋ


역시 가격이 중요해....ㅎㅎ




카페모카 가격은 5300원이었습니다.

(15년 6월 기준입니다)


프랜차이즈말고 개인 카페의 경우

특별한 맛에 가기도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가기도 하는데,

보일링팟의 경우에는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닌 것 같네요.



맛 자체는 좋습니다. 달달하니ㅋㅋ

역시 커피는 달아야 제 맛이지ㅎㅎ




신촌 카페라고 막상 찾아보면

특색 있는 게 많이 없는 거 같아ㅋ

내가 못 찾는건가ㅎ


프랜차이즈 카페가 워낙 많고

또 테이블도 많아서

그런 곳들이 잘나가는 것 같더군요.



뭐 하여간 골목에서 꾸준하게

존재감을 보여주는

신촌 카페 중 하나인 보일링팟.



조용한 카페를 찾는다면

여기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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