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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의 맛 674

연말 술자리의 맛 - 큐원 상쾌환의 그 맛

2014년도 이제 끝나가고. 평소에는 연락도 없던 사람들이 망년회하자는 연락은 기가막히게 하는 요즘ㅋ 연말 술자리... 이게 한 두번이면 좋지만 우리 사회생활하는 직장인들에겐 부담으로 다가올 거 에요.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나고 아니면 직장동료들하고 파이팅 한 번 다지는 건 좋지ㅋ 근데 너무 많아...ㅋ "너네는 오늘 먹고 죽자는데 나는 내일 또 죽자는 곳이 있어ㅋㅋ" 라는 분들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 쯤되면 내 주량이 문제가 아니라 다음 날이 걱정되곤 합니다. 괜히 숙취해소법이 연말 되면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게 아니죠. 잦은 술자리는 누구라도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요런 숙취해소해주는 것들 찾게 됩니다. 근데 술자리란게 약속된 것도 있지만 갑자기 생기는게 꽤 많이 있죠? 그런면에서 휴대성이 좋은게 필..

강서구 족발집의 맛 - 화곡시장 영양족발의 맛

난 족발은 공덕역에 있는 거기가 최고인 줄 알았는데 우리 동네에 굉장한 게 있었네요 ㅋ 사실 공덕에 있는 건 싼 맛에 갔었는데 지금은 거기가 유별나게 싼 것도 아니고, 요즘은 족발집이 되게 다양하더라구요. 이번에는 강서구 화곡시장에 사람들 막 줄서서 먹는 화곡시장 영양족발 집의 족발을 먹어봤습니다. 남자 4명이 갔기 때문에 다짜고짜 대(大)자를 시켰습니다. 우리가 이걸 11월 중순 먹었는데 그 때 기준으로 대(大)가 2만9천원이었어요. 사람 몰리기 직전에 들어가서 그런지 시키자 마자 나오더라구요. 비주얼은 확실히 맛있어보입니다. 사진이 어떻게 보일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먹어보면 맛있습니다 (우리가 배고픈 상태에 가서 그런가?) 이런 시장 족발집들은 순대국하고 순대는 무한리필 해주더라구요. 공덕에 있는 것..

민트의 맛 15탄 - 스타벅스 페퍼민트 모카의 맛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트향이다." 민트의 억울함을 달래는 구호를 어김없이 외치며 지난 민트의 맛 14탄에 이어 민트의 맛 14탄 - 커피빈 모로칸 민트 라떼의 맛http://runhbm.tistory.com/166 이번 15탄의 주인공은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카페를 이야기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그 곳, 바로 스타벅스의 페퍼민트 모카 입니다. 근데 이게 현재 크리스마스 한정 음료라네요. 아마 매장가면 프로모션하고 있을 거에요. 일단 스타벅스에서는 이 음료를 어떻게 표현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죠. 페퍼민트 향이 어우러진 달콤한 초콜릿과 진한 에스프레소 풍미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한정 음료라고 합니다. (그.. 그렇군요..) 근데 제가 찍은 사진하고는 디스플레이 사진이 조금 다르죠? ..

베트남 쌀국수의 맛 - 포메인 쌀국수와 볶음밥의 맛

쌀국수, 내 인생에 쌀국수는 군대에서 보급해주는 그 얼큰한 쌀국수만 있는 줄 알았는데, 베트남 쌀국수 짱 맛있죠ㅋ 가끔 베트남 쌀국수를 사먹으면 저는 항상 맛있게 먹었는데 쌀국수도 취향이 갈리더라구요? 쌀국수에 들어가는 고수? 근데 프랜차이즈 쌀국수집 중에 기본 메뉴에 고수가 들어가나?ㅋ 하여간 베트남 쌀국수를 먹으러 가봤습니다. 여러 프랜차이즈있는데 동네에 있는 포메인을 갔다왔습니다. 알바에서 점심먹으러 갈 때나 친구들 만나서 밥먹을 때 느끼지만, 베트남 쌀국수는 여성분들이 많이 좋아하는 거 같아요. 아님 말고ㅋ 밑반찬이 대단한게 나오는 건 아니고 쌀국수에 넣어먹을 숙주랑 단무지 정도 나옵니다. 스프링 롤을 한 번 먹어봤습니다. 포메인 공식 홈페이지 설명으로는 '신선한 야채, 새우, 양지와 버미셀리를 ..

동네 음식점의 맛 - 매운 치즈 등갈비의 맛

친구들하고 저녁먹으려고 만났지만 역시나.. 우리는 메뉴를 못정해ㅋ 또 초밥 먹을뻔 했잖아..ㅋ 친구가 계속 치즈등갈비를 먹자고 예전부터 말해서 '그래 한 번 먹어봅시다' 하고 가봤습니다. 치즈 등갈비 3인분 시켰는데.. 뭐 나오는 건 없네 ㅋㅋ 원래 이런건진 난 잘 모르겄다..ㅋ 난 치즈 등갈비란게 아니 등갈비란걸 따로 사먹어 본적이 없어서 뭔가 했더니만 이런거 였구만? 치즈 녹여서 같이 먹는거네. 우리 동네에서 먹은건 1인분에 1만 3천원이더라구요. 3명이서 3인분 시켰으니 3만 9천원. 콘치즈에 매운 양념된 등갈비를 찍어? 발라? 뭐 하여간 얹어서 먹으면 되더라구요. 좀 맵더라구. 그래서 치즈랑 먹나봐요. 치즈랑 같이 먹으면 매운게 좀 나아져서 그럭저럭 먹을 수 있더라구요. 등갈비도 등갈비인데 치즈 ..

치킨의 맛 - 맛닭꼬 증미역점 오리지날 현미베이크의 맛

전기구이 치킨에 한창 맛들렸다가 오랜만에 바삭한 치킨이 먹고 싶어서 동네에 있는 맛닭꼬를 가봤습니다. 강서구 증미역에 있는 맛닭꼬 증미역점을 가봤죠. 이 동네 사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마트 앞에 이 상가에만 치킨집이.. 치킨매니아랑 맛닭꼬, 보드람 치킨이 있죠. 골라먹어야 할 정도인 치킨집 많은 이곳에서 이번에는 맛닭꼬 오리지날 현미베이크 치킨을 먹어보도록 하죠. 저도 미리 인터넷 보고 갔는데 뼈있는 시키면 살 없을 것 같은 불안감때문에? 순살 시켰어요. 오리지날 현미베이크 치킨은 뼈있는 건 10,900원 순살은 13,900원이구요. 포장하면 2,000원 깎아줍니다. 현미베이크? 이게 뭔가 했네;ㅋ 겉으로 볼때는 뭔가 짭짤하고 바삭한 튀김옷이 입혀있는 것 처럼 보이죠? 근데 막상 먹으면 저 현미 부..

민트의 맛 14탄 - 커피빈 모로칸 민트 라떼의 맛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트향이다." 민트의 억울함을 달래는 구호를 어김없이 외치며 지난 민트의 맛 13탄에 이어 민트의 맛 13탄 - 배스킨라빈스31 민트향 초콜릿 칩의 맛http://runhbm.tistory.com/157 이번 14탄의 주인공은 약간 생소한 제품일거에요. 메뉴판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커피빈(The Coffee Bean)의 모로칸 민트 라떼 입니다. 모로칸? 저는 처음들어봤어요. 민트라는 단어만 보고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주문했는데 제가 생각했던거랑 굉장히 다르더라구요. 모로칸 민트 티와 스페셜 더치(?) 쵸코렛 파우더, 스팀 밀크와 거품의 블렌드 라는데요.. 뭔소린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모로칸이라는 특별한 품종이 있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런게 아니라 녹차에 민트를 블렌딩해..

편의점 과자 시리즈 - 카푸치노 비요뜨의 맛

얼마전 편의점을 갔다가 유제품 코너를 봤는데, 아니 이건 뭐지? 비요뜨 가끔 사먹기는 하는데 카푸치노 비요뜨는 뭐여ㅋㅋ 저는 가끔 비요뜨 사먹을 때 그래놀라랑 베리믹스만 먹거든요. 초코링이랑 크런치볼? 보다는 오히려 그래놀라랑 베리믹스가 더 맛있더라구요. 근데 카푸치노는 새로나온건가? 일단 기존 비요뜨 포장하고는 아예 배경색이 달라서 눈에 띕니다. 마치 카푸치노 거품을 먹는 느낌이려나? 하지만 포장지에 써있는 저 분말 그램수를 보니.... 그래.....욕심을 버려야지.. 원재료를 살펴보려고 했으나 뭔 소린지도 모르겠고ㅋ 코코아버터라는 단어가 새삼스럽네요. 과자에서 본적이 없는 단어인데ㅋ 비요뜨는 음... 굉장히 우리의 기대를 배반합니다. 뚜껑에 하나도 묻지않아... 저걸 핥아먹을 기회조차 주지않아... ..

편의점 과자 시리즈 - CU 초코콘의 맛

이제는 편의점 과자를 정말 먹고 싶어서 사먹는건지 아니면 포스팅하려고 사먹는건지 모르겠지만 이번에도 결국 사왔습니다. 오늘은 지난 초코렛타에 이어 또다시 초콜릿 과자를 만나보죠. 이번에 만나볼 과자는 CU 편의점의 초콜릿 과자인 '초코콘' 입니다! 이 초코콘 과자도 PB상품말고 일반 상품으로 있는 걸로 알고있어요. 콤파운드코팅초코렛이 30.43%가 함유되어있다고 하는데 함유량은 굉장히 크지만 뭔질 몰라서 감탄을 못 하겠.... 뭐 하여간 초콜릿이 사르르~ 한다니 기대를 가지고 봉지를 까보도록하죠. CU편의점 초코콘의 영양성분은 진짜 왜 저렇게 표기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총 2.5회 제공량이 담겨있고 1회제공량이 160kcal입니다. 그러니까 75g짜리 과자 한봉지를 2.5회에 나눠서 잡수시라는 거죠..

민트의 맛 13탄 - 배스킨라빈스31 민트향 초콜릿 칩의 맛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트향이다." 민트의 억울함을 달래는 구호를 어김없이 외치며 지난 민트의 맛 12탄에 이어 [민트의 맛 12탄 - 할리스 민트초코 할리치노의 맛]http://runhbm.tistory.com/134 이번 13탄의 주인공은 정말정말 유명한 민트맛의 대표라 할 수 있는 배스킨라빈스31의 민트향 초콜릿 칩 입니다! 민트초코, 민트초코칩 등으로 가장 대표성 있는 민트의 맛이죠. 아.. 이건 그냥 너무 맛있어.. 이거 때문에 민트를 먹게됐어요 싱글레귤러(115g) 기준으로 칼로리는 265kcal네요. 근데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들 칼로리는 다 비슷비슷해요. 일단 색깔부터 너무나도 민트이기에 호불호가 정말 확연하게 갈려요. 일단 싱글레귤러 가격은 2,800원입니다. 민트의 맛의 존재..

편의점 과자 시리즈 - 오레오 웨하스스틱 초코의 맛

과대포장으로 논란 많은 과자 그래도 가끔 달달한거 먹고 싶어서 사먹게 되는데요. 항상 편의점에서 바라보기만 했던 뭔가 끌리는 그 과자였던 '오레오 웨하스 스틱 초코'를 드디어 한 번 사먹어봤습니다! 원래 그 자체로 맛있는 웨하스 과자에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오레오가 더해지다니? 이 맛은 과연 뭘까? 하고 궁금해서 사봤습니다. 낱개 15g짜리 과자가 5봉지 들어가 총 75g인 오레오 웨하스 스틱 초코 저 겉포장에 있는 넘쳐흐르는 초코를 보니 더욱 궁금합니다. 그래서 바로 집어서 계산대로 갔죠. GS25편의점 직원이 바코드를 찍고 "2천 5백원입니다" 라고 말했을 때 저는 제 귀를 의심해... 긴 개뿔 망할 이게 무슨소리야?? 권장소비자가격이 2500원인 오레오 웨하스스틱 초코. 자연은 아름답게 환경은 깨끗..

편의점 과자 시리즈 - GS25 초코렛타의 맛

얼마전 TV에서 충격적인? 이야기가 나왔죠. 우리나라 초콜릿에는 카카오버터는 없고 식물성유지 팜유가 들어간다고 말이죠. 라면 면발을 튀길때도 팜유를 쓰는데, 으흠... 하여간 날이 갈 수록 신선한 충격(?)을 주고있는 제과시장에서 이번에는 편의점 과자 중 GS25 편의점의 PB상품 시리즈인 초코렛타 에 대해 알아보도록하죠.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마치 새우깡같은 소리를 하는군요. 초코렛타라는 과자는 이런 모양의 다른 과자들이 존재합니다. 봉지에는 인기스낵이라고 써있네요. 과자는 보통 달달한 거 아니면 짭짤한건데 달달한거 좋아하는 분들이 초코렛타 같은 과자를 좋아하죠. 저도 달달한 거 참 좋아하는데요. 가격이 76g에 1200원입니다. GS25 편의점 초코렛타의 원재료는.. 음.. 뭔가 모르겠네..

강서구 초밥집의 맛 - 골목에서 찾은 스시윤의 초밥 맛

외식을 계획하게 되면 뭘 먹을까 고민을 하게 됩니다. 맛집 검색만 하지 막상 제 경우에는 언제나 순대국만 사먹죠. 이번에는 친구가 초밥을 사준다고 해서 동네에 있는 일식집을 찾았습니다. 가게 이름은 '스시윤' 뭐 사실 이런 가게가 있는지는 잘몰랐고 그냥 친구가 돈을 많이 보탠다니 좋다구해서 따라갔습니다. 이런 곳이 있는지도 몰랐네...ㅋ 심지어 인터넷에 스시윤을 치면 하필 강서구에 또 스시YOON인가라고 해서 같은 이름의 초밥집이 있습니다. 근데 거기는 맛집 포스팅이 좀 있더라구요. 저는 같은 강서구지만 다른 블로그랑 다른 스시윤을 포스팅해보도록하죠. 이곳은 두 번가봤는데 첨에는 그 뭐였지...조금 비싼거였는데.. 하여간 뭔가 더 비싼재료를 쓴 스시세트였고 이번에 가서 먹고 사진찍은 초밥은 오늘의 초밥?..

편의점 과자 시리즈 - CU 카라멜맛 팝콘의 맛

과자값이 너무 비싼 요즘. 해외과자판매점이 늘어날 정도로 국내 제과 회사의 개발의욕은 충만한 상태죠. 그나마 저렴하게 사먹자고 대형마트에서 과자를 사보지만 무슨 마트료시카 인형도 아니고 까도까도 과자가 안나옵니다. 그러던 언제부턴가 편의점에 PB상품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매대 한 줄 정도 채우더니 요즘은 그냥 한 면을 꽉 채울 정도로 종류가 많죠. 그리고 가성비도 상대적으로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CU편의점의 팝콘 중 하나인 CU 카라멜맛 팝콘을 보도록 하죠. 극장에서 즐기던 달콤한 팝콘! 이라고 하는데... 사실 이런 종류의 팝콘은 시중에 많죠. 유명한 걸로는 커널스팝콘이 있겠네요. 하여간 중요한 것은 극장에서 출시되었을 때 폭풍같은 인기를 누린 카라멜 팝콘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이탈리안 허브 뷔페 레스토랑 - 엘레나 가든 샐러드바의 맛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많이 생겼죠. 샤브샤브 집에서도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뷔페와 레스토랑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죠. 물론 전문 레스토랑은 다르겠지만요. 하여간 주위에서 찾아볼 수 있는 빕스나 아웃백 등의 패밀리 레스토랑, 그리고 샐러드바로 유명한 애슐리 등 익숙한 곳이 있지만 이번에는 새로운 곳을 가봤습니다. 바로 엘레나 가든입니다. 제가 간 곳은 서울 강서점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설명에는 서울 지점은 강동점, 강서점, 영등포점, 청량리점 이렇게 4군데가 있네요. 가격은 홈페이지를 참조해보면 평일 런치는 10,900원이고 디너는 평일과 주말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애슐리보다는 가격이 1천원정도 비싸네요. 주말 및 공휴일을 구분 짓는거도 다르구요. 샐러드바 메뉴는 http:..

민트의 맛 12탄 - 할리스 민트초코 할리치노의 맛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트향이다." 민트의 억울함을 달래는 구호를 어김없이 외치며 지난 민트의 맛 11탄에 이어 [민트의 맛 11탄 - 이디야 민트 초콜렛칩 플랫치노의 맛]http://runhbm.tistory.com/124 이번 12탄의 주인공은 생각보다 민트음료가 많은 할리스 커피의 민트초코 할리치노입니다. 이미 지난 민트의 맛에서도 할리스 커피의 제품을 몇 번 다뤘죠. 생각보다 민트를 좋아하는 것 같네요. 공식홈페이지 설명에서 헬스포인트가 눈에 띕니다. 스트레스 해소 효과라..ㅋ 하여간 레귤러 사이즈는 5500원입니다. 가격적인 면에선 좀 비싼편이죠. 하지만 민트의 맛을 느껴봐야하니 맘 먹고 사먹어봤습니다. 공식홈페이지나 실제 매장에서도 휘핑크림 데코레이션을 해주지만 저는 휘핑크림은 빼고..

KFC 치킨의 맛 - 월드컵 응원을 위한 응원버켓의 맛

월드컵으로 한창 뜨...뜨거워야 할텐데....ㅜ 한국시각으로는 새벽에 경기를 지켜봐야하는 바람에 많은 치킨 집에서 월드컵 특수를 크게 느끼진 못할 것 같네요. 그건 그렇고, 스포츠 행사가 있으면 응원을 위한 이벤트로 KFC에서 응원버켓이라는 행사메뉴를 판매하곤 합니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 기간에도 어김없이 응원버켓을 판매하고있죠. 월드컵을 맞이해 6월 13일 부터 7월 13일까지 응원버켓을 팔고 있습니다. KFC 치킨 9조각을 13000원에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죠. 거의 하프버켓 수준의 가격이니 저렴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응원버켓을 주문한다고 감자튀김이 나오는 건 아니고 저희가 버거 세트도 주문한지라 감자튀김 부터 먹었습니다. 요즘 KFC에서 갈릭치킨을 밀고 있는 것 같은데, 응원버켓을 주문하면 갈릭..

민트의 맛 11탄 - 이디야 민트 초콜렛칩 플랫치노의 맛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트향이다." 민트의 억울함을 달래는 구호를 어김없이 외치며 지난 민트의 맛 10탄에 이어 [민트의 맛 10탄 - 탐앤탐스 그린민트 카페모카의 맛]http://runhbm.tistory.com/119 이번 11탄의 주인공은 민트 음료 판매 까페의 선두에 있는 이디야 커피의 민트 초콜렛칩 플랫치노 입니다. 이디야 커피는 참 민트 좋아하네요ㅋ 제가 아는 메뉴만 3가지에요. [이디야 공식 홈페이지 참조] 이디야 공식 홈페이지에 나온 설명입니다. 휘핑크림으로 데코레이션이 되었지만 저는 휘핑크림은 빼고 사먹었죠. 잘 안 섞여서..ㅋ 가격은 4200원입니다. 다른 카페에 비하면 싼 편이지만 그렇다고 막연히 싼 건 아니에요. 대놓고 공식 홈페이지에선 젊은 층에 인기 있는 음료라고 하네..

모스버거의 대표 음료수 메론 소다의 그 맛

일본에서 넘어온 모스버거는 아직 우리나라에 매장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주요 지역에는 하나씩 있더라구요. 사실 모스버거의 버거는 안먹어봐서 그 맛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고, 모스버거하면 누구나 떠올린다는 메론 소다를 한 번 사먹어봤습니다. 메론소다라는 이름에 걸맞게 녹색을 띄고 있네요. 사이즈가 3가지 있던데 잘 몰라서 그냥 덥고 갈증도 나니 라지 사이즈를 시켰어요. 모스버거 공식 홈페이지에도 설명이 나와있듯이 메론소다 라지 사이즈는 2천원입니다. 카페에서 파는 아이스 음료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 인가??? 라지 사이즈를 시키면 기다란 컵에 메론소다가 담겨서 나옵니다. 음 색과 용량은 맘에 드는데 과연 맛은 어떨까? 하고 한 번 먹어봤습니다. 음??? 이게... 무슨 맛이지? 사실 첫 맛은 아 이게 메..

눈꽃 빙수 중에서도 눈에 띄는 오레오 빙수의 맛

아직 한 여름은 아니지만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이 많아졌죠. 그래서인지 일찍부터 카페나 제과점 등에서 여름 메뉴인 팥빙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자주 사먹는 건 아니지만 예전에는 팥빙수 아니면 과일빙수였던거 같은데 올해들어서 오레오 빙수라는 걸 여러군데에서 많이 판매하네요. (예전부터 많았나?) 워낙 빙수를 파는 곳이 많으니 가게마다 레시피는 다 다르겠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오레오라는 마법(?)의 과자를 사용합니다. 아이스크림이나 까페 음료 중에도 오레오가 들어가는 메뉴가 많죠. 일단 첨가만 되면 맛이 보장되는 과자계의 라면스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먹은 오레오 빙수는 눈꽃 빙수에 오레오 조각들과 생크림 그리고 데코레이션 초코시럽만으로 맛을 냈더라구요. 부드럽게 얼음을 갈아서 만드는 눈꽃빙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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