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우즈벡요리를 먹으려했지만,동대문까지 가기 귀찮아서가까운 신촌을 갔습니다. 인도 요리를 먹자는 계획을급하게 짠 후에 그냥 검색되는 거아무거나 선택했습니다. 평소였다면 조금 더 신중했겠지만,하필 연고전 하는 날 신촌을 가는 바람에거리가 너무 북적거려빨리 조용한 곳으로 가고 싶었어...ㅋ어차피 맛집 더 검색해봤자별 도움도 안되기도 하고..ㅎ 하여간 이번에는 신촌에 있는인도음식전문점인 '아마'를가봤습니다. 아마 의식하지 않고 길을 걸어갔다면이 간판이 음식점 간판이라생각하지 못했을지도.. 내부는 굉장히 이국적입니다.매장 가운데 기다란 수조가 있는데,물고기가 헤엄쳐 ㅎㄷㄷ물인 줄 모르고 가방 담굴뻔... 인도의 패기를 느낄 수 있는실내 인테리어였습니다. 밖에비해 조용해서 그건 좋았습니다. 메뉴판에 메뉴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