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음식의 맛

베트남 쌀국수의 맛 - 포몬스 쌀국수와 볶음밥의 맛

홀롱롱 2015. 6. 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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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기준으로 포스팅 되었습니다)



베트남 쌀국수 음식점은

죄다 '포' 뭐시기여서

헷갈려......ㅋ



하여간 이번에는 타임스퀘어와

롯데백화점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영등포역 옆에 있는

포몬스에서 식사를 해봤습니다.




요즘은 음식점 찾을 때마다 무슨

어디 맛집 그렇게 찾는데...


사실 프랜차이즈는...

비슷비슷해서...ㅋ


포몬스나 포메인이나ㅋㅋ

난 먹어봐도 그게 그건거 같던.....




저는 포몬스 볶음밥 메뉴 중

가장 기본메뉴라 할 수 있는

소고기볶음밥을 먹었습니다.


막 기가막히게

대단한 뭔가가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베트남쌀국수집가서

시켜먹는 볶음밥 특유의 고기 볶은 향과

부슬부슬한 밥알을

똑같이 느낄 수 있죠.






요거는 뭐였지....

양지 쌀국수?

뭐 하여간 비주얼은 우리가 자주보는

베트남 쌀국수입니다.


아쉽게도 난 이것의 맛을

보지못했기 때문에

맛은 평가할 수 없겠군요.


하지만 국물 색깔을 보니

내가 아는 그 맛일 것 같네요.




사진을 너무 적게 찍은 거 같아서

제가 먹는 볶음밥을 근접촬영해봤습니다.


윤기가 흐르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죠.

하지만 지금 이렇게 사진으로 다시 보니

쌀알의 비중이 더 많아 보이는 건

내 기분 탓일까.




포몬스에서 먹은 볶음밥,

담백했습니다.


유별나게 여기가 더 맛있다! 이런건 아니고,

익숙한 그 맛이다!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베트남쌀국수 음식점의 장점은

음식이 빨리나온다는 것이죠.



기본적으로 먹는 식사류,

면, 볶음밥은 그렇게 느끼하지도 않고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단지 가격이 1만원 위아래라서

약간 부담스러울 뿐...ㅋ



아마 조금 더 가격이 비싼

요리류로 가면 뭔가

매장별로 맛의 차이가 나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난 그럴 돈이 없으...



하여간 베트남 쌀국수의 그 맛을 안다면

포몬스건 어디건

중간은 갈꺼라 생각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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