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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의 맛 674

단짠의 늪으로 빠진 크런키 꼬깔콘의 맛

저는 과자를 고를 때 초코 과자는 잘 골라도 초콜릿 자체는 선뜻 구매하진 않습니다. 아 근데 여기서 조건이 있다면 국내 초콜릿 제품은 잘 안고릅니다. 준초콜릿이 워낙 많아서 저는 굳이 초콜릿을 먹는다면 해외브랜드를 찾거나 민트초코를 찾곤 하죠. 그럼에도 국내 제품 중에 가끔씩 사먹는 게 있는데, 바로 크런키입니다. 얘는 솔직히 초콜릿이라기 보단 과자로써 먹곤 합니다. 그런데 이 녀석이 좀 요상 콜라보로 신상이 나왔습니다. 크런키 꼬깔콘의 맛 사실 나온지 조금 됐습니다. 제가 미리 구매는 했는데 맛을 늦게 봤을 뿐이죠. 이제는 확실히 이게 트렌드인 것 같습니다. 신제품이라는게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게 아니라, 기존에 수요가 확실한 제품을 다른 제품과 믹스해서 제품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 같습니다. 저..

기대를 품고 먹은 홈플러스 시나몬버터 페스츄리의 맛

홈플러스 시그니처 초코칩쿠키를 맛있게 먹은 이후 홈플 시그니처 라인에 관심이 더욱 커졌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제가 최초에 먹으려고 했던 과자였으나 초코칩 쿠키에 순서가 밀렸던 그 과자를 먹어보고자 합니다. 일단 초코칩쿠키에서 좋은 인상을 가져왔기 때문에 다른 라인들도 기대가 됩니다. 그래서 연휴에 홈플러스에 가서 제가 먹으려고 했던 이 과자를 사왔습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시나몬버터 페스츄리의 맛 홈플러스 시그니처 시나몬버터페스츄리가 제가 먹어보고 싶던 제품입니다. 뭔가 맛있을 것만 같습니다. 그리고 평범하지 않을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2,990원이라는 약간은 압박적인 가격이지만 거침없이 사왔습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라인도 이마트의 피콕처럼 국내 위탁생산이 아니라 해외 제품을 oem으로 들여오는 방..

먹는 법이 섬세한, 해운대 해목 생연어덮밥의 맛

지난 가을에 부산에 갔을 때 해운대역 부근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처음에는 고심해서 저녁메뉴를 고르고 싶었지만, 급격한 체력 저하로 인해(?) 걍 이 동네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뭐가 있나 보다가 해목이라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처음에는 회를 포장해올까 하다가 덮밥 정도는 겁나 빨리 먹고 올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해운대 해목 생연어덮밥의 맛 부산에 갔으면 이걸 먹어야지 하면서 제시되는 메뉴들이 있습니다. 저는 뭐 그런거 개의치 않습니다. 저는 제 취향을 고집하는 편이라 부산에 왔다고 해서 연어덮밥으로 식사 기회를 소모하는거에 아까워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기 해목에서의 식사는 조금은 재밌는 경험이기도 했습니다. 일단 제가 먹은 메뉴는 ..

헤이즐넛 향이 인상적인 발센 퍼스트클래스의 맛

제가 외국과자를 스캔할 때 신세계백화점을 종종 가곤 합니다. 초반에는 모든게 다 생소하고 신선해보이기만 했는데, 자주 가다보면 점점 브랜드들이 눈에 들어오곤 합니다. 그리고 오늘 이야기하는 제품도 제가 이미 먹어본 브랜드입니다. # 2018/09/07 - 수입과자의 맛 - 발센 라이브니즈 코코아 비스킷 발센 Bahlsen이라는 독일 브랜드인데, 진짜 의도한 건 아닌데 최근에 독일 과자를 많이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만족스러웠죠. 그럼 오늘 먹는 제품은 그 만족감을 이어갈 수 있을지 한 번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발센 퍼스트클래스 밀크의 맛 발센 제품을 일부러 고른건 아니고 그냥 세일하길래 골랐습니다. 저는 발센 퍼스트클래스 밀크라는 초콜릿이 얹어 있는 웨하스 형태의 과자를 사왔습니다. 할인해서도..

왕위를 계승하고자 하는 빼빼로 돼지바의 맛

과자를 고를 때 되게 만만하게 손이 가는 녀석 중 하나가 바로 빼빼로가 아닐까 싶습니다. 빼빼로야 맛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거고, 언제나 무난한 픽이 되기 때문에 과자 매대에 항상 자기자리를 마련하는 그런 과자입니다. 근데 그 무난함 때문에 오히려 저는 빼빼로가 너무 땡겨서 사먹는 경우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극세 포키를 선호하기 때문에 빼빼로를 사먹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먹는다면 새로운 맛이 나왔을 때 경험삼아 먹는 편이죠. 빼빼로 돼지바의 맛 그리고 여러가지 맛으로 구성된 빼빼로 라인업 중에 돼지바 콜라보 제품이 나왔습니다. 제가 편의점 갔을 때는 얘가 재고가 많이 빠져있더군요. 그게 맛 선호 때문인건지 아니면 다른 제품들 재고가 먼저 채워진 건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소외된 픽은 ..

애달픈 간접체험, 밀카 칩스아호이 초콜릿의 맛

저는 과자 중에서는 초코칩쿠키류를 많이 좋아합니다. 그리고 여러 초코칩쿠키 중에서도 '칩스아호이'라는 녀석을 특히 좋아합니다. 제 블로그에도 칩스아호이 관련하여 여러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 2018/01/19 - 수입과자의 맛 - 칩스아호이(Chips Ahoy!) 츄이의 맛 2017/11/12 - 수입과자의 맛 - 칩스 아호이(Chips Ahoy!) 쿠키의 맛 2020/09/06 - 바삭하고 얇은 초코칩쿠키, 칩스아호이 씬즈의 맛 / 워낙 맛있는 초코칩쿠키여서 몇 번씩 구해서 먹어봤습니다. 국내에 정식유통이 안되다가 편의점에 유통이 되기 시작했는데, 편의점 유통 버전은 미국 오리지널이 아니라 2020/10/06 - 편의점에 등장한 내 최애 칩스아호이의 맛이... 인도네시아 제품이라서 맛이 완전히 다릅니..

심상치 않은 홈플러스 시그니처 초코칩쿠키 브라우니의 맛

최근에 피콕이랑 노브랜드 과자에 많은 흥미가 생겼습니다. 국내에서 위탁생산하는 제품도 있지만 아예 해외 브랜드 제품을 수입해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외국과자가 무조건 맛있다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 국내 위탁이면 사실 포장만 다르고 맛은 같은 경우가 많습니다. 맛이 없다는게 아니라 새로운 건 줄 알고 먹었는데 너무 익숙해서 오히려 실망한다는거죠. 그렇게 이마트 제품에 관심을 갖던 중 홈플러스에도 그런게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포스팅에서 '반격'이라는 단어를 써보고 싶습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초코칩쿠키 브라우니의 맛 사실 홈플러스도 '시그니처'라는 PB브랜드를 런칭한 건 알고 있었습니다. 과자 라인도 있는 걸 알고 있었죠. 그런데 이상하게 손이 잘 안갔습니다. 하지만 과자코..

캐릭터는 합격, 까망 칸쵸 바닐라의 맛

저는 영화는 잘 안 보긴하는데, 언제부턴가 '리부트'라는 이름으로 예전 작품을 다시 끌어올리는 일이 많아졌단 생각을 했습니다. 새로운 걸 처음부터 만들기 보단 기존의 명작을 재해석하거나 업그레이드하는 일이 꼭 영화가 아니더라도 여러 분야에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야기하는 제과업계 또한 그런 움직임이 많아졌습니다. 오늘 주제인 칸쵸도 그 흐름의 일부가 아닐까 합니다. 까망 칸쵸 바닐라의 맛 이번에 까망 칸쵸 바닐라맛 제품이 새롭게 나왔습니다. 칸쵸 자체가 막 새로운 맛을 자주 등장시키는 과자는 아닙니다. 물론 서브 라인업이 있긴 했는데 사실 딱히 기억 나는게 없습니다. 수시로 변화를 주는 제품도 아니고 오리지널 자체가 워낙 입지가 커서 이미지 변신이 힘든 과자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단짠 바삭한 뽀..아니, 리츠 초코의 맛

과자 코너에서 과자를 이렇게 쭉 살펴보다보면 눈에는 되게 익숙한데, '어 원래 저런게 있었나?' 하는 제품들이 가끔씩 보입니다. 그래서 자세히 보면 기존 유명한 제품의 추가 바리에이션인 경우가 있곤 합니다. 오늘 이야기하는 '리츠 초코'가 딱 그런 편인데, 저는 이 과자를 구매하고 먹는 와중에도 두 번이나 착각을 했었습니다. 리츠 초코의 맛 처음에는 겉에 디자인만 보고 무슨 생각을 했냐면 '아, 제크도 추가 제품이 나오는구나' 이랬습니다. 저는 처음에 제크 크래커의 변형 제품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리츠'였죠. 그리고 더 놀라웠던건 '어 난 리츠를 먹어본 적이 없는데, 왜 익숙한거지?' 하는 생각이 들었단 점이었습니다. 리츠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나비스코의 제품 중 하나입니다. 저도 참 좋아하는 브랜드입..

민트의 맛 88탄 - 러버커피 러버크림민트의 맛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트향이다" 요즘은 개인카페들에서도 민트를 활용한 제품을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실 뭐 민트초코 파우더나 민트시럽같은 건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어서 구색을 위해서 메뉴를 추가하는 경우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 맛있느냐라고 하면 그건 또 아닐거라는거죠. 그러다보니 요즘은 오히려 민트 메뉴에서 신경 쓰고 힘을 좀 줬다 싶은 곳을 찾아보고 있고, 그 중 하나가 바로 오늘 이야기하는 '러버커피 러버크림민트' 입니다. 러버커피 러버크림민트의 맛 부산 서면역에서 전포카페거리를 지나 전포대로까지 나오면 정말 쌩뚱맞은 곳에 오늘 가는 러버커피가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카페라고 생각 못할 것 같습니다. 길 건너에서 봐도 모르고, 가까이 다가가도 이런 작은 푯말만이 ..

기묘한 크라운제과 신제품 속깊은 맘쿠키의 맛

우리가 편의점, 마트에서 접하는 과자들은 대부분이 대기업 제품들입니다. 그리고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대기업들은 신제품을 가열차게 낸다는 느낌을 못 받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되게 신제품이 많이 나옵니다.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거냐면, 생각보다 신제품이 많이 나오는데 금방 시장에서 사라지는 경우가 그만큼 많다는 뜻이죠. 오늘은 크라운제과의 신제품 속깊은 맘쿠키라는 제품을 한 번 먹어보고자 합니다. 크라운제과 속깊은맘쿠키의 맛 편의점가니까 신제품이라고 표시가 되어있어서 속깊은 맘쿠키라는 제품을 한 번 사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겉 디자인으로만 보면 눈에는 딱 띄긴 하는데, 바로 손이 가고픈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겉에서 느껴지는 구성 자체는 매력적입니다. 초코쿠키와 초코크림이 함께한 과자라고 한다면 기..

민트의 맛 87탄 - 카누민트초코라떼 믹스의 맛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트향이다" 퇴근 하고 집에서 혹은 주말에 먹을 간식을 구매한다고치면 그냥 편의점만 가도 됩니다. 그런데 저는 가끔씩은 대형마트를 둘러보곤 합니다. 그 이유는 혹시라도 새로운 아이템이 나오진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이죠. 그리고 그 기대감에 부흥하는 한 녀석이 등장했습니다. 카누민트초코라떼의 맛 저는 과자 코너가 아닌 커피 코너에서 강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민트초코 믹스가 마트에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우리가 아는 메이저 브랜드에서 구색을 갖춘 경우는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카누가 그걸 해냈습니다. 다양한 맛 시리즈를 낸 가운데 그 중에 민트초코라떼가 라인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자기들도 나름 리스크를 생각했는지 비중은 적은 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있다는 것이 ..

염창역 신야텐야에서 먹은 롤카츠정식의 맛

요즘 염창역 주변 자주 가네.. 저와 친구들에게는 여기가 퇴근길 거점이라서 그런지 이제는 또 이동네를 자주 갑니다. 친구하고 저녁을 먹으려고 염창역 그 뒷 골목 시장에 있는 신야텐야라는 곳을 갔습니다. 신야텐야라는 식당은 이미 예전에도 가봤었습니다. 나름 긍정적인 인상을 가지고 있는 체인점이라서 이번에도 딱히 뭐 고를 것도 없이 여기를 가봤습니다. 신야텐야의 롤카츠 정식의 맛 미리 이야기를 하면 제 느낌에는 이게 체인점임에도 맛이 그렇게까지 막 철저하게 비슷하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전체적인 인상은 비슷한데 때에 따라 힘을 준 녀석이 달라지는 느낌? 메뉴판이 잘 안 보이는데, 대략 1 만원 위아래로 가볍게 먹기에는 사실 조금은 가격 부담이 되는 라인업입니다. 텐동, 덮밥 같은게 그런 부담감이 있습니다. 막..

또다시 익숙한 첫인상, 스키피 초코피넛스낵의 맛

악마의 잼이라 불리는 녀석들이 있습니다. 누텔라가 있고 로투스 스프레드가 있습니다. 그리고 땅콩잼, 피넛버터 계열에선 스키피가 있습니다. 땅콩잼도 사실 만능 치트키입니다. 정말 별별곳에 다 갖다붙여도 맛 하나는 보장해줍니다. 그리고 그런 땅콩잼 중에서도 우리에게 익숙한 녀석이 바로 스키피라는 브랜드입니다. 그런 스키피의 이름을 단 과자가 하나 있어서 먹어보기로 합니다. 스키피 초코피넛스낵의 맛 편의점 가서 과자를 보는데 이런 제품이 있더군요. 스키피 초코 피넛스낵. 이거는 일단 이름만 보면 치트키 과다 사용입니다. 거의 핵 수준이죠. 땅콩크림맛과 초콜릿을 섞으면 그건 맛 보증수표입니다. 스키피 특유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포장 디자인입니다. 근데 딱히 이 제품이 가격적으로 매력있는 건 아닙니다. 51g짜리 ..

장단점이 명확한 에어프라이어로 호빵 굽기의 맛

날씨 추워지면 생각나는 간식들이 있습니다. 붕어빵, 군고구마, 호떡, 계란빵 등 겨울되면 슬슬 길거리에 겨울 간식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편의점, 슈퍼마켓에서는 오늘 이야기하는 호빵이 호빵기계에서 돌아가곤 합니다. 사실 저는 밖에서 호빵을 따로 사먹어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보통 세일할 때 엄마가 사오면 전자렌지에 데워 먹는 정도? 에어프라이어로 피자호빵을 데워 먹으면 그리고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엄마가 호빵을 사오심.. 보니까 편의점에서 1+1행사 하길래 쿠폰 같은 거 쓴다고 엄마가 사온 것 같습니다. 근데 오히려 이런게 더 괜찮은 마케팅일 수 있습니다. 시즌 초기에 바로 세일해서 이렇게 자발적으로 리뷰 쓰고 인스타 올리고 하는 양을 늘리는게 판매량 증진에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럼 일단 집..

민트의 맛 86탄 - 허쉬초콜릿 쿠키 앤 민트향의 맛

"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트향이다" 요즘은 정말 피부로 체감합니다. 민트초코 제품이 일반적인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도 꽤나 많이 늘었습니다. 민초 제품 찾으려고 헤매는게 아니라 "어? 이런 제품도 있었네?" 하는 수준으로 많이 늘었죠. 민초를 호불호라고 하지만 사실 사람들은 더 많이 민초를 좋아하는 건 아닐까? 샤이민초 뭐 그런거야? 허쉬초콜릿 쿠키 앤 민트향의 맛 제가 홈플러스를 갔는데 초콜릿 코너에서 발걸음이 멈춰졌습니다. 굉장히 다양한 맛의 허쉬초콜릿이 갖춰져있더군요. 그리고 그 사이에는 누가봐도 손 안댄 것 같은(?) '쿠키 앤 민트향' 민트초콜릿이 있었습니다. 민트초콜릿이 눈 앞에 쌓여있는데 안 사올 수가 없죠. 바로 2개 집어왔습니다. 그런데 허쉬초콜릿에서 민트초콜릿이 이게 처음은 아닙니..

Familijne Gofrowe 폴란드 초코와플의 맛

과자를 많이 먹다보면국내 과자는 포장만 봐도맛이 떠오르니까오히려 고르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수입과자는 반대로맛이 가늠이 안되니까두려운 마음에 선뜻손이 나가지 않기도 합니다. 오늘 이야기할 과자가그런 경우였습니다. 어느나라 과자인지겉포장만 봐서는 알 수 없는미스테리한 과자라서처음에 구매할 땐 약간 걱정했습니다. Jutrzenka Familijne Gofrowe새벽 가족 와플?폴란드어로 새벽이랑 가족그리고 와플뜻한다고 합니다. 요거 요즘 수입과자전문점에선거의 대부분 있을겁니다. 겉포장만 보면초코맛 웨하스 정도인 것 같은데,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막손이 갈만한 과자는 아닙니다. 그 이유가 뭐냐면 의외로 외국과자들은용량대비 가격이 저렴합니다. 요거 아마 1천원에서 1,500원 정도에구입할 수 있을텐데,130g이 들..

뒤늦게 먹어본 찰초코파이 인절미의 맛

국내 과자 시장에기존 제품에 새로운 맛을 추가하는트렌드가 생겼을 때 나왔던 제품 중 하나가오늘 이야기하는 초코파이 인절미 맛입니다. 나온지는 좀 됐는데이제서야 먹게 되었습니다. 저는 새로운 맛을 떠나서초코파이 자체를내 돈주고 사먹겠단 생각을해본 적이 없습니다. 먹기는 정말 많이 먹은 것 같은데제 의지로 사먹은 경우는 없습니다. 엄마가 간식으로 사왔을때,군대에서 종교 행사 갔을때,행사나 미팅 할 때 다과용정도로만 먹는 수준이지초코파이가 너무 땡겨서사먹은 적은 없습니다. 찰초코파이 인절미의 맛 근데 뭐 요즘 포스팅 거리도 없고또 편의점 갔는데 눈에 밟히더라구요. 그래서 한 번 사와봤습니다. 사실 인기 없으면금방 사라지는게 또 제과업계인데,나름 버티고 있다는 건수요가 있단 뜻이겠죠. 개인적으로 양산형 과자 영..

염창역 골목 내사랑돈까스에서 먹은 치즈돈까스의 맛

평일에는 보통 집에서 저녁을 먹습니다.물론 주말에도 집에서 먹곤 합니다. 집돌이라서요 찡긋?? 퇴근길에 친구를 만나게되어동네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염창역에 내려서시장 골목 쪽을 쭉 돌아봤는데결국 메뉴를 못고르다가마지막에 눈에 걸린내사랑돈까스라는 돈까스집을가기로 했습니다. 염창역 내사랑돈까스 치즈돈까스의 맛 가게 외관 사진을 못 찍어서그냥 바로 메뉴판으로 직행합니다. 사실 돈까스라는 메뉴는식당가에서는 그냥 발에 채일 정도로흔한 메뉴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갖춘다하더라도일반, 치즈, 매운, 고구마, 왕 등익히 아는 것들 뿐이죠. 그런 의미에서 내사랑돈까스도메뉴 구성의 맥락은 비슷합니다. 조금 특이한게 있다면생선까스를 따로 판다는 겁니다.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음료 따라마실 컵을 종..

대반전을 담은 캐드베리 크런치 초콜릿의 맛

편의점을 가도 신제품이딱히 눈에 들어오지 않던요즘이었습니다. 그래서 글 쓰는 것도힘이 부치던 가운데,오랜만에 기름종이 좀 사려고올리브영을 갔다가과자 매대를 한 번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눈에 띄는 녀석이 하나 있었습니다. 부드러운 밀크초콜릿이 맛있는캐드베리 브랜드의크런치라는 제품이 있었죠. 저는 이 제품을 처음 봅니다.마침 2+1 행사도 하길래한 번 사와봤습니다. 캐드베리 크런치 초콜릿의 맛 캐드베리 초콜릿들 보면그 특유의 디자인이 있습니다.그래서 처음봤을 때는캐드베리 제품이라고 생각을 못했습니다. 가격표에 캐드베리라고써있어서 알았습니다. 크런치라는 제품인데,이름만 보면바삭한 과자가 들어있는초콜릿이 아닐까 싶습니다. 몰티저스가 한 번 유행하니까바삭한 식감을 가진초콜릿 제품이 주구장창늘어나는 느낌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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