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잡담의 맛 112

홀롱롱의 도쿄여행 #5 - 아키하바라 상점&게임센터와 스카이트리 야경 관람

홀롱롱의 도쿄여행 둘째날 오후. 저희가 일본여행의 베이스로 잡은아키하바라라는 지역을본격적으로 구경한 시간이었습니다. 막상 첫날부터 둘째날 오전까지는아키하바라만의 그 기모찌(?)를느끼지 못했습니다. 친구들끼리 밤에는'스카이트리'를 무조건 가기로 해서남는 오후 시간에아키하바라를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 이번 포스팅에서는아키하바라 구경과 스카이트리 관람,이 두가지 내용을 가지고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미 인터넷에 아키하바라를공략하는 글 들이 많습니다. 저도 라디오회관, 트레이더,게이머즈 등등의 굵직한 곳들은미리 검색을 해보긴 했는데, 막상 아키하바라를 구경해보니까 의지가 약하면다 돌아보기가 힘들더군요. 아키하바라를 본격적으로 저희 둘째날 오전에는츠키지 시장, 긴자 이토야랑 놋토시계그렇게 쭉 둘러보..

저렴한 만년필의 맛 - 모나미 올리카(OLIKA)EF 만년필의 맛은

어릴 때는 필기구 욕심이정말 전혀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그렇게 좋아했던하이테크? 하이텍씨?뭐라고 읽는거지..하여간 그 펜도 없었구요. 정말 딱 하나 집착한게 있다면제브라 에어피트 샤프만줄곧 써왔다는 점 뿐입니다. 그런데 일본여행에서 만년필 하나 사온 후에모셔두기보단 사용하기로 맘 먹다보니이런 만년필에 관심이 가더군요. 그리고 오늘 이야기하는모나미 올리카는 댓글을 통해서정보를 전해듣기도 했구요. 제가 이 제품을 처음에 사러갔을 때EF촉 블랙 제품은 품절이었습니다. 이거 생각보다 인기가 많더군요. 그래서 직원분께재고 들어오는 날을 전해 듣고,재고 들어온 날에 사왔습니다. 만년필인데 2700원 밖에 안합니다. 근데 제가 더 놀랐던건이 제품 구성입니다. 그냥 펜도 2~3천원하는데,모나미 올리카 만년필은잉크 카트..

신세계백화점 카카오프렌즈x배틀그라운드 팝업스토어 구경의 맛

점심에 커피 마시려고 신세계백화점 쪽을지나가던 중에 특별한 공간을 마주합니다. 일단 누가봐도 귀요미한카카오프렌즈 라이언이 전면에 있는팝업스토어기는 한데,뭔가 나의 마음을 울렁이게 하는익숙한 로고와 아이템들이함께 눈에 띄었습니다. 고속터미널에 있는 신세계백화점지하1층에 파미에스트리트라고 있습니다. 거기 정중앙이라고 해야하나,터미널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앞에카카오프렌즈x배틀그라운드팝업스토어가 진행중입니다. 여기서 뭐 받은 거 없습니다.오히려 난 돈을 썼지... 카카오가 여러가지 콜라보를 합니다.배틀그라운드는 이미 예전부터여러 굿즈가 있었죠. 그런데 이번에는 시즌2 라고 합니다. 시즌이 나뉜걸 보니그래도 좀 팔렸나보네.. 신기하네 5월 3일부터 5월 23일까지신한카드와 함께하는카카오프렌즈x배틀그라운드팝업스토..

만년필의 맛 - 저럼한 프레피(preppy) 만년필 EF 0.2의 맛

블로그 포스팅이든그 어떤 글이든 간에글을 좀 써야겠단 생각은주구장창 하지만막상 손이 가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의지는 점점 감소하는데,저는 그걸 극복하고자노트북이나 아이패드를활용하고자 했습니다. 근데 안돼.. 들고 다니는 것도 귀찮고막상 켜놓으면안 하게 돼. 밖에 나가면'집에서 데스크탑으로 하지뭐'이러고 집에오면딴짓하는 악순환. 그런데 지난 일본여행에서 사온작은 수첩이랑 라미 만년필을만지작 거리다보니까이걸 응용해야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또 저렴한 연습용만년필이 존재한다는 정보를전달받기도 했기 때문에, 틈날 때마다 별게 아니더라도손으로 글을 써보자는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는 모나미의 올리카(Olika) 만년필을구매하려고 했습니다. 하필 제가 간 날에는올리카 검은색 제품이품절이더군요. 그래..

홀롱롱의 도쿄여행 #4 - 긴자 놋토시계(knot)에서 손목시계 구매 및 도큐핸즈 구경

홀롱롱의 도쿄여행 둘째날.그래도 나름 사진 찍은 게 많은지분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귀찮아서리뷰 하나 쓰는데 한달씩걸리는 이 부지런함은 무엇. 이번 도쿄여행기 4탄에서는저의 이번 일본 여행의최대 목적 중 하나인'놋토(knot)시계'에서손목시계를 구매하는이야기를 다룹니다. ###### 원래는 아키하바라 구경을이번 포스팅에서 같이 다루려 했으나, 아무래도 이번 일본여행에놋토시계에 많은 비중을 둔 만큼별거 아니더라도 최대한 다뤄보고자내용 구성을 바꿨습니다. 이번 도쿄여행후기에서는제가 직접 구매한 놋토시계와다이마루 백화점의 도큐핸즈를살짝씩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하죠. 놋토시계 가기전 나의 후회 지난 3편에서 이토야를 갔습니다.이토야에서 만년필 사느라시간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그 사이 제 ..

홀롱롱의 도쿄여행 #3 - 츠키지 시장과 긴자 이토야(itoya)에서 만년필을

홀롱롱의 일본여행 둘째날은 아주 빡빡한 일정으로 진행이 됩니다. 저희는 앞선 도쿄여행기에서도 이야기했지만, 2박3일의 일정 속에서도 첫째날엔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었기 때문에 둘째날에 올인을 해야했습니다. 그래서 둘째날엔 '적어도 내가 해야할 일' 을 해결하기로 마음 먹고 일본 여행을 진행해봤습니다. ### ### 위에 스케줄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실 별거는 없어 보입니다. 이 포스팅에 다룬 내용은 전체에서도 딱 두 곳. 츠키지시장과 긴자 이토야, 이 두 곳만 먼저 다룹니다. 긴자 놋토시계 구매후기까지 한 번에 다루려다가 볼륨이 너무 커져서 그냥 이토야를 조금 더 세밀하게 다뤄보고자 합니다. 그럼 시작하죠. 아침부터 겪은 당황스러움 지난 홀롱롱의 도쿄여행 #2를 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제가 둘째날 ..

홀롱롱의 도쿄여행 #2 - 아키하바라 돈키호테와 로손편의점

이미 일본 도쿄 여행 출발과첫날 저녁 먹는 내용은이전 포스팅에서 담았습니다. 저희가 첫날 출발을 늦게 했기에1일차에 일정이 딱히 없습니다. 그래도 나름 숙소가아키하바라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밤에 즐겁게 놀 수 있을거야' 그런 기대를 가지고 있엇죠. ###### 저희 첫째날 밤 일정은 이랬습니다.저녁먹고 다시 숙소가 있는아키하바라로 와서주변을 둘러보며 관광도 하고필요한 거나 먹을 것도 사서첫째날을 마무리해보자 했습니다. #에바라나카노부에서 아키하바라로 저녁 먹고 아키하바라로 갑니다. 저희는 에바라나카노부 역에 있는'카모스야' 라는 곳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제 친구가 계속 강조를 해달라고 해서굳이 코멘트를 하자면,여기는 일본 술을'무제한'으로마실 수 있는 주점이라고 합니다. 2019/03/08 - 홀롱롱의..

도루코 페이스7Ⅱ 면도날을 3월 동안 조금 더 저렴하게 사보자

저는 계속해서도루코 면도날을 사용 중입니다. 사실 면도기보다 면도날이더 비싸기는 하지만,그래도 면도기가 있으니까'날만 사지뭐'하는 마음에계속 도루코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2019년 3월 동안도루코 페이스7Ⅱ 면도날,면도기 세트를조금 더 저렴하게구매하는 방법을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도루코 페이스7Ⅱ 면도날 구매하기 제가 굳이 주문하자마자이렇게 스샷을 찍어서포스팅을 하는 이유는,지난 번에 산 면도날 세트 때문입니다. 면도날이 어느 기점으로전반적으로 가격이 너무 올랐습니다. 도루코공식몰에서 파는세트가 오히려 제일 저렴한,하지만 예전에 막 끼워넣어주던 곳들보단좀 더 비싼 가격대가형성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야기해봅니다. ※참고로 이번 방법은'모바일 앱'으로 구매 이력이 있으시면어려울지도 모릅니다..

홀롱롱의 도쿄여행 #1 - 일본여행 출발과 카모스야 식당에서 저녁을

저와 제 친구들은 2018년도의 마지막을일본 여행으로 장식하고자 했습니다. 오랜 친구들이지만함께 여행을 떠나본 기억이많이 없기도 하며,해외여행을 더더욱이나없었기 때문에 이번에 무리해서라도여행을 가기로 정했습니다. 굉장히 타이트한 일정,해야할 게 많아서 타이트한게 아니라정말 말 그대로 시간이 부족했던일본 도쿄 여행. ### ### 저희는 2018년 12월29일에서 31일,총 2박 3일간의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있었던 일들을여행기로 담아보도록 하죠. #일본 여행갈 준비를 해보자 일본 여행을 갈 때 준비할거라.. 사실 별거 없습니다.돈만 챙겨가면 됩니다. 저는 여행가기 며칠 전부터 휴가를 내서가기 직전에 엔화를 환전했습니다. 이번 도쿄 여행을 가서무조건 사기로 한 게 있었습니다.'손목 시계'랑 '만..

블로그 운영하면서 처음받은 선물 - 칼피스와 일본과자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뭐라고 또 이렇게칼피스를 직접 보내주신'제스로'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한게2013년 말인가 그때쯤인데,쿠키런 게임 블로그 하면서인게임 선물 받아본거 이외에는블로거로서 선물을 받아본적이 없는데 ㅜㅜ 굉장히 감격해서마음이 들뜨네요. 일단 보내주신 음료는와우... 이걸 국내에서 구했다는게정말 신기할 정도입니다. 특히 왼쪽 제품은일본여행가서도 못본것 같은데저게 뭔질 모르겠네요. 분명 칼피스 보내주신다 했는데박스가 너무 커가지고 1.5리터인가? 잠깐 생각했었습니다. 너무 많이 주셨는데ㅜㅜ 근데 더 놀라운 건한 두달전에 일본여행갔을 때못본 과자들이 왜 여깄는거죠ㅋ 비루하고 남루한 저에게선물을 주셔서정말 감사드립니다. 일단 선물을 주신다했을 때메인이었던 제품인칼피스 워..

오랜만에 만나게 된 '드라이플라워(Dry Flower) - 그래 알아'

날짜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2008년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헬로루키 뭐시기 했었을때직관을 갔었습니다. 당시에 인터넷을 뒤집어 놨던 밴드인'장기하와 얼굴들'이 올해의 헬로루키무대에 나온다고 해서직관신청하고 당첨되어 갔었죠. 이미 당시에 장기하와 얼굴들은그 공간에서 초특급 스타였지만,기억에 남는 팀이 몇몇 있었습니다. 나는 사실 장기하를 보러갔는데막상 집에 돌아와서 들었던 노래는국카스텐의 '거울'이었죠. 그리고 그 국카스텐은 몇년 후에나는가수다에 나왔고음악대장이 되어있더군요. 당시 헬로루키 페스티벌?하여간 거기서도 국카스텐은 압도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가운데에서도문득문득 생각나는 노래가 있었는데,그게 바로 오늘 이야기하는드라이플라워(Dry Flower)의'그래 알아' 입니다. 당시에는 싸이월드가 아직..

직장인 건강검진을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에서 받아봤다

직장인 건강검사를 받아야한다더군요. 이번이 처음이라어떻게 하는지 전혀몰랐습니다.그래서 계속 미루다보니벌써 12월 중순이 되어버렸죠. 안 할 수는 없기 때문에일단 시간 여유가 있는토요일에 하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동네에 선택가능한 곳이 여러곳 있었습니다.일반 병의원에서도 직장인건강검사진행이 가능했는데,대기시간이 너무 길지 않을까 싶어서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으로예약을 넣었습니다. 저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서울서부지부에서 직장인 건강검사를 받았습니다. 강서구청 그 부근에 있는 곳인데,여기 살면서 자주 봐왔지만'저곳은 뭐하는 곳일까?'라는 생각을 했던 곳이었습니다. 뭐하는 곳이길래건물은 저렇게 클까? 그런 생각을 갖고 있던 곳이었는데,이번에 직장인건강검진때문에처음 가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일단 네이..

강릉여행의 맛 - 테라로사 사천점에서 마신 풀문블렌드 #3

강릉여행을 당일치기로 가자고 마음을 먹고그래도 나름 계획을 몇가지 짰습니다. 강릉여행을 가서주구장창 카페를 한 번 가보자,그리고 테라로사를 한 번 가보자였습니다. 테라로사 커피공장은 유명합니다.아니 유명하다고 합니다. 저는 잘 모릅니다. 그래도 이게 유명하다고 생각되는게,제가 코엑스 갔을 때도테라로사 카페를 봤었습니다. 그때 '이게 여기도 있네?'라는 생각을 했죠.뭐 알지도 못하면서 말이죠. 그럼 나도 강릉여행을 왔으니테라로사 한 번 찍어줘야제 맛이 아니겠나 싶어서안목해변에서 택시 잡고테라로사 사천점으로 출발합니다. 사람들이 사진찍으러도 많이가는테라로사커피공장을 가보고 싶었죠.하지만 안목해변에서 본점으로 간다는게차 없으면 쉽지 않습니다. 나는 택시를 타고 갈건데,본점으로 가자고 했다간'아나 이럼 내가 게..

강릉여행의 맛 - 안목해변 산토리니 카페에서 게이샤 보케테 #2

강릉 여행을 떠났습니다.당일치기로 말이죠.누구나 한 번쯤 가는강릉 여행의 랜드마크와도 같은'안목해변'으로 저도 갑니다. 이곳에 가는 이유는크게 두가지 정도입니다. 첫번째는 그 ANMOK이라고 써있는표지판인가 오브제를직접 사진으로 담고 싶었고,두번째는 여기 카페거리에서차 한 잔 마시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강릉역에 도착하자마자택시를 타고 안목해변으로저를 인도해달라 요청했습니다. ※지난이야기 2018/11/12 - 강릉여행의 맛 - 당일치기로 청량리에서 ktx타고 강릉가기 #1 안목해변입니다. 바다가 보입니다. 날이 좀 구질구질하고바람도 좀 부는 그런 날,게다가 다들 점심 먹는 시간대에저는 쓸쓸하게 해변을 걷습니다. 모래사장에 발이 계속 박히고,신발 속에 들어가는 모래들. 그것이 낭만이라면 낭만이겠지만나..

강릉여행의 맛 - 당일치기로 청량리에서 ktx타고 강릉가기 #1

지난 추석 연휴 때국내 여행을 잠깐갔다오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숙박할 필요도 없이그냥 하루 잠깐 다녀올 곳이없을까 싶어서 여행지를물색하던 도중에,강릉이 땡겨서그리로 가기로 합니다. 평일 금요일에적당히 점심쯤 출발해서밤 늦게 돌아오는,알찬 여행계획 따위는멍멍이나 주자는 마음으로여행을 떠납니다. KTX가 있으니까 강릉 가는게굉장히 편합니다. 그리고 승차권도 자신에게 적용되는여러 할인을 활용하면나름 저렴하게 갈 수도 있습니다. 저는 '힘내라 청춘' 적용했습니다.갈때는 일반실로 가서1만 7천원인가에 갔고,올때는 특실로 해서2만 7천원인가 5천원인가에 왔습니다. 대략 4만원 정도에 다녀왔습니다. 근데 미리 말할 수 있는건,그냥 전부 할인받은 일반실로 와도전혀 불편함이 없을 것 같다는 겁니다. 물론 제가 간 ..

[니콘 F4] 일본 여행 중 찍은 필름 사진의 맛 03 feat. DW-20

한참 또 필름 사진기에 손을갖다대지 않다가최근에 조금 만지게 되었습니다. 강릉을 잠깐 갔다오게 되어필름사진을 좀 찍었습니다. 그리고 스캔을 하고 나니'아니 아직 일본 여행 사진도다 올리지 않았는데'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그래서 사실 별거 없지만그래도 좀 올려놔야지출한 비용이 덜 아깝지 않을까하는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오늘은 니콘 F4의아주 재밌는 추가 구성품?도함께 이야기 해보도록 하죠. ※지난이야기 2018/06/25 - [니콘 F4] 일본 여행 중 찍은 필름 사진의 맛 012018/07/20 - [니콘 F4] 일본 여행 중 찍은 필름 사진의 맛 02 여기 거리가 어디였더라.. 여행을 다니면 별거 아닌 곳에서도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사람들한텐 일상이고 익숙한 곳이지만저에게는 생소한 곳이..

'프라이머리 - 자니'를 듣다가 새삼스러움을 느낄 때

언제부턴가 음원차트에는지난주 아니 지난달,아니 그보다 더 먼 지난해에발매된 곡들이계속 자리를 차지하는 경우가지속되고 있습니다. 나 어릴 땐 몇 달만 지나도'그때 그 노래 뭐였지?'이랬던 것 같은데, 지금은'와 이게 아직도 있네'이런 기분입니다. 하여간 저는 멜론을 만지작거리다가시대별 멜론차트라는기능을 발견하게 됩니다. 뭔가 호기심을 자극하는차트여서 쭉 살펴봅니다. 학창시절에 유행했던곡들을 만날 수 있는,옛 추억에 잠시 잠길 수 있는아주 좋은 기능인 것 같아작년, 그 작년으로계속 넘어갔습니다. 그러다 저는 2013년에서차트 탐방을 잠시 중단합니다. 당시에 많이 들었던'자니'가 1위에 있군요. 무한도전에 나와서유희열의 극찬을 받았으나엄청난 어그로와 함께그의 칭찬을 무색하게 만든'프라이머리'의 곡입니다. 하여..

스타벅스 여름 md의 맛 - SS DW 서머 그린 투고 텀블러의 맛

스타벅스에서 보온병을 살지아니면 텀블러를 살지고민 좀 해보려고스벅 홈페이지를 7월 23일에접속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으아니?? 7월 24일에 여름 md가 또 새로 나온다는 소식을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후다닥 제품들을 살펴보고구매를 염두한 우선순위리스트를 만듭니다. 저는 SS DW 서머 그린 투고 텀블러랑JNM 케일 그린 워드마크 보온병을실물을 보고 구매를 결정하기로마음 먹고 7월 24일을 맞이합니다. SS DW 서머 그린 투고 텀블러 저는 회사 점심시간에 식사하고바로 주변 스타벅스로 튀어갑니다. 보니까 이거 시즌 md 나오면사재기해서 리셀러하는 사람들이있는 것 같더군요. 질 수 없다(?)는 마음이 생겨조금 급하게 움직였는데,내 예상과는 달리재고는 아주 넉넉했.... 그리고 서머 그린 투고 텀블러를구매..

[니콘 F4] 일본 여행 중 찍은 필름 사진의 맛 02

필름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사진을 찍을 때,특히나 니콘F4 같은 카메라를들고 다닐때 중요한 건역시나 '날씨' 입니다. '설마 날씨에 영향을 받나요?'라고 물어본다면 당연히 '예'라고 답할 겁니다. 날이 덥고 습하면이건 짐덩어리거든요.... 2018/06/25 - [니콘 F4] 일본 여행 중 찍은 필름 사진의 맛 01 저의 일본여행 첫 행선지는친구가 다녔던와세다 대학교를 잠깐스쳐 지나가는 거였습니다. 왜냐면 와세다 대학교 앞에그렇게 추천을 하는아부라소바집이 있었기 때문이죠. 2017/06/14 - 일본 자유여행의 맛 - 와세다대학교 산책과 아부라소바 편 필름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사진을 찍으러 다닐 때,특히 여러 행선지를 들러야할 때저는 항상 고민하는 게 있습니다. 어디서 얼만큼의 사진을 찍을까,분량을 정..

휴대용선풍기의 맛 - 아이리버 BF-C26 시즌2의 맛

언제부턴가 휴대용선풍기가마치 필수품이 된 것 마냥많이들 들고 다닙니다. 예전에는'야 저걸 굳이 들고 다녀야 하나?'라고 생각했는데,경솔했던 과거의 나를스스로 질타를 해봅니다. 왜 휴대용 선풍기를들고 다니는 지 알겠습니다. 아니 뭐 벌써 이렇게 더워 ㄷㄷ 아이리버 BF-C26 STORM 시즌2 저는 오난코리아 제품을 살까 하다가그냥 아이리버 BF-C26 모델을 주문합니다. 사실 예쁜거는 오난코리아꺼가 이쁘죠.아이리버 꺼는 좀 투박합니다. 그리고 저는 짙은 청색이괜찮을 거라 생각했는데,그냥 흰색 샀어도 됐을 것 같습니다. 아이리버 휴대용 선풍기를사는 이유는 아주 심플하죠. 이 제품은 배터리 부분이분리가 됩니다. 그리고 이 배터리를 마치스마트폰 보조배터리처럼사용할 수 있습니다. 딱 이 점이 저한테 필요해서아이..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