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음식의 맛

칼피스소다에서 투명코카콜라와 베트남 커피콜라까지

홀롱롱 2019. 3. 13. 22:10
728x90




우리의 인생이란 것이

앞날을 알 수 없듯,

레어템이 손 안에 들어오는 것도

정말 예상할 수 없습니다.



얼마전에 제스로님께 받은

칼피스 3종 세트,

진짜 너무 아까워 못 먹겠어요 ㅜㅜ


게다가 이번에 신기한

코카콜라를 2개 받았는데,

그걸 쭉 진열해보니까


더 못 먹겠어....


아까워....





일본 여행 갔을 때도

이렇게 신선한 조합을

만나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칼피스소다랑 원액은

당연히 먹어본 적 없구요,


투명코카콜라는

일본 여행 갔을 때도

못 찾았습니다.


국내에서 직구를 하고 싶어도

재고는 피치맛 밖에 없더군요.


그리고 와.. .저건 뭐지...





일단 선물 받은 것 중에

칼피스워터 마셔봤습니다.



이건 그래도 몇 번 접해봐서 그런지

개봉함에 있어서

부담이 적더라구요.

ㅎㅎ






얼마전 용산에서

제일복권(이치방쿠지) 뽑아서 교환한

드래곤볼 유리잔에

칼피스를 좀 담아서

마셔보도록 합니다.






제가 얼마전에 홈플러스에서도

구매가 가능한 요거트드링크,

나이피스(naipis)를 먹어봤습니다.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건

칼피스워터가 비교안되게 맛있습니다.


이걸 취향이라고 하기도 좀 그렇고

나이피스는 일단 뒷맛이 좀...



만약 그 음료가 뭐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키는

'기능'적인 요소가 강하다면

만족하고 먹겠습니다만,

그냥 음료수로 볼 때는

칼피스가 훨씬 좋습니다.





그리고 전혀 예상도 못한 선물.


코카콜라 클리어(cocacola clear)

베트남 코카콜라 커피맛

선물 받았습니다.


투명 코카콜라의 존재는 알고 있었습니다.

제 친구도 소장하고 있는데,

지가 소장해야되니까

마시질 못하더군요.



근데 막상 시음용 제품을 못 찾았습니다.

지금 구할 곳이 딱히 없더라구요.



근데 그걸 받았네...ㄷㄷ



그리고 저 베트남 코카콜라는

커피맛이라고 하네요.


일단 베트남 코카콜라란것도 신선한데

커피맛이라니 이건 충격과 공포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레어 음료수를

진열을 하고 인증샷을 찍으니,


도저히 마실수가 없다....


너무 아까워....


그래서 더 슬퍼...


맛은 궁금한데...




그래도 언젠간 맛을 봐야겠죠...



그나마 다행인 건

코카콜라 커피맛은

정식으로 출시가 된걸로 압니다.


한글 프린팅 된 정식 제품 사진이

공개된 걸 봤기 때문에

아마 구해서 마셔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국내에 들어올진 모르겠는데,

미국에서 그 맛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오렌지 바닐라맛 코카콜라'

이런 말도 안되는 맛이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여간 선물 많이 받아서

기분이 정말 좋네요.

하지만 이걸 결국 까서

먹을 생각을 하니....


더 두근거려 ㅋㅋㅋ



근데 마음의 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럼 좀 더 감상한 후에

리뷰하도록 하며



-끝-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