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받은 베트남 코카콜라 커피맛을 한 번 먹어ㅂ.......

요즘 국내에도 정식으로

코카콜라 커피맛이

출시된 상태입니다.

 

근데 막상 버스 광고도 보이는

그 커피맛 코카콜라를

저는 본 적이 없습니다.

 

우리 동네 편의점과 마트부터

일하는 곳 부근 편의점과 마트 모두

코카콜라 커피맛을

팔고 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 걱정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저에겐 커피 코카콜라,

그것도 베트남에서 가져왔다는

레어한 코카콜라가 있기 때문입니다.

 

베트남 코카콜라 커피맛 제품을

선물 받았습니다.

 

3월 1일에 선물 받았죠.

제가 선물 받은 날짜를

잘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베트남 커피 코카콜라라고 해서

뭔가 특별한 모냥새는 아닙니다.

 

그냥 아주 심플하게

커피 원두 3개가

그려져 있습니다.

 

 

 

뭐라 써있는 지

전혀 감도 안옵니다.

 

하지만 요즘 가장 떠오르는

베트남인 만큼

이 또한 하나의 스웩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커피랑 콜라를 섞으면

무슨 맛이 될까.

 

예전 바닐라콜라를 찾아다닐때도

항상 가졌던 궁금증입니다.

 

도대체 왜 콜라에다

뭘 섞으려 하는 거야,

 

근데 또 생각해보면

다른 탄산음료는

이런저런 맛이 다 있잖아?

 

커피라고 못할거 없겠죠.

 

 

콜라를 마시려면

얼음컵이 필요하겠죠.

 

그것은 콜라에 대한 예의입니다.

 

그래서 편의점에서

거금 700원에 해당하는

큰 얼음컵을 하나 사왔습니다.

 

이제 여기에

커피 코카콜라를 부어서

마시기만 하면

저는 새로운 세계로

떠날 수 있을 것 입니다.

 

 

 

'응 너 입국불가'

 

 

 

혹시나 해서 유통기한을 봤는데,

19년 3월 1일까지...

 

내가 이걸 3월 1일에 받았으니까

그날이 마지막 날이었...

 

 

때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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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먹어도 될 것 같긴 했으나...

받고 묵혀둔 제 잘못도 있고

굳이 뭐.... 한달이나 지난걸...

 

 

커피코카콜라야 뭐..

국내에서도 파니까.. 뭐...

 

 

결국 얼음컵은

'칼피스 소다' 마시는데

활용했습니다.

 

 

아쉽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