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민트의 맛

민트의 맛 2탄 - CU편의점 민트라떼의 맛

홀롱롱 2014. 1. 12.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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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트향이다."


민트의 억울함을 달래는


구호를 외치며


지난 민트의 맛 1탄에 이어



[민트의 맛 1탄 - 이디야 민트모카의 맛]

http://runhbm.tistory.com/39




이번 2탄의 주인공


커피전문점의 핸드메이드 음료가 아닌



매일유업의 CU편의점 단독 상품인


카페라떼 - 민트 라떼다.



<CU공식홈페이지 상품소개 참조>


가격은 1,300원이다.


요즘 편의점에서 파는 


커피유제품 라인 가격대에선 


그래도 저렴하지 않은가 생각한다.




일단 특이한 점은


 CU편의점 단독 상품이라는 것이다.



포장에 작게 표시가 되어있다.




그냥 민트초코류 음료인줄 알고 


커피가 함유되지 않았을꺼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그러나 사실 이런 가공제품의


원재료는 읽어도 뭐가 뭔지를 모르니


하여간 민트와 커피'향'을 느낄 수 있을


정도는 넣었다고 넘어가야할 것 같다.





흔히 편의점에서 사먹을 수 있는


빨대달린 커피음료의 모습이다.




내용물의 을 살펴보았다.


일반적인 편의점 커피음료 색이었다.


사실 커피라기보다는 초코우유 색


더 가깝다는 느낌이 든다.



전체적인 맛은 역시나


일반적인 가공커피음료 특유의 맛이다.


그러나 민트 음료를 마시고 난 후의


입안의 뒷느낌(?)이 뚜렷하게 느껴졌다.


민트향이 강하다기 보단


그 느낌이 강하다고 해야할까?


평소 민트 음료를 선택하지않는 


친구가 마시면 바로 반응이 올 것 같다.




매일유업에서 만든 카페라떼 민트라떼.


민트음료를 마시고 싶은데


비싸고 기다려야하는 커피전문점


부담스러울 때 선택할만한 제품이다.



물론 양이 적은 것이 아쉽지만


요즘 1천원가지고 사먹을 수 있는게


많지는 않으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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