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민트의 맛

민트의 맛 9탄 - 할리스 민트카페모카의 맛

홀롱롱 2014. 3. 23.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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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트향이다."


민트의 억울함을 달래는


구호를 어김없이 외치며


지난 민트의 맛 8탄에 이어



[민트의 맛 8탄 - 덴마크 민트초코 우유의 맛]

http://runhbm.tistory.com/74




이번 9의 주인공


오랜만에 편의점 음료가 아니라


카페에서 직접 만들어주는


할리스 커피



민트카페모카다.


민트모카, 민트초코류의 음료를


그나마 고정 메뉴로 선택한


몇 안되는 카페 중에 하나다.


내가 알기로 여름에 자주 즐기는


할리스할리치노 시리즈 중에도


민트초코 할리치노가 있다.


<할리스 커피 공식홈페이지 설명>


할리스 커피 공식홈페이지에도


메뉴로 등록되어있다.


깨알같은 헬스 포인트가 담겨있다.


그런데 사진과는 달리 내가 먹은 것은


민트 시럽이 휘핑크림 위에 뿌려져있지는 않다.


근데 한참 예전에는 민트카페모카가


저 모습 그대로 나왔었다.


(매장 차이인가? 아님 제조법이 변경됐나?)




휘핑크림 위에 녹색 가루가 뿌려져있다.


아무래도 저게 민트향 나는 가룬가 보다.


녹차느낌이 나는 건 기분탓이었다.




개인적으로 어느 순간부터 휘핑크림을


빼고 마시곤 했는데, 그래도 사진을


찍어야하기에 휘핑크림을 올려달라고 했다.


뭔가 딱봐도 살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저 크림은 맛있겠지...




휘핑크림을 떠먹는 사람도 있고


바로 섞는 사람도 있다.


나는 바로 섞는 스타일이다.


크림을 녹이면 비주얼은 뭐 그저그렇다.




사실 중요한 것은 이다.


이런 지난 민트의 맛 시리즈에 나온


편의점 음료들하고는 달리 이런 매장 음료는


지점별로 맛이 약간씩은 다르다.


메뉴얼이 있어도 만드는 사람이 다르다.


예전 기억을 참고로 이번에 마신 것을


위주로 끄적여보자면,


일단 카페모카 자체 맛이 진하다.


진하다는게 걸쭉하다는 것이 아니라


맹 하지 않다는 거다.




그래서 그런지 첫 맛부터 민트향이 나진 않았다.


마시고 난 뒷 맛에서 약간 쌉싸름한 것이 남는다.


물론 카페모카 중에서 초콜릿때문에


뒷맛이 쌉싸름한 것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민트카페모카라서 그런지


민트 특유의 뒷맛이 남는다.


하지만 입에 머금고 있으면


달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난다.




할리스 민트카페모카는


내 기억으로 몇 차례 마셔봤던 것 같다.


그때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기는 했지만


일단 베이스로 깔리는 카페모카 자체가


좀 달달한게 내 입맛에는 맞아서 좋았다.


(난 그냥 달콤 쌉싸름한게 좋다....)



민트 음료를 제조할 때 시럽을 넣는지


아니면 파우더를 넣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 농도가 좀 중요한 것 같다.


특히 지점마다 만드는 사람이 다르다보니


민트향의 진함이 제각각이다.



일단 사진자료에 나오는 민트카페모카는


레귤러 사이즈로 5,500원이다.


KT멤버쉽카드로 할인하면 550원 할인된다.



기본적으로 맛이 괜찮기에


할리스 민트카페모카


선택해볼만 한 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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