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민트의 맛

민트의 맛 12탄 - 할리스 민트초코 할리치노의 맛

홀롱롱 2014. 6. 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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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트향이다."


민트의 억울함을 달래는


구호를 어김없이 외치며


지난 민트의 맛 11탄에 이어



[민트의 맛 11탄 - 이디야 민트 초콜렛칩 플랫치노의 맛]

http://runhbm.tistory.com/124



이번 12의 주인공


생각보다 민트음료가 많은

할리스 커피


 
민트초코 할리치노입니다.

이미 지난 민트의 맛에서도

할리스 커피의 제품을 몇 번 다뤘죠.

생각보다 민트를 좋아하는 것 같네요.

<할리스 공식홈페이지 설명>


공식홈페이지 설명에서


헬스포인트가 눈에 띕니다.


스트레스 해소 효과라..ㅋ


하여간 레귤러 사이즈는


5500원입니다.


가격적인 면에선 좀 비싼편이죠.


하지만 민트의 맛을 느껴봐야하니


맘 먹고 사먹어봤습니다.




공식홈페이지나 실제 매장에서도


휘핑크림 데코레이션을 해주지만


저는 휘핑크림은 빼고 먹어요.


사실 달달해서 좋긴하지만


얼음 음료에는 잘 녹지도 않고..ㅋ




얼음 덩어리도 없고 부드럽습니다.


사실 이름이 거창하지만


결국 우리가 잘아는 슬러쉬죠ㅋ


맛은 참.. 맛있습니다ㅋ


확실히 같은 민트 음료라고 해도


브랜드마다 다르다고 느끼는게,


이번 할리스 민트초코 할리치노를


먹고나서 확연하게 느꼈어요.


다른 브랜드는 초콜릿에 더 비중을


둔 것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할리스는 그냥 입에 닿자마자


민트향이 확 퍼지네요.




기본적인 맛은 일반적인


초코 슬러쉬맛이에요.


이전 탐앤탐스의 그린민트 카페모카처럼


초콜릿맛이 진하지도 않죠.


근데 할리스 민트초코 할리치노가


괜찮은 이유는 역시나 민트 향입니다.


매장마다 편차가 있더라도


일단 할리스의 민트가 확실히


시원한 감이 있어요.




할리스에서 판매하는 민트 음료가


몇 개 있습니다.


근데 재밌는 것은 같은 할리스인데


통일성은 없는 것 같아요ㅋ


물론 들어가는 재료가


각자 다르기도 하지만,


같은 브랜드 안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죠.



특히 할리스 민트초코 캔은...ㅋ


정말 ㅋㅋ 걸쭉해서 ㅋ



개인적으로 요 근래 먹어본


시원한 민트 음료중에선


할리스 민트초코 할리치노가


제일 괜찮았던거 같아요.


물론 좀 비싸지만..


뭐 정말 더울 때 가끔 사먹는거니까요.



할리스의 설명대로라면


스트레스 해소도 된다니


꼭 민트를 좋아하시는 분들만


더울 때 한 번 드셔보세요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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