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음식의 맛

커피빈의 맛 - 트리플 초코 큐브 조각케이크의 맛

홀롱롱 2018. 5. 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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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밤에는 부담되어 못 먹는 간식들.

하지만 다음날이 휴일인 경우

저는 망설이지 않고

진하고 달달한 간식을 먹습니다.



집 주변에 커피빈이 가까워서

커피빈에서 항상 티라미수 큐브를

사먹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가보니까

새로운 조각케이크가 있었죠.




슈가 파우더가 뿌려진

트리플 초코 큐브.


커피빈 큐브 케이크를

자주 사먹는 이유는

네모난 모양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부채꼴 모양보다 양이

많아보여서 심리적으로

만족감을 더 느낍니다.


실제로도 용량이 많은가?





커피빈 홈페이지 설명에 따르면

다크, 밀크, 화이트 세가지

초콜릿이 층층이 있는

초코케이크라고 합니다.


왜 굳이 정형화된 설명을

끌고 왔느냐,


먹으면 그저 내가

'겁나 단 걸 먹고 있구나'

이 기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뇌리에 딱 박히기 때문입니다.





층이 나뉘어져 있는데,

층마다 진득함도 다르고

맛의 강도도 다릅니다.


진하고 부드럽고를 반복하며

고루 단맛이 혀를 파고드는,

오늘 내가 운동을 몇 시간 했나

반성하게 만드는 맛입니다.





항상 티라미수 큐브만 먹었는데,

이것도 꽤 맛있어서

다음에도 이걸 먹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초콜릿을 좋아한다면

당연히 트리플 초코큐브가

선택에서 우위에 서겠죠.





가격이 5천 5백원이었나

하여간 절대 저렴하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걸 사먹어야 되는겁니다(?)


비싼 조각케이크를 사먹는데,

정말 달고 진하고 꾸덕한 좋은 기분말고

다른 가엾은 생각에 사로잡힌다면

그것은 너무나도 슬픈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트리플초코큐브는 초콜릿을

기반으로한 단맛이 우세하다면

티라미수큐브는 치즈의 부드러움이

강조되는 조각케이크죠.


뭘 선택하든 분명한 건

'맛있다'라는 점이고,

절대로 이걸 선택할 때엔

칼로리고 나발이고

신경쓰지 말아야한다는

이야기를 남기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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