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과자의 맛

쿠팡직구 알터에코(alter eco) 벨벳트러플 초콜릿의 맛

홀롱롱 2018. 3. 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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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직구를 통해

영양제 같은 거 살 때면

꼭 외국 수입과자를 함께 삽니다.


특히 외국 초콜릿들을 보면

제품 하나에 맛이 굉장히

여러가지가 존재해서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영양제 살 때

몇몇 외국 과자들을 골랐습니다.




알터에코(ALTER ECO)의

벨벳트러플(Velvet Truffles)

초콜릿을 먹어보기로 합니다.


알터에코라는 회사는

예전에 민트초콜릿을 먹어보며

알게된 곳입니다.





여기 초콜릿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민트초콜릿

정말 많이 먹어봤는데,

알터에코 초콜릿이

밸런스가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이번엔 벨벳트러플 초콜릿을

한 번 먹어보고자 합니다.





편의점가면 파는 200원짜리

본오본 초콜릿처럼

낱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도 트러플 초콜릿을

먹어본 기억이 있는데,

지금도 그렇지만

이 맛을 표현하기가

개인적으로 어렵습니다.


트러플을 따로 먹어봤어야지..






공 모양을 띄고 있습니다.

줄무늬를 넣은 디자인을 보니

어째서인지 게임 메탈슬러그의

우주선이 떠오릅니다.


알터에코 벨벳트러플 초콜릿은

단맛도 적당히 오지만

그 묘한 향이 거부감이

들지 않는 정도로

아주 보통의 정도로 다가옵니다.




겉과 속이 분리되어있습니다.


겉은 그냥 초콜릿인 것 같고

속은 트러플향이 들어간

초콜릿 덩어리인 것 같습니다.


입안에서 녹여보면

겉표면이랑 속부분이

녹는 느낌이 아예 다릅니다.


약간 요거트 들어간

초콜릿맛이 납니다.

시큼은 아니지만

왠지 그런 자극을 받는 것 같은

미묘한 맛이 납니다.




이번 알터에코 벨벳트러플 초콜릿도

맛 자체는 정말 좋았습니다.

여기가 좋은 이유는 단맛이

너무 강해서 모든 향이 죽는

그런 일이 없어서 입니다.


물론 이건 저만의 생각이겠지만

하여간 직구를 통해 먹어본

여러 초콜릿 중에선

무난함의 강점을 가진 게

바로 알터에코 초콜릿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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