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민트의 맛

민트의 맛 6탄 - 앤디스 민트 파르페 띤의 맛

홀롱롱 2014. 2. 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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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트향이다."


민트의 억울함을 달래는


구호를 어김없이 외치며


지난 민트의 맛 5탄에 이어



[민트의 맛 5탄 - 앤디스 크림 데 민트 띤의 맛]

http://runhbm.tistory.com/49




이번 6탄의 주인공


민트의 맛 5탄의 주인공인


앤디스 크림 데 민트 띤와 같은


앤디스 사의



앤디스 민트 파르페 띤이다.


앤디스 크림 데 민트 띤의 포장보다


더 민트향이 진할 것같은 색깔을 띄고 있다.




역시나 번역된 상세정보가 붙어있다.


원재료 분석을 할 줄은 모르나


앤디스 크림 데 민트 띤 보다는


코코아분말이 0.5% 덜 들어가있다.


차이가 있는지는 난 잘 모르겠다.




역시나 이번에도 동네 홈플러스에서


4,000원이라는 가격으로 구매했다.


지갑이 가벼워지는 기분이다.





겉포장을 뜯으면 위 사진과 같은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역시나 공갈(?) 박스 포장이다.


낱개 포장 색이 마치


배스킨라빈스의 민트초코칩 색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느낌인지는 몰라도


포장을 뜯으니 민트향이 강하게 퍼졌다.




낱개를 꺼냈을 때 모습이다.


마치 어릴 때 먹던 엑셀런트 아이스크림의


민트초코맛 버전이 있었다면


이런 느낌이지 않았을까?



포장을 벗겨낸 모습이다.


일반적인 초콜릿 색은 아니지만


질감은 초콜릿이라고 말해주는 것 같다.


누가봐도 이것은 민트맛 초콜릿이라고


인정할만한 색깔을 띄고있다.




앤더스 민트 파르페 띤의 특징은


역시나 민트색 초콜릿이


샌드위치처럼 일반 초콜릿을


덮고 있다는 것이다.


맛을 표현하자면..


"굉장히 시원하다"


그렇다고 단 맛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달달하면서도 민트향이 진하게 퍼진다.



앤더스 크림 데 민트 띤과


크게 차이가 나는 것 같지는 않다.


물론 시각적으로 민트 파르페


더 민트향이 진해보이기에


그런 거 일수도 있겠지만


느낌상으로는 민트 파르페 약간 더 


민트향이 진한 것 같다.



하여간 굉장히 매력적인 제품이다.


민트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앤디스 사의 민트 초콜릿 시리즈는


구매할만한 것 같다.


물론 가격이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으나


참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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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재밌는 것이


이 앤디스 민트 초콜릿을 사다놓으면


가족들이 먹질 않는다 ㅋ


민트를 좋아하는 나만 먹는다.


혼자 독점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기호식품인 것 같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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