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의 맛 13탄 - 배스킨라빈스31 민트향 초콜릿 칩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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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트향이다."

민트의 억울함을 달래는

구호를 어김없이 외치며

지난 민트의 맛 12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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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의 맛 12탄 - 할리스 민트초코 할리치노의 맛]

http://runhbm.tistory.com/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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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3탄의 주인공은

정말정말 유명한

민트맛의 대표라 할 수 있는

배스킨라빈스31의

민트향 초콜릿 칩 입니다!

민트초코, 민트초코칩 등으로

가장 대표성 있는 민트의 맛이죠.

아.. 이건 그냥 너무 맛있어..

이거 때문에 민트를 먹게됐어요

<배스킨라빈스 공식홈페이지 설명>

싱글레귤러(115g) 기준으로

칼로리는 265kcal네요.

근데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들

칼로리는 다 비슷비슷해요.

일단 색깔부터 너무나도 민트이기에

호불호가 정말 확연하게 갈려요.

일단 싱글레귤러 가격은 2,800원입니다.

민트의 맛의 존재의의인

민트향 초콜릿칩 먹어보도록하죠.

아래 있는 애플민트 아이스크림의

칼로리가 다른 아이스크림에 비해

낮은 것일뿐 배스킨라빈스

인기있는 메뉴들은 거의 비슷비슷해요.

배스킨라빈스의 31번째 개발제품이라는

의미있는 민트향 초콜릿 칩!

하.. 너무 맛있어서 솔직히

해줄 말이 없어요ㅜ

기존에 제가 쓴 민트의 맛 시리즈 중에

당연 최고다! 라고 할 수 있어요.

대신 그 만큼 호불호가 더 갈릴 수 있구요.

민트향 초콜릿 칩은 딱 입에 들어가는 순간

후라보노 껌 한 10개 동시씹는 그런 느낌?

볼따구부터 목구녕까지 치약으로

가글하는 그런느낌?

그만큼 향이 진해서

진짜 맛있어요 ㅋㅋ

왜 굳이 치약맛 나는 걸 사먹냐고

항~~~상 듣는데...

민트는 한 번 꽂히면

진짜 빠져나올수가 없어요...

아이스크림이나 커피같은게

너무 달면 걸쭉하다? 목에

뭔가 남는 그런 느낌이 있는데,

민트는 시원~합니다.

특히 깨알같은 초콜릿이 정말 좋아요.

아무리 호불호가 갈리고 치약맛이라니

뭐 후라보노라니 ㅋ 해도

배스킨라빈스에서 민트초코칩이

빠지질 않아요.

진짜 장수 제품이죠.

시즌 아이스크림, 행사 아이스크림

인기 아이스크림들이 아무리 나와도

저는 이것만 먹어요ㅋ

시원함을 포기할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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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제품들은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려요.

생각보다 우리 주위에 민트가

정말 많이 쓰이는데,

음식보다는 다른 제품의 향으로

많이 쓰여서 약간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이 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배스킨라빈스31의

민트향 초콜릿 칩은...

정말 포기할 수가 없어요.

이것만큼 민트향이 시원하고

맛있다! 라는 느낌이 나는

제품 찾기가 힘들 정도에요.

오랜만에 사먹어봤는데

아 그 전율은 ㅜㅜ

지금껏 민트의 맛 시리즈는

뭔가 정적이고 밋밋하게 써왔는데,

배스킨라빈스의 민트향 초콜릿 칩은

그런거 신경쓸 겨를이 없는

민트의 맛의 대표 제품입니다.

또 사먹고 싶다 ㅜ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