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과자의 맛

겨울 한정 리터스포트 스파이스 비스킷의 맛

홀롱롱 2022. 1. 2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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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고르든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인데,

특히나 과자를 고를 때는

참 생각이 많아집니다.

 

어릴 때는 내가 돈이 없으니

가성비를 따지느라 고민이 길었는데,

지금은 내가 돈을 버는데도

...

돈 땜에 고민하네

 

응?

 

하여간 무작정 다 살 순 없어서

과자 매대에서 고민을 많이하는데,

얼마 전에 초콜릿 코너도 쓱 보다가

오 이건 먹어봐야겠다 싶어서

구매한 제품이 있습니다.

 

리터스포트 스파이스 비스킷의 맛

해외 유명 초콜릿 브랜드들 중에서도

국내 시장에 자리매김을 잘한

리터스포트의 겨울한정 제품입니다.

 

제품명은 스파이스비스킷입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옆에 보시면

같은 겨울 한정으로 코코넛마카롱이 있습니다.

 

근데 코코넛마카롱은 느낌이 오는데,

스파이스비스킷이라는 건 사실

이름만 들어선 느낌이 잘 안옵니다.

 

이런 맛이 국내 제품에선

찾기 힘드니까요.

 

 

그래서 사봤습니다.

사실 스파이스 비스킷이라고 해도

계피 좀 넣은 그런

익숙한 과자맛 아닐까 싶어서

큰 걱정없이 구매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이 제품에 대해 예상한건

리터스포트 초콜릿에

로투스 같은 과자가 들어 있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거죠.

 

 

100g에 540kcal 입니다.

 

원재료는 뭐 특별한 게 없는데,

오히려 특별한게 안 써있어서

'어?' 했습니다.

 

보면 향신료라고만 써있지

그 향신료가 뭔지 안 써있습니다.

 

일단 리터스포트

스파이스 비스킷은 이런 비주얼입니다.

 

리터스포트는 초콜릿이긴 한데

이렇게 과자들어간 제품들은

은근 과자의 비중도 높아서

마냥 초콜릿을 먹는 느낌보다는

초코과자를 먹는 느낌이 더 큽니다.

 

 

비주얼로만 보면 정말

초콜릿 사이에 로투스 같은게

껴있는 느낌인데,

 

이게 맛이 당연하게도 로투스는 아닙니다.

이 '스파이스'라는 단어를

어떻게 표현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종류를 먹어봤다면

아 이거 그 맛이네 할텐데,

처음 먹어보면

'이게 뭐야?'

할 지도 모릅니다.

 

 

저는 예전에 스파이스 쿠키를 먹어봐서

이 맛에 대한 경험이 있습니다.

 

커피에 들어가는 시나몬이 아니라

수정과에 들어가는 계피 매운맛이

시원하게 섞여있는 그런 맛이

이 과자에 담겨있습니다.

 

참고로

 

 

진한 계피향에 커피 땡기는 스트룹 스파이스 쿠키의 맛

다과용 과자, 커피 마실 때 곁들여 먹을 과자를 생각하면 몇몇 제품들이 떠오릅니다. 블랙커피에는 로투스 믹스커피에는 에이스 뭐 이런 느낌이죠. 커피 과자라고 하면 아무래도 로투스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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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런 스파이스 쿠키라고

단독 제품도 있습니다.

 

외국에선 이런걸 좀 먹는거 같은데,

국내 제품으론 접하기가 좀 어렵죠.

 

 

그래서 이 맛을 표현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국내 제품으로 빗대어 표현하기도 힘들죠.

 

그러니 이 기회에 한 번 드셔들보셔라..

 

스파이스비스킷을 접하기가 쉽진 않으니,

이걸로 한 번 경험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게 막 거부감들정도의 레벨은 아닙니다.

먹으면 '오 이거 특이하다' 할 정도이기도 하고

초콜릿의 비중도 높아서

충분히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리터스포트 제품은 대부분 다 맛있습니다.

단지 가격이 좀 비쌀 뿐이죠.

 

근데 또 100g 용량에

세일하면 2천원 초반대라고 하면

국내 초콜릿들과 비교할 때

가성비가 떨어진다 말하긴 어렵습니다.

 

그리고 맛이 굉장히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도 있고,

새로운 맛도 느낄 수 있죠.

 

이번에 스파이스비스킷 경우에도,

스파이스비스킷 자체를 접하기가 힘든데

이 제품을 통해서 체험해볼 수도 있으니

새로운 맛을 원한다면

한 번 선택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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