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트향이다."
민트의 억울함을 달래는
구호를 어김없이 외치며
지난 민트의 맛 9탄에 이어
[민트의 맛 9탄 - 할리스 민트카페모카의 맛]
이번 10탄의 주인공은
역시나 프랜차이즈 까페인
탐앤탐스의
그린민트 카페모카입니다.
탐앤탐스 공식 홈페이지에는
설명이 나와있지는 않지만
고정 메뉴로 판매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탐앤치노라는 메뉴 중에
민트가 들어간 제품이 있습니다.
이름이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요.
뭐 민트모카 탐앤치노 이런 거겠죠?
일단 비주얼은.... 약간
깔끔한 맛은 없죠?
초콜릿을 갈아서 넣는 건지
건더기(?)가 있습니다.
먹는데는 지장은 없습니다.
탐앤탐스의 그린민트 카페모카는
몇 번 사먹어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맛을 표현하자면,
역시 지난 할리스 민트카페모카처럼
진하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탐앤탐스도 역시나 매장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초콜릿 맛이
진하다고 기억이 되네요.
민트의 그 알싸함도 잘 느껴집니다.
하지만 민트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제일 먼저 인상을 받는 맛은
역시나 진한 초콜릿 맛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민트향이 강하면 첫 맛 부터
바로 느껴지기 마련인데,
탐앤탐스 그린민트 카페모카는
초콜릿맛이 먼저 느껴지네요.
단순히 단게 아니라 초콜릿의 그 맛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 음료가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가격은 5천원인 것 같네요.
사이즈는 그냥 기본으로
설정되는 거였는데,
표현이 기억이 안나네요.
뭐 하여간 막연히 저렴한 것은 아닙니다.
특히 이디야 커피에 비하면 좀 비싸죠.
근데 다른 건 모르겠는데
탐앤탐스는 초콜릿이라는 것에
비중을 많이 두는 것 같더라구요.
초콜릿이 들어가는 모카류와
기타 음료들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한 번 시도해 볼만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
민트 제품이 아직 많이 남아있겠지만
접하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리네요.
혹시 추천해주고 싶으신 제품이 있다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끝-
'지름의 맛 > 민트의 맛'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트의 맛 13탄 - 배스킨라빈스31 민트향 초콜릿 칩의 맛 (2) | 2014.08.25 |
---|---|
민트의 맛 12탄 - 할리스 민트초코 할리치노의 맛 (0) | 2014.06.30 |
민트의 맛 11탄 - 이디야 민트 초콜렛칩 플랫치노의 맛 (0) | 2014.06.20 |
민트의 맛 9탄 - 할리스 민트카페모카의 맛 (0) | 2014.03.23 |
민트의 맛 8탄 - 덴마크 민트초코 우유의 맛 (0) | 2014.03.06 |
민트의 맛 7탄 - 할리스 민트초코 캔의 맛 (0) | 2014.02.15 |
민트의 맛 6탄 - 앤디스 민트 파르페 띤의 맛 (1) | 2014.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