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음식의 맛

스타벅스의 맛 - 제주 스벅 한 정 제주쑥쑥라떼의 맛

홀롱롱 2019. 7. 28.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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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휴가 기간 동안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제주도를 정말 잠깐 있었기에

많은 걸 할 순 없었지만

그래도 계획을 했던 것 중 하나가

스타벅스에 가서

제주 한정 음료랑 MD상품을

좀 구매해보는 것이었습니다.


 스케쥴 상 스벅을

갈 시간이 좀 빡빡했는데

여행이라는 게 그렇듯이

계획이 중간중간 수정되곤 하죠.


그래서 여유롭게 제주 스타벅스에 가서

지역한정 음료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제가 마신 음료는

제주 쑥쑥 라떼 입니다.


지역한정 음료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솔직히 까망 크림 프라푸치노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걸 먹으면

저녁을 못 먹을 것 같아서...


그냥 쑥쑥 라떼를

먹어보기로 합니다.





이게 너무 아쉽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제주도를 자주 가질 못해서

이런 한정 제품들을

다 맛 보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 스타벅스 말고도

갈 곳이 얼마나 많은데,

여기서 배를 다 채울 순 없죠.


그래도 정말 다행인건

내가 당근케이크는

별로 안 좋아한다는거.


좋은 억제기였다.






쑥쑥라떼가 나왔습니다.


에스프레소가 들어가지 않는

논커피 음료입니다.


비주얼만 보면

녹차라떼라 비슷합니다.


약간 더 파래가루 뿌린

느낌이긴 하지만

뭐 녹색이라는 점에서는

비슷해보입니다.






제가 녹차나 말차 그런거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쑥쑥라떼도

'이거 입에 안 맞는거 아닌가'

싶은 걱정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음료들은

어떤 향이 나든간에

기본 베이스가 달달해서

어느정도 커버가 됩니다.




쑥쑥라떼도 마찬가지죠.

쑥향이 훅 오기는 합니다만

전반적으로 달아서

그냥 먹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할까

생각을 떠올려봤는데,


우리 그 아이스크림 중에

찰떡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그거 먹는 느낌입니다.


그거를 잘 녹여 먹는 느낌?






그러니까 쑥쑥이라는 이름이

조금 부담스러울 뿐이지(?)

맛 자체는 우리에게 굉장히

익숙한 맛입니다.


찰떡아이스 대부분 좋아하니까

그거 생각하고 먹으면

아마 맛있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제주 쑥떡 크림 프라푸치노는

정말 찰떡아이스 맛 날 것 같아요.



아.. 그러면 그냥 프라푸치노 먹을껄..




보니까 제주도 스타벅스는

지역한정 제품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음료나 디저트류는 물론이고

MD상품도 제주 한정이 꽉차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여행갈 때

캐리어를 안 갖고 갔는데,

캐리어 들고 갔다면

MD 종류별로 사왔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아쉬운게

공항 쪽에 스타벅스가 없더군요.


그랬으면 음료 하나 더 먹고 왔을텐데 말이죠.



서울에서 치이고 치이는게

스타벅스이기는 하지만,

또 이렇게 지역한정으로

새로운 걸 만난다는 건

재밌는 일인 것 같습니다.



하여간 쑥쑥라떼 잘 먹었구요.

맛을 떠나서


또 먹진 않을것 같다

ㅎ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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