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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9

그랜드 하얏트서울 테라스 뷔페에서의 저녁은

연말이다보니까 여러가지 이유로 호텔 뷔페를 비롯해서 조금 고급진 식당들을 예약하려고하면 자리가 이미 꽉찼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들 이 때만 기다렸는지 주말 예약은 기대할 수도 없고, 평일에도 사람이 많더군요. 이번에는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의 '테라스' 뷔페를 갔는데, 개인 약속이 아니라 회식으로 방문을 했습니다. 근데 평일 저녁에도 사람 정말 많더라.. 하여간 하얏트호텔 뷔페는 또 처음이라 한 번 또 이곳의 맛을 탐색해보도록 합니다. 그랜드 하얏트서울 테라스 뷔페의 맛 미리 염려를 표하자면, 이상하게 호텔 뷔페 이야기하면 '어디가 더 좋은데 거길 왜 가나요?' '거기 별론데, 어디가 더 나은데' 등등 급발진 댓글이 달리곤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제가 고른거 아니고 회식 장소로써 선택권 없이 방문한..

가족 외식으로 선택한 63빌딩 뷔페 파빌리온의 맛

친구들하고 식사를 할 때는 어설픈 무한리필보다는 깔끔하게 떨어지는 한 끼를 먹자는게 제 마음가짐인데, 가족들하고 식사할 때는 이게 뷔페가 좀 괜찮더군요. 오히려 가족들이 취향이 나뉘니까 뭐라도 하나 마음에 드는 거 있을 법한 뷔페 가는게 마음이 편합니다. 이번에도 가족 외식으로 뷔페를 가기로 했는데, 서울 살면서 보기는 많이 했으나 막상 가본 기억이 흐릿한 63빌딩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있는 파빌리온이라는 뷔페에서 주말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63빌딩 뷔페 파빌리온의 맛 리뉴얼 하고 가격이 좀 오른 것 같은데, 뷔페 얘기하면 꼭 나오는 롯데 라세느나 신라 더파크뷰 저도 정말 가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63빌딩 뷔페를 가보자는 의견이 가족 내에 있었으니 여기 간 겁니다. 뷔페 이야기하면 꼭..

내 기준 1픽 호텔뷔페, 웨스틴조선 아리아 뷔페의 맛

외식을 해야할 때 메뉴를 생각하다 보면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합니다. '메뉴 고르는 것도 귀찮은데 그냥 뷔페 가고 싶다' 뭐 요런? 근데 뭐 아무 때나 갈 수 있나요. 돈도 돈이고 날도 날이어야죠.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는 날이 특별한 날인지라 가족 외식에 힘을 좀 줬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1픽인 호텔뷔페, 웨스틴 조선 호텔 '아리아'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웨스틴 조선 아리아의 맛 사실 전 가족 외식이건 특별한 날이건 간에 좀 돈을 써야하는 날이라면 '그냥 뷔페 가는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어설프게 맛집 부랴부랴 찾는 것보다 뭐라도 내 입맛에 맞는 거 하나 쯤은 있겠지 싶은 뷔페가 더 효율적인 선택이라 생각하는 편입니다. 뭐 그걸 떠나서 이번에는 제가 가족들에게 아리아 뷔페 맛을 보여주..

세빛둥둥섬 뷔페 채빛퀴진에서 먹은 저녁의 맛

한강변을 자전거 타고 다녀도세빛둥둥섬이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그리고 거기에 뭐가 있는지잘 모르고 지냈습니다. 이번에 회사에서 세빛둥둥섬에 있는뷔페에서 식사를 하자길래 '거기 뷔페가 있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세빛둥둥섬이 그냥물 위에 떠있는 야외무대?그런건줄 알았는데거기 뭐 음식점이나 카페그런게 들어서 있더군요. 하여간 이번에 세빛둥둥섬에 있는채빛퀴진이라는 뷔페를 가봤습니다. 세빛둥둥섬 채빛퀴진의 맛 코로나 사태 이후로음식점 중에서도 뷔페가많이 힘들겁니다. 실제로 뷔페 음식점은상황에 따라서 운영중단 이야기가 나오는집단 공간으로 분류가 되어있죠. 제가 채빛퀴진을 갔을때도출입할 때 개인QR코드인가 등록해서출입자 신원파악을 꼼꼼하게 하더군요. 이번에가서 음식 사진을많이 찍진 않았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

호텔뷔페의 맛 -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카페395를 가다

연말이나 연초에 회식들 많이 합니다.저희도 지난 2018년 연말에회식이 진행되었죠. 개인적으로 회식을 할 때뷔페 가는 거 너무 좋습니다.고기집에서 술 마시면서몇 차씩 뛰는 것보다그냥 맛있는 거 먹는게제 취향이기 때문이죠. 물론 제가 술을 잘 못한다는 것도이런 뷔페 회식을 선호함에 있어한 몫을 하기도 합니다. 이번에 저는 회식으로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 있는카페 395라는 곳을 갑니다. 서울에 있는 이름있는 호텔 뷔페들은일단 저녁 비용이 대부분 10만원 넘어갑니다. 그래서 평소에는절대.. .못가는....또르르... 남들은 회식을 피하고 싶어하는데저는 회식이 엄청 기대됐습니다. 호텔 뷔페는 최고니까. 서울역 앞에 있는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그리고 여기에 있는 뷔페의 이름은카페 395입니다. 이름만 보면 누가봐도 ..

씨푸드 뷔페의 맛 - 목동 드마리스에서 주말 저녁을

친구들이 다 함께 모일 때,메뉴를 고르는 일은굉장히 어렵습니다. 모두의 취향을 맞추기도 힘들고,가격도 고려해야하니언제나 '뭐 먹을래'라는 말만이카톡방에 채워집니다. 그리고 저희는 가격은 조금 쎄지만그냥 이것저것 다 먹을 수 있는뷔페를 알아봅니다. 그런데 호텔뷔페를 가기엔우리에겐 그건 너무 사치리라. 그래서 드마리스로 가기로 합니다. 드마리스 목동점으로 가다 사실 지금 씨푸드 뷔페를 간다는게참 애매한 시점입니다. 토다이에서 회를 재사용했다는그 기사가 나오면서,사실 이런 업계는다 그러겠구나 싶은 인상이깊게 생겨버렸죠. 그런데 아마 저희랑 비슷한생각을 하신분들이 있을텐데, '지금 걸렸으니까 한 동안은오히려 위생 철저하게 할 껄?' 요런 생각 말이죠. 설마 업계가 뒤숭숭한데재사용을 할까 싶은역심리(?)를 노린거..

씨푸드 뷔페의 맛 - 고속터미널역 토다이 반포점의 맛

해외에 있던 친구의 환영회 겸오랜만에 친구들이 모이기 위해저희는 토다이로 가기로 합니다. 하지만 막상 귀국한 친구는가족 여행을 떠나고,무한도전에서 등장했던'홍철없는 홍철팀'이현실로 된 우리의 환영회. 하여간 우리는 멈추지 않고토다이로 식사를 하러 갑니다. 저희는 위메프를 통해토다이 식사권을 할인받아서결재를 했습니다. 토다이가 저렴한 편이아니기 때문에저희는 집에서 조금 더 먼반포로 그리고 할인 식사권으로최대한 가격을 떨궜습니다. 씨푸드 뷔페 답게 토다이에는해산물 요리가 많습니다.초밥만 계속해서 채워주는공간이 따로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저는 샐러드바든 뷔페든굳이 밥이나 면을 먹지 않습니다. 먹어야할 게 너무나도 많은데이를 밥과 면으로 채우기엔제 자존심이 용납하지 못합니다(?) 저는 이 연어회를 좋아합니다..

서울웨스틴조선호텔 아리아(aria) 뷔페의 맛

서울웨스틴조선호텔. 시청이나 남대문 놀러갈 때가끔 지나치면서저긴 누가 가나 했던 곳인데,여기에 내가 회식 때문에오게 되다니 신기하군요. 하여간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 있는아리아(aria)라는 뷔페에 가봅니다. 제가 대충 찾아보니여기 저녁 식사 1인 가격만10만원이 넘어감.... 내 인생에 제일 비싼 뷔페는토다이가 아니었을까 싶은데,이에 두배가 넘는 가격인조선호텔 아리아에 당도합니다. 조선의 아리아에 당도한 걸환영하오 낯선이여. ????? 바로 식사를 해보도록 합니다. 조선호텔 아리아는메뉴가 막 무진장 많고그런 느낌은 아닙니다만,메뉴 하나하나가 퀄리티가 높아보이긴 했습니다. 일단 훈제 연어가 보입니다. 재밌었던 것은샐러드나 육회 같은 것들을아예 눈 앞에 만들어서채워넣어주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소스가 은근 다양..

해산물 뷔페의 맛 - 목동 토다이를 가보다

목동에 위치한 토다이를 가봅니다.원래는 드마리스인지 뭐시기를가려고 했습니다만예약을 안하는 바람에계획이 조금 틀어졌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토다이로행선지를 옮깁니다. 토다이 가기 전에 전화를 했습니다.지금 그냥 가서 식사 가능하냐고. 자리가 있기는 하지만시간 조금 더 지나면꽉 채워질 수 있어서확정할 수 없다는 답변. 그래서 우린 빠르게 갔는데,자리가 부족하진 않았음. 상담원 누나의 밀당에감탄했잖아. 일단 첫 접시를 채우기 위해주변을 둘러봅니다. 초밥과 롤이 있는 곳에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있어서이게 참 맛인가 보구나하고같이 줄을 서봤습니다. 근데 대기줄에서 보이는 광경은맛있는 것들만 쏙쏙 사라지는,나의 몫은 과연 남을까 싶은등골이 서늘해지는 긴장감 뿐. 먹고 싶은 것만 딱 1개씩담아와서 먹어봤습니다. 저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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