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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역 20

연어덮밥과 우유튀김(?) 마곡 '너의 마음을, 연어'의 맛

연어는 사랑이죠. 연어가 참 대단한 생선이긴 합니다.국내에서 엄청나게 소비가 되고사람들의 선호까지도 많이 바꿔버렸죠. 저도 연어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연어가 언제나 항상 맛있는 건아닌 것 같아요. 생연어? 숙성된 연어?그런게 확실히 맛있고훈제가 그 다음으로 괜찮은데,가끔 샐러드바나 뷔페가면비린맛(?)나는 연어들이 있어서 '어차피 다 노르웨이 수입일텐데왜 이렇게 편차가 나지?' 하는 생각도 합니다. 은근히 연어도 맛있는 곳이 있고음식에 잘 조합하는 곳이 있는데,오늘 이야기하는 곳은일단 재방문한 가게입니다. 너의 마음을, 연어의 연어덮밥과 우유튀김 발산역 마곡 음식점 많은 쪽,LG 쪽에 가까운 곳에'너의 마음을, 연어'라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여기는 예전에 가봤는데,최근에 그 동네가니까여전히 있더군요. 망하지..

마곡 후라토식당에서 먹은 스테키 정식과 가라아게의 맛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발산역을 시작으로 마곡동 주변에는이제 새로운 음식점, 놀거리가풍성해졌습니다. 저와 친구들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처음에는 '수제버거'를 먹으려했는데,막상 건물에 배치된여러 음식점 배너를 보니까'스테키 정식'이라는 게강렬하게 끌리더군요. 그래서 원래는 버거 먹으려했는데급선회를 했습니다. 발산역 마곡동에 위치한후라토식당이라는 곳을 갔습니다. 후라토식당 스테키정식과 가라아게의 맛 배너 광고만 보고는스테키 정식이라는게고기가 구워져서깔끔하게 한상차림으로나오나 싶었습니다. 근데 들어가니까그... 규카츠 해먹는화로가 있더군요. 실제로 메뉴판에도 규카츠가 있구요. 사실 저는 규카츠를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여행가서한 번 먹어보긴 했었는데,'규카츠란 음식은바이럴의 산..

샤브샤브의 맛 - 발산역 샤브20에서 먹은 샤브샤브의 맛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가봅니다. 발산역에서 모였기에 그 근처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약간의 메뉴 망설임 끝에 샤브샤브를 먹기로 합니다. 그래서 친구가 가봤다는 샤브20이라는 곳을 한 번 가봤습니다. 사실 샤브샤브가 특별하게 맛이 없다, 그런 느낌을 받긴 힘든 메뉴라 안정적인 선택이 될거라 생각했습니다. 분명 간판은 샤브2.0이었는데, 여기 상호명은 샤브20이네요. 뭐 그게 중요할까요. 중요한건 맛과 가격이겠죠. 저녁을 해결할 식당의 분위기도 분명 중요할텐데, 이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은건 우리의 조합이 남자 3명이기었기때문... ? 보니까 육수를 두가지를 고를 수 있게 해놨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얼큰한 육수랑 스키야키 육수를 선택했죠. 다른 샤브샤브집은 처음 제공하는..

발산역 이춘복참치에서 먹은 실장추천참치의 맛

어쩌다 매주 토요일에이렇게 해산물을 먹게 된걸까. 돈 아껴야하는데..으흠... 친구들끼리 모여서저녁 뭐 먹을까 하다가치킨에서 갑자기 참치로메뉴가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마저도 비싸서순위권 밖에 있었던이춘복참치로 메뉴가 결정되었습니다. 이래서 홧김이 무섭습니다. 제가 알기로 이춘복참치에서는참치 무한리필 되는데,그럼에도 메뉴가 좀 여러개 있더군요. 저희는 그래도 한 번 왔으니괜찮아보이는거 선택해보자해서실장추천참치 메뉴를 선택합니다. 사실 기본 메뉴랑 뭐가 다른지 모릅니다.여기 처음 와봤으니까요. 실장추천참치를 주문했다해서뜬금없이 화려한 플레이팅이나오는 건 아닙니다. 그냥 장국과 죽 한 그릇,참기름과 앞접시 정도 나옵니다. 죽은 뭐그냥 죽이다. 정말 속을 달래는 정도의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샐러드랑 뜬금없..

스시의 맛 - 발산역 우미스시에서 먹은 초밥의 맛 (feat. 인형뽑기)

1월은 왜 이리 고된 것일까.아직 2019년이 열흘 정도 밖에되지 않은 상황에서우리는 모두 지쳤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맛있는 저녁으로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해보고자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자주 가는초밥집이 이 날 문을 안열어서할 수 없이 다른 곳을 찾아갑니다. 저희는 발산역에 위치한우미스시란 곳을 갑니다. 초밥은 참 맛있습니다. 초밥을 특히 좋아하는 이유는저한텐 그나마 생선을 맛있게 먹는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생선을 잘 안 먹게 됩니다. 난 치킨이 좋아 ? 발산역 주변에 초밥집진짜 '겁나' 많습니다. 이 바닷속 생선들이씨가 마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사람 좀 모이는 동네다 싶으면일식집 중에서도 스시집이엄청 늘어납니다. 하여간 저희는 우미스시에서우미스페셜스시라는 메뉴를 주문합니다. 연어 머리가 서비스로..

발산역 스시집 김뿌라에서 먹은 회덮밥과 튀김의 맛

주말에는 역시 친구들과 배그를...저희는 어디 멀리 갈 생각은 안하고발산역에서 또다시 모든 걸 해결합니다. 여기엔 pc방도 있고인형뽑기도 있고각종 음식점에 술집에 다 있습니다. 역시 떠오르는 마곡이다,라고 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와 친구들은 열심히 놀다가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원래는 따뜻한 음식 좀 먹으려 했는데,어째서인지 결국 저희는 또다시스시집을 찾아갑니다. 김뿌라라는 초밥집으로 갑니다.여기 매장이 좀 작아서여럿이서 가기는 좀 벅차네요. 그럼에도 저희는 모듬초밥이랑회덮밥이랑 튀김에 우동까지다시켜먹었습니다. 저는 속이 좀 꾸리꾸리한 상태여서채소를 좀 많이 먹어야겠단 생각에회덮밥을 먹기로 합니다. 근데 회덮밥 정말 제대로 나옵니다. 아니 이정도 구성이면굳이 연어회덮밥이나 다른 더 비싼걸먹을..

연어 덮밥의 맛 - 발산역 마곡 '너의 마음을, 연어'

지난 6월은 계속되는연어의 끌림으로 인해매주 연어를 찾았습니다. 연어는 사랑이고 행복이며축복이라 생각합니다. 저희는 친구들끼리 모여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한 친구가 연어 덮밥 아는 집이 있다하여그리로 가봅니다. 하지만 이 친구는 자기가가봐서 아는게 아닌,본인 또한 남의 이야기를 듣고이 가게로 저희를 인도했습니다. 가게 이름이 특이합니다. 너의 마음을, 연어 발산역 그 떠오르는 마곡쪽LG전자 있는 곧 맞은 편에 있는연어 요리 음식점입니다. 생연어덮밥 1만원장어덮밥 1만원광어회덮밥 1만원 생연어초밥 1만1천원모듬초밥 1만1천원광어초밥 1만2천원 일단 식사류로 선택할 수 있는 건전부 1만원이 넘어갑니다. 젓가락이랑 숟가락 올려두는이게 뭐더라... 하여간 고양이 받침대가인상적입니다. 하지만 저기에 세팅하는 게굉..

피맥의 맛 - 발산 칼리가리박사의 밀실 맥주와 피자

친구들이 오랜만에 모여서밥 먹고 맥주를 마시러 갑니다. 물론 저는 술을 안하기 때문에그들이 마시는 걸 지켜봤습니다. 저희야 뭐 발산역 부근,점점 번화가가 되어가는마곡 그 동네에서맥주를 마실 곳을 찾습니다. 그리고 이름도 특이한칼리가리박사의 밀실이라는펍을 가봅니다. 친구들은 각자 마실수제 맥주를 고릅니다. 한 친구가 무슨 샘플러인가5가지 맛을 조금씩다 맛 볼 수 있는 걸 주문합니다. 이 샘플 세트가 2만원인가?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정말 뜨거운 국물흐브브브(?) 하면서 맛만 보듯이 맥주들의 맛과 향만 봤는데,음... 난 잘 모르겠음.. 그래서 저는 자몽주스를 마십니다. 시큼시큼한 자몽주스와 함께친구들과 수다를 떱니다. 칼리가리박사의 밀실,사이드 음료가 자몽주스랑콜라 사이다 정도 뿐이어서술 안 마시면사실 ..

발산역 중국집의 맛 - 차홍 유린기와 칠리 중새우의 맛

저와 친구들은 어김없이발산역에서 주말을 보냅니다.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저희는 중국집을 가기로 합니다. 국물과 고기를 함께 먹자는 의견으로처음에는 순대국 이야기가 나왔는데,그 주에만 전 순대국을 4번을 먹은지라... 더이상 먹으면 내가 순대인지순대가 나인지 모를것 같아중국집을 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저희는 차홍이라는 중국집을 갑니다. 마곡지구에 계속해서 여러 음식점이들어서고 있는 가운데,중국집도 점점 늘어나는 느낌입니다. 차홍에서 유린기와 칠리중새우그리고 각자 먹을 식사류를 주문했습니다. 칠리 중새우,바삭한 중새우를 매콤달콤한소스와 함께 먹습니다. 소스의 매력보다는담백한 중새우의 탱탱함이이 요리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유린기도 주문합니다. 사실 닭이 들어가면웬만해서는 다 맛있습니다.차홍 유린..

발산역 반포식스 베트남 쌀국수와 요리의 맛

우리는 또다시 토요일 저녁에PC방을 간다는 거대한목적을 이루기 위해발산역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먼저 저녁을 먹기로 하죠.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족발, 쌀국수, 감자탕. 그리고 저희는 쌀국수를먹기로 정합니다. 반포식스.마치 망고식스가 떠오르는 가게명. 여기는 발산인데이름은 반포.후후.. ? 저희는 각자 먹을 식사와요리 2가지를 주문합니다. 반포식스 쌀국수 2개와양지 뭐시기 쌀국수 1개그리고 타이칠리누들 1개. 요리는 베트남식 유린기랑하나는 이름 기억 안남.. 제가 주문한 반포식스 쌀국수입니다.국물맛이 깔끔하며양도 적당합니다. 근데 왜 쌀국수들은 전반적으로한그릇 가격이 비싼걸까그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먹고 나면 만족감은굉장히 높은 편인데,냉면과 함께 가격에 대한의문이 가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소고기로..

일본라멘의 맛 - 발산역 다이몬키친 츠케멘의 맛

발산역 주변을 자주 갑니다.왜냐면 거기 피씨방들이 좋아..배그 돌리기 좋아.. 하여간 피방에서 배그를 하러가기 전에저녁을 먹으러 가봅니다. 저희는 이번엔 다이몬키친이라는일본라멘집을 선택합니다. 얼마전 이 집 옆에 있는독일식 핫도그집을 가기도 했었습니다. 2018/02/06 - 독일식 핫도그의 맛 - 발산역 도이첸 베를린1990의 맛 발산역에 위치한 다이몬키친.츠케멘이 좀 강조된 곳 같아서저는 츠케멘을 주문합니다. 츠케멘이 뭔진 잘모르겠으나대충 살펴보니까메밀소바처럼 국물에찍어 먹는 라멘 같더군요. 츠케멘을 주문할 때사이즈가 존재하는데,중(中)이랑 대(大)만 있습니다. 저는 중 사이즈를 시켰는데,사진으론 잘 안 느껴질 수 있으나면이 굉장히 많습니다. 나눠먹는 걸 염두하고주문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하지만 전..

독일식 핫도그의 맛 - 발산역 도이첸 베를린1990의 맛

토요일에 친구들끼리 모여피방에서 배틀그라운드를 하고저녁을 먹으러 가봅니다. 저희는 혹독하게 추운 날씨 속에서뭘 먹을까 고민하다가그냥 눈 앞에 보이는핫도그 집으로 들어갑니다. 정통 독일식 핫도그 & 버거도이첸 발산역점이라는 곳으로 가봅니다. 매장에 단 한 명의 손님도 없어서조금 난감했지만 그래도 갑니다. 왜냐면 더 이상 메뉴를 고르기엔지난 토요일 밤은 너무 추웠습니다. 핫도그를 골라봅니다.독일식 핫도그는 과연 뭐가 다를까. 저는 누가봐도 이건 독일이다 싶은베를린1990 세트를 주문합니다. 그리고 음료는 콜라대신아메리카노로 바꿔서 주문했습니다. 각자의 핫도그 세트가 나오기 전에먼저 같이 먹으려고 주문한커리부어스트라는 메뉴가 나옵니다. 소세지와 감자튀김 그리고양배추 무친 것 같은 게 나오는데,양배추 무친 걸 ..

베트남 쌀국수의 맛 - 발산역 르번미 퍼보&반미의 맛

국물이 있는 음식을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토요일 저녁이었습니다. 발산역에서 놀던 우리는짬뽕을 먹으러중국집으로 가던 중에갑자기 행선지를 바꿉니다. 배너 간판에 있는쌀국수가 갑자기 땡긴다는친구의 의견을 수렴하여르번미라는 쌀국수집을 갑니다. 발산역에 위치한르번미 마곡점으로 갑니다. 사실 르번미라는 곳이체인점인 줄은 몰랐습니다. 포스팅하기 전에 약간 찾아보니동부이촌동에서 굉장히유명한 베트남 쌀국수 집이라고하는 것 같은데,우리가 간 날엔 사람 없다시피했는디...물론 마곡이 지금은 다 그렇지만...ㅎ 퍼보, 분레, 반미이렇게 3가지 음식을 주문합니다. 퍼보는 일반적인소고기 쌀국수입니다.그리고 분레는 토마토 해산물 쌀국수로맛이 가늠이 되지 않아저는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뭔가 맛있어보이는반미라는 샌드위치를 주문..

치킨의 맛 - 발산역 인근주민 수비드통닭의 맛

치킨이 땡기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아마 매일 그렇다고 해도과언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와 친구는 치킨이 먹고 싶었습니다.저희는 BHC 핫후라이드를 먹고 싶었으나동네에는 매장에서 치킨 영접이가능한 곳이 없는 것 같아서그냥 발산역으로 가서치킨집을 찾아보도록 합니다. 그리고 돌아댕기다가인근주민이라는 곳을 갑니다. 사실 수비드통닭이란 걸모르고 들어갔습니다. 난 그냥 호치킨 그런건줄 알았지.. 근데 무슨 수비드 뭐시기에퐁듀 뭐시기 등등이 있어서이거 예전에 유행했던뿔레치킨 그런건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받아보니전혀 그런게 아니더군요. 저희는 발산역에 위치한인근주민 마곡시티점을 갔습니다. 이상하게 왜 이동네엔메이저 브랜드 치킨이 없을까. 그나마 있는 bbq가 비싸서주변을 배회한건데,여기라고 막 엄청 싼 것도 아니..

발산역 카페의 맛 - 카페드아야 사이공라떼의 맛

식당 많고 은근 카페도 많은발산역 그 부근에서꽤 오래 자리잡고 있는개인 카페가 있죠. 근데 존재는 익히 알고 있지만거의 가보지 않았습니다.우리는 제임스 커피를많이가니까..ㅎ 하여간 이번에 들른 곳은발산역에 위치한카페드아야. 가본지 너무 오래돼서여기 뭐가 유명한지도잘 모르겠지만,그냥 기억이 나서 들어가봅니다. 어떤걸 먹을까 고민하기도 전에그냥 바로 메뉴가 선정되었습니다. 상단 칠판같은거에 써있는싸이공라떼가 눈에 들어와서그걸 먹기로 했습니다. 가격은 개인카페들에서만날 수 있는 정도입니다. 그러고보니 여기도민트 음료가 있군요.다음엔 그걸 먹어봐야겠습니다. 저는 사이공라떼를 주문하고카페 안을 둘러봅니다. 둘러본다는 표현이 조금넘칠 수도 있을 만큼이곳은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분위기는 괜찮습니다. 그냥 찍..

강서구 감자탕의 맛 - 발산역 락감감자탕의 맛

2016년의 마지막 주에저는 친구들과 만나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저희는 원래는 자주 가던스시집을 가려고 했는데,하필 그날 문을 닫아서즉흥적으로 감자탕을 먹으러 갔습니다. 강서구 발산역 주변이라고 해야하나,발산역에서 약간 걸어오면저희가 방문한 락감 감자탕 집을만날 수 있습니다. 감자탕이라는 음식은 굉장히 익숙한데막상 사먹었던 기억을 떠올리면거의 없다시피 하니 묘하네요. 일단 저와 친구들은감자탕을 먹기 위해 바로 들어갔습니다. 그 송도병원 있는 골목에서한 골목 더 들어가면 나오는 길,NC백화점 가는 길에 있는 집입니다. 뭐 사실 저는 외식을 할 때덮밥을 제외하고는공기밥이 나오는 식사류는잘 선택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감자탕에 대해서도크게 기대감을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항상 함께하는 친구들과 함께..

순대국의 맛 - 발산역 햇빛촌 내장탕의 맛

순대국이나 국밥 등이먹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사실 순대국은 매일 먹어도질리지 않을 것만 같습니다. 그런데 동네에 유명한순대국집이 있으니꼭 가보라고 친구가 그러더군요.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궁금함을 가지고 가봤습니다. 저는 강서구 발산역 주변에 있는'햇빛촌'이라는 순대국집을 갔습니다.이 집이 있는 건 알고 있었지만가본 적은 없었는데,이번에 한 번 가봤습니다. 저와 친구 2명, 총 3명이서순대국 1개와 내장탕 2개그리고 모듬小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밑반찬이 나옵니다.여기는 배추김치는 없고깍두기만 나오는데,깍두기에서 마늘향이 강하게 올라옵니다. 밥은 조가 들어간 조밥이 나옵니다.약간 떡진느낌이 있습니다만뭐 그러려니 합니다. 일단 국 자체의 맛이 더 궁금했습니다.저는 일부러 내장탕을 주문했습니다.내장탕은 8천원이..

샐러드바의 맛 - 강서NC백화점 자연별곡의 맛

주말 저녁에 친구들과어떤 저녁식사를 할까 고민했습니다.처음에는 치킨을 먹기로 했다가다시 쌀국수, 짬뽕 등계속해서 결정을 못했습니다. 결국 각자의 결정장애에 분노하여화끈하게 샐러드바를 가기로 했습니다. 발산역에 있는 강서NC백화점 내자연별곡으로 갔습니다.대기인원 수를 보고 애슐리로 가봤는데,깔끔하게 자연별곡으로 픽스했습니다. 자연별곡 샐러드바의 가격은주말, 공휴일 19,900원입니다. 저는 이 비용이 부담스러웠으나일행이 뿜어내는 단호함 때문에거절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샐러드바나 뷔페에 가면샐러드를 먼저 먹습니다.그래야 많이 먹을 수 있죠. 다양한 음식의 맛을 즐기는 것에목적을 두는 것이 맞지만,그것은 저에게 사치입니다. 큰 돈 들이는 만큼뽕을 뽑아야겠다는 심리가 작용합니다. 자연별곡은 한식 샐러..

우장산역&발산역 맛집의 맛 - 똑순이 막국수와 보쌈

결국 또다시 맛집 탐방이라고는 해놓고동네에서 음식점을 찾는저와 친구들. 왜 우리는 외식 메뉴를 정하면중국집 아니면 초밥 아니면치킨만 외치는 것인가. 하지만이번에는 더운 날씨에 어울리는시원한 막국수로 메뉴를 정하고,친구가 추천한 막국수 식당으로가봤습니다. 우장산역과 발산역 사이에 있는미즈메디병원 쪽에 있는똑순이 막국수. 대기해서 먹을 정도로동네에선 유명하다고 하네요.하지만 난 처음 들어봤지.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가 각 7천원,명태회막국수가 9천원이고맛보쌈이 2만1천원입니다. 저는 물막국수를 시켰고,친구들은 비빔과 명태회막국수를 시켰습니다.그리고 맛보쌈 하나를 주문했죠. 밑반찬이 나옵니다.음식점가면 항상 체크하는 것중 하나가김치맛 보는 겁니다. 물론 김치 사다 쓰는 곳도 많겠지만,김치가 맛있으면 그 집 음식..

강서구 중국집의 맛 - 마요네즈 새우 발산역 천객가의 맛

외식가자고 하면 항상 나오는 메뉴 중에 하나가 바로 중국집. 어릴 땐 중국집 요리 먹어도 소화 잘 됐던거 같은데.. 뭐 하여간 이번에도 동네에 있는 여러 음식점들 중에서 친구가 마요네즈 새우란 거가 무진장 맛있다고 해서 발산역에 있는 천객가 라는 곳을 가봤습니다. 몇 번 출구인진 잘 모르겠어ㅋ 발산역 올 때 마다 보이긴 했지만 중국집인줄은 몰랐.... 이번에 갔을 때, 목적은 단 하나 마요네즈 새우란 걸 먹어보기 위함이어서 바로 마요네즈 새우부터 시켰습니다. 이게 단품이 23,000원인가 26,000원인가... 가격이 기억이 안나..ㅋ 가격에 비해 양은 솔직히 푸짐하다고 느끼기는 어렵죠. 비싸..ㅋ 누가봐도 콜레스테롤 폭발할 것 같은 마요네즈의 비주얼. 따뜻할 때 먹지 않으면 저 마요네즈가 덩어리가 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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