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음식의 맛

스타벅스의 맛 - 해피아워에 자바칩프라푸치노를 커스텀하다

홀롱롱 2017. 7. 22.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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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돌아온 스타벅스 해피아워.

사람이 엄청 몰릴 걸 알아서

오히려 피하려고 했지만,

두 곳 정도에서 그냥 허탕치고

나오는 바람에 오기가 생겨

기다려서라도 반값에

음료를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해피아워 때는 제조음료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됩니다.


그러다보니 이 이벤트할 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있는데,

평소에는 가격 부담 때문에

자주 시도하지 못했던

커스텀 음료를 만들어 먹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해피아워 때 스타벅스 매장 모습입니다.

카운터 앞에는 사람이 없어보이지만,

이미 자리는 만석을 넘어 범람 수준이고

음료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상황이었죠.


해피아워때는 사람이 엄청 몰리니까

아예 그 3~5시까지는 추가 인원이

투입돼서 주구장창 음료를 만들더군요.





저는 이번 스타벅스 해피아워 때

자바칩프라푸치노를 골랐습니다.


평소 가격 땜에 자주 먹지 않기도 했지만,

커스텀 주문하는 게 익숙치 않아서

먹더라도 기본형으로 먹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좀 쉽게

이것저것 바꾸고 추가했죠.





일단 제가 주문한 자바칩프라푸치노입니다.


기다린 보람이 느껴지는

묵직한 달콤함이 좋았습니다.


인터넷에보면 스타벅스 음료 제조법이나

커스텀 메뉴 등이 소개가 되어있는데,

오늘도 가보니까 어떤 분이

블로그 글을 보여주면서

이 음료 만들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말로 설명하면

더 디테일하게 만들 수 있겠지만,


만약 대기줄이 엄청난 해피아워 때나

말로 설명하는 게 좀 어려운 분들은

스타벅스 앱을 활용하면

굉장히 편리합니다.






스타벅스 어플을 설치한 다음에

나만의 메뉴를 만듭니다.


예를 들어 자바칩 프라푸치노를

막 이것저것 추가해서 먹고 싶다면,

기본형 자바칩 프라푸치노를 선택하고

[퍼스널 옵션]으로 들어가서

시럽에서부터 우유나 휘핑, 드리즐 등을

내 맘대로 설정하면 됩니다.






이건 제가 이번에 직접 커스텀한

퍼스널 자바칩프라푸치노입니다.


저는 헤이즐넛 시럽을 추가했고

우유 대신 두유를 넣었으며

자바칩 옵션 및 양을 바꾸고

휘핑을 에스프레소 휘핑으로 바꿨습니다.


이 상태에서 [QR로 주문하기]를 누르면

QR코드가 스마트폰 화면에 뜹니다.


그냥 그거 카운터에 보여주면

바로 접수가 되기 때문에

어렵게 설명하고 당황할 필요가 없습니다.





확실히 그린티프라푸치노든 자바칩이든

휘핑을 에스프레소 휘핑으로 바꾸면

향과 맛이 정말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초콜릿이 들어가는

음료에는 헤이즐넛 시럽을 추가하는데,

묘하게 고소해서 좋습니다.

저는 카페모카에도 헤이즐넛 시럽 추가합니다.





자바칩 프라푸치노 그란데 사이즈에

이것저것 추가해도

스타벅스 카드와 해피아워가 함께하면

가격이 3천원대가 나옵니다.


그러니 해피아워를 제대로 노린다면

더 큰 사이즈에 작정하고

입맛대로 추가할 거 다 추가해서

묵직한 거 하나 만들어먹는게

이득일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앱을 활용하면 좋은 점은

어떤 것을 변경하고 추가할 수 있는 지

파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익숙하지 않으면 카운터에서

당황할 수 있으니까요.


이번에도 느꼈지만

해피아워 이벤트하는 시기가

굉장히 더운 때이기도 하고,

커스텀 음료에 대한 도전 때문인지

'주문하신 ~~프라푸치노 나왔습니다'

라는 직원분의 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만약 커스텀에 도전하신다면

그린티프라푸치노든 어떤 거든

에스프레소 샷 추가와 에스프레소 휘핑을

기본적으로 염두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두가지가 음료의 맛을 확실히

변화시켜주기 때문에,

해피아워를 이용해 새롭게 먹고 싶다면

그것을 참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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