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과자의 맛

편의점 과자 시리즈 - 헬레마 컨트리 쿠키 리치 초콜릿

홀롱롱 2016. 9. 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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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과자를 고를 때

저는 두 가지 정도를 고민합니다.


오늘은 짭짤한 걸 먹을까

아니면 달달한 걸 먹을까

뭐 이런 고민이죠.




얼마전 편의점을 갔을 땐

달달한 과자가 땡겨서

상자에 담긴 과자 코너를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못봤던

헬레마 쿠키가 진열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한 번 구매를 해봤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편의점 과자는

헬레마 컨트리 쿠키 리치초콜렛입니다.

그냥 포장만 보면

외국과자 느낌이 납니다.


Hellema라는 브랜드네임이

이유는 모르겠는데 굉장히 익숙합니다.

왠지 대형마트에서

많이 봤던 외국과자인 것 같기도 합니다.





초콜릿쿠키는 웬만하면

맛없기 힘들기 때문에

맛에 대한 불안감은 크게

들지 않습니다만,

가격이 좀 비쌉니다.


GS25편의점에서 구매했는데,

130g짜리 한 상자를

2500원에 구매했습니다.





오랜만에 준초콜릿이라는

단어를 만나봅니다.


130g용량에 667.3Kcal인

헬레마 초콜릿 쿠키.


이걸 한 번에 다 먹을 수는 있지만

칼로리 수치를 보면

도저히 그렇게 하긴 부담스럽습니다.






포장지에 있는 사진과

실제 과자의 모습이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빵 같은 것들의

내용물들에서

포장과 실물의 격차를

많이 느끼곤 하죠.





헬레마 초콜릿 쿠키는

그냥 좀 더 투박한 느낌?


국내 제과업체들의

초콜릿 쿠키들과는 다르게

한 조각의 크기가 굉장히 큽니다.


플라스틱 용기에

쿠키가 전부 담겨 있습니다.





외국과자라고 해서

특이한 향이 나거나

식감이 이상하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대신 좀 더 버석거린다고 해야하나?

편의점에 있는 국내 초콜릿쿠키들이

부드럽고 푹신한 느낌이라면,

헬레마 쿠키는 바삭 또는 부스럭 거리는

식감이 특징입니다.




바삭한 쿠키와는 달리

초콜릿조각은 끈적한 상태라

먹기에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초콜릿칩을 깨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저는 약간 녹여먹는 걸 좋아해서

그 점이 맘에들었습니다.


달고 묵직하게 맛을 느낄수 있는데,

굳이 한 번에 한 상자를

다 먹고 싶은 생각은 안들더군요.

칼로리를 의식한 것일 수도 있겠고

또 맛이 진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헬레마 컨트리 쿠키를

맛있게 먹어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데,

가격 때문에 선뜻 재구매하기엔

고민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근데 또 생각해보면

초콜릿쿠키의 형태를 띈 과자들이

편의점에서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굳이 초콜릿 쿠키를 편의점에서

사먹어야겠다면

이런 제품 라인을 선택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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