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민트의 맛

민트의 맛 28탄 - 할로렌 로얄민트초콜릿의 맛

홀롱롱 2016. 7. 2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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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트향이다."


대형마트에 이렇게

다양한 민트 제품이

들어올 줄은 몰랐습니다.

민트 매니아가 직원으로 있나?



민트의 맛 27탄 - 부샤드다크민트나폴리탄 초콜릿의 맛

http://runhbm.tistory.com/608



우리 동네 홈플러스가

점점 새롭게 느껴집니다.

과자 코너 잘 안보이는 매대에 가면

거의 매번 민트 제품을

발견하게 되네요.




하지만 정말 구석에서

아무도 구매한 흔적이

보이지 않는 것은 함정.


저는 이번에

Delitzscher Schokoladenfabrik GmbH

라는 곳에서 제조한

할로렌 로얄 민트초콜릿을 구매했습니다.




마트에서 2천원에 구매했는데

용량이 200g입니다.

과자로 따지면 가성비가

아주 양호하다고 볼 수 있죠.


겉 비닐을 뜯자마자

민트초콜릿 제품들 특유의 향이

쓱 올라옵니다.




총 200g 용량에 920kcal,

외국 제품 답게(?)

코코아버터가 들어갑니다.


페퍼민트 오일이 들어간 제품인데,

과연 어떤 맛일지 궁금합니다.






할로렌 로얄민트초콜릿이 특이한건

종이 상자 속 낱개 포장이

완전히 밀봉되어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종이 포장 상단부가 뚫려있습니다.

먹기 편하게 뚫려있는 것 같은데,

보관에 있어서는

이게 좋은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로얄민트초콜릿을 구매한 시점이

굉장히 더운 시기여서

상온에서 손만 닿아도

쉽게 녹았습니다.




상온 보관보다는 냉장고 보관이

꼭 필요한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손에서 쉽게 녹기에

묻을 위험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겉면은 초콜릿,

내부에는 민트 젤? 같은게 들어있습니다.

약간 쫀득한 뭐시기가 들어있죠.


입안에 넣으면 일단 초콜릿 맛이 나지만

민트젤이 노출되는 순간

강하게 민트향이 퍼집니다.


먹다보면 민트향이 첨가된

초콜릿을 먹는게 아니라,

초콜릿 향이 첨가된

민트크림을 먹는 느낌입니다.




초콜릿이나 민트의 향은

개성있는 특이함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초콜릿은 일반적인 초콜릿 맛이고

민트도 향이 진할 뿐

다른 제품과 구별되는

특징이 있는 건 아니었습니다.


최근에 먹어온 민트초콜릿들은

민트크리스피가 들어가 있었는데,

이 제품을 먹어보니

요런 스타일도 괜찮은 것 같기도 합니다.

그냥 쭉 녹여먹기는 좋습니다.




할로렌 로얄민트초콜릿을

먹고난 후 느낀 소감은

'식당에서 식사하고 나오면서

박하사탕을 하나 먹은 후에

곧바로 편의점에서 초콜릿을

사먹은 것 같은 느낌'

이었습니다.


민트초콜릿 중에

다크초콜릿이 들어가거나

민트향이 강한 것들은

단맛이 약해서

부담이 가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로얄민트초콜릿은

전반적으로 달달해서

먹기에는 좋습니다.


달달하면서 민트향이 강한

민트초콜릿을 원한다면

이 제품이 맞지 않을까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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