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민트의 맛

민트의 맛 23탄 - 리터 스포트 페퍼민트 초콜릿의 맛

홀롱롱 2016. 2. 27.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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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트향이다."


다시 민트의 맛이

활성화 되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수입과자판매점을 애용해야할 것 같습니다.

생각못한 아이템이 많네요.



민트의 맛 22탄 - 카쉐페퍼민트크리스피 초콜릿의 맛

http://runhbm.tistory.com/503



수입과자 등을 저렴하게 파는 가게를

재미삼아 둘러보다가

눈에 띄는 제품을 찾았습니다.





리터 스포트(Ritter Sport) 페퍼민트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입니다.


정사각형의 초콜렛은 오랜만에 보네요.

포장만 봐도 민트초콜렛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원산지는 독일인 리터 초콜릿.

100g 용량 489kcal이며

원재료에는 다행히도 코코아버터가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팜유라는 단어도 보이네요.


이게 판매점에서는

개당 2700원인가 했습니다.

가격은 비싼편입니다.

리터 초콜릿이 다양한 맛이 존재하기에

만약 구매한다면 세트로 싸게 사거나

할인할 때 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리터 스포트 페퍼민트 초콜릿은

마치 키보드같이 생겼습니다.

조각내서 먹기에는 편합니다.


포장에 있는 사진과 마찬가지로

겉은 초콜릿이고 안에는

페퍼민트 크림이 들어있습니다.





초콜렛 표면이 맨들거려서

손에 묻지 않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크림을 초콜릿이

감싸고 있는 형태여서 그런지

초콜릿 조각을 나눌 때

덜 결속된 부분에서

약간의 부스러기가 생깁니다.





리터 초콜릿안에는 크림이 들어있습니다.

마치 미니쉘같은 모양입니다.


이 리터 페퍼민트 초콜릿의 맛은

겉 초콜릿은 그냥 달달한 초콜릿이지만,

크림은 좀 색다릅니다.


카쉐민트초콜릿과는 많이 다르고

앤더스초콜릿하고는 좀 비슷합니다.


이 민트크림은

오레오과자에 들어가는 하얀 크림의

민트 버전 느낌입니다.

물론 오레오민트를 먹어보진 못했지만

이 크림 맛이 날것 같군요.





역시나 이러한 민트초콜릿들은

커피랑 먹으면 잘 어울립니다.


초콜릿 자체도 달달하고

크림도 달달하면서 시원한 민트향이 나서

먹기에는 꽤 괜찮습니다.


물론 향이 앤디스에 비하면

좀 강한 편이기 때문에

취향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재구매하기엔 부담이 없다곤 할 순 없지만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는

민트초콜릿들 중에서는

꽤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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