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가 치약맛이 아니라
치약이 민트향이다."
사먹고 사진도 찍었는데
깜빡하고 못 올린 게
존재하다니...
민트의 맛 19탄 - 서촌 경복궁역 카페 봄마다푸름 민트초코
다시 편의점 제품으로 돌아온
민트제품 리뷰.
이번에는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정말 쉽게 만나볼 수 있는 민트제품인
덴마크 카페라떼 민트의
아이스컵 버전이 주인공입니다.
역시나 제품 포장에 있는 명화가
그들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은 훼이크고 괜히 비싸보여.
200ml짜리 팩으로 구성된
아이스컵용 덴마크 카페라떼 민트는
뭐 사실 그렇게 특별한건 없습니다.
0.01% 민트추출액으로
민트향을 낸 그런 제품이죠.
유제품칸에가면 300ml짜리
제품이 따로 있죠.
이건 그냥 일반 매대에 진열되어있습니다.
구매할 때 얼음컵과 같이 구매하죠.
리뷰하겠다고 얼음컵까지 사왔어...
팩을 개봉해봅니다.
그냥 커피우유 색의 음료가
팩안에 담겨 있습니다.
딱봐도 그냥 먹기는
불편해보이는 포장입니다.
여름에 얼음컵을 이용한
음료가 워낙 잘 팔리니까
동원 덴마크 우유에서도
주력 유제품을 이렇게 판매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얼음컵에 음료를 담아서 마셔봅니다.
맛은 그냥 덴마크 카페라떼 민트
그 맛 납니다.
근데 예전에는 이 제품라인이
참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좀 많이 달다라는
생각이 더 듭니다.
마냥 달기 때문에
민트 호불호가 크게 적용되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카페라떼 민트가
수요가 있나봅니다.
편의점 유제품을 보면
생각보다 민트 제품들이
고정적으로 자리를 차지합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매니악(?)한
그런 맛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나오는 거 보면
역시 민트가 짱이야
개인적으로는 단맛이 약간
줄어들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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