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의 맛/과자의 맛

비싸지만 맛있는 웨하스 로아커 다크초콜릿의 맛

홀롱롱 2020. 7. 26.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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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러기 많이 나오는 과자로는

쿠크다스, 초코하임

그리고 웨하스가 있습니다.


부드럽고 맛있지만

가루가 많이 나와서

자칫 실수하면

주변이 작살이 나는 과자죠.


마치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표본과도 같은

그 과자.


그런 웨하스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맛도 다양하고 브랜드도 다양하죠.


그리고 오늘 이야기하는

로아커 웨하스 다크초콜릿

뭐 이름만 들어도

풍족해지는 느낌입니다.



로아커 웨하스 다크초콜릿의 맛


로아커 웨하스야 유명하죠.

편의점에 처음에는

고급진 느낌으로 들어왔는데

나름 1+1, 2+1 행사도 많이하고

또 맛 자체가 좋으니까

국내 소매 시장에

완벽하게 자리 잡았습니다.


로아커 웨하스는 또 맛도 다양한데

거의 대부분 다 맛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다크초콜릿 맛을 샀습니다.


이거는 기다란 형태가 아니라

약간 큐브 형태의 제품으로,

용량은 많이 없는데

가격이 꽤 비쌉니다.


오프라인에서는

3~4천원 정도합니다.





이 제품이 특이한 건

밀봉씰이 붙어있습니다.

이런 포장은 한 번 뜯으면

보관하기 힘드니까

밀봉씰이 있으면 좋긴합니다.


그런데 125g 짜리면..

솔직히 한 번에 해치울 수 있는 용량이라

밀봉씰이 오히려

'적당히 먹어라' 라는

경고로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자기들 입으로

'맛있는 웨하스'라고

하는 패기 보소..


근데 솔직히 로아커는

인정입니다.


로아커에서 나온 제품은

대부분 다 맛있습니다.

초콜릿 계열로 넘어가면

가격이 극심해지는 게 문제지만

그래도 각각의 임팩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로아커는 포장이 괜찮습니다.

내부재질이 괜찮아서

과자 상태가 잘 보존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또 이렇게 보면

이거 그냥 기다란 로아커 웨하스

컷팅해서 담은 건데

가격 차이가 이렇게 나야하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맛있습니다.

로아커 자체가 맛있는데,

다크초콜릿 맛은

오히려 덜 달달한 느낌이라

좀 더 땡기는 게 있습니다.





쓴 커피랑 먹었는데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로아커 제품들은

티타임용 과자로도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웨하스이기는 하지만

강직함이 있어서

오히려 먹기 더 편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웨하스에서는 바닐라맛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게 기본맛이기는한데

그건 너무 가벼운 단맛?


저는 웨하스 과자는 오히려

묵직한 맛을 더 선호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로아커웨하스 다크초콜릿은

아주 마음에 듭니다.


자기들 스스로

맛있는 웨하스라고 하는게

일리가 있습니다.




확실히 단독으로 1개 사먹는 건

조금 부담되는게 로아커 제품들입니다.


추가 구성 행사를 할 때

구매하는게 이득인 제품이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로아커 제품들은 1+1이나 2+1을 하면

급격하게 가성비가 상승합니다.

쟁여두고 먹을만한 제품이라서

가격만 떨굴 수 있다면

언제나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로아커가 다양한 맛이 있는데

이번에는 다크초콜릿을 먹어봤습니다.

그렇게 다양한 라인업이 있다면

민트초코는 없나?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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