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의 맛/일상의 맛

또 구매한 헤지스 캐시미어 목도리 - 다크 캐시미어 체크 머플러의 맛

홀롱롱 2019. 11. 23.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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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다보니

겨울 옷을 좀 사야하는데,


하.. 돈 나갈 곳은 많고

또 겨울옷은 비싸고..



결국 입던 걸 입어야하는데,

그것도 질리니까

새로운 포인트를 줘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일단 목도리를 하나 샀습니다.



헤지스 캐시미어 목도리

새롭게 하나 또 샀습니다.



헤지스 다크 캐시미어 체크 머플러(HJMU9F719W3)


작년에 캐시미어100% 머플러

하나 샀었습니다.


그것도 이번에 산 거와 같은

헤지스 제품인데,

올해도 결국 헤지스 꺼를 샀습니다.



#

2018/01/23 - 헤지스 캐시미어 머플러(HSMU7D772G3) 목도리의 맛



작년에도 샀는데

올해도 구매했다는건

만족했다는 거죠.





처음에는 캐시미어 100% 목도리가

좀 까끌까끌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얇다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근데 작년에 하고 다니다보니까

오히려 부피 대비 보온성은 더 좋아서

정말 잘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번갈아가면서

사용할 캐시미어 목도리를

또다시 헤지스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LF몰 상세페이지 참조>


헤지스 다크 캐시미어 체크 머플러(HJMU9F719W3)

이 제품을 샀습니다.


사실 LF몰에서 닥스 제품을

더 세일을 쳐서 팔길래

그걸 살까 하다가,

그냥 헤지스로 했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제가 헤지스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근데 이 제품이 특이한게,

왜 하필 상세페이지는

넓직한 패턴만 보이는 면을

찍어 올렸는지 모르겠습니다.


헤지스나 닥스 그런 제품들 답게

체크무늬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그렇게

패턴이 밋밋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헤지스 목도리가

2개가 되었습니다.


작년에 샀던건

차콜그레이 색상이라서

그냥 무난하게 사용했습니다.


베이직한게 있으니까

이번에는 체크 무늬도 좀 들어간

브라운 계열의 목도리로 골랐습니다.



라고 뭔가 길게 쓰지만

그냥 세일 제품들을

저가순으로 나열하고

거기서 헤지스 꺼 그냥 고른거임...






작년꺼랑 차이가 있다면

디테일이 조금 더 좋아졌습니다.


저거 뭐라고 하지,

택?

사실 저거 하고 다닐 때

튀어나오는거 은근 신경쓰이긴 했는데,


이번에는 깔끔하게 블랙으로

다 이뤄져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이 제품은 정가가

148,000원 입니다.


저는 lf몰 세일 행사 때

9만5천원까지 할인을 받고

여기에 원래 있던 포인트까지 써서

8만8천원에 샀습니다.







이 촉감에 익숙해진건지는 모르겠는데,

작년에 캐시미어 목도리를 딱 받았을 때는

생각보다 까끌까끌하다는 느낌 있었습니다.


아마 그 때 포스팅 할 때도

그렇게 평을 했던 것 같은데,


이번 캐시미어 머플러는

되게 부드럽다는 느낌이

먼저 들었습니다.


사용하다보면

억센 기운이 사라질테니

더 부드러워지겠죠.




이번에 목도리 고를 때

일단 캐시미어 100%는

고정으로 하는데,

길이를 어느정도로 할까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제 취향은 지금보다

조금 더 긴 걸 선호합니다.


이번에 구매한 다크 캐시미어 체크 머플러나

작년에 구매한 머플러나

다 기장이 168cm 정도입니다.


둘둘 감아서 풍성하게 보일 수 있는

두께나 길이는 아니죠.



대신에 얇아서 휴대하기 굉장히 좋고

또 쓸데없이 두꺼운 것들 보다

훨씬 따뜻하기 때문에

다시 구매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꼭 헤지스가 아니더라도

캐시미어 100% 목도리 정말 추천합니다.



무슨 기능성이고 뭐고 떠나서

그냥 캐시미어 100%가

보온성은 확실하다고 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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