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의 맛/일상의 맛

신상 모나미 라인 만년필 구매 후 배송 기다리는 중 feat.올리카

홀롱롱 2019. 11. 21.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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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에 막 출시가 된건지

모나미 라인 만년필

갑자기 이슈가 되더군요.


저는 처음에는 커뮤니티 사이트들에서

모나미 저렴한 만년필 나왔다고

글이 올라오길래

올리카 라인 말하는건가 싶었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라

새로운 라인 만년필이라는 걸

막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리고 마침 또 검색어인가

뉴스인가에서도 보이고 해서..


자발적인지 뭔진 모르겠으나

첫날 홍보는 되게 잘 된 것 같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나미 라인 만년필 구매하다


딱 보자마자

올리카 리뉴얼인가 싶었습니다.


투명이라는 점만 올리카를 닮았고

오히려 약간 프레피 느낌이 더 납니다.


펜뚜껑은 전혀 다른 디자인이지만

앞부분이 프레피가 떠올랐습니다.


#

2019/05/01 - 만년필의 맛 - 저럼한 프레피(preppy) 만년필 EF 0.2의 맛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공식 가격은 1만 5천원 같은데,

오픈마켓으로 구매하면

9천원대 나옵니다.


신상품이니 이걸 뭐

이미테이션 했을리는 없을테고,


구매를 해야겠다면

저렴한데서 구매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패키지 상품일테니

구성도 같을거구요.





처음에는 단델리온 색상을 살까하다가

로즈베이를 옵션으로 골랐는데,

결국에는 릴리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단델리온의 녹색은 좋은데 노란색은

딱히 땡기지 않았습니다.


로즈베이의 분홍색은 좋은데

파란색은 또 딱히...


안 예쁜건 아닌데,

한가지 색으로 해도 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도 올리카에 비하면

가격이 있는 만년필이기 때문에

조금 더 퀄리티가 좋아보입니다.


독일 보크사의 EF펜촉을 쓴다고하고

잉크마름현상 개선을 위한

스프링 캡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제가 모나미 라인 만년필 소식을

듣자마자 구매한 이유는

올리카 만년필 때문입니다.


얼마전에도 올리카 잉크 교체하는 걸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

2019/08/27 - 모나미 올리카 만년필을 세척하고 잉크를 교체해보았다


여기에도 리플로

잉크 금방 마른다고 하신 분이 있는데,

저도 또 말랐습니다.





물론 주기적으로 사용해야

찌꺼기도 덜 끼고

잉크도 덜 마를텐데,


하.. 이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프레피랑 같은 상황에 놓여있어도

올리카는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물론 그 아쉬운 점이

가격과 구성으로

커버가 되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잉크 닦고 교체하는 건

귀찮은 일이긴 합니다.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모나미 만년필에 실망하고 싶지 않아서

라인 만년필에 기대를 품고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아직 오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바로 리뷰를 쓰는 것도

기대감 때문에 그렇습니다.




기대는 됩니다.

왜냐면 이 제품 설명 자체가

가늘고 깨끗한 필기,

잉크 마름 현상 개선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에 듭니다.



모나미 그들이

올리카의 아쉬운 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다는 거고,

여기에 컨버터까지 사용할 수 있는

만년필을 또 저렴하게 내놔서

흔쾌히 구매를 했습니다.



얼마나 재밌는 친구일지는

조만간 배송이 오면

알게 될 것 같습니다.


#

2019/11/26 - 모나미 라인 만년필 릴리 버전을 개봉하다 feat.올리카, 프레피



제가 출근할 때는 항상 품에

삼색볼펜과 프레피 만년필을

가지고 다닙니다.



프레피 자리를

라인만년필이 차지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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