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메이지초콜릿은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본 여행을 또 갈진 모르겠으나
이젠 일본 여행을 가더라도
메이지 더초콜릿은
구매하지 않게 되겠군요...
동네 편의점에서부터
랄라블라, GS슈퍼마켓 등에서
메이지 더초콜릿 시리즈를
만나봤었습니다.
이제는 완전히 국내에서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는
그런 수입 과자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코엑스를 갔다가
거기서 마지막으로 안 먹어본
메이지 더초콜릿 프랑부아즈를 사옵니다.
메이지 더 초콜릿 프랑부아즈라는
제품을 사왔습니다.
색깔이 핑크보다 더 짙은
뭐라고 해야하지...
음 하여간 뭔가 초콜릿보다는
상큼한 느낌의 사탕 느낌입니다.
Framboise, 프랑부아즈.
프랑스어로 '나무딸기'라고 합니다.
뭔지 모르겠구요.
그러면 이 제품은
과일향이 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코엑스에 있는 스위트스페이스라는
가게를 가게 되면
이러한 외국과자들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메이지 더초콜릿 같은 경우에는
그냥 종류별로 다 있습니다.
이 더초콜릿들이 보시면 아시겠지만
각 제품별로 포장 색깔이 다릅니다.
그 제품의 느낌을 색으로 표현한건데,
이번에 사온 프랑부아즈 같은 경우가
딱 포장 색깔과 어울리는 맛을
갖고 있었습니다.
카카오 함량은 47%
쌉싸름한 맛보다는
단 맛이 조금 더 강하지않을까.
그리고 다른 건 모르겠구요,
원재료명 보시면
라즈베리파우더가 들어갑니다.
사과 파우더도 들어가구요.
즉 라즈베리향 초콜릿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포장은 확실이 인정입니다.
물론 용량대비 가격은
비싼 편이죠.
50g짜리 초콜릿인데
국내에서 2800원쯤 합니다.
세일해도 2300~2400원 정도겠죠.
라즈베리 초콜릿을
드셔보신 분들이라면
아주 익숙한 맛이 납니다.
편의점에 가보시면
브룩사이드 초콜릿이 있습니다.
아사이&블루베리맛 초콜릿이 있는데,
향이랑 시각이 조금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런 과일향을 혼합한 초콜릿들의
익숙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초콜릿에 여러가지 맛을 혼합하는데,
과일향도 꽤 괜찮습니다.
저는 원래 과일 관련 음식은
별로 좋아하질 않지만
베리류의 과일 '향'만 사용한건
어느정도 허용합니다.
참고로 저는 케이크나 빵에
과일 있는 거 안 좋아합니다.
특히 생으로 올라가는건...
그래서 이런 향만 입힌 제품들에서
과일의 흔적 정도만 접합니다.
일본 메이지 더 초콜릿 시리즈,
이젠 다 먹어본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다 맛있긴하지만
아무래도 프랑부아즈처럼
뚜렷한 향이 있는 제품은
더 많이 기억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또 과일향 나는 초콜릿이라면
위에서 이야기했던
브룩사이드도 꽤 괜찮습니다.
그건 과육 씹는 맛도 있거든요.
저는 오히려 건포도 같은 건
먹겠어...
사람들 되게 싫어하던데...
뭐 하여간 이제는 코엑스에서 조차
일본 메이지 더 초콜릿 시리즈를
다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조금 비싼 제품이긴 하지만
궁금하다면 어디서든 찾을 수 있는
그런 초콜릿인 만큼
기회가 된다면 드셔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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