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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6

대학로에서 맛본 오도레D 파스타의 맛

가끔 외식 메뉴로 파스타 같은 음식이 떠오릅니다. 물론 떠오른다고 해서 저는 스스로 찾아 먹진 않는 편입니다. 특별한 일이 아니고서야 굳이 파스타집을 가기보단 그냥 집에서 해먹는 스파게티를.. 집에서 먹으면 양조절을 잘못했단 이유로 사발에 가득 담아 먹을 수 있... 혜화역 오도레D 파스타의 대학로에는 맛집이 많겠죠. 자주 가진 않아서 사실 잘 모릅니다. 하지만 가게 될 때마다 느끼는건 참 사람 많다는 점. 그리고 어디든 줄 서서 기다리는 것처럼 보인다는 점. 그런데 여기 오도레D는 대기줄이 있진 않습니다. 두 번 갔는데 두 번 다 그러더군요. 저는 여기서 뽀모도로 파스타와 감베리 로쏘 라는 파스타를 먹었었습니다. 두 번 갔던 경험을 한 포스팅에 몰아보도록 하죠. 리조또나 스테이크 같은 다른 메뉴들도 있..

파스타부터 사이드까지, 신대방역 사생활 카페의 맛

카페라고 하면 커피랑 차 마시는 곳이라 저는 생각하는 편인데, 요즘은 브런치를 비롯해서 식사도 충분히 가능한 그런 카페들이 많이 있죠. 근데 잘 안 갑니다. 혼자 노는 저에겐 그런 브런치 카페가 오히려 진입 장벽이... 그런데 이번에는 친구들과 식사도 가능한 카페를 갈 일이 생겨서 그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죠. 신대방역 사생활 파스타의 맛 신대방역에 위치한 사생활이라는 카페입니다. 카페인데 지하에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이 주택가라 찾기가 쉽지 않아보이는데 그래도 갔을 때마다 사람들은 꽤 있더군요. 일단 저는 여기를 두 번 다녀왔는데, 그 두 번의 경험을 하나의 포스팅에 다 담도록 하죠. 일단 여기는 여러가지 파스타도 있고 샐러드랑 브런치 메뉴도 있습니다. 그리고 카페다보니 커피 메뉴도 있습니다. 뭔가 메뉴..

닥터로빈에서 먹은 루꼴라치킨 로제파스타의 맛

외식을 할 때 파스타류를 선택지에 넣는 편은 아니지만, 이런저런 식사를 하다보면 먹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파스타나 피자 그런거 같이 먹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굳이 거부감 같은 건 없는데, 사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양이 좀 부족해..' 뭐 요런? 생각? 먹고 나서 가격을 보고 '쓰읍~'이리 되는 그런 음식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닥터로빈 루꼴라 치킨 로제 파스타의 맛 그래서 그런지 파스타 먹을 땐 사이드가 꼭 필요해보입니다. 애초에 그렇게 메인과 사이드 조합해서 먹는 요리인거겠죠. 근데 이번에 먹을 땐 따로 피자나 그런 건 시키지 않고 식전빵 정도만 함께 먹었습니다. 그리고 미리 말하면 닥터로빈에서 먹은 파스타는 양이 부족한 느낌은 크게는 없었습니다. 이게 루꼴라 치킨 로제 파스타 입니다. 여기가..

파스타집 같은데 다들 김치볶음밥을 먹는 제이드앤워터

고속터미널에서 먹은 거 계속 탈탈 털어보고 있습니다. 파미에스테이션 2층에 가면 음식점 줄줄이 있는 코너가 있는데, 여기에 한 섹터는 식당들이 전부 오픈되어있습니다. 제가 갔던 제이드앤워터가 그렇고 그 옆에 햄버거집이나 떡볶이집도 그렇죠. 파스타나 브런치류를 식사로 선택하는 일은 거의 없지만 이번에는 한번 선택해보기로 합니다. 메뉴 고르기가 힘들어서 아싸리 처음 가보는 곳을 선택한 것이죠. 제이드앤워터 파스타와 스크램플에크 그냥 지나갈 때는 뭔가 고급진 음식 팔 것 같다고만 생각을 했었습니다. 어떤 메뉴를 파는 지는 몰랐죠. 그런데 다른 사람들 뭐 먹나 쓱 봤는데 다들 김치볶음밥을 먹더군요. 그래서 아 여기 약간 스쿨푸드 그런건가 싶었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더군요. 파스타와 샌드위치 그리고 스크램블에그를..

파스타도 가성비다 염창역 리얼파스타 저녁의 맛

저녁으로 스파게티를 먹는다라.. 제 취향으로는 거리가 먼메뉴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저녁 메뉴를 못 정해동네를 방황하다보니취향이라는 자존심은쉽게 버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 친구가이전에 가봤다고 한 파스타집인리얼파스타라는 곳을 갑니다. 일단 염창역이라고 적긴 했는데엄청 가깝진 않을겁니다.제목이 너무 짧은 것 같아서일부러 넣어봤습니다. 찡긋 리얼파스타의 스파게티와 피자의 맛 외관 사진입니다. 사실 위 사진은실제로 음식을 먹은 다음 날에따로 찍은 것입니다. 그 이유는 막상 식사한 날에는음식 사진만 찍고외관을 찍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디테일을 위해서일부러 외관 사진만 찍으러 가는열정 동네 골목에도파스타 전문점이 있다는게뭔가 신기했습니다. 그런데 메뉴판에 달려있는메뉴체크용지에서골목식당의 깊은 ..

남자 5명의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파스타 공략의 맛

친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저희는 아웃백으로 향합니다. 그의 생일 선물을 들고남자 5명이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로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저희는 이곳에서생일 선물 전달과 함께토마호크 스테이크를공략하기로 합니다. 일단 아웃백 같은패밀리 레스토랑을가본 기억이 가물합니다. 그래서 뭐 어떻게주문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직원분하고 거의컴퓨터 견적 짜는 것 마냥상담과 논의를 통해메뉴를 조율합니다. 저희는 일단 토마호크 스테이크830g인가?하여간 많은 양을 주문합니다. 그리고 곁들여 먹을 것들을주문했습니다. 살면서 처음 보는비주얼의 샐러드가 나옵니다. 이건 뭐 어떻게 먹어야하는걸까. 아웃백 홈페이지서 보니까'시저샐러드'라는 이름을 가진샐러드 같습니다. 김장김치도 칼로 썰어서 주는데이 샐러드는 그런 자비가 없습니다. 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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